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최악의 우상,인간들....김 훈목 칼럼에서 퍼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3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최악의 우상,인간들....김 훈목 칼럼에서 퍼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4.131) 작성일12-05-02 09:39 조회4,061회 댓글1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6443

본문

다소 우파의 정치적 느낌이 많은 글이지만
그래도 사회 한 부분의 목소리로 들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글 같아서
공유 합니다.유비 무환이라는 성어를 생각하면서....

김 용훈 칼럼 "최악의 우상(偶像),인간들......

보트 피플(boat people)로 알려진 남베트남 난민들은 세계 곳곳으로 떼거지가 되어 그들의 조
국을 등졌다. 그들이 생명을 내걸고 거친 바다 위로 작은 조각배를 타고 내달렸던 것은 그들이 일구월심(日久月深) 찾아 헤매던 돈이 아니고 다른 무엇이었다. 그것은 자유요, 정의요, 생명이다. 그들은 인간의 생명을 한 가닥의 풀잎보다 가볍게 여기는 공산당, 베트콩들의 생명 폄하(貶下)를 두려워하는 생명에 대한 애착이요, 자유와 인권에 대한  깊은 사랑이다.  삶에 대한 염원은 황금보다 귀하고, 다이아몬드 보석보다 값지다. 그들이 비록 생명을 건졌다고는 하지만 그 탈출 이후에 겪은 나라 없는 백성으로서 피할 수 없었던  천대와 굴욕은 뼈를 깎고 살을 에는 것이었으리라.

    

 1970년대의 베트남과 2010 년대의 한국을 비교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그만큼 한국은 위기상황에 놓여 있다고 한다면 이해가 갈지 모르겠다. 적어도 먼 곳에서 그렇게 보이는 까닭이 무엇인지 모를  일이나 패망하여 수렁 속으로 밀려들어가는 국가의  모습은 1,000년을 격(隔)하여도 다를 바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는 모습이 가관이다. 그것은 한 나라의 원수에게만 죄가 있는 것이 아니다. 패망으로 아픔을 겪을 모든 백성들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희생양으로  속죄될 가벼운 죄악이 아니다. 그것은 자라나는 후예와 그 자손만대에 까지 뼈를 깎는 아픔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대한민국이 남베트남의  꼴이 되어 적화 된다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탈출을 시도하지 않을 수가 없으리라. 길거리에서 인민재판으로 처형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오지 광산이나 이름 모를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들어가 수모(受侮)와 오욕(汚辱)의 세월을 살다가 아사(餓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허황된 환상이라고 생각할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나라 되어가는 꼴이 1976년 4월 30일 사이공이 북 베트남과 베트콩에게 점령되던 전야와 조금도 다름이 없어 보이는 것이 필자의 지나친 침소봉대거나 과장이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 중도를 내건 이명박 정권의 실정(失政)이 불러 온 어쩔 수 없는 결과가 아니라, 오는 4월 11알 총선  선거인명부에 오른 모든 백성들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금년 말 대선선거인 명부에  기재된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과장이야 되었겠지만, 1,300 켤레의 구두를 가진  영부인(領夫人)을 모셨던 독재 티우 대통령 시절의 경제적, 도덕적 부패는 방독면을 쓰고도 코로 냄새를 맡지 못하였을 정도였다고 하니,  호치민(胡志明)의 공산주의 간첩들이 정부 요소마다 빈틈없이 장악을 했다는 것을 사실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 통킹 만의 사건으로 미국이 군인 연인원 280만으로 개입 54,000명의 젊은 목숨을 매몰하고, 한국군 연인원 32만 명을 파병하여 5,000명의 젊은 목숨을  늪에 던져 버린 것도 모자라, 프랑스 파리에서  1973년 1월  맺은 휴전협정을 무시한 공산당 군대가 남베트남을 불법으로 침략하여 1976 년 4월 30일 사이공을 함락, 적화통일을 이루었다. 공산주의자들에게는 국제 조약도 한 장의 휴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미국이 배운 것만도 큰 소득이 아닐 수 없다.

   

 베트남 전쟁 중 미군들의 8년간의 전쟁으로 심신은 지독한 스트레스에 지쳤고 그에 따른 마약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야전 병원에는  정규 환자의 4 배에 달하는 마약 환자들이 늘어남으로 정신력이 약한 병사는 탈영을 하고, 더러는 프래깅(상관 살해 행위)을 즐기는가하면  상관의 명령에 고의로 불복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불감증 현상이 일어나 적을 보고도 총을 쏠 생각은 하지 않고 무조건 피하려는 정신병에 시달렸다. 그들은 전쟁이 끝나게 정치인들을 독촉하였으므로  사기는 저하되었고 군기는 깨어져 누구도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기조차 어려웠다. 귀중한  자유의 이면에 지켜야할 의무를 잊어버린 민주주의 국가의 미국민들은  반전 시위에 불을 붙이고 정치인들의 무능을 탓하기에 이르렀다. 정당들은 선거 표를 의식하여 대리전쟁을 할 배고픈 백성들을 돈으로 사들였고, 거기 달러에 팔려간 대한민국 국군들이 5,000명 이상의 젊은 생명들이  이역에서  죽어갔다. 지금 서울의 휘황한 밤거리를 누비는 취객들은 그 죽음의 핏 값으로 만들어진 부를 마시며 함께 패망의 수렁 속으로 빠져들어만 간다.

   

  남베트남의 티우 정권은 젊은이들의 저항적인 전쟁기피 증세에 휘말렸고 군인들은 심신이 모두  지쳐 있었다. 그들에게는 적도 아군도 없었다.  그리고 프랑스의 점령하의 저항과 전쟁, 일본의 점령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투쟁으로 누구도 이념에 불타오르는 애국심을 가진 사람이 없었고, 군인, 고위 공무원은 모두 전쟁 물자를 적군에게 팔아 자기 주머니를 불리기에 정신이 없었다. 그들에게는 조국이 없었다. 있어도 귀찮은 존재였다. 그들은 돈이면 그만이었고 대통령도 영부인도 사치와 허영에 들 떠 있었고, 상사도 하급관리도 돈만 준다면 국가 기밀을 팔이 제 주머니를 불리면 그만이었다. 배고픈 북베트남 호치민 군대는 철저한 세뇌공작에 힘입어 강철 같은 군인과 간첩들이 그 틈바구니를 파고들었다.  미국인들로 부터 세계 제 4 위의 화력을 갖도록 물려 준 모든 병기가 북 베트남과 베트콩들에게 헐값으로 팔려 넘어갔다.  돈이면 그만이었다. 어차피 그 무기들은 미군이 주고 간 것일 뿐, 누구의 것도 아니었다.

 

   지금은 남북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이념도 없고, 외국인들을 노동자들로 불러들이기 위하여 민족도 사라졌으며, 자부심과 자존심은 두 개의 동떨어진 이익단체를  하나로 접근시키기 위하여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져 버렸다. 부정과 부패와 폭력과 혼란이 함께 어우러져 정의와 인권이 송두리째 사라져 버렸다. 굳이 좌우를 가릴 필요도 없다. 피아의 구분도 필요 없고, 국회의원만 하면 되지 구태여 보수와 진보를 가릴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21세기는 이념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이다. 그것이 진보건, 수구건 가릴 일이 아니다. 정권을 쥐고 달콤한 열매만 따 먹으면 되는 것이다. 좌에서 얻을 수 없는 자리라면 반역을 하여서라도 우에서 얻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의리와 명분이 밥먹여 주는 것은 아니다. 이민 갈 비행기 값과 거기서 밥 먹고 살 쌀값은 가져야 한다. 이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자유, 정의, 진리는 동화집에서나 나오는 말들이다. 지금의 베트남을 보라. 보트 피플들이 작은 보트에 매달려  고향을 등지고 난 다음, 몇 해를 참지 못하고 거기에는 자유 시장경제 체제가 들어서지 않았는가.  소련, 중국이 그렇게 하였고 베트남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왜 북한 김 씨 일가들은 그것을 하지 않는가. 소련, 중국, 베트남과 다른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세습이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마도 그 온 가족이 한꺼번에 몰살을 당할지 모른다. 그들이 그 백성들에게 저지른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죄가 두려운  것이다.  그들은 김일성과 그 아들 김정일의 최악의 우상화를 책하였다. 무당굿을 시작했다. 세습을 버리고 백성들에게 끼니에 맞추어 따뜻한 밥을 줄 수 없는 것은 그들이 더운밥을 먹으면 자유를 갈구할 것이요, 그들이 역천의 명령에 반역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정은의 가족들은  끼니로 백성들의 코뚜레를 만들어  그것으로 고삐에 연결하였다.

 

   그들은 모든 백성들의 코뚜레를 만들어 마음대로 종노릇 시키려는 것이다. 부(富)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한다. 자유를 맛본 사람들은 생명을 걸고 자유를 되찾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김일성을 우상으로 내세우는 남한 종북분자들은  그것을 허상(虛像)인 줄 잘 알면서도 그의 강력한 무력의 도움을 얻어 정권을 잡으려 하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김정은을 코 꿰어 종노릇 시킨다는 역심을 품고 있다. 그것이 왜 북 베트남 정부가  부역한 남베트남 종북  인사들과 간첩들을  훈장 대신 사망진단서를 발급한  현명한 판단의 이유였다. 어째도 그들의 사회주의에서는 풍부한 부(富)외 자유는 금물이다. 한국에서도 그것들이   자라서 김가 일족의 부  권력을 척결할 염려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이제  모든 책임은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들에게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어쩔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래서 백성들은 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 여우에게 물릴 것이 두려워 범 아가리에 머리를 넣는 형국인 것이다. 그것이 바로 빨치산이요, 빨갱이요, 좌익이요, 살인마며 악마인 것이다. 북한이 만든 최악의 우상은 고삐에 매달린 북한 백성들이 철저한 세뇌공작으로 바깥을 훔쳐 볼 수 없게 만들었다. 그들에게는 철의 장막으로 둘려 싸여 우물 속에 든 개구리나 다름없다. 바깥을 훔쳐보면 코뚜레에 매달린 고삐를 낚아채어 끼니를 위협한다. 그리고 그  죽은 우상을 미라로 만들어 코가 꿰인 백성들에게 경배하도록 강요한다.

  

   제일 먼저 북한 동포들은 공산주의의 온상이었던 소련이 공산주의를 팽개친 까닭을 찾아내야 한다. 또한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두 주검을 미라가 된 인육(人肉)으로 바로 보아야 한다. 그 독한 우상화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남한 백성들은 빠른 시간 안에 남한 요소요소에 포진하고 있는 간첩들을 색출하여 척결 하여야 한다.  이제 대한민국의 운명은  그대들 백성들의 손에 달려 있다.풍전등화라는 말을 이런 때에 써야 하는 것은 아닌지 망설이게 된다. 투표지 한장 한장에 찍힌 도장이 우리 조국의 운명을 좌우한다. 거기에 새파란 희망을 걸자.

  

 대한민국은 반공을 국시(國是)로 삼은 헌법에 명시한 대로 민주공화국이다. 인민공화국이라고 부르짖을 수 있는 것이 자유요 민주화라고 말하는 자는 즉각 판문점을 통하여 평양으로 축출하라. 그들은 민주공화국의 백성들이 아니라 역적들이다. 그들이 선량한 백성들을 죽음의 수렁 속으로 이끄는 안내자들이며, 우상 속 인육에 백배  절하게 하는 굿판 속에 춤추는 마녀를 둘러싼 재비(樂工)들의 놀음놀이다. 비손이라도 대수는 아니나 그들도 사람의 인명을 앗아가기에는 그 크고 작음이 다르지 않다. 지금 어느 굿판은 당굿을 벌이려고 하고 있다. 무복(巫服)은 입은 양이 거창하다. 까마귀가 울고 간다. 사람의 떼죽음을! 예고하는 까마귀의 흉흉한 울음소리가 검은 구름을 몰고 올지도 모른다. 무복을 불태우고 무당과 재비들을 움막으로 쓸어 넣고 불을 댕겨야 한다. 우상은 하늘이 금지한 굿판이다.

  

  

     

    

  

휴스턴에서  

김훈묵 (Winston H  Kim)

  

  

  

  

<필자소개> 김훈묵(Winston H. Kim): 在美 기고가 

1939 강릉 출생/서울사대 국문과 졸업, 고려대 대학원 국문과 1 수료/6  고등학교 사로 재직/1974 의료요원 가족으로 도미,32년간 건축회사 K.Winston Corp. 운영 /2007 은퇴후 현재 텍사스주 휴스턴에 거주./이메일:  winstonkim26@yahoo.com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쇼팽20님의 댓글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4.131 작성일

그렇죠..어차피 좌..우 성향이야 우리 각자가 가진 자신만의 이데올기일테죠..
극단적으로 우나 좌로 치우친 글이나 표현들이 식상하고 거북스럽지만
그런 말들도 들어 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상식을 가진 다수가 이끌어가는 것이 국가이니까요.
이 글에 대해서 평가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내용 중에 다소 공감하는 내용과
거북스러운 내용이 함께 있어 올려 보았습니다.
읽으신 분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세상에 이렇게 조금은 삐딱한 사람도 있구나
하세요..내일 금요일이고 주말 운동 잘 하셔야죠...?
지금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토요일 돈 잃습니다.이번 주말은 LIFE BEST 달성하세요...^^

대경성님의 댓글

대경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46.239 작성일

일부는 동조하지만, 역시 전적으로 동의한다고는 하기 힘드네요. 세대의 차이라는 점을 위에서 지목해 주셨으니 사족을 달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소련을 비롯한 100%사회주의의 몰락,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국가가 자본주의이듯, 실패한 이데올로기라는 것이 역사적으로 입증된 100%사회주의를 지속하는 북측에 대한 지적에 대해선 깊은 공감을 가졌습니다. 자국민을 호도하고 세뇌시키는 파렴치한 행동만을 일삼는데도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지도층은 잘 굴러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극우주의로 점철된 이야기는 사상이 우익인 사람이 보아도 거북한 것이 사실입니다. 선교도 강압적이면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습니까? 세대간의 소통으로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모하는 것을 선거로 지목하신 것은 크게 공감하지만 표현방법이 다소 과격한 듯 합니다. 빨치산=빨갱이=좌익 의 공식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8.24 작성일

저로서도 원문의 논조가 매우 불편한 것이 사실이나 1934년에 태어나 11살 경에 한국전쟁을 겪고 박정희 독재정치가 그 절정을 향해 가던 1974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 조국에 대한 대체적인 정서가 거기서 멈춰버리고 이제 80대 노신사가 되신 분으로 비록 베이비부머 이후 세대의 전반적 성향과는 부합되지 않는 점이 많다 하더라도 당신의 세대의 전반적 생각이 잘 표현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아버지의 세대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하시지요.

반공정신을 숭상하는 것은 원문을 쓰신 분이 살아온 시대적 배경을 감안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더라도 북한에 대해 내뱉은 모든 날선 비판들로 너무나 간단히 정부비판 세력들을 단번에 싸잡아 평양으로 축출해야 할 대역죄인, 죽음의 수렁으로 몰고가는 안내자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것은 정말 구태의연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독교를 비판한다 해서 꼭 그 사람이 이슬람이나 불교신자일 필요가 없고 삼성 갤럭시를 쓰지 않는다고 해서 꼭 그 사람이 애플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어야 할 필요가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지나친 이분법 조차도 역시 이해합니다. 그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생각의 기준이 어디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중도를 내건 이명박 정권' 이라는 말에서 보듯 현 정부나 여당을 중도로 인식할 정도로 원문을 쓰신 분은 극단적인 우측으로 편향되어 가던 70년대에 왕성한 30대를 보내고 도미했던 것입니다. 현 정권이 '중도'라는 시각, 그게 이 긴 글의 논조를 불편하게 만들어 가는 출발점입니다.

푸르른님의 댓글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34.61 작성일

손가락이 가르키는 달을 보십시오

다소 말씀처럼 우익의 경향이 있어보이나 많은 부분 진정 이 나라를 우려하고 걱정하는 필자의 의지가 보이는 듯 합니다
이런 글은 많이 많이 나와야합니다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231 작성일

구밀복검이라고 했습니다.

다소 우익적인게 아니라, 다분히 극우적입니다. 나라 걱정을 걱정하는 사람이 그것도 목사라는 사람이 인간의 의지와 그것을 억압하는 것에 대해 저런 식으로 씁니까?
이런 글 그만 나와야 합니다.

댓글의 댓글

쥬크님의 댓글

쥬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40 작성일

버스 운전수가 핸들을 갑자기 오른쪽으로 틀면 사람들은 왼쪽으로 쏠리게 되어있습니다.
소통을 통한 안정적인 국정 운행을 했더라면, 왼쪽 오른쪽 극단적인 쏠림도 없었을텐데..답답하네요.

그리고, 잘 몰라서 그러는데..
위 글의 작성자인 김훈묵씨가 목사인가요?
목사라고 나온 내용이 없는데..

유비님의 댓글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14.82 작성일

이런 글을 보면 항상 느끼는 건데..
매번 MB를 까거나, 현실 보수주의를 비판만 하면 모두 빨갱이로 보는 시선이 문제인듯..

왜 딴나라(이젠 새누리인가?)를 비판하면 인민공화국을 지향하는 자(?)로 삐딱하게 보는건지..
누가 김정은이 좋답니까? 누가 북한을 사랑 한댑니까??

마치 우리나라에 종북 세력이 판을 친다는듯한 편협한 사설로만 가득찬 글로 보입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66.22 작성일

태클은 아닌뒤..

방독면을 쓰고도 코로 냄새를 맡지 못하였을 정도였다고 하니, 
==> 방독면 쓰면 코로 냄새 당연히 못 맡는것 아닌지..^^;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21건 9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33 감동 진실은 무엇인가? 댓글5 komp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7 4061
5732 기타 우리 모두 함께 더욱 건강한 가족을 이룹시다. 첨부파일 나이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4061
열람중 일상 최악의 우상,인간들....김 훈목 칼럼에서 퍼옴 댓글11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2 4062
5730 유머 형이 휴지 좀 사오라고 한다. 왜일까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1 4062
5729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카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1 4063
5728 일상 아파트나 주택 재 임대 구합니다 댓글1 그겨울의찻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6 4063
5727 유머 홈쇼핑 진상고객 댓글2 안테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2 4065
5726 기타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재외국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아이코' ii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31 4065
5725 일상 개인적으로 근조배너가 너무 성의 없어 보이네요. 댓글8 보물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5 4067
5724 감동 한국 축구로 교민을 뭉치게 하는 군요 댓글3 david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3 4067
5723 푸념 수라바야 Sutos 삼원집 재미있네요... 댓글1 말보로키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0 4067
5722 유머 어느 장례식장의 마케팅 제임스2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29 4067
5721 일상 방사능 오염 음식의 위험성 댓글1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1 4068
5720 일상 요즘 여고생들 바람직한 축제댄스연습 ㄷㄷㄷㄷ 댓글1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0 4068
5719 일상 인니 변호사 chally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6 4069
5718 일상 좋아요1 여행(넷) 댓글1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2 4071
5717 일상 서경덕 교수와 가수 김장훈, 일본 한가운데서 사고를? 댓글10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9 4071
5716 감동 거짓웃음- familyipt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5 4071
5715 일상 좋아요2 승자가 되고 싶으세요? 첨부파일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1 4072
5714 유머 두 찌질이의 병맛배틀 댓글3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8 4072
5713 일상 lotte mart 와 carrefour 댓글4 징기스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7 4073
5712 감동 모든 게 행복입니다.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3 4073
5711 감동 나의 인도네시아 표류기 댓글1 장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3 4073
5710 감동 1일가이드(일상영어회화가능한 여성분)...찾아요!! 리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2 4073
5709 유머 센스쩌는 태권도 겨루기 댓글5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4 4073
5708 답변글 일상 좋아요2 그럼 우리가 뭐가 다른데요?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5 4075
5707 감동 사랑을 위한 비타민 댓글2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9 4075
5706 유머 여자를 구걸하는 한남자의 처절한 하루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1 407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