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곧 자카르타로 이민?갑니다. 막막하고 두렵네요.. 이런글 지겨우시겠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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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곧 자카르타로 이민?갑니다. 막막하고 두렵네요.. 이런글 지겨우시겠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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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6.253) 작성일12-04-25 18:11 조회8,506회 댓글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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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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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전 싱가폴에서 만난 (중국계)인도네시아 남자와 결혼한지 약 2년정도 된 한국여자입니다.
태어나서 결혼전까지 거의 서울에서만 자란 제가 결혼하자마자 인도네시아에서 사는건 불가능했기에
(여러분들이 잘 아실 여러가지 이유들로..) 제가 싱가폴에서 지내야한다고 우겨(남편은 싱에 영주권있음)
2년정도 싱가폴에서 지냈지만 서로 변변한 직장도 소득도 없이 지내
결국엔 시어머니에 의해 인니로 소환당하게됐네요..(인니에선 안정된 소득이 보장되므로)

처음 시어머니께서 오라고 하셨을땐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막상 앞으로 지내게될 수도 있는 아파트를 직접 보고나니 (taman anggrek 근처 podomoro city아파트)
몰과 붙어있어 아주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네요..

아직 아이는 없는데 나중에 태어날 아기들과 남편 좋아하는 강아지도 키우고
또 저희 맘대로 집도 꾸밀 수 있는 주택에서 지낼까도 잠깐 생각해봤지만
무엇보다 서울 특히 아파트에서 주로 자란 저는 바퀴한번 본적이 없어서(여기 싱에서 처음 봤습니다;;)
각종 벌레,쥐 등등의 출현과 메이드,운전기사와의 문제 등등을 감당하지 못할것같아서요..
물론 아파트라고해서 그 많은 인니의 바퀴들이 올라가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을거고
또 인도웹 검색해보니 역시나 우려했던 층간소음문제도 보이고 모든게 한국 아파트만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지내는게 어디야'란 마인드로?! 많은부분을 포기,감내하며 지낼 각오는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인니를 짧게는 5일 길게는 3달씩 약 10차례정도 방문했고
특히 혼인신고문제로 약 두달간을 현지인들과 입씨름한 적이 있어
(시댁에서 전부 다루긴 했지만 정말 예상하지 못한,
대체 왜 이런게 문제거리가 되야하나 싶은 문제들을 겪었던걸 회상하며 )
실제로 지내게 된다면 새발의 피일것을 생각하며 정신무장시키고있구요...

제가 예상하고있는것보다 훨~씬 힘들수도 있고
또 사람사는곳이기에 예상했던것보다는 살만할수도 있겠지요 마음먹기에따라...
저보다 먼저 들어가 살고계신 인니거주한인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아파트 살고계신분들의 고충 궁금합니다...
(씻는 물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아파트에선 뭘 따로 설치하지않아도 되는지..)

긴 글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리고 또 소중한 답글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혹시라도 저같은 다른분들을 위해 비공개글보다는 공개로 해주시길부탁드립니다.)
그래도...이왕 가기로 결정됐는데 '그래도 살만합니다'란 결론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곧 맛있는 저녁 드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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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선해운님의 댓글

조선해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24.129 작성일

물은 사정이 안좋은줄 알았지만, 공기도 공해가 심각한가 보네요.
deity 님 남편과 시댁에 믿고 의지하시면 어려운 일도 무사히 넘길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인니 생할 하세요.
예전의 이런말을 읽었던거 같습니다. 인간의 근심,걱정을 100%라고 치면, 개중 97%는 쓸데없는 근심,걱정이며
나머지 3%만이 진짜로 걱정해야될 근심,걱정 이라구요.
긍정적인 생각이 나 자신을 정말로 긍적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화이팅 하세요.

jstna님의 댓글

jst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37.14 작성일

같은 여자니 한 말씀 드리자면.. 여자 살기는 나쁘지 않은 나라입니다. 한국보다 어떤 면에서는 낫지요. 더 잘사는 선진국에서도 생활경험있기에 말씀드립니다. 다만 물과 공기는 좋지 않아요. 님이 쓰신 글이 몇몇분의 노여움(?)을 산 이유는..아마,이미 터 닦고 살고 계신 교민들을 님보다 조금 못한 부류로 취급한 본문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의도는 그게 아니었더라도,마치 한국에서 님보다 못하게 살아본 사람들만 여기와서 적응가능한 것 같은 늬앙스랄까.
낯선 땅에 대한 두려움이 꼭 그렇게 표현될 필요는 없지만, 싱가폴도 제가 지내본 바..가슴이 터질 것 같은 답답함이 있는 나라였습니다. 잃는 게 있음, 얻는 것도 있죠. 두려워마시고 얻을 것에 비중을 두고 결정을 하시면 답이 나옵니다. 저도 미국버리고 여기와 애낳고 잘삽니다. 미국은 미국대로 드럽게 짜증나는 일이 많았지만요.
오시거든 인도웹과 뇨냐꼬레아 도움받으시며 열심히 생활하세요. 지금의 고민이 스스로 우습다 여기실 날 올겁니다.
힘내세요!

아낙세꼴라님의 댓글

아낙세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55.90 작성일

사람은 다 적응하기 마련입니다. 애도 낳고 엄마도 되실텐데.. 이 정도야 이겨내셔야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본인이 꼭 잡고, 기타 생활 여건 불편들은 모두 시댁에 맡기세요.. 중국계라면 현지인 다루는 궁극의 진수를 많이 보며 배울 수 있을겁니다!! Good luck!!

조한님의 댓글

조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47.76 작성일

살아보니 정말 살만한 나라이것 같습니다.
다만 시골에만 살아서 자카르타 같은 곳의 물정은 잘 모르겠지만요...ㅋㅋ

junchi님의 댓글

junch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1.104 작성일

제생각에는 여기 인니의 사정이나 인프라 걱정 하시는 것 보다(왜냐하면 여기도 사람사는데 니까요,)
  시댁의 사람들과 남편분과의 곤계를 더 걱정하시고,어떻게 하면 시댁과 남편분의 사랑을 많이 받을 것인가를 더욱 생각 많이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왜냐 하면 시집을 왔으니까요,,,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데 어떻게 견딜지가 걱정입니다)

sibang님의 댓글

sib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55.148 작성일

이상한 나라에 오신것을 일단 환영 합니다 ^^*

윗분들께서 많은 댓글 주셔서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주제 넘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라 하겠읍니다.
한국과 싱가폴과 이곳 인도네시아 라는 3 국을 비교하시면 우울증에 시달릴수도 있다는...ㅎㅎ
생활하시는데 다소 불편함도 있을것이고, 때론 전혀 이해가 돼지않는
여러가지 상황에 직면할때도 있을것이고....
스스로 모든것을 감수하시고 극복 하세요^^*

이곳 역시 사람사는곳입니다.ㅎㅎ
4만 이라는 동포가 하루하루 나름대로 열심히 동분서주 하시고들 계십니다.
미리 겁먹고 두려워 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ㅎㅎ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생활을 하실수 없다면,
다른 어느곳에 가셔도 힘드실 겁니다.
본인의 인내심과 노력과 생각이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나도 할수있다는 마인드를 가지시고 일단 부딫혀 보세요.

이곳에 일가 친척 한분 없고, 아는분 한분없이 무작정 날라오셔서
나름 성공하신분들 많읍니다.
deity 님은 든든한? 시댁분들도 계시고, 사랑하는 낭군님도 계시고, 그리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 마시고,
너무 겁먹고 두려워 하지 마시고요,
모든일을 하나,하나 풀어나가세요 ㅎㅎ

때론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때론 웃을일도, 좋은 일도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이곳도 사람 사는곳 입니다 ^^*
화이팅 하세요 ^^*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14.6 작성일

인도네시아 한국교민들이랑  교류없이  살면 제일 편하구요 호텔 풀만 바로 앞 아파트인것 같은데베란다가 위험 합니다  풀장 좋구요 인니시부모들 재산 잘 안줄거구요 일단 남편을 사람구실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돈못벌어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먼가 해야되는데  인니 돈좀 잇는 자식들 좀 게을러서..제가 주의 할것이  인니한국교민 사회입니다 필요할때 이용만 하시구 인니상류사회가 훨 편 합니다 인니남자들 별 스트레쓰주지 않으니 영어잘하실거구 인니어 좀 하시면 편합니다 마나님  곧되시구요...시부모님 모시구 쇼핑센타 주중에 주말엔 결혼식 이런 모임 나가시구. 시부모가 한국여자라구 하면 점수 땁니다 2-3년정도 생활하시다 뭔가 하시면 됩니다 결혼하셧으니 최소 50년간 살나라이니 천천히  살아가세요

자야님의 댓글

자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29 작성일

인도네시아에서 거주하시는 한인 이라면 대부분이 아시는 말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처음에는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강하게 주장하다가 시간이 지나 한국으로 돌아 갈 때는 안가겠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곳이죠."

사람마다 그 차이는 있지만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전 인도네시아가 좋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모닝커피님의 댓글

모닝커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2.36 작성일

집 떠나면 다 힘들어요....어디든 간에....
딱 그 정도 일거라 생각합니다. 독일에 사는 친구도 힘들다 그러고...네덜란드 사는 친구...모두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들 거기서 안착하며 삽니다..인도네시아에서두여..^^
힘내세요.

푸르른님의 댓글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203.150 작성일

모두 뒤로 하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잊었으는 안될'물'..에 대한 인식은 충분히 인식된 것 같아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여기 교민의 대 부분이 물에만 신경을 쓰시는데,.보다 중요한 것이'공기'입니다
이 곳 공기요?끝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오토바이의 매연이 버스의 매연보다 정확히 7 배나 인체에 해롭답니다
오툐바이의 수에 7 을 곱하면 답이 나오지요(플러스 차 매연 또한 장난이 아니지요)
자카르타에 사시는 분들 ..제가 존경해마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 부분입니다
차 문을..집의 창문을 닫는다고 그 공기가 어디 가겠는지요

우리세대는 이대로 살다가면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2 세를 낳고 혹은 아이들을 데려오는 분들...그 아이들이 이 곳에서 마시는 공기가 몇 십년 이 후,어떤 작용으로 몸에서 반응할지..한 번이라도 생각해보셨는지 의문입니다
아이들이 공기의 소중함을 알까나요? 어른의 몫이지요

이 곳에서 생활하다 한국의 가을이나 그 외 선진국에 가 보심 공기의 소중함을 비로소 알 수 있을까요

820PM슝슝님의 댓글

820PM슝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0.130 작성일

헐~ 개념줄을 좀... 인도네시아 무서운 나랍니다. 지저분하고 도둑 많고... 못오겠다고 버티세요... 차라리 한국에서 사심이...

킹돼지님의 댓글

킹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38.83 작성일

저도 자카르타에서 30여년을 살고있지만 불편한거도있고 좋은점도 많습니다. 본인의 성격이 대범하지못해 걱정이많은가본데...너무 걱정마세요. 4만 교민이 잘 살고잇는곳이고..더군다나 국적자인 시댁의 가족이 많이 도와줄건데 아무걱정 안해도 됩니다. 부족하거나 불편한건 그대로 인정하면 편해요.  한국이나 싱가폴보다 상대적으로 누리는거도 있을거고요.  그리고 댓글은 따뜻한 충고,득되는것만 참고하세요.  특히 국제결혼이 쉽지않은데...서로간에 이해심이 보통 이상이어야합니다. 자카르타에 한인과 인니인의 국제결혼자 모임이 있으니 그를 통해서 경험도 나누면 도움이 될것같네요.

김삿갓님의 댓글

김삿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37.41 작성일

우리는???
저는 인도웹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라는 곳을 많이 공부하고 있읍니다.
항상 인니의 고수님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읍니다.

만약 나의 자식이(표현이 죄송) 윗분과 같은 상황에 처해서 젊은 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곳에 대한 두려운 마음으로 선구자의 조언을 구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며 간단하게 deity님께 쟈카르타를 설명 하자면

1.빈부의 격차가 심하여 범죄율이 높고 인니인 기준 물가가 상당히 높은편.
2.싱가폴은 경찰이 관리하는 국가,인니는 경찰도 조심해야 하는 국가.
3.아파트는 살아가시면서 님과 맞는 것을 찿으시고.
4.바퀴나 벌레는 우리보다 훨씬 먼저 살던 터줒대감 이라 인정해 버리면 감당 됨.
5.교통 체증은 전체적으로는 안좋으나 길 잘아는 기사 이용하면 극복됨.
6.물은 세계적으로 수도물을 바로 먹을 수있는 나라는 한국,일본등 4-5개국 이므로
  식수는 생수로 해결,기타 정수기 사용하면 해결.
7.기타 문제점은 인니에 5만명 이나 되는 한국 고수 분들이 살고 계시니 인도웹을
  통하여 슬기롭게 극복하시면 될듯.

  7번 항목이 제일 중요함.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는지요.
 
  제가 개인적인 상식 한가지 알려 드리자면
  인니에 계신 중국계 인니인 중에는 주말에는 거의 가족들 끼리의 모임이 있고,
  가족들이 사업 자금, 아이템등을 2번 까지는 지원을 해주나 2번을 실패 하면
  모임에서 사람 취급을 하지 않을 정도로 왕따 당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상한 나라,상식이 가끔은 안통하는 나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댓글의 댓글

JavaSong님의 댓글

Java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210.21 작성일

자세한 설명 잘 봤습니다. 제 의견을 덧붙이면
1~3.동의
4.적응 좀 어려움
5.교통체증 심각
6.제가 알기로는 숲이나 산이 있어야 자연정화가 잘된다고 들었습니다. 자카르타에는 산이 없더라구요.
  생수로 식수는 해결되는데, 항상 집에서만 먹는게 아니라 수질문제는 아주 심각합니다.
  물갈이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 이문제만 해결되도 상당히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반면, 동남아지역중 베트남, 태국, 중국(홍콩, 마카오)에서는 배탈이 안나더라구요.
7. 동의

나이테님의 댓글

나이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75.238 작성일

뽀도모로 후집니다.
꾸닝안의 오크우드 정도는 사셔야죠?
아참 차가 막히는구나.
슬라탄의 리츠칼튼 호텔은 살만하실겁니다.
아참 쓰리인원이 걸리는구나.
한국에서도 아마 타워팰리스정도에 사셨던거같이 글을 쓰셨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지저분하고 수준낮은 인도네시아에 오시려는지?
그냥 뉴욕가서 사세요.
아참 거기도 벌레는 많습니다.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13.76 작성일

한국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면 포기할수록 살만한 곳입니다.

JMiN님의 댓글

J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244.92 작성일

위에 말씀하신 아파트를 보니, 따만 앙그렉 옆에 2년전쯤 새로 지은 센트럴 파크몰 위에 있는 아파트인거 같네요.
아파트 크기야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새로 지은 거라 아파트 자체는 깨끗할거 같네요.
허나 사실 그 쪽 아파트엔 아직도 미분양이나 사람이 살지 않는 집들이 많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바에야 10년정도 된 아파트지만, 옆에 있는 따만 앙그렉 여기에 한국사람들이 정말 조금 살긴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조금 된 아파트이긴 합니다.
8개의 타워에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매니지먼트 오피스도 물리아그룹에 속해 있고, 서비스 관리나 경비체제도 24시간에 안전한 편입니다.
요즘은 인니에 있는 HUAWEI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 중국에서 건너 온 중국인들이 많긴 하지만서도요.
아파트 아래엔 야외 가든과 수영장도 몇개 있고, 입주자가 아니면 쉽게 들어올 수도 없습니다. 누가 들여보내주지 않는 이상은...
그러나 센트럴 파크에 붙어 있는 야외 가든은 몰에 붙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아무때나 들락날락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글을 쓰다보니 따만 앙그렉 팬인거 같기도 하지만, 어디에나 모두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라 몇자 적었슴다.
다른 횐님들이 얘기하신 것들중에 과장해서 말하신 것도 없진 않지만, 수도며 교통이며...이런거 너무 기대는 마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조금이나마 적게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은 몇년 전과 비교하면 현재는 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외부에서 와이파이로 접속할 수 있는 곳도 많아졌고,
핸폰사용은 인니와 한국과 싱가폴를 비교하면, 사용요금은 인니가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그에 따른 품질이나 신호접속이 한국과 싱가폴에 비하면 안좋은 편입니다.
저도 몇년을 살면서 여러 통신사를 바꿔보면서 사용해봤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곳은 한곳도 없었으니 이것도 미리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날씨는 싱가폴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인니가 적도에 더 가깝다 보니, 건조하고 덥습니다. 공해도 정말 많이 심하구요.
도로 사정도 많이 안좋습니다. 도로면에 큰 웅덩이 있는 곳도 많고(고속도로를 제외하곤), 출퇴근과 점심시간때도 차가 막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몰이 문닫을 밤10시전후(이건 몰 주변만)로도 메트로미니라는 대중교통 버스들이 일마치고 나오는 사람들을 태우려고 길가에 대기하고 움직이질 않아서
도로변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되도록이면 밤엔 길거리를 혼자서 걸어다니지 마세요. 차가 있다면, 짧은 거리라도 차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차를 타고 간다고 항상 안전한것도
아니지만, 쉽게 얘기해서 맨몸으로 싸우러 나가는 것보다 갑옷을 입고 나가는게 좀 안전하단 얘기죠. 꼭 기억해두실건 차를 타시면 바로바로 먼저 문을 잠그는걸
잊지 마세요. 누가 갑자기 문을 열고 칼을 드리밀지 모르니까요(자주는 아니라도 정말 이런 일이 간혹 있기에).
그래서 저도 이젠 습관이 되어서 어디서든 차에 타면 차키를 꼽기 전에 문부터 잠급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안하더라도 남편분이나 나중에 시댁 식구들에게 앞으로 많이 들으실거라 생각되네요.
어차피 오시기로 결정하신거 맘 굳게 먹으시고, 전에 살던 곳과 다르다고 비교를 하실 수도 있는데...그러지 마시길 그것도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처음에 좀 어려울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나름대로 적응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앞으로 행복한 인니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jafaar님의 댓글

jafaa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2.53 작성일

만약 갑자기 바깥분의 경제상황이 악화되어 아파트에서도 못살게 되고, 일반 서민들이 사는 동네에서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닥치는 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진정 님이 남편분을 사랑하는 건지 아니면 남편분의 여건이나 환경을 사랑하는 건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편분을 진정으로 사랑하신다면 지구 어디라도 같이 있어주는 것이 부부간의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따시기듀공님의 댓글

따시기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73.251 작성일

오시면 연락 주세요 도와줄사람 많습니다. 돕고 삽시당...

그리고 라면 사진 지우지 마요.. ^^.. 라면 소비국 좋았는데.

유비님의 댓글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14.82 작성일

우와~~ 왜 이리 답글들이 까칠 하신지..
까칠도 좋지만 정확한 정보를 주어서 도와주는것은 어떨까요?

일단 deity님께

남편 분이 싱가폴 영주권에 2년동안 변변한 직업없이도 버티시는 정도면
인니에서 재력이 있는 집안으로 사료 됩니다.

따만 앙그렉 근처에는 그렇게 좋은 아파트는 없구요.. 교통 지옥을 감수하셔야 하는 곳인데..
제가 싱가폴을 안살아봐서 잘 모르지만 싱가폴에서 2년동안 그런 환경에서 사실 정도라면

위에 답글 주신 분들처럼 슬라딴에 빠꾸보노나 그런류에 고급 아파트에 사시는게 낫지 않을까합니다.

어느 정도 돈만 있다면 기사든 가정부든 제대로 된 사람 부릴 수 잇구요..

중국계 인도네시아 식구라면 님께서 신경 안쓰셔도 시댁에서 다 해결 해줄것 같네요.

돈 없이 자카르타 살면 힘들지만, 어느정도 경제력이 있는거라면 살기 좋은곳이 자카르타기도 하죠

단지 교통과 공기와 상수도 사정이 아주 나쁜게 흠이라면 흠이랍니다 ㅠ.ㅠ;;;;;

도움 되셨기를 ( 읽어보니..내 글이 더 부정적인거 같다는 에구구구 )

cara님의 댓글

ca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86.206 작성일

안녕하세요.
위의 글 잘 봤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그 이상의 생활을 하던 사람인데,2년전 여기서 잠깐 직장 생활을 하다가
한극에서 다시 취직하려(섬유업)온지 2개월 됐습니다.
물론 아직 취업은 못했지만,
여기 살기 좋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편하게 오십시요.
물론 물 사정은 안좋습니다.
배관을 바꾸시면 되고,정수기 다시면 되고,아쿠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들 4명을 둔 소 학교 다니는 (물론 여기서 출생)가정에서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만,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어딘들 적응없이 살아갈수 있겠습니까?
저는 끌라빠가딩에 있는데,님 께서는 시댁에서 도와 주신다면 큰 부담없이 사시는데,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오셔서 아기도 낳으시고,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컴퓨터 상태가 안 좋아서 오타 많을거 같은데 이해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video광님의 댓글

video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30.184 작성일

첨에 글 읽을땐 정말 걱정됏는데 deity님이 쓴  바로 위에 답글을 읽고 나니 어느정도 안심이 되네요.
물론 국제결혼으로 쉽진 않겟지만 어느정도 인니 생활이 적응이 된다면 걱정하시는 일들이 기우라는걸 알게 될겁니다.
사실 제 조카도 홍콩에 친척들이 있는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조카는 국제결혼이란 생각을 안할정도로 어릴때부터 호주에서 생활하여 좀더 쉬울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한국인이 아닌 사람과 결혼하는게 정말 생각지 못한 부분들이 많아 결혼생활에 어려움을 줄거라 생각이 들어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아무쪼록 힘네시길.
제생각엔 시부모님과 남편이 정말 좋은 사람일거 같네요^^

deity님의 댓글

de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8.♡.16.253 작성일

다시 보니 제 글이 철이 없게 느껴져 지울까 고민중이긴하지만 혹시라도 저와 같이 철없는 다른분들이 계실수도?있을것같아 그냥 둡니다.. 사실 지금도 앞으로의 인니생활이 두렵고 막막하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인니에 살길 원하고 싱가폴에서 이전처럼 지내는것보다 새 삶을 시작하는게 저에게도 저희 부부에게도 낫겠다라고 결정한거구요..따끔한 충고들 새기고 살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글에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꿈너머꿈님의 댓글

꿈너머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70.180 작성일

모든것이 마음먹기 나름 아닐까요. 물론 힘이 드실겁니다.
위에 댓글 다신 인생선배이자 인도네시아 선배님들 말씀, 맘 아프게 생각치 마시고 좋은뜻으로 잘 새겨 들으셨으면 좋겠네요.
한국이든 여기 인도네시아든 훨씬 더 어럽고 힘든 환경에서도 열심히 사시는 분들 많지 않습니까.
사랑하시는 분 만나 이왕 오시기로 마음 먹으신거 괜한 걱정보다는 무엇이든 헤쳐나간다는 생각으로 생활하시면 좋겠지요.

아름다운강산님의 댓글

아름다운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65.243 작성일

고우신 분이 그런 구린 우중충한 구린 아파트 사시면 되겠습니까?  슬라탄 지역오셔서 3000불은 되는 집 사셔야죠. 그런 여건 안되시면 한국가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개발님의 댓글

개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4.176 작성일

무슨 말인지.... 참 아파트 살면 그렇게 사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맹추는 아닌것 같고 .두려우면 안오시면 되고 시집 간 아줌시 너무 걱정도 병이 됩니다..그냥 그냥 사세요

deity님의 댓글

de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8.♡.16.253 작성일

우선 ordinarylife님 네 너무 곱게만 자랐나봐요ㅠ dongs님 철 없는 어린신부 정말 맞는표현입니다! 저도 제가 철이 좀 들었으면 좋겠는데 어떤 경험들을 해야 철이 들까요...변변한 소득없이 싱가폴에 사는걸 부끄러워하고있기도 하구요...ㅠ제 글이 여기서 잘 사시는 분들께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아직 접해본적 업는 곳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그러니 (특히 인도웹에 있는 글들 읽어보면 살벌?할때도 있기에..) 노여움 푸세요;; 따시기듀공님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애교는 별로 없는편인데 싹싹해져야겠네요..사실 이런 답글들을 기대했는데 제 철없는 부분만 드러낸것같아 속상하네요 seribunine님 혹시 비꼬..시는..건..아니시죠?ㅠㅠ

댓글의 댓글

SeribuNine님의 댓글

SeribuN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211.127 작성일

충분히 본인 사정을 인정하고 말씀하시니 한말씀 더 올리겠습니다. 앞날을 생각하시고 어느곳에서 자리 잡고 사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될지 두분이 심사 숙고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사는곳 어디나 사는 법이 있습니다. 그런거 두려워 하지 마세요. 그래도 2년 타지에서 살아보셨으니 이곳에 오더라도 적응하는데 어렵지 않을꺼같네요.

황금나팔님의 댓글

황금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37.230 작성일

사람사는 데 다 똑 같지요......  서울 아이들사는 좋은(?)  아파트에서 달포 지내다 왔는데
 그곳 생활도 너무 빡빡하달까  너무 힘들었어요..

SeribuNine님의 댓글

SeribuN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211.127 작성일

여기 살만한 곳이 못됩니다. 수도 사정 엄청 않좋구요. 전기도 수시로 끊어지고 아파트도 바퀴며 파리 모기 엄청 많아요. 도로는 늘쌍 막히고 도보로 밤길은 동내 불량배들 때문에 나가기 어렵구, 운전수, 가정부 들은 대부분 도둑질을 합니다. 신호 대기 중에 자동차 빽미러 훔처가는 놈들 천지입니다. 시어머님께 죽어도 못간다고 하세요.
공부 해야 한다고 하고 제 삼국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최대한 인니(시댁)와먼곳으로...

따시기듀공님의 댓글

따시기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73.251 작성일

음.. 그냥 전 글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오면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의 아파트에서만 자랐다고 하는데.. 쩝... 서울 아파트도 아파드 나름이지요

좋은데냐 아니면 그냥 그런데냐 인데...

서울에서 좋은데 사셨다면은 왠만한 인도네시아 아파트에는 좀 힘들고요(월 1200불이하들)

그냥 그런데 사셨으면 그렇저럭 버틸겁니다.

물은 인도네시아 살면서 느낀건데.. 서울 물은 끓이지 않고도 매일 10리터는 마시겠습니다.

물사정은 심각합니다.

근데.. 저도 변변치 않은 돈가지도 긍정의 마인드로 인도네시아에 정을 부치면서 살고 있어요..

너무 걱정말고 아름다운 결혼 생활하세요...

오시면 많은 분들이 도와줄겁니다. 당근히 싹싹해야겠지요 ^^...

DongS님의 댓글

Dong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5.167 작성일

글쓴이껜 죄송하지만 저런 며느리 들일까봐 걱정입니다.
어떻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남편분께 잘 하시기 바랍니다.
변변한 소득이 없는 싱가폴에 우겨서 2년 산거는 부끄러워해야 할 부분인것 같구요
젊은게 아니라 아직 철이 안든 어린 신부이신거 같은데 어른들 자주 만나보세요.
그래도 살만합니다라는 대답을 기대한다는건 대체 무슨 뜻입니까?
ㅉㅉㅉ

OrdinaryLife님의 댓글

Ordinary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232 작성일

인도네시아에서 사는건 불가능했기에
(여러분들이 잘 아실 여러가지 이유들로..)


전 모르겠는 이윤데요. 엄청 곱게 자라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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