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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종교의 개념이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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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곰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48.75) 작성일12-01-06 02:54 조회6,343회 댓글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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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부터 엄마등에 업혀 기독교 교회를 다니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부모님의 권유로

수요일 과 일요일은 물론이고 새벽에도 매일 교회를 다녔습니다

 

학교 또한 종교관련 학교라서 성격책은 뜻도 잘모르면서 아마도 여러번 반복해서 읽은

것으로 기억됩니다 학교생활은 더불어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을 배우면서

종교음악을 할수박에 없었읍니다 지금은 세종문화회관 이지만 전서울시민회관을

비롯해서 여러곳을 다니며 연주활동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키타와 화투를 못하게 하면서 바둑을 가르쳐 주셨읍니다

그러는 중에 부모님은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니셨지만 아버님의 능력이 부족하여

집안은 몰락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진학을 포기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시작 했습니다

바둑을 배우면서 수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수가 동료들보다 항상 제가

뒤지는 겁니다 기술적으로나 업무능력은 제가 압서는데 여러 가지 수가 있지만 그중에

속임수 또는 상사에게 점수따는 수는 제가항상 뒤떨어 졌습니다

 

그때 제가 께달은게 제가 결혼해서 딸은 몰라도 아들을 낳게되면 절대 교회를 보내지

말아야 하겠다고 마음먹게 됩니다 그뒤로는 교회를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보내다가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카톨릭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를 졸업해서

천주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자주 여자친구를 만날려면 천주교를 같이 갈수박에

없었습니다 그렇게해서 천주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수년이지난 어느날 출장중에 있었는데 줄장갔던 지역에서 여자친구의 연락을받고

주소만들고 찾아간곳이 도착해서 알았지만 불교를 가르치는 절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밤을 세우며 하루밤을 보낸뒤 절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년이 지난뒤 제가 하던일이 잘못되어 인도네시아를 가게되며 종교의 휴식이

시작 되엇습니다 일에만 집중하며 몇년을 보내뒤 하던회사는 문을닫게되고 어렵게

지내던중에 조그만하게 다시 새롭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또다시 제기를 할려고 할때 교회 다니시는 분을 만나 다시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고향에 가는듯한 기분 이었습니다 종교의 깊이는 없어도 내가배운 종교음악도 겸할 수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번 잘다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교회다니는 분들한테 제가 수가딸려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하자면 수가 딸렸다기 보다는 경계를 안해서 그랬을수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제기의꿈도 좀더 일찍 문을닫는데 도움이된것 갔습니다

 

또다시 일을 시작해 볼려고 인니를 알기위해 지금은 이슬람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니어도 서툴면서 아랍어도 조금씩 조금씩 같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종교생활이란 정직하게 남에게 피해주지말고 올바른 생활을 하기위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다른종교도 중요하고 내가 다니는 종교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종교믿는것을 어는산을 등산하며 정상을 향하여 가듯이 등상로만 다를뿐

모든종교는 하나라고 믿고 싶습니다

 

종교를 믿으면서 남에게 피해를 가하는것과 종교를 믿지 않으면서 정직하게 산다면

어느쪽이 옳다고 보는시지요

 

종교마다 각자가 갖고있는 종교만이 옳다고 주장하기에 어느종교가 옳고 그른지

알수가 없습니다 기독교는 같은 기독교끼리도 저교회는 않되고 이교회만 된다고

주장하는 설명을 직접 들었지만 저로서는 판단이 안됩니다

 

제 경우 기독교는 부모님밑에서 어린시절에 다녔던 곳이라 친근감은 있지만 교회

다니시는 분들중에 저보다 수가 높은 사람들이 좀 있어서 그렇고 다른 종교는

아직 깊이가 없어 더욱 모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꼭 한가지 종교를 믿고 싶습니다

 

종교의 개념이 무엇인지 좋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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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6 작성일

우선은, 자기를 돌아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를 돌아봄은 소홀히 하니, 모임도 생기고, 그 모임중에 불완전한 모임도 있고,

자기 돌아보는 것을 해 보세요. '지금을 보면 과거에 지내온 것을 알 수 있고, 미래에 당할 일을 알 수 있다'는 경구도 있습니다. 수레바퀴에 그림자가 따르는 것 처럼......

(써 놓고 보니 선문답식일 수 있는데,,,,, 인연이 있어 만나게 된다면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

진타이타이님의 댓글

진타이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89.123 작성일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자신에게 얼마나 양심을 가지고 사는가 가
문제이고, 사람이기 때문에 가끔은 나쁜 마음을  갖게 될때 그때 어떤 종교든 그의 힘으로 자신을
다스려 조금이라도 덜 남한테 나쁜짓하지 않고 바르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야지님의 댓글

가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94.233 작성일

아직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삶에 자신이 있으시면 자력적 요소를 선택하시고,
그렇지 못하면 타력적 요소를 선택하시게 되지요.물론 자력과 타력을 겸해서 선택할 수도 있구요.
어떤 부분을 택할 것인가는 온전히 스스로에게 달려있는 것이지요.

예컨데 마음과 심신이 평안하시면 자력적으로 강하십니다.스스로의 본성을 낯추지도 마시고
본인 마음 내 마음 단디 컨트롤 잘 하시어 종교도 하나요,세계도 하나요,마음도 하나입니다.

미음만 건강하시게 잘 관리 하셔서 모든 사람들 도와 주시고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님의 댓글

대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01.94 작성일

종교 문제는 절대 결론도 답도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말할 수 없지요....종교문제는 언제나, 어디서나 타협이 없는 문제입니다.
만약 토론을 한다면 누구도 승복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지요. 싸움이 될뿐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강요에 의한 종교의 선택은 나중에 후회만 남을뿐이지요..

그래도 한 말씀 드리자면, 제가 생각하는 믿음이란
인간은 한없이 약한 존재이며, 힘들고 어려울때 누군가가 의지가 된다면 , 그 어려움을 쉽게 극복할수 있겠지요.
그때 필요한게 종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었습니다.

sibang님의 댓글

sib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59.0 작성일

어려운 문제입니다. 말그대로 난상 토론이죠 ^^*
종교를 말한다는 그 자체가 모순이 됄수도 있고, 어떤게 옳고 그른가 시시비비를
가리기가 쉽지 않읍니다.

종교를 갖고있지 않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이야기 해 봅니다.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세계는 너무도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때문에 모든것들이 양면성을 갖고 있다 봅니다.
즉, 장점과 단점을 함께 하기에 무엇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는 너무도 난해한 문제 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늘 많은 종교들이 범람하기에 수시로 보다 다양한 종교를 접할수가 있읍니다.
불교,기독교,천주교,이슬람,대순진리회,통일교.....등등

타 종교를 비방 해서도 아니돼고, 또한 자기가 믿고있는 종교를 과대 포장하여 강요 해서도
바람직한 자기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누구나 모든이들은 종교에 대한 자유를 갖고 있읍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종교에 대한 자유 !!

공동묘지에 가셔서 이미 고인이 돼신 분들께 여쭈어 보십시요.
어떻게 돌아 가셨냐고......
그냥 심심해서 죽었다. 라고 말하는분은 안계시리라 생각 됍니다.
우리 속담에 그런말이 있읍니다. 처녀가 애를 배도 할말이 있다....맟읍니다.
수많은 이유가 있다 봅니다.

모든것은 내 마음속에 있고, 또한 생각하기 달렸읍니다.
절대자도 내 마음속에 있고, 나의 믿음도 내 마음속에 있고..그것을 다른이에게
보여줄수도 없는 것입니다. 다른이에게 보여주려고 하는것은 어쩌면 가식적일수도 있고,
형식에 불과 할수도 있읍니다.

믿고 안믿고는 모든이들의 자유 입니다.
내마음속에 자리 잡고있는 그 어떠한것이 종교요, 또한 믿음이요,
진리라 생각해 봅니다.

nangisuk님의 댓글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22.248 작성일

ㅋㅋㅋㅋ 다들 도사들이군^^전 개인적으로 곰둘이님의 지나온 행적에 한표.두루두루 살펴보세요 어떤게 좋고 나쁨이 어디 있어요  . 기독교가 많네.......

푸르른님의 댓글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67.181 작성일

원래가..종교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만수무강에 유리한데,.. 그래도 이 가벼운 입이 또 한 말씀을 드린다면..
님께서 여러 종교를 공부하며 두루 섭렵하고 다니는 근본적인 이유를 먼저 스스로 찿아야 할 겁니다
교회가 주는 실망감이야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닐진데..그 곳에서 수가 딸려 손해를 입었다고 교회다님을 포기한다면
그 건 종교인으로서 의심을 해 봐야겠죠 스스로..

신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종교의 개념이란..
어느 곳을 향한 나의 '마음'인가..가 아닐런지요

자기와의 치열한 공부가 없는 상태에서의 주입식 종교(이슬람이죠.선택이 없는..)가 위험하고 위태롭니됴
종교선택 이전에 공부가 먼저입니다

댓글의 댓글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3.♡.229.19 작성일

뭐 한국은 모태신앙이니..그래서..
어릴때 부터..유치원..초등학교때 부터..
교회 데리고 다니는건 주입식 교육 아닌가여?

머리 다 커서..여러 경전 두루 살피고 나름 깨달음이 있어서..
한 종교에 귀의하는 비율이 전체 신자 중 몇%나 될까요?
(뭐 제 갠적으론 이게 젤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곰둘이님의 댓글

곰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25.29 작성일

감사합니다
두분의 말씀중에 불완전한 사람들의 모임, 이글이 마음에 와닫읍니다
지금까지 몇사람의 기독교인 으로부터 충고받은 내용은 교회를 열심히 안다녀서 그렇다는 내용을 제일 많이 들었읍니다
하지만 제가볼때 저의 아버지는 정말 열심히 다니셨읍니다  그다음에는 답이 사람이보는 열심과 하늘이 보는 열심은
다르다는 답을 들었읍니다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2.34 작성일

교회를 열심히 안다녀서 믿음이 흔들리는게 아니라, 교회를 소중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교인들의 옳지 못한 모습에 실망을 했기 때문이겠죠. 보름달 뜨는 밤에 서낭당에 물떠 놓고 치성 드리는 대신 일요일 아침에 교회 가는 사람들에게 곰둘이님과 같은 갈등이 있겠습니까?

만일 신께서 정말로 있다면 곰둘이님의 그 마음에 언젠가는 답을 할 테고 또 만일 신이 없다면 자신의 삶의 답을 찾아 가는 과정이겠죠.
그리고 신께서 곰둘이님의 그 마음에 갈등에 불편해 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자식이 방황하면 자리로 돌려 놓는게 부모의 마음일테니까요.

그리고 하늘이 보는 열심과 사람이 보는 열심이 다른 것이 아니라, 저들의 합리화를 위한 하늘과 진실된 하늘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많은 경우 사람들은 관용과 사랑의 신의 없고 맨날 분노하고 시기하는 신만 얘기 하잖습니까?
과연 그게 신의 모습일까요?

용태공님의 댓글

용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37.41 작성일

개인적인 생각......

종교는 종교 일뿐.
종교에 대한 토론을 북한이나 중국에서 일반인과
해 보시면 아주 재미있는 토론이 됩니다.

종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실려면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해 보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hannibal님의 댓글

hannib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48.100 작성일

그리 실망  하실것도 누굴 미워 하실것도 없습니다, 교회 열심히 다닌다고 해서 다 사업 잘되고 팔자가 필것 같으면 지구상에 교회 안다닐 사람 하나도 없을 것이고 타 종교는 일지감치 종적을 감췄을 것 입니다.
윗분의 말씀처럼 "불완전한 사람들의 모임" 이죠.
필설로 형요키 어려운 깊이가 있다고 하는데 전 인류를 통털어 살아 생전에 그 깊이의 일부를 깨달은 사람중에 "마르틴 루터"가 우리가 알 고 있는 사람 이라고 합니다...

물찬님의 댓글

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106 작성일

죄송합니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님의 내용중에는 절대자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제의 악인과 도둑이 오늘 교회에 있다고
그를 비유하여 믿음이 신실한 사람처럼 교회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판단하시는 근거는요?
사람을 보면 믿음을 본 받기 어렵습니다.
교회에서 다른 사람이 님 때문에 단지 먼저 다녔다는것 때문에 다니기 싫다면 어떻겠습니까?
님은 먼저 다닌것으로 남들에게 교회를 대표하실수 있겠습니까?
믿음은 절대자와 나와의 관계일뿐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믿음이 되고 사랑을 나타내고 봉사하고 남을 위해 목숨까지도 내놓을수 있는 힘이되는것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나쁜짓을 더 한다고 하십니다.
이것으로 보아 교회는 어떻게 보여져야 하는지는 님이 더 잘 알고 계시는것 아닌가요?
교회는 그 일을 실천하는 과정의 불완전한 사람들의 모임이 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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