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캬.. 갑자기 땡기네.

참이슬과 바람의 차이점은 관세정도인데 가격차이는 두배나 납니다.
생산단가도 바람이 몇배나 비싸다고 하는데 오히려 팔리는 가격은 절반수준입니다.
솔직히 예전 바람은 마시기 힘들던데 네슬리로 만들었다는건 반값소주방에서 마셔보니 참이슬보다 더 좋은거같습니다.
비싼 관세 남의나라애 퍼주면서 비싼 참이슬 마실 이유가 대체 뭔가요?
장기적으로 본다면 바람소주가 인도네시아 장악을 할걸로 예상합니다.

바람소주는 참이슬처럼 사람 마음에 비수를 꽂는일은 하지마세요,
대기업이 납품단가 후려치고 하청업체 쪼아대듯 여기서 행동하면 누구처럼 한방에 훅갑니다.

BARAMSOJU님의 댓글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1.187 작성일 12-01-17 11:29

네.. ^.^;

근데 아직까지 땅그랑에는 반값 소주방 오픈 소식이 없네요.
JDKim님 말씀처럼 땅그랑  무시하지마시고, 조만간 좋은 소식 주시기를 바랍니다.^^

BARAMSOJU님의 댓글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1.187 작성일 12-01-17 09:34

안녕하세요 1똥행패님.
땅그랑을 무시하다니요.. 저도 땅그랑 삽니다 ^.^;
땅그랑에도 오픈 준비중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식당은 아니지만 UPH 앞에 벤톤정션에 Bintang Spirit이라는 맥주집에서도 바람소주를 드실 수 있습니다.
Take away도 가능하오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바람소주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주가 뜨거운 감자는 맞나봅니다.
어딜가나 소주얘기뿐이네요.
개인적으로 바람을 참 좋아합니다.
처음엔 입안에 맴도는 향을 싫어했는데 마시다 보니 확실히 한국 소주와 비교해서 풍부하고 맛이 더 좋습니다.
수출가격 오백원이라는 참이슬이 식당에서 이만원에 팔리기까지 유통과정과 세금납부는 백프로 자새히는 모르겠으나 중간중간 과도한 마진이 새어나간다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바람의 팬으로써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수고하세요.

BARAMSOJU님의 댓글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1.187 작성일 12-01-16 12:43

안녕하세요 TopOne님.

간혹 바람소주의 맛과 향에 대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간략히 답변을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바람소주는 교민시장 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진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맛을 일품으로 치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과는 달리,
현지인들은 섞어마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소주를 마셔보면 술인 것은 알겠는데 무슨 맛인지, 또 어떻게 섞어 마시는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따라서 현지인들이 수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향과,
한국 소비자분들이 수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향을 맞추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버전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버전에 따라 깔끔한 맛과 조금 독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네슬레 프리미엄 생수로 제조하고부터는 양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버전으로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바람소주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211.49 작성일 12-01-15 09:52

슬쩍 질문...
식당에서 바람소주 주문하면 없는 곳도 아직 있긴 합니다만, 예전보다는 그래도 많이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광고를 보면 바람소주 정면 라벨 컬러가 두 가지(red, blue)던데 식당에서는 red만 있더군요?
도수가 다른 제품인지, 그리고 식당에서는 red만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BARAMSOJU님의 댓글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1.187 작성일 12-01-15 10:15

안녕하세요.
작년 8월부터 네슬레 고급 생수로 제조한 바람소주가 판매량이 최근 크게 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일부 식당에 납품이 안되어 있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영업의 부재라고 볼 수 있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바람소주는 초록색 로고의 알코올 도수 17도인 바람-클래식과, 빨간색 로고의 알코올 도수 19.8도인 바람-제이드가 있습니다.
클래식은 여성분들과 로컬 시장에서 인기가 좋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거의 대부분 제이드를 선호하십니다.
클래식의 알코올 도수가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기가 오르는 양과 속도 차이가 있습니다.

바람소주 홈페이지인 www.BaramSoju.com에 가시면 제품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동소주 마셔보니까 도저히 못마시겠던데 ㅋㅋㅋㅋㅋ
지린내같은 향이 너무 강해서 어떤 음식이랑 먹어야 할지....
한국에서 45도짜리 안동소주는 전이랑 같이 먹으면 좋긴 한데 소주처럼 마시는 술은.... 아니던데....

저도 안동소주 즐겨마십니다.
한국에선 일반 소주보다 2배 가량 비싼데 여기서는 가격이 같더라구요......

스텔스님 바루다땅이신가봐요?
무슬림 국가에서 술을 마시는게 어딘데요 (소싯적 중동 생활 경험상)
한국이랑 소주값 비교하시다니
님 말씀대로 1080원짜리 참이슬 여기서 얼마에 팔리나요?
바람소주가 전체적인 소주가격 안정화 시키는 아이폰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많은 국가일 뿐이지 국교가 이슬람은 아닙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죠!!!

물론 SKMAN 님 말씀처럼... 지금도 중동쪽에서는 누룩으로 술 빚어서 먹는답니다.
제 친구가 리비아 현장에서 한 1년 정도 근무 했었습니다.

안동소주 지두 엄청좋아하는데...

BARAMSOJU님의 댓글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1.187 작성일 12-01-13 17:27

^.^;

저는 요즘 식당에 안동소주(19.8)팔길래 요즘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괜챦은것 같던데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데 반값이라고 선전하고
가격은 Rp 59.000 그럼 반값이아니면 Rp 118.000
인건비저렴하지 너무비싸게 파는것아님니까
가격을 더내려야하는것 아님니까
참이슬 한국 마트에서 판매가격 1.080원인데.. ?????

BARAMSOJU님의 댓글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1.187 작성일 12-01-13 17:26

안녕하세요 스텔스님.
차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에서 소주를 생산하는 비용 중 한국보다 저렴한 것은 현지인 인건비 외에는 없습니다.
10억병씩 대량 생산하는 참이슬과 가격 비교는 의미가 없을 정도로 생산 비용은 높습니다.
바람소주는 유통과정을 최소화 시켜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참이슬이 한국 마트에서 판매가격이 1,080원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주세보다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앞으로도 바람소주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카르타에서 팔리는 참이슬 가격을 내리라고 해야지요
번짓수 잘못 찾으셨네

반값소주방할때 과음도 해봤는데 확실한건 참이슬보다 숙취가 현저히 작습니다.
유통과정이 생산자-> 식당 -> 소비자로 최단 유통라인인거 같습니다.
바람소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BARAMSOJU님의 댓글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1.187 작성일 12-01-13 17:32

감사합니다 오떼님.
앞으로도 바람소주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콘테이너가 인니에 도착하기까지 소주는 그렇게도 뜨거운 열을 먹어서 마시고 나면 머리가 더 아픈가?? 한국에서 직접 마실 때와 많이 달라서리~~

BARAMSOJU님의 댓글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1.187 작성일 12-01-13 17:47

안녕하세요 바람2님.
수입 소주 (참이슬, 처음처럼, 순 등)에 대한 답변을 제가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소주는 국내용과 수출용에 첨가물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에서는 허용하는 첨가물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맛이나 품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닌 걸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소주는 발효주인 와인이나 탁주와는 달리 이미 숙성이 끝난 증류 희석주이기 때문에 상온에서 변질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한국 소주와 바람소주 모두 안심하시고 즐기셔도 됩니다 ^.^;

어렸을(?) 때는 진로가 진리인양 다른 소주는 입에도 안댔었는데, 진로에 관한 모종의 사건 때 처음처럼을 마시기 시작했지요.
처음에는 입맛에 안맞아서 마시기 힘들었는데, 진로 미워서 억지로라도 마시다 보니 좋아졌습니다.
'결국 소주는 길들여진 입맛 나름일뿐'이라는 깨달음은 부록으로 따라왔구요.
그 이후로 딱히 가리는 소주가 없어졌고, 그 덕에 지방 가면 그 지방 소주 마시는 쏠쏠한 재미가 추가됐습니다.
바람도 똑같았습니다.
역시나 처음에는 입맛에 안맞았습니다만, 한 병 넘어가니 소주는 똑같은 소주더군요.
그리고 술 탓인지, 컨디션 탓인지 임상실험(?) 더 해봐야겠습니다만, 머리도 덜 아팠습니다.
원료 차이로 싼게 아니라, 유통과정의 차이로 싼 거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죠. :)
다만 걱정되는 것은 반값 정책이 마케팅의 일환일 뿐, 사람들 입맛에 익숙해진 후 가격이 슬금슬금 올라가는 겁니다.
그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그런데 솔직히 비유가 좀 어긋나는 부분이 있네요.
삼성애플의 경우는, 기존 강자가 신흥 강자에 대항하여 시장을 지키기 위해서 물량공세를 쓰는거고,
진로바람의 경우는, 신흥 강자가 기존 강자에 대항하여 시장을 탈환하기 위하여 물량공세를 쓰는 거고.
신규 진입으로 시장 구도에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온 부분의 공통분모는 애플과 바람에 있구요.
제 생각에는 '애플=바람=변화' 같습니다.

BARAMSOJU님의 댓글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1.187 작성일 12-01-13 17:41

안녕하세요 명랑쾌활님.
소주의 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품질은 더욱 객관적으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바람소주는 대한민국의 그 어떤 소주보다도 우수한 주정과 고급 생수로 제조됩니다.
다음날 숙취 또한 고급 양주와 견주어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으로 처음 주류산업에 진출하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 없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바람소주의 실수입니다.
앞으로도 교민여러분들의 조언과 Feedback을 적극 수렴하여 개선할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바람소주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반값 정책은 얕은 수법의 마케팅이 아닌 교민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의 실천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바람소주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입소주 글세 더내려야 할것같고 ,여기소주 글세 아직 더내려야제 .둘다 지금가격에 + -30%  아니 + -20%..더 하향 조정 했스면 하는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