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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인도네시아 바카시바랏 이미그레션직원들의 횡포에 대하여..아시는 분 충고해주세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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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ck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3.115) 작성일12-09-13 22:50 조회6,566회 댓글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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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황당한 이미그레션직원들의 업무 횡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 비자업무세관직원의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및 태도, 언행등에 대하여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번 처음으로 비자연장 신청하는데 들리는 소문 및 조언이 사실이라 생각되네요.

먼저 저는 도착비자 30일을 가지고 입국해서 오늘 만기라 비자연장30일을 신청하려 갔습니다. 물론 이곳 인도네시아는 연장 30일 한번만 되더군요. 단, 합당한 스폰서서류를 준비해야하기에 완벽히 준비하고 갔습니다. 
그러나, 바카시바랏 이미그레션은 내국인, 외국인 창구가 밖에 안에 따로 되어 있더군요. 외국인 창구가 밖에 위치하고 있어서 먼저 온 사람뒤에 줄을 섰습니다. 

그러나, 곧 황당한 일이 벌어지더군요. 
다수의 서류를 든 브로커?에이젼시? 현지인 및 중국인이 창구안으로 서류를 디밀자 우선적으로 해주더군요. 또한 손에 돈을 직원에게 쥐어주더군요. 제 차례가 되어도 마찬가지이구요. 여하튼 슬슬 열받기 시작하는데 황당한 일이 벌어진겁니다. 

직원이 영어를 못하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영어가 되는 다른 사람을 불러달라고 말했더니 무시하더군요..손을 좌우로 흔들면서 없대요..
아놔 가능한겁니까? 
외국인 창구를 오픈하면서...서비스마인드는 찾아볼 수가 없고 오히려 다른 브로커의 서류만 들고 돌아 다니고 아예 외국인인 저는 무시하더군요. 한참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늠이 다시 창구 앞으로 올때가지..그 직원이 오자 다시 영어 되는 사람을 불러달라고 했더니 귀찮은 듯 배속 배속 그리고 다음주 에 한 번 더 오라는 뜻으로 날짜를 종이에 적더군요. 인도네시아 언어를 모르니 저만 답답하구. 배속은 알겠더라구요 내일 다시오라는 말인듯. 

그러나 다음주 에 또 오라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한 번 접수하면 3~5일후에 한 번 더 와서 돈 RP250,000내고 비자 찍힌 제 여권만 찾아가면 되는데 두 번 씩오라하는데 그에 대하여 해명, 설명을 요구하자니 말도 안 통하구 답답해서 제가 큰 소리로 영어소통이 되는 직원이나 이 곳의 이미그레션 소장을 불러달라고 영어로 박박 소리만 질러댔죠. 
온 직원들이랑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더군요. 결국 이미그레션소장이 나오더니 따라오라구 하더군요. 

제 집사람이랑(현지인입니다.)..소장 사무실에 갔더니 이늠도 영어가 잘 안되는 늠이더군요..참내...오히려 인도네시아말로 집사람에게 협박을 했더랍니다. 한 번 더 이 곳에서 소리질르고 성질내면 두 번 다시 인도네시아 못 들어오게 한다고..또 자카르타 한국대사관에 연락하겠다고..어이가 없어서 적반하장 아닙니까? 돈 쥐어준늠들은 먼저 해주고 영어도 안되는 직원이 외국인 창구에서 일보고 설명을 요구하니 똥개훈련 시키듯 하려하고 소장늠은 오히려 협박하고 이게 인도네이사 실정인가요? 

대략 부정부패가 있고 공무원이 서비스가 아예없으며 월권행사한다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차후 소장이 한다는 말이 그 직원은 영어가 안된다고 오히려 내가 잘 못 안거라고 내일 한 번만 다시 오면 비자준다고 말하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소장이 저러니 다른 직원들도 똑같더군요. 열받아서 뇌물주는거 휴대폰카메라로 찍어 놓았습니다. 

어디에 올려야 이늠들 혼좀날까요? 유투브에 올려야하나 아님 이곳 대통령싸이트에 올려야하나? ㅠㅠ이곳 인도네시아 이미그레션이 다 그런가요?????공무원들이 다 그런가요?????우리나라도 한때는 심하게 그랬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또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여긴 더 너무하네요..다음달에 아주 이곳으로 이사와 살게됩니다. 집사람이 여기사람이고 제 직장도 새로 옮겼기에 적응하기 힘드네요 초장부터 ㅠㅠ....경험담이나 조언 좀 부탁드려요..
내일 다시 가야하는데 어떠한 횡포를 또 저에게 부릴까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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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usuf77님의 댓글

yusuf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90.241 작성일

이렇게 화내시면 안됩니다. 당연히 화나지만..그럼 현지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럴거면 한국가서 살아... 여기안바뀝니다. 그거 유튜브 올려보셔도 소용은 없을듯합니다.  이러시면 여기 못사실듯.......

820PM슝슝님의 댓글

820PM슝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0.130 작성일

저기 삐딱선은 타지 맙시다... 우리 모두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인데요..^^
그나저나 독도를 지켜고, 대마도를 뺏어와야 할텐데요..흠...

jackpark님의 댓글

jack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5.99 작성일

JDKim 님
조언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살아가야 하는데 여간 버거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제가 불합리한 것을 항의한걸까요?
님의 말대로 공익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정당성을 위한 저의 비자신청입니다. 타인이 아니라..
그리고, 여기 와보니 저녁에 가족끼리 모인가운데 집사람이 먼저 얘기를 꺼낸거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가족이니 도우려 한거겠죠..그러다보니 비자 받으러 가는 날 의외의 대우?처우?가 그들에게
나온거고...저는 바라지도 않아요..이미 마음 상한상태라. 그리고, 한가지 더 JDKim 님께 여쭤볼께요.
님께서는 타인들의 글을 보시고 황당하거나 불쌍하거나 억울한 일, 불의의 일을 못 본척하시지는 않죠?
빈말이라도 방법이 아니 인도네시아 에서의 먼저 살아본 경험자로서 조언을 당부바래요.
그리고, 조종사 직업이 특혜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전 그저 제 여권과 사본제출에 많은 비자와 공항세관
통과 직인이(crew flight pass visa) 있기에 그걸 보고도 모르는 세관직원을 탓한 거죠.
너무나 직설적 조언?에 감사드려요. JDKim님.

JDKim님의 댓글

JD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251.99 작성일

고위 공무원을 알아서 이민국 직원 죽여달라고 부탁해서 기분이 좋으신갑네요.
10분만에 받으시고 사과도 받으시고 소장이 직접 나와 인사까지 받으셨으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조종사라서 더 편히 빨리 안해줘서 심기가 많이 불편하셨겠어요.

님께서 하신 행동이 공익을 위한 행동인지 아니면 무시하는 현지인들에게 대우를 못받으니 우월의식에서 나온 행동인지.....
바루다땅들은 후자쪽이 많지요..
아 님이 그렇다는 말은 아니고......... 진실은 본인이 알겠지만요......

vj성진님의 댓글

vj성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0.83 작성일

보통은 현지인 브로커 이용하니까...외국인 창구일지라도 영어를 할 필요가 없겠죠..부인이 현지분이라면서 왜 브로커 안통하고 직접가셔서 그런일을 당하셨나요? 세상물정 어둡다고 해야할지... 앞으로 답답한 일 많이 겪으실텐데 그때마다 이러시면 님 홧병납니다. 정신건강에 나쁩니다. 현실과 타협하면서 요령껏 사는 방법 밖에는...어서 인니에서 살아가는 내공 쌓으시길 바랍니다.

jackpark님의 댓글

jack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1.215 작성일

네네 감사합니다. 저도 성질 죽이면서? 살아야겠네요..ㅎㅎ
여하튼 그 결과 집에 돌아와 제 가족친지들이 저녁에 왔는데 가족중 경찰고급관리와 세관청고급관리 삼촌뻘이 있어
부탁 좀 했습니다. 죽여달라고 ㅋㅋㅋ
그 결과 이민청에 연락햇나봐요,,,어제와는 상반된 반응으로 곱게 잘 해주더군요. 도착해서 10분만에 비자받음..ㅋ
바카시바렛 이미그레션 소장도 직접 나와 인사하더군요..속으로 ㅅㅂ늠이라 욕하고 인상 썼죠....ㅋ
미안하데요..모르고 직원이 실수했다나? 지러얼 어제와는 반대더군요..또한 제가 직업이 조종사입니다. 그래서, 더 편히
빨리 해줘야 하는데 제가 소리 질러서 그렇게 됬다고 미안하다네요..여권과 신분증(crew ID)를 못 봤다나 어쨌다나..
여권에 각 나라 이미그레션 도장 수없이 찍히고 비자도 안보나??ㅠㅠㅠ
님들의 글 처럼 여긴 힘이 있는 자가 대접받네요..아무것도 없으면 개털되네요...ㅠㅠ
숨죽이고 살아보겠습니다...^^;;;;
모두 댓글와 위로 격려의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sky님의 댓글

s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114.154 작성일

전 인니 20년 생활에 kitas 용지 다 떨어 졌다고 ,사진만 찍고 다시 오라고  하질 않나,..나중에 kitas 받아 보니 주소 잘못 되어서 다시 보냈드니 , 볼펜으로 끄적 끄적하고는 지가 고쳤으니 괜찮다고 하질 않나..
올해 사정이 있어서 kitas 신청 두번을 했었는데,..처음엔 정전이라고 다 온 사람들 다 가라고 ??? 정전 어디에 ??
좀이 아니라...아주..횡포가 심하고 , 전문 업체들 말로는 아주 악질들만 모였다고 하드라고요..,그렇다고 뭐..
지네들이 칼 자루 쥐었으니..뭐 어쩌겠냐고요..ㅉㅉㅉ

푸르른님의 댓글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227.33 작성일

짠밥 자랑만 늘어놓을 것이 아닌,그 만큼의 내공도 좀 보여주시는게 어떨런지요
짐승도 때가 되면 지 난 자리도 돌아가건만..웬 짭밥공세들인가요

그렇게 안이하게 대치하니 머리아프고 정신건강(그 정신 안 봐도 안 건강한 거 압니다 그리도 건강해서 그 모양인가요)에 운운,.거리며 같이 히히거리고 쪼아리고
돈으로 바르니 작금의 후배들이 이 꼬라지를 당하는 거 아닌 지도 한 번쯤 생각해보시져
한국인이 봉이란 소리가 괜히 나왔을까요

누구처럼 치고박고 싸우라는 말이 아닙니다
잘못된 것은 다소 피곤하더라고 정당히 맞서 논리적이며 합당하게 따지고 풀어서 스스로의 위상을 보여주셔야져

이상 인니 17 일 차 였네여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09.122 작성일

존경합니다, 쓰는 글마다 일관되게 투덜 거리는 모습.  정말 일관된 세계관 존경 합니다 ㅎㅎㅎㅎ

hawkeyes님의 댓글

hawkey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82 작성일

ㅎㅎ... 음... 그 시츄에이션은, 단지 이제 시작에 불과할 뿐 일겁니다..

(PS: 큰소리 혹은 화를 냈다가, 이득보다는 손해보는 경우가 전부이고.. 그렇다고 화를 삭히려니 가슴이 뻥~ 하고 환장할 것 같고.. 그렇다고 다른 방법은 안통하고.. 그냥 이해하자니 내가 완전 맨붕이 아닌 다음에야 말도 안되고..  남의 나라에 외국인으로 산다는게.. 참, 더럽죠.. 그 이면에는 항상 '언어' 란 것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나라 사람들은 외국인들도 온지 얼마안됬던 오래됬던간에 무조건 지네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묵시적, 명시적으로 주장합니다..

-외국인이- 제아무리 똑똑해도.. 이나라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 이는, 즉각 그네들에 의해 -일부러- '바보' 로 취급됩니다.. 우리말로 엿먹이는거죠. 예로, 토익 990 만점도 소용없습니다.. 여기선 바하사 인도네시아가 최우선이죠..

여기 십수년이상 살면서 늘은것은 "욕!" 뿐입니다.. 당연히 우리말로 하는 욕요~~  한국에 살 땐 욕이란건 거의 안하고 살았었는데...ㅎㅎ)

Luck님의 댓글

Luc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4.214 작성일

우리 나라에 와서.... 미국인이라고.. 영어로 말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어설픈 한국말이라도 하는 놈이 이쁠까요?

16년차... 한 마디 적었습니다.

댓글의 댓글

820PM슝슝님의 댓글

820PM슝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0.130 작성일

이민국이면... 당연히 영어정도는 하는 놈을 외국인 창구에 둬야 하지 않을까요?
누가 이쁘고 누가 안이쁘고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물론.. 그냥 허허허지만요...

쥬크님의 댓글

쥬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40 작성일

그냥 브로커 쓰시고
핸드폰 영상 지우시고
혹시나 있으신 현지인들보다 우월하다는 자존심 있으시면 버리시고
현실에 순응하면서 사세요.

여긴 한국이 아닙니다.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13.76 작성일

1. 외국인 창구는 외국인에게 서비스하고 상대하는 창구가 아니라, 외국인에 관련된 이민국 업무를 취급하는 창구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그 창구 담당 직원이 외국어를 하지 못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엄연히 인도네시아 국내의 관공서인데 영어가 가능한 직원의 배치 여부는 의무가 아닙니다.
  영어 가능자를 제공하는 것은 서비스의 영역일 뿐입니다.

2. 뇌물은...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들에게 그건 옳고 그름이 아니라 생활이에요.
  정부도 몰라서 방치한게 아니라,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걸겁니다.
  특히, 외국 공장들이 많이 몰려 있는 지역을 관할하는 이민국이 심합니다.
  주로 UI 유학생들이 수속을 많이 하는 Depok 관할 이민국은 뇌물 새치기가 없습니다.

3. 이민국 연장 수속은 총 3회 방문입니다.
  서류 접수하러 1회, 서류가 이상 없으니 돈 내라고 1회, 서류 찾으로 1회입니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듣기로는 서류 접수하면 그거 이상 유무 조회하는게 즉시 안된다고 합니다.
  접수하면서 돈 내고 안되면 환불하면 안되나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만, 어쨌든 일부러 괴롭히는 것은 아닙니다.
  할아버지, 아가씨, 미국넘, 쏘련넘, 다 차별 없이 3회 방문이었습니다.

4. 한국에서는 큰 소리를 치면 안될 일도 되지만, 인니에서는 관청에서 큰 소리로 화내면 해결될 일도 틀어버립니다.
  인니 공무원들은 자존심 강하고, 고압적이며, 관료적입니다.
  특히, 상대편이 잘못한 일이 없는 경우, 공무원이든 일반인이든 아주 곤란한 경우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한국에 비교해서 화내지 마시고, '불의를 봐도 참는다'를 넘어서, '이들에게는 이것이 불의가 아닐 수도 있다'가 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실 겁니다.
뭐 사람 희노애락이야 똑같겠지만, 선악과 도덕의 기준은 약간 다를 수도 있습니다.
무늬만 아시아지, 인니는 유교문화 영향을 받지 않아서, 문화가 아주 틀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이 친절하고 고객 민원에 정성을 기울이지 않으면 큰 일나는 한국이 좀 특별한 거 같습니다.
다녀본 외국 중 그냥 성격이 상냥해서 친절한 공무원은 가끔 있지만, 선진국이던 후진국이던 공무원은 보통 원리원칙 따지고 무뚝뚝 하던데요.

park777님의 댓글

park7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31.114 작성일

여기는 외국이다라는 생각을 갖지 못한다면 한국에 계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어디에 하소연 해봤자 누구 하나 들어 줄 사람없고 하소연 하는 사람만 바보 됩니다.

Hartawan님의 댓글

Hart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66.127 작성일

나름 우리나라 아시아 에서는 선진국인데도 아직도 공무원 비리 근절되지안고 있는데...
이나라에 사시면서 우리나라 비교 하시면 스트레스만 받으실겁니다.
현지에 사실려면 가급적 속히 적응 노력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울러 관공서 업무 보실일 있으시면 부인을 앞세워 일 처리 하시거나 부인 친지분게 맡기시는게 금전,시간,건강상 도움이 되실 겁니다.

물새님의 댓글

물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8.231 작성일

위 상황이 전혀 이상하지않게 느껴지는 제가 잘못된걸까요?
물론 위 상황이 옳다는 건 아니지만, 인니에서는 너무 당연한 일이라는...
저도 처음 인니에 와서는 교육청, 이민국, 경찰서 업무 모두를 스스로 했습니다.
당시 와룽분짓에 있는 자카르타 남부 이민국에 사회문화비자를 연장하기 위해 세번째달 네번째달 다섯번째달 되기전에
연장서류 기입하고, 신청하고 찾으러 가고, 아글고 마지막 연장때는 MT 하르요노에 있는 법무부도 다녀와야 하고
1년 비따스 케이블송부를 위해서 꾸닝안에가서 직접 케이블도 보내고,
나중에 계산해보니, 택시비랑 소요된 시간 생각하고 하니 , 직접하는게 절대싸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한번은 경험삼하 필요하지만,
저도 그때 님께서 겪은일 모두 보았습니다 제앞에 분홍색 맵 수십개를 넣고 파일마다 2만루피아를 넣어서 처리하는것을
그래서 저도 똑같이 2만루피아를 넣어서 제출했더니, 이민국직원이 황당해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 본인 아냐? 본인이 직접하는데 왜 돈을 넣어? "그러면서 돈을 빼어서 돌려주더라고요.
이나라에 비로자사 라는 것이 있는데, 귀찮은 행정업무나 서류작성등을 도와주며 의뢰자에게 대행료를 받는 곳이죠
한국의 대서소 같은것인데 작성도 하고 직접 제출도 해주는거죠.
그리고 자주 마주치니까 친해지니까 인사도 하고 담배값도 주고 그러는 거라 생각하세요(그러기엔 너무 만연해있고
금액도 모이면 장난이 아니지만...)
몇몇 기사들은 다른회사 방문할때도 경비들에게 돈 쥐어주고, 길거리에 유턴할때도 돈 쥐어주고 그러지만 그거 안준다고
뭐라하지 않고 주면 받고 안주면 안받고 그런거죠. 이민국직원들도 자신들이 달라고 한적없다 그냥 주길래 받는다 그렇게 여기는 것 같아요. (물론 안주면 가끔씩 본보기로 서류 생트집 잡겠죠)
이민국 비자 연장같은걸로 스트레스 받으시면, 나중에 화병 걸리실거예요. 여기저기 스트레스 받을일이 한두번이
아니니까. 제가 아는 지인은 인니입국 초기에, 자카르타 주소지에서 체류허가 받았는데, 땅그랑에서 경찰과 마주쳐 신분증보여달래서 끼따스 보여달라고 하여 보여줬더니, 자카르타 허가인데 왜 불법으로 땅그랑와서 있나교? 땅그랑서 일하냐고 하며 경찰서 가자고 막그러길래 가지고 있넌 현금7백만 루피아 뺐겼다고 하네요.
님께서는 아직 실감안나시고 납득이 안되시어, 나는 그냥 못넘어가겠다, 어떻게든 부당한것은 못참는다 하시고
화내시고 막 그러시겠지만, 나중엔 님의 정신건강만 해치시게 될 가능서이 큽니다.

저도 나름대로, 원칙이 아니라 느끼면, 이민국, 병원,공항, 학교, 아파트 관리실,백확점, 시장, 길거리서 모두 불러모아 따지고 소리지르고
막 그랬느데...  집에 돌아와 밤늦게 잠자리에 들며 생각해보면, 참 허망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지내온 일들을 되새기게한 글을 보고 글적었습니다
 모쪼록 계획하신일과 인니에서 삶이 좀더 평탄해지시길 빌겠습니다

JEVE님의 댓글

JE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48.100 작성일

이나라 관공서의 벽이 약간 높은 편에 들지요. 
현지인들도 내부에 친한 아는 사람 없으면 주청이나 시청에 들어가서 맘에차게 일보는게 녹녹한 현실이 아니것 같습디다.
더군다나 버까시 바랏 이민국 외국인 창구라면 더할 나위없지요..
전 대행사 직원과 함께 했는데도 열받게 하기에 그 산적 비슷하게 생긴 넘 앞에서 대행사 직원을 반쯤 죽여 놓는 걸로 분풀이를 대신한 적이 있습니다. 
대행사를 통하는 것이 시간절약 에너지 절약 됩니다, 물론 약간의 수고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그래도 그편이 훨씬 경제적이라 생각 됩니다.

딱부리님의 댓글

딱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39.15 작성일

인도네시아 배워가는 과정입니다.

 앞으로 많이 경험하실부분의 시작이라 생각하세요.

 그런데, 부인께서 사정을 잘 아실텐데....왜 이민국 창구일을 직접하셨어요 ?

개꼬장님의 댓글

개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02.29 작성일

인도네시어 관공서...그것도 이민국...
외국인 창구에서 직원 찔러줄 돈 안들고 줄스고 계셨던 jackpark 님이 잘못하셨습니다.ㅋㅋㅋ
웃으시라고 적어봤습니다...

tono님의 댓글

to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97.186 작성일

쉽게 애기해서 맘편하게 현지 rule을 따르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Jack park 님처럼 하시면 내만 손해입니다.
인니 17년차가 조언드립니다.

jackpark님의 댓글

jack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3.115 작성일

따시기듀공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열받아서 두서없이 쓰다보니 복잡하게 썼네요..ㅎㅎ ㅈㅅㅇ^^

jackpark님의 댓글

jack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3.115 작성일

마냥 참기 보다는 이런 경우 대응 하는 방법이나 불량한 공무원들의 쐬기 박는 말로 되받아주는 말 없을까요?
너무 황당한 일을 겪는 우리 한국사람들이 불쌍하고 돕고도 싶어집니다.
저도 성질이 못되서 이런 경우 꼭 갚아주어야 화가 풀리거든요..ㅎㅎ
공무원 횡포 넘 하네요...

따시기듀공님의 댓글

따시기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38.175 작성일

읽기 너무 어려워요...

근데.. 열받을 만한데요...

근데.. 여기 이런일이 많습니다.

오래사신 분들은 불의 보면 참습니다.

우리가 뭐래서 바뀔일도 아니고요...

그냥 브로커 쓰세요..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은 자기네 나라 국민들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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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1 일상 일본 vs 네덜란드,,,어느팀 응원하세요? 댓글4 후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9 4957
5980 푸념 Telkom speedy 인터넷 정말 이대로 당하기만 해야 하나요? 댓글2 swan112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9 3762
5979 일상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호아가 있나요??? 댓글5 makan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5 8987
5978 기타 조선 민물장어 - 드디어 리뽀 찌까랑 입점 마이콜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7 3469
5977 노하우/팁 너무 더워요. 댓글4 클라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9 4635
5976 일상 대낮에 본 "사이드 미러" 강도,, 댓글11 바랑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7576
5975 기타 BOGOR 지역 KITAP 만드는데 필요한 서류 입니다 댓글2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6 3542
5974 일상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0 4859
5973 "배짱이 두둑" 근거 있었다…장 건강과 연관 ger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31 3116
5972 일상 좋았던 기억들..(또 긴글입니다..) 댓글8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9 4880
5971 노하우/팁 제철 음식 달력.jpg 천둥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8 2893
5970 일상 남편을 보내다..라는 글이 있어...올려봅니다. 댓글7 pororo2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8 5299
5969 감동 신종 스포츠 알프스 축구 천둥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27 2933
5968 일상 필립 이송 댓글13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1 5563
5967 기타 반둥에 한인성당이있나요? 댓글1 jsej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0 3613
5966 일상 안보여요..? 댓글1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1 5162
5965 노하우/팁 [세계대학백과]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NY…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6 7587
5964 일상 롯데마트 댓글4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8 6117
5963 기타 아파트 푸리 가든 렌트합니다! dannyinmal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30 2793
5962 일상 Jakarta Golf 동호회 JAS를 소개해드려요 ^_^ 댓글4 첨부파일 빅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2 5577
5961 기타 정치,국적변경? 댓글5 바이크몰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9 7819
5960 일상 혼자웃기에 아까운 어떤분의 에피소드이야기!!(정말웃깁니닼ㅋ) 댓글8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2 5271
5959 일상 자카르타 골프동호회 Jakarta-seoul(자스)를 소개합니다. 댓글5 첨부파일 빅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9629
5958 기타 리니지 m 같이 즐겨요. 댓글5 강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7 3582
5957 일상 謹 賀 新 年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댓글2 첨부파일 홍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0 4826
5956 기타 라마란 발리 빌라/호털 예약 하려고 합니다 댓글2 p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9 5060
5955 일상 좋아요2 보타니카 무죄로 석방 !!! 댓글19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3 7638
5954 일상 "대한민국 해군입니다." 벅찬 순간 댓글1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4 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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