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힘내시고 ... 까이꺼 잊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해 보세요. 화이팅 !

참이슬 파는놈 나쁜놈이내... 자업자득 .

힘 내세요.... 화이팅
식당업을 접고 다른 업을 하시더라도 화이팅

장사는 오장육부 다 빼놓고 해야 한다는 지인의 말씀이 뇌리를 스칩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잠시 숨을 고르시고 또 다른 뭔가에 도전 하셔서 꼭 성공 하세요.

한국인들 상대로 장사하는것... risky.. 아님.. 본전

ㅋㅋㅋ 전 그밀수 소주가 맘에 드는구만요 요전에 어디마트에서 샀는데 가정용 피티병 1.8리터 짜리 더라고요.고것이 asli 의 맛이더라고요^^.그 고소장 쓴놈이 나쁜게지 고생많이 하셨겠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일정 가격을 정해놓고 누가 내리려고 한다면 못하게 하는 행동이 담합입니다..
특정 제품을 식당들이 담합해서 안파는것도 담합입니다..
한국에선 공정거래법에 의해 중대 범죄로 인식되고 과징금이 부여되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요즘 9시뉴스 보면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기업들이 담합해서 가격을 고수하는게 나옵니다.
삼성 엘지 현대 씨제이 등등 댜기업이 단골이죠?
소가 굶어죽는 이유중 하나로 지목된 사료값도 사료회사들 가격 담합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병당 이삼천원정도는 시세라고 보지만 만원은 누가봐도 납득이 안가는 폭리가 맞습니다.
또한 식당들이 가격을 고수하는것 또한 담합이 맞습니다.
담합을 담합이라 생각하지 않고 권리이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손님중에 있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눈팅중인데 고질적인 논란이 또 야기되는군요.
Ngkrong님 여기서 식당해보셨나요?
저희 친척이 지금은 한국 뿔랑했지만 중대형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한국보다 비싼건 한국에서 공수하는 몇개 아이템 밖에 없습니다.
해산물과 양념, 김같은정도인데 그만큼 비싸게 파니 손해라고 볼수없죠.
근데 소주는 다른문제 아닌가요?
자카르타가 한국보다 비싼 임대료라구요?
이 무슨 어이없는 말씀?
참이슬 99000에 파는집이나 반값소주방 59000에 파는집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어렵게 장사하시는 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으나 너무 합리화 하시려는게 좀 그렇네요.

흠..  중대형 식당을 운영하셔서 한국 돌아가신 친척분은 돈을 무지 버셨나요???
그리고, 한국보다 싼 임대료라고는 누가 그러던가요?
인니에 초기 식당 투자 비용이 얼마나 드시는줄 아십니까??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건 손님이 많이 찾는 중대형 식당을 말하는게 아니라 위에 라일락님같은
손님이 얼마 안드는 영세 식당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소주값이 무슨 담합인가요.. 담합이란 모두 모여서짜고 술값을 정하는거지만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장사 잘되는 Major 식당들이 소주를 그렇게 팔고  다른 식당들은 거기 식당을 보고
알아서 따라가는 모양새일뿐입니다.

참이슬 9900원에 파는 집과 반값소주방 59000에 파는 집은 어떻게 설명하냐구요??

거긴 거기 나름대로 손님이 많거나 수익을 그만큼 줄여도 손해가 보지 않는 집이거나
원래 소주가 주가 아닌 데  소주를 팔려고 하는 집 혹은 변두리라 집세가 저렴해서 고정비용이 덜 들어가는 집들이겠죠

저도 식당을 열려고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지만

자카르타 식당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해서 그 분들의 노고와 애환을 조금 이해하란 소립니다.

대단하신분들 많네요..

그 상황 그 입장이 되지 못하면서..얄팍한 주변 지식 잣대를 대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자세히 보십시요. 식당들.. 싸게 저렴하게 파는 곳들을.. 대부분 이런 곳들은 주인이 직접 운영하거나
한국 인력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현지 주방장에 현지 인력에게 맡기는.. 이런곳은 고정 비용이 덜 들어서
그나마 객단가를 맞출수 있고 수익도 낼수 있죠.

하지만, 하루에 15테이블도 못받는 중소 식당의 경우는.. 소주에 마진 안남기고. 음식으로만 마진을 남기기
싶지 않습니다. 위에 라일락님이 말씀하신대로.  여기 재료값이 한국보다 비싸면 비싸지 싸지도 않을뿐더러
한국사람 입맞을 맞추려고 비싼 항공 운송비 주며 재료를 한국에서 납품 받아야하고..
게다가 자카르타의 경우 한국보다 휠씬 비싼 임대료..
어떤 곳은 한국 주방장에 한국 매니저 쓰는곳도 있죠..

그분들 대기업처럼 현채라고 월급만 주는곳도 있겠지만
어느 아는 식당은 차에, 아파트까지보조도 하더군요.. 돈이 남아서일까요??

제대로 된 맛과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기위해선 한국인력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소주에서 마진을 남겨야 하는것이고..

현지 인력으로 작게 운영 하고 싶지만.. 고정 비용을 맞추기도 어려운 음식 마진으로선 거의 불가능하죠.

가타 부타 말들만 많으신데..

싫으시면 본인 입맛에 맞으시는 식당 찾으시면 되는 것이지.. 장사 어렵게 하시는 분들께 상처주는 말씀은 자제해주세요.

상처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남겼던겁니다.

일반적인 소비자로서 농크롱님의 답변도 아직 잘 이해는 안가거든요...

얄팍한 주변지식이 가진게 전부라 업계 종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알고싶어 질문을 드렸던겁니다. 상처를 드릴 마음은 없으니 오해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카르타 소재 한국 식당에서 재료가 비싼만큼 요리 가격도 높다고 저는 체감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재료 수급때문에 소주에서 마진을 남겨야 한다는 말이 조금은 이상하다고 느끼는겁니다.

임대료가 한국보다 비싸단건 이제 알았습니다.

식당은 음식으로 장사한다는 말도 많이 듣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었기에 손님이 만족할 만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소주에서 마진을 남겨야 장사가 된단 부분이 납득이 안가는거 뿐입니다.

언쟁이나 누가 틀렸다 옳다를 가리기 위해 쓴 글이 아니오니 제글이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면 그냥 모르는 비전문가가 하는 소리려니 하고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주값때문에 이거저거 궁금한게 많은 1인 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글을 보면 굉장히 안타깝고 애잔한 글입니다만 중간중간에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몇분 지적하셨다싶이 바람소주 마진이 일반적인 한국에서 마진보다도 높은걸로 압니다.
참이슬 마진이 과도하게 책정됐다고 생각 안하세요?
그 비싼 마진을 나가는게 많다라고 합리화 시키시는거 같은데 한국보다 나가는게 많나요?
그리고 단속 나갔던건 상식적으로 봤을때 밀수를 계속 쓰는 식당 대상이 아니었던가요?
바람소주를 파는 집도 많은데 그삭당들은 뭔가요?
반값소주방은 손해보고 파는집일까요?
소주값담합 이해하고 감싸달라구요?

힘내세요 푹쉬세요같은 미사어구는 위안은 될지몰라도 님께 사업적 도움은 안될겁니다.
식당와서 맛있어요 하는 손님보다 짜다, 맵다, 맛없다라고 하는 손님의 의견을 들으실줄 알아야 험난한 식당업에서 살아남습니다.
쓴소리 해서 미안합니다만 사정이 딱하고 안타까워서 진심으로 글을 남깁니다.
상처받지 말고 극복해서 이겨낼수있는 힘을 드리고싶습니다.

같은 교민끼리 잘지내야지 무슨 단속까지 하고 그래요?
그러는 자기는 불법을 일삼으면서?
참이슬 불매운동해야겠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는 분께 드릴 말씀은 아닌데요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어요.
인도네시아 물가가 비싸서 나가는 돈이 많아서 결국은 음식값 소주값이 비싸다라는 말씀인데
한국보다는 집값 인건비가 저렴하잖아요?
명동이 땅값이 가장 비싸다고 해도 자카르타 식당에서 먹는 음식값 소주값보다는 쌉니다.
소주마진 한국돈 이천원인데 여기선 만원이죠???
전문식당이 대형 식당처럼 투자를 해야 하는것도 아닙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했듯이 강소식당들이 당당히 버티고 있는 원인을 알아보시는게......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읍니다.

그동안 고생 하셨읍니다.
하지만 식당만 어려운것은 아닙니다.
현재 봉재업체 등등 쉬운 것이 없읍니다.
업체 사장님(?)들 중에는 소주 사드실
돈이없어 한국 식당에 못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무튼 힘네시고 화이팅.......

처음 여기에 와서 놀란것들중 하나가 소주가격이었습니다.  소주가 비싸서 폭탄주를 해서 마시는 그런 웃지못할 상황들도 연출되는거 같고.. 식당하시는분들은 또 저희들과 다른 그런 애로 사항들이 있으셨군요.  글을 읽어 내려가다보니 참 힘드셨겠구나 하는 느낌이 묻어납니다.  이번 경험을 큰 자산삼아서 많이 준비하셔서 한번 재도전 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식당업이 녹녹한 직업이 아님은 틀림없으나, 퀄리티넘치는 노하우로 사장님도 윈하고 식당손님들도 윈하는 그런 곳 한번 만들어 보십시요.  저또한 녹녹치 않은 인도네시아 생활을 하면서 동병상련의 정을 느낍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우리 식당들 소규모지만 맛깔스럽게 손님들에게 고향의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런 맛들을 꼭 교민들을 타깃으로 하는게 아니라 현지화에 도전을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여겨지고 이미 현지화에 성공한 몇몇 식당들이 있구요.
가끔은 한강처럼 주인은 인니 사람인데도 여러 쇼핑몰에 문을 열어 현지인 입맛을 사로 잡는걸 보고는 우리 음식의 세계화를 실감하고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신걸 그냥 버리지 마시고 다시 한번 용기내어 다른 방법을 찿아 보셨으면 좋겠네요......힘내세요!

힘내세요

오죽 속이 상하셨으면,.......  아직은 그래도 젊음이 있으시니 항상 힘내시기 바랍니다.

요식업 아무나 못하는 사업입니다.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고생하셨습니다.
그나저나 라일락님 말대로라면 참이슬 참 나쁘네요.
추방당했다니 고소하네요.
앞으로 참이슬 안마셔야겠습니다.

기운내시구요
윗분 말씀처럼 그 간,노고많으셨습니다
그토록 힘겹고 어려운 장사를 그마마 해 내셨으니 또한 무슨 일인들 못하시겠는지요
새로운 시작이 님을 새롭게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외국에서 식당한다는건 절대 쉽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여쭙니다.

"식당 운영하면서 마셔보면.... 솔직히 바람 술 괜찮습니다....
그런데 찾는 손님들이 있어도 마진이 너무 작아서 어쩔수없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다보면 알게모르게 나가는게 많습니다.
바람 몇병을 팔아야 참이슬 한병 마진입니다."

납품업체와 다른 식당에서의 협박(?)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격을 못내리고 위의 글처럼 바람소주와는 비교도 안되는 마진을 남기며 어쩔수없이(?) 판매를 할수 밖에 없었다는건가요?
소주가 없으면 손님이 안온는건가요? 아니면 참이슬이 없으면 손님이 안오는건가요?
넋두리 하실 정도로 어렵고 복잡한 심정이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서 질문 올립니다.
제가 식당을 하는것도 아니며 그쪽 업계 사정이 어떤지 잘 몰라서 그러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소주가 없으면 손님이 안오는게 아니라 마진이 안남는거죠. 정말 큰 메이저 식당말고는 기본 테이블 숫자가 많지 않기때문에 한국과 단순비교할 대상이 아니죠. 다들 소주가격이 한국보다 비싸네마네 하지만, 사실 대부분 중소식당들이 소주 마진을 남기지 못하면 수익을 내기 힘든게 현실이죠.근데 수익을 많이내는 메이저 식당들은 버젓이 소주를 13만루피아에 팔면서 뭐 오고싶으면 오고 말면 마란식으로 장사할수 있지만 그렇지못하는 업주들 장사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타지에서 같이 고생하는식당 사장님이나 매니저에게 따뜻한 격려가 필요한듯하네요. 요즈음 반값소주방이 많이 생기듯이 소비자는 취향에 맞게 골라서 가면되는것이지 이집이 비싸네 바람이 왜 없네 폭리를 취하네마네는 솔직히 오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