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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다르마 왕사 스퀘어 3층에 미셀마시지숍 대놓고 팁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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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76.18) 작성일11-11-09 19:03 조회6,699회 댓글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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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의 소개로 오늘 디르마왕사 스퀘어 3층 미셀이라는 미용실에 마사지를 받으러갔습니다
미용실 옆으로 마시지 룸이 있더군요
1시간 30분에 170.000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맛사지는 참 잘하더군요
170.000루피 계산하는데 사장님왈

사장님   "얘들 팁을 주셔야"
저         "보통 얼마나 주는데요?"
사장님   "10.000루피 정도"
저         "그럼 둘다 줘야하나요?"
사장님   "그렇죠, 발쪽 마사지상 상체마사지 두명이니까"
(저 혼자 마사지 받는데 마사지 하는 사람은 두명입니다)

그렇게 총 190.000루피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저 마사지 하는 분이 참 잘해서 그분 이름도 여쭤보려했고
앞으로 여기에 몇년은 살아야 하니까 여기 이용하면 되겠다 싶었고
팁을 어떻게 줘야하는지 몰라 물어보려던 찰라였습니다
금요일날 다시 와서 또 마사지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처음 온 사람한테 대놓고 마사지사 팁을 달라고 하니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사실 그돈 우리돈으로 1300원정도 입니다. 50.000루피도 줄수 있죠.
그렇게 대놓고 요구할거면
아예 마사지 가격 안내표에 기본 팁 10.000루피 라고 표기를 하셨을면 좋았을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아무렇지 않게 주고 나왔을거구요.
일부러 한국사람이 하는 곳이라고 해서 간건데...

참 이상하네요. 한국사람이 하는 곳을 가면 왜 이렇게 문제가 생기나요
다행히 지난번 무궁화에서 산 물건은 아주 친절하고 기분좋게 현금 환불해 주셨습니다

한국인이니까 당연히 한국인이 하는 음식점 숍에 가고 싶은데
참 매번 이렇게 실망을 하니....왜 그런 걸가요...


미용실도 나름 맘에들어 이용하고 싶었는데...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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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ovember님의 댓글

Novemb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81.7 작성일

17 만 루피아는 20만 루피아 내고 3만 루피아는 직원들 팁주라고 선정된 금액인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팁 문화입니다.

한국 가게라도 현지인을 쓰고 현지 문화에 맞추어서 사업을 할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 사실분이라면 문화를 따라가는게 맞지 않을 까요?

연평도님의 댓글

연평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114.154 작성일

팁 문화가 있는 나라?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아 팁을 안주거나 너무 적게주면 예의없는 사람?
실제로 팁을 꼭 챙겨줘야하는 곳(?)은 일부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 서비스업(?)의 경우 별로 신경 안써도 됩니다.

종업원들 고생하니깐 주는 의미는 좋지만, 많은 현지인들은 팁을 받기 위해 더 열심히 하는 경우도 적고, 받아도 그리 고마워 하는 것 같지도 않아서요.
인니가 빈부 격차가 커서 잘사라는 사람이 여유돈을 팁으로 주는것을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안주면 서운해 하고요.

그리고, 팁을 쓸데없이 너무 많이 줘서 다른 손님에게 피해을 주는게 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칼의노래님의 댓글

칼의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2.2 작성일

마사지 받았으면 팁 주는게 상식이죠.. 안주니까 말씀을 하신거죠..많지도 않은 금액이었네요..

wecanfly님의 댓글

wecan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49.♡.5.2 작성일

아리수님 의견에 적극 찬동(?) 합니다. ^^

몇개월전에 위자야센터에 있는 미트라세핫을 갔다가 완전 황당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1.5시간 마사지에 16만 루피아인데 팁을 10만 루피아를 요구했습니다. 이건 머 주인이 아니라 종업원이 그랬습니다.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째려보고 나서 2만 루피아만 주고 나왔습니다만 다른 분들 이야기도 들어보니 특히 위자야센터의 미트라세핫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내는 요금에는 이미 그들이 마사지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팁 이전의 급여는 우리가 낸 돈으로 업주가 주게 되어있겠죠. 그런데 또 팁을 강제해서 줘야 한다면 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안마사에게 팁 주면 그거 소득세 내나요? 영수증 끊어주나요? 아니죠? 합법적인 정당한 경로로 받아가는 돈이 아니란 말이지요.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분들에게 돈 주고 영수증 요구하지 않죠? 주는 사람이 스스로 우러나서 기부하려는 마음으로 주기 때문이죠. 팁도 마찬가지죠. 서비스 받은 사람이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에 따라 마음에서 우러나서 주어야 하는거죠...

반드시 돈을 줘야 한다면 팁이 아니라 가격에 명시하셔야지요.
아니면 이 업소는 장소와 각종 부대 설비를 제공하는 비용으로 얼마를 받습니다. 마사지 비용은 안마사와 협의하여 내주세요. 이러시던가 말이지요.

OrdinaryLife님의 댓글

Ordinary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87.16 작성일

참 모든게 case by case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장님의 말투까지 제가 어땠는지는 알수 없지만, 제 입장이었다면 첨 온 가게에서 저렇게 오히려 얼마 주는게 통상적인거다라고 딱 이야기 해 주는게 더 편했을꺼 같아요.

온지 얼마 안됐을때 한국인 모 가게에서 현지인들에게 팁으로 덤태기를 썼던 기억이 있어서요;;;
(제가 여긴 보통 얼마를 주냐라고 물었더니 오만루삐라고 대답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너무너무 과한 금액이죠;;;)

댓글의 댓글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211.49 작성일

현지인들에게 물으셨으니.. 흐흐.. 당연 높여서 말하지 않았을까요?
암튼 이런 얘기를 잘 아는 사이끼리야 물어볼 수 있지만, 저도 처음 와서 잘 모를 땐 물어볼 사람도 없고 하니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아리수님의 댓글

아리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05 작성일

지나가다가... 애매한 것 같아서리...

1. 팁은 받아야 되고요,(받는 입장)..
2. 안준다고 해서 감옥은 안가고요(주는 입장)...
3. 주인이 손님에게 체크할 사항은 아니고요.(얘들 관리 차원이면 손님이 주지않으면 주인이 팁을 주면 됨)
결론..
한국인 특유의 마음속 생각은 할 필요없고요,
(사실 한국사람 안주는 사람 많음---줄려고 했는데 팁을 먼저 요구해서 안줬다--
요구하기전에 주면 됨. 허나 안준다고 법에 저촉되지않음.)
팁문화 사회에서는 액수에 상관없이 조금씩 주면(대략 5-10%)되고요. ---쓸데없이 너무 많이 주는 사람도 많음.

이런 리플은 가볍게 읽고 지나가면 되고요...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211.49 작성일

문득...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떤가 궁금해지네요..

저는, 서비스에 불만이 있거나 complain 사항이 발생한다면 굳이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서비스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팁은 반드시 주어야 하는, 고객의 의무사항이 있는 건지..

다른 국적의 친구들과 한번 토론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yaho님의 댓글

yah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60.18 작성일

저도 똑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안그래도 글을 올려야겠다 생각했는데 kogi 님께서 수고해주셨네요

맛사지는 충분히 만족스러워서 팁을 이미 주었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려 하는데,
주인장이 " 팁, 주셨어요? " 물으시더군요.

팁을 줬는지 손님에게 직접 확인을 하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맛사지 잘 받고 나서  심기가 불쾌했습니다.
(추후 소개해준 지인에게 물어보았더니, 미쉘미용실.. 이 팁문제 떄문에 말이 많다고 하더군요. )

다른 업종도 아니고 써비스업종인데..
한번쯤은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신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 같군요.

팁을 주고 안주고는, 어디까지나 손님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받은 써비스가 만족스러우면 주겠지요.

그리고 한국에 팁문화가 아직 정착되지 않은 것도 일정부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주인장이 손님에게 확인해서 직원에게 챙겨줘야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주위분들 중에.. 현지인에게 (특히 맛사지받고) 팁 주는거에 인색한 분은 없던데요...
그 정도는 기본매너로 다들 알고 있답니다.

gayamau님의 댓글

gayama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23.90 작성일

식구끼리 가서 팁2만원씩 주면  그것두 크겠네요.
식사하고 팁, 마사지하고팁, 기사두 팁, 머리하고 팁
정찰가가 좋은데ㅠ 팁두 얼마줘야 하는건지 어렵네요.

댓글의 댓글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211.49 작성일

맞습니다.. 혼자 가서 서비스를 받고 각각 1만원씩 주는 것이야 큰 부담이 없다손 치지만
두 사람 이상의 일행이 2만원씩 줘보니 헥~ 만만치 않더라구요..?

치쓰님의 댓글

치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2.237 작성일

여기 마사지사들중에 대놓고 팁요구하는 경우 많습니다..
제가 인도네시아에 3년 넘게 살았는데요..마사지받으러 여기저기 마니 다녀봤지만,
여기 마사지업소중에 "팁은 얼마다" 라고 써놓은 곳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그냥 여기 팁문화니까 화낼필요도 없고 그러려니 적응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여긴 한국이 아니자나요? 로마가면 로마법을 따르란 말도 있고 현지에 적응하도록 노력은 해야죠;;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되신 분들은 잘 모르니까 너무 많이팁을 줄수도 있고하니
차라리 사장님게서 솔직하게 만원 루피아라고 말하시고 받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2만 루피아 줬는데도 더 달라고 하는 마사지사들 있었거든요;;
외국인을 봉으로 아는 현지인들이 좀이 아니라 많습니다;;
차라리 한국인 사장님이 관리하는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그게 현지인한테 직접 주는거보다 맘편하기도 하고..
제 생각엔, 이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댓글의 댓글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211.49 작성일

더 달라고 요구하는 일도 있군요....???? 호오.. O.o

암튼.. 저의 경우는 kogi 님 기분이 이해가 됩니다.
단골이건 처음 온 손님이건, 이번 방문에서 팁을 주었는지 확인하기 전에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는지 무엇 불편한 것이나 부족한 것은 없었는지 물어보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어쨌거나 팁을 주었는지 안주었는지 확인하신 부분은 개선하신다고 즉시 리플을 다셨고 kogi 님도 확인하셨으니
앞으로는 서비스 잘 받고 나서 당황-황당스러운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크리스탈님의 댓글

크리스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41.89 작성일

제 생각에도 팁은 마사지한 직원에게 직접 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만일 팁을 안 주었다고 해도 주인이 받으면 안 될 것 같네요.
손님이 직접 직원에게 주도록 조언을 해 주거나 아무 말 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말을 하더라도 돌려서
"오늘 마사지가 혹시 마음에 안 드셨습니까?" 이렇게 질문하면 손님이 적당히 대답을 할 것입니다.
만일 좋았다고 답을 한다면,
"혹시 다음에 다시 마사지 받으시러 오시게 되면 고생한 아이들에게 조금 팁을 주시면 더 열심히 서비스할 겁니다."
이정도만 해도 이해 할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좋은 의견 많이 말씀 하셨고, 사장님도 개선 한다고 했으니 사업 번창 하시겠습니다.

돌도사님의 댓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57.14 작성일

팁문화가 한국 사람들에게 참 애매 합니다. 내가 좀 많이 주고자 하면 적게 주는 손님에게 불성실 하거나 불만이 있을까봐 망설여지고, 적당히가 얼마 정도인지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고, 좀 적은 듯 싶으면 눈치 보이고 팁 문화에 젖어보지 않아서일까요?

댓글의 댓글

kogi님의 댓글

ko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76.18 작성일

그것도 일리 있는 말씀이네요. 식당 같은 곳이야 10%에 5% 총 15%가 붙으니까 그렇다 쳐도 미용실이나 기타 텍스가 붙지 않는 곳들은 그럴수도 있겠네요. 처음에 저도 우리 기사한테 50.000루피 팁 줬다가 남편이 그렇게 많이 주면 안된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는 20,000루피 주거나 가끔 저녁에 저희가 아주 늦게 집으로 돌아올때, 밤12시넘을땐 5만루피 주기도 합니다...예., 그래요 팁을 주는 적정기준이 참 애매하기도 하네요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211.49 작성일

글쓴 분께서도 말씀하셨듯, 팁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server들의 위치가 애매하다거나 찾질 못한다거나 하면 직접 줄 수가 없습니다) 물어보려고 하셨다고..

저의 경우에도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그리고 이미 익숙해졌다고 스스로 생각하다가도
왠지 강요받는 느낌이 들면 가끔 상황에 따라 좀 짜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

댓글의 댓글

kogi님의 댓글

ko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76.18 작성일

가끔 이곳에 코멘트를 보면 글쓴이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않고 대충 글을 읽고 코멘드를 다는  글을 볼때가 있습니다.그런 글들을 보면 좀 답답하기도 하고, 혹은 내가 내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건가 하는 질문이 나 스스로에게 하기도 합니다... 님께서 정확하게 읽으셨네요. server분이 저 구석에 계시긴 했는데...계산할때 정확히 보질 못했고 처음간 곳이어서 약간 어설프기도 하고 뭐 그래서....어쨌든 저같은 경우는 나름 팁문화에 익숙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스스로 행동할때랑 강요받을 때랑은 완전 다른 기분이니까요...정신건강에도 해롭고...
이곳 인니 사람들의 생활이 여유롭지 않다는걸 저도 충분히 알고 있고 그래서 나름 열심히 팁을 챙겨주고 있는데 ....
이곳에 와서 처음 이런일을 겪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sangsun777님의 댓글

sangsun7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71.254 작성일

솔직히 글쓴이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반대로 17만루피 계산하면서 팁을 먼저 주는쪽이 맞았는거 같네요. 2명이 붙어서 했다는데...뭐 솔직히 한국 사람들이 팁에 대한 문화가 없으니 그럴 수 있지만 ㅎ

댓글의 댓글

kogi님의 댓글

ko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76.18 작성일

한국사람들이 팁에 대한 문화가 없다....음 그런가요? 사실 제 주변 사람들은 모두 팁에 대한 문화가 충분한 사람들이 많아서...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외국에서 오래 생활해서 충분히 잘 알고 있구요. 님이 말씀하신 17만 루피를 계산하면서 팁을 먼저주는 쪽이 맞는것 같다는건 제가 쓴 글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쓰신것 같습니다. 이곳 인니는 계산전에 팁을 주는 문화던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건 제가 몰랐던 부분이지만 그렇다 하여도 제글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님께서 이렇게 코멘트 다실 건 아닌것 같습니다

댓글의 댓글

sangsun777님의 댓글

sangsun7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71.254 작성일

제가 글을 대충 읽은거 같네요. 비난할 생각은 없었는데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근데 자세히 읽을 부분이 있을정도로 제 생각에는 디테일하게 적지도 않으신거 같고 전 님 일의 글을 읽고나서  그냥 여기 계시는분들중에 이런분도 있다라는 감상평 정도였는데 오해을 사게 적은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코멘트를 다는건 자유이고 제 개인의 의견이니 뭐라 저에게 코멘트 달라 말라 하실 내용은 아닌거 같구요 ㅎ 밑에 리플중에 가끔 글쓴이의 의도를 잘파악...저를 두고 하신말인지 모르지만 글쓴이의 의도는 글쓴이가 가장 잘 알것이고 반대로 읽는 사람에 따라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랍니다. 어째뜬 제가 오해한 부분만은 사과드립니다. 인니 생활 잘하시기 바랍니다 ㅎ

KIMERA님의 댓글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211.49 작성일

흠..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의무적(?!)으로 흔적없이 지출되는 항목 중 하나가 팁인데, 자신이 알아서 챙겨주는 게 아니라 눈치를 받으면 기분이 유쾌하진 않습니다.

제가 가는 모 업소에는 아예 팁을 주라고 써 있어서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만, 오히려 솔직하다고 생각들 때도 있습니다
ㅡ_ㅡ

댓글의 댓글

kogi님의 댓글

ko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76.18 작성일

차라리 저는 아예 팁을 주라고 써 있는게 오히려 더 당당하고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걸 테니까요)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저 나름 팁 많이 주는 사람에 속하고 저희 신랑 종종 말리거든요. 너무 그렇게 자주 주지 말라고.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생활하면서 나름 팁 후하게 주는 사람이었는데...참 이게 그러네요^^ 주라고 강요받으면 주기 싫어지는...제가 그리 모진 성격도 아닌데 별일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문제인데도....

gdsong님의 댓글

gd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56.196 작성일

Kogi 님  죄송합니다. 팁은 주시는대로 받는데 저희가 경솔 했습니다.  기분 상하게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팁에대한 문제는 저희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찾아주시면  좀더나은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

댓글의 댓글

kogi님의 댓글

ko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76.18 작성일

네 꼭 그렇게 해주세요. 직원들이 마사지를 참 잘하는것 같아서 다시 가고 싶어도 사람 심리가 처음 간곳에서 기분이 상하게 되면 다시 찾지 않게 되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앞으로 몇년을 여기에 살아야 되고 그래서 하나하나 알아가던 중이였는데...어제 그곳에서 마사지를 참 기분좋게 받고 몸도 가벼워져서 만족했습니다. 친구들이나 동생오면 꼭 데려가야지 하고 여긴곳이었는데....혹여라도 손님들이 직원들 팁을 잘 안주어서 팁챙겨주고 싶은 마음에서 그러신거라면 다음부턴 탈의실에 조그만 글을 부착하시는것 어떨까요? " 즐거운 마사지가 되셨는지요? 그렇다면 수고한 마사지 직원에게 조그만 팁이라도 챙겨주시면 더욱더 열심히 서비스할 것입니다" 뭐 대충 이런식이라던가.... 아니면 마사지 받기전에 따로 조용히 말해주시면 그것도 그런대로 좋은 방법일 겁니다 그럼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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