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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찌부부르에 계신 MR.Lee 전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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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18.51) 작성일12-08-30 11:55 조회7,330회 댓글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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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한국 휴가를 보내고 태풍영향으로 12시간 지연도 인내하면서 인니에 겨우 도착 했습니다.
집에 들어온 순간 존경하는 가정부께서 르바란 잘 보내시고 오셔서 하는말씀이 본인을 당황케 하는군요.
 
존경하는 가정부 曰. 월급을 올려 주십시요.
본인 曰.얼마을 올려 드릴까요?
존경하는 가정부 曰.230루피아를 주십시요.
본인 曰.갑자기 너무 많이 달라는거 아니신지요?
존경하는 가정부 曰.일단은 그렇에 안주시면 당장 짐싸서 나가겠소.
 
선물 줘서 보너스  줘서 시골 보냈더니 돌아와서
겨우 한다는 말씀이 이 말씀이네요.
그래서 차분히 말하면서 이말 저말을 물었더니
찌부부르 사시는 MR.Lee란분이 와달라고 했답니다.
거금 230만 루피아를 준다면서요.
전 그렇게 양심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기사뽑을때도 가정부를 뽑을때도
묻습니다.현재 누구와 일은 하는지 한국분인지 등등이요.
그래서 특히 한국분과 일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부르지 않고 한마디 합니다.
그냥 그쪽 좋은분들과 일을 해야지 이런식으로 옴기면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다고 해도 전 채용을 안합니다.사람들이 이런식으로 살금 살금 연락해서
월급 많이 준다고 빼가서 일 시킬때 과연 그런 가정부와 기사를 믿을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그렇게 빼가면 MR.Lee님도 행복하실지 의문이고요.
참고로 전 현재 170만 주고 있습니다(월급이 턱없이 많은건지 아니면 부족한건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 말씀 주시면 저도 현실에 맞게끔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뿔따구 났거든요.오기로 MR.Lee님이 주신다는 금액보다 더 주고 당신 전화번호 딸겁니다.
존경하는 MR.Lee님보다 돈(Uang이라고 하죠) 더 준다고 전화번호 달라고 하면 바로 알려주는건 아시죠???
그래서 제가 직접 전화 드리기전에 제발 이런 X수작 부리지 마시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좋은 분을 찾길 바랍니다.아니면 저랑 돈내기로 흥정한번 하시던가..10콜.10콜.10콜.10콜..이런식으로 전 가능합니다.인생 그렇게 안사시는게 당신인생이 꽃 핍니다.도둑 고양이 처럼 고런 X수작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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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ndalkd님의 댓글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64.125 작성일

현재 끌빠에 거주 하는 사람인데....
이곳도 식모월급 대략 100~110만 입니다. 야채값 포함해서....
참고로 제가 찌까랑 숙소 생활할때 가정부 140만 줬습니다. 식대포함해서....
한달 1번 휴무...하루 세끼 챙겨주고...빨래하고 2층 집 청소하고.....
물론 한국 음식도 몇가지 할 줄알고요...
아무리 숙소 청소를 한다고 해도 170만은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네요...

카푸치노님의 댓글

카푸치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13.109 작성일

식모월급 170자체가 넘 높네요. 한 십년 델고 계셨나요? 혹시 남자분 혼자쓰시는건가요? 죄송하지만 이런 월급자체가 한국집에서 일하는 다른 식모들의 사기를 해칩니다...
ㅡ.ㅡ 제댜로 조사해보세요 아무리그래도 2백 넘게주고 데려간다는건 거짓말같네요

댓글의 댓글

독고탁님의 댓글

독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17.190 작성일

댓글 감사합니다. 혼자 3~4명 청소,식사,빨래 전부 합니다.다른분들 말씀들으니 좀 높은거 같군요.

댓글의 댓글

894988님의 댓글

89498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71 작성일

오늘 이부 급여날...70만루피... 이부 : 트리마 까시 반약 반약.....하며 뿔랑 했어요...딱부리님 댓글 재밌네요...^^

power님의 댓글

pow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6.144 작성일

찌부부르란 동네가 230씩 줄만큼 물가가 비싼 동네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정부가 거짓말 하는듯....
찌부부르 사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y9503755님의 댓글

y950375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57.89 작성일

자주 반복되는 일이지만 흥분을 가라앉히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우선 한국분들 스스로가 모두 당사자 라는 마음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에 온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중동에서도 생활해 보았고 많은 사람을 채용해보았기 때문에
속성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우선 쌩뚱맞게 불러보는 속성이 강합니다(뻥도 심하죠) 안먹히면 말고 식의
주변에 물어보셔서 본인 지급하는 금액이 아주 낮은금액이 아니라면
터무니 없는 돈을 주고 데려간다는건 아무래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자기 간다고 불안할수 있으나 다시 다른사람 구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불편하더라도 사람 구할때까지 있다가 가라고 담담하게 가라고 하는겁니다.
그동안 데리고 있을때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문제가 없었다면 안갈겁니다.
설령 간다 하더라도 그친구가 거기가서 오랫동안 있겠습니까?
(비밀이나 신의따위는 원래 없는, 지나치게 애정도 미움도 갖지 마시고)
저도 이나라 뿐만 아니라 인도 친구들 기가막힌 거짓말도 경험해 보고 터득한 노하우라면
우선 아프다고 자주 결근하고, 가짜 서류 만들어 노력하는 친구들한테는
네몸이 우선하니 계속 쉬어라(걱정하는 척 하면서) 회사가 니몸을 더욱 아프게 만들어서 어떡하니
니가 가장인데 애들은 어떻게 하라고. 그러니 안잡을테니 계속 쉬고 회사는 다른사람을 구하겠다.
물론 회사도 손실이 나겠죠 하지만 문제는 그옆에서 바라보며 어떻게 될까하고 눈치보는 다수가
정신적 충격을 받을겁니다.  진짜 아프지 않으면 빈도가 많이 줄어들겁니다.
개인 지병인지 회사로 인해 생긴 병인지 이런거 묻지도 따지지도 마세요. 서류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도요
당사자는 그걸 따져주고 매니저가 말이 막히면 이겼다 싶어서 좋아할거고 옆에 애들도 좋다고 거들겁니다.
현지법에 이러쿵 저렇쿠 ...
회사 옮기거나 하면서 경력증명서 해달라고 하면 한글로 그동안 느낀점 압축해서 적어주세요.
비추천, 금전문제,근태불량,구라쟁이,선동질,모사꾼,무뇌아 등등 아주 함축적인
한국회사 있던 친구들은 다시 한국회사로 갈 가능성 높습니다.
그럴때 전직장 증명서 달라고 하면서 보시면 어떤 친구인지 금방 알수 있습니다.
인도나 인도네시아 사람 속성이 일면 비슷한데 우리가 같이 붙어서 말싸움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짧은 제 경험이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처음인데님의 댓글

처음인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16 작성일

저도 찌부부르인데 청소 및 가리키는 음식(콩나물 국, 미역 냉국정도 간은 제가 맞춰 줌)은 하는 정도이고 올해에 고용하여 80만원주며 주1회 5만원 식비 추가해줍니다. 한국음식을 잘 할 줄 안다면 170만원 높은 금액은 아니라고 봅니다.

hawkeyes님의 댓글

hawkey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82 작성일

* 찌부부르 Mr. Lee =>  식모가 어디서 family name 인 Mr. Lee 만 듣고, 지가 만든 이름.

* 문제의 발단 => Rp 170만 이란 식모로서는 비교적 거금(?) 의 월급을 주고있기 때문. (그냥 하는말 아님)

* 해결책 => "250만?.. 이제 나는 170만도 못준다.. "100만 !"... 있으려면 있고 나가려면 나가라? ("Terserah, mau nggak mau!")

* 재발방지책 => 식모 채용시 월급은 70만 부터 시작할 것 (야채값: 하루 15,000 별도).. 한 열번정도 cari-cari 하면,
                        "해볼께요..(coba aja~)" 하는 식모가 나옴..

푸르른님의 댓글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22.127 작성일

누구 말 처럼..'슬슬 또 짐승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경의를 넘어 이제는 신비롭기까지한 이 분들께 ..우리 이제 끌려다니지맙시다
그래서 다소 피곤하더라도 없으면 내가 아쉬우니까..생각에 그렇게 하지맙시다

없으면 내가 하면 그 뿐인 것을 ..그게 그리도 어려울까

김삿갓님의 댓글

김삿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37.41 작성일

찌부불에 사는데 저희 집 도우미 요리는 안하고 885천 루피,
왜? 수까부미에서 와서 그곳 최저 임금 정도로 주는데
너무 작게 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인니 데모가 유행
처럼  번지든데 도우미 급료 인상 데모 할라 적게 주는 그면
빨리 인상 해 줘야 겠네요?????

연평도님의 댓글

연평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114.154 작성일

아직도 대부분 교민 가정에서는 100만루피아 이하는 주는곳이 많은데.... 일반 기업에서는 최저임금을 적용하여 식모보다 많은 급여를 지급하지만 식모의 경우 숙식이 기본 제공인 경우라서 일반 공원보다는 좀 더 돈을 모을수 여건이 된다고 판단됩니다.

forest님의 댓글

fore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10.190 작성일

식모야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돈을 더 받으려고 수작을 부릴 수가 있습니다.

문제 시발은  맨 처음 이글을 올리신 분이 제가 생각키에 너무 터무니 없는
월급 170만루피아를 주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얼마나 여유가 있으신지 모르지만, 주변에 사정을 살피시고 한인들은 더불어
살도록 배려합시다.

Designerm님의 댓글

Designer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00.239 작성일

여긴 시골이라 식모 80만원 줘도 일은 프로페셔널인데...역시 도시지역은 급여가 높네요.

딱부리님의 댓글

딱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39.15 작성일

가사도우미 월급을 170만이나 230만씩 주는 걸 봐서는 요리는 한정식주방장 뺨때기를 서너번 갈겨줄 수준이고
 청소나 빨래는 특급호텔관계자들도 줄서서 배워갈 수준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이고 요즈음 들어오시는 한국분들
 돈도 많으신가 봐요.... 집세랑 인건비올리는 사람은 딴사람들이 아닌 자랑스런 우리한국인들이라니까요..

리뽀사랑님의 댓글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63.20 작성일

너무 식모의 말을 믿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최근 제가 식모 유모 구한다고 이것 저것 알아보다 알게된것은 처음부터 무조건 mr lee 빼가거나 부른게 아닐겁니다.
본인 스스로가 지금 일하는 집 경력도 좀 됐고 했으니 이직을 하고 싶어서 르바란 때 스스로 주인이 없을 때 다른 집을 알아보로 다닌 것일 수도 있고. 그리고 보통 식모나 유모들 전에 일하던 집에서 받던 월급에 + 10~20만 루피아 더 부릅니다.

저는 mr 집에서 170 아닌 200받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몸 값을 더 올려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mr lee 분은 너가 만약 200 받았으면 200 줄께 그럼 또 일을 안하겠죠.

그럼 가격 또 부르고.... 아마도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희집도 전에 일하던 식모 유모 몸값 올려 저희 가족 몰래 외출해서 알아보로 다니다가 다르집 뇨냐가 저희집에 와서
면접보로 왔는데 내 보낸것 맞냐.가격이 얼마냐 등 물어보고 나서 저도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올해 5월까지 일한 저희집 유모도 원래 밥값 포함 160 받았는데 면접보로 간 집에는 190받았다고 하다 걸리고
기사도 160 받았는데 180 받았다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식모 말 너무 믿지 마세요.

현재 제가 사는 지역도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아파트라 식모 유모들 짐 보따리 싸 들고 친구네 집에서 숙식하며
다른 집으로 이직하로 돌아다니는 식모들 많이 있습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29.138 작성일

170도 찌부부르에선 상당히 높을듯 합니다.
Mr. Lee의 실존 유무를 떠나서..자기가 주위보다 높은 급여를 제공해서..
잘 쓰던 직원이 다른곳에서..시장가를 거의 두배 초월할 정도로..
받을 수 있다면..기쁜 맘으로 보내 주시는게..

그리고 그쪽 지역에서..100~120사이로 꼭 경력 만땅인 도우미 아니라도..
발전 가능성있는 도우미로..다시 알아보시고..
한 1~2개월만 교육좀 하면..(물론 그게 귀찮긴 합니다만..==;)
또 나름 괜찮은 가사 도우미를 구하실수있을듯.

보통 자기가 판단해서 상사가 지불하지 않을 만한 금액으로..
다른곳에서 오퍼가 오면..100%는 아니지만 90%이상 확율로..
현재있는 곳에는 결혼이나..고향 영구 복귀등..
거절하기 힘든 이유를 핑계대면서..조용히 그쪽으로 이동합니다.

딴곳에서 얼마 주기로했으니..거기 안맞춰주면 나간다라고 대놓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드물고요. 없진 않습니다. ^^;

현재 일하는 곳이 진짜 맘에 들지만 월급이 작은 경우는..
약간 돌려서 어렵게 꺼내서 이야기하는 경우는 종종있습니다.

참고로 하셔서..뻥카든 아니든 일단 그렇게 말이 나오면..
주위 시세 참고해서 판단하시면 될듯.

wotjd님의 댓글

wotj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4.178 작성일

저도 지금 찌부부르에 삽니다. 한국에서 넘어온지 불과 한달 좀 넘었고요. 아직 가정부를 못 구했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저도 Mr.Lee네요.
제 생각에는 카일리 나forest님의 말에 동참하면서 개인적인 소견은 가정부가 말장난을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그래도 가정부 월급이 170만루피도 이해가 가지 않지만 다른분이 2백을 넘게 준다고 데려갈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한번 생각 해 볼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더 차근차근 생각해보심이 좋지 않을까요.

forest님의 댓글

fore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10.190 작성일

카일리님이 말씀하시는 수준이 맞습니다...

170만루피아 주시는 분도 너무 과하게 주는 것같습니다.

댓글의 댓글

독고탁님의 댓글

독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16.2 작성일

저도 여러분들 말씀을 듣고 나니 그렇군요.다른분이 고용해서 근무하는 가정부였는데 한국가시면서 소개 해줘서 그 금액이 맞나 보다 하고 고용했더니 너무 많이 지급 했나 보군요.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일리님의 댓글

카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4.117 작성일

저도 찌부부르에 사는데... 동네 가정부 월급 시세가 80~100만 정도인데
도대체 그 mr.lee는 어느 동네에 사시길래 그렇게 비싼 가격을 부를까요?
가정부 월급을 230만을 부르다니, 깜짝 놀랄 지경입니다.
어쩌면 그 가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호박마차님의 댓글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30.21 작성일

식모도 식모지만..

남의 식당 바로 앞에 새로 오픈하면서
홀에서 일하는 애들, 주방애들까지 뺴가는 경우도 있어요.

한 4달전부터 거의 매일같이 식사하러 오셔서 저희 부모님은
단골이라고 잘해드렸는데 알고 보니, 바로 앞에 새로 오픈하는 식당의 주인들 이시고, 오셔서 홀애들하고 친해진뒤
오픈시기에 맞추어서 빼가드라구요.

ㅜㅜ

홀 + 주방애들의 경우, 수습기간을 거쳐서 다 교육이 된 애들인데 그렇게 홀랑 다 뺴가 버리면
다시 또 초보를 뽑아서 교육해야 하거든요

돌도사님의 댓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50.102 작성일

그냥 놔 버리시는게 맘 편하시겠네요. 그런 식모 돈 더주고 써봤자 금새 또 올려 달라고 할 것이고 또 어디 더 좋은 조건 없나 마음은 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물건도 훔칠것이고... 저는 좋은 기사가 있었는데 땅거랑에 이전에 주인이 같은 저와 같은 조건에 숙소를 제공해준다고 해서 가고 싶다고 하길래. 잘가라 했습니다. 그 이전에 그 주인이 기사한테 예기 했을 때 지금 주인이 한국사람인데 잘 맞아서 안간다고 했었는데, 그 기사가 시골에서 올라와서 방을 얻어서 사는 것을 알고 공장에 있는 숙소를 제공해 준다고 빼가더군요. 미련 없이 잘가라 했습니다. 그냥 있는 동안에 잘해줘서 고맙다 그렇게요... 그게 편합니다.

쥬크님의 댓글

쥬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40 작성일

인정해 버리세요.
당장은 짜증나고 속상하시겠지만, 그 식모 능력이 그만큼 올라서 가벼렸다고 인정해버리세요.
돈 많아서 비싸게 식모 쓰겠다는데 모 어찌 말릴까요?
같은 한국사람끼리 그러지 말자는 말 요즘 씨알도 안먹힙니다.

예를 들어
만약 어느 한국 사람이 능력을 인정받아 다른회사에 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고 합시다.
이 사실을 안 사장이 사장단 모임에서 우리회사 직원 개수작 해서 빼가지 말라고 하면 그게 말이 될까요?

그동안 여기 인도네시아 교민사회에서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식모,기사 안빼오는게 불문율이긴 하나,
요즘 새로오신 분들도 많아져서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계시고,이제 이러한 풍토도 없어질거 같습니다.

그냥 쿨하게 보내주시고 다른 식모를 찾으시는게 몸은 힘들어도 속은 편하실껍니다.
참고로 저희집 식모 70만루피아 주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대려와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서 이젠 어느정도 잘하지만,
첨에는 별의별 에피소드를 제공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그친구가 언젠가는 다른 집으로 갈수도 있겠죠.
전 그때되면 또 찾을껍니다.
지금 식모,기사들 월급이 많이 올랐다 하지만, 100만루피아 이내의 식모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열받는 마음 충분히 이해하나 그냥 놔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아보입니다.

신륵사님의 댓글

신륵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5.78 작성일

요사이 정말 가정부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저희 가정부도 9월 초에 시집간다며 르바란 전에 그만 두었는데 동네방네 떠들어서 한 2주만에 겨우겨우 중부 자바에서 할머니 같은 아주머니 모셔 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렵 더라도 남의 집에서 잘 일하고 있는 사람을 꼬드기는 행위는 삼가는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셔야죠.
저는 운전 기사를 그렇게 당해본 적이 있는데 저는 잘 알지도 못하는 노인장께서 그쪽을 혼줄을 낸 모양입니다.
저희 집에 연락해서 회사에서 뽑은거라 잘 몰랐다며 다시 보내 주냐고 하길래 그러라하고 돌아온 녀석을 내 보낸적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한국 사람의 짓이라는 것을 알았을때 얼마나 열 받고 화가 나던지.....
독고탁님의 가정부는 음식도 곧잘하는가 봅니다.
적은 급여도 아닌데 더 주겠다며 법석을 떠는 인간이 있으니.
찌브브르에 거주하는 일인으로 심히 불쾌함을 감출수 없습니다.
정신 차리시고 내가 좀 힘들더라도 훈훈하고 서로 도와가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북태평양님의 댓글

북태평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45.141 작성일

휴! 정말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현지인들 배만 불러주는 꼴이잖아요. 당장 나만 편하면 된다는 식이 문제인 것 같아요...

좋은사람님의 댓글

좋은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62.246 작성일

콜~~~~~ 잘있는 애 건들지말고 냅둬요!! 행여 MR,LEE한테가서 또다시 MR.HONG이 부르면 쪼로록 가는 야들의 습성!
제발 그만 당하고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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