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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펌] 리명박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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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42) 작성일11-07-29 16:31 조회4,476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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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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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부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김정일과 북한 당국에 대한 비난 낙서는 소수의 체제불만 행동이지만 북한 주민 전반에서 일어난 사상적 변화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   

지난달 24일 북한의 중심지인 평양에 있는 철도대학 담장에 '김정일 사람 굶겨 죽인 독재자, 박정희 경제 발전시킨 독재자'라는 비난 낙서, 19일 양강도 혜산에서는 선거벽보에 '리명박을 지지 한다'는 낙서가 발견됐다. 

이 두 낙서 내용의 특징은 단순히 북한 당국을 비난한 데 머물지 않고 남한과의 비교를 통해 현 집권세력을 비난했다는 점이다. 북한에서는 화폐개혁 이후 당국에 대한 불만과 비난이 들끓었고, 공개장소에서도 '국가가 해준 것이 뭐냐'라는 수준의 체제 비난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올해 초에는 김일성 생가인 만경대 대문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주상성 인민보안상이 해임된 바 있다.

최근 주민들은 당국을 비난하는 말을 듣고도 신고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보안원들도 민심을 고려해 적극적인 체포나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김정일이나 김정은을 직접 거론하는 행위는 일체 용납되지 않는다. 

북한 주민들은 고난의 행군시기이던 90년대 중반에는 정부의 식량공급만 기대하고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다가 닥쳐온 식량난에 수수방관하며 200만 명이 넘게 굶어 죽었다.

북한의 장마당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됐고 국가에 의지해서는 살 수 없다는 인식이 뿌리 내렸다. 여기에 북중국경을 통해 들어간 외부 정보와 한류 열풍의 결과 북한과 남한을 비교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됐다. 

북한 당국이 2009년 실시한 화폐개혁 때문에 당국에 대한 불신은 극대화 됐다. 북한이 2012년을 두고 내건 강성대국 구호를 믿는 주민들은 거의 없다. 

갑작스런 화폐개혁으로 하루 아침에  돈을 잃은 주민들 속에서는 허탈감에 우울증 증세까지 겹치며 집단자살을 선택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최근 낙서 사건은 북한 주민들의 분노와 사고의 전환, 정보의 확대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물로 볼 수 있다.

평양 철도대학에 적대국으로 교육 받아온 한국 전 대통령의 이름이 거론되고, 선거자 명부에 현 남한 대통령의 이름이 낙서로 발견되고 있는 것은 북한 주민들 입장에서는 '충격'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제 3자에게 또 다른 행동을 결심할 용기를 북돋우게 된다.

올해 초 국내에 들어온 북한 보위기관 출신 탈북자 권혁기(가명·60대) 씨는 "북한 주민들이 이제는 정말 다치면 터질 정도로 정부에 대한 한이 쌓였다"면서 "주민들은 예전과 달리 가까운 사람들끼리도 서로 김정일 정권에 대한 불만을 터놓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씨는 "단적으로 이러한 불만에 의문을 표시하거나 신고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의식이 크게 발전한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들은 국가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어느 개인이 적대국가의 대통령 이름을 써서 정부나 보안기관을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에서 말하는 '간첩단 사건'이라는 것은 주민들에게 외부 사주를 받은 행동이고 가혹하게 처벌할 것이라는 공포감을 주기 위해 부풀린 말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북한은 군중감시망을 4중으로 촘촘하게 세워왔다. 또한 연좌제를 통해 저항의 의지마저 잘라왔다. 북한은 ①당기관 ②국가안전보위부 ③인민보안성 ④인민반을 통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감시해왔기 때문에 친한 친구끼리도 정부를 비난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공공연한 정부 비난과 낙서 사건은 이러한 감시망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점을 말해준다. 이는 김정일을 비롯한 집권세력의 정책과는 상충된다. 이는 통치체제의 정당성을 상실한 당국자들의 직무유기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낙서 사건이 조직적으로 진행된 정황은 아직 없다. 단 기간 내에 북한 내부에 시위나 소요로 이어진다고 보기도 어렵다. 그러나 낙서 사건은 주민들의 의식이 반체제(反體制) 친남화(親南化)하고 있다는 중대한 증거임은 분명하다.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2500&num=9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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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콩사탕님의 댓글

콩사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3.♡.136.2 작성일

이분 참 웃기시네요.... 그냥 공유차 올리셨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참나.
아침부터 짱나네요...

자카르타박님의 댓글

자카르타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5.73 작성일

indowep에서 정치적인 내용은....?????

 우리 교민을 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치적인 내용이 들어오면 교민간 위화감만 발생합니다.

 교민을 위한 장소입니다. 정치 관련 내용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정치에 대한 의견이 명확히 있습니다만,

 하지만....하지만.....교민을 위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생각...생각...

ILOVEKOREA님의 댓글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6.242 작성일

제가 정치적 성격을 가지고 이런 글을 올린 것은 아닙니다. 어떤 정치적 토론이 이루어 지길 바래서도 아니고요.
중동 민주화, 과연 북한만은 예외인가? 생각하던 가운데 데일리NK에서 북한 주민 변화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어 다같이 읽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퍼온 것이었습디만. 그런 저의 의도한 바와는 달리 보시는 분들이 있어 안타깝네요. 뭐라고 해야할지...

댓글의 댓글

thenthere님의 댓글

thenthe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28.154 작성일

아이쿠~!^^
한국사랑님께서 제 댓글을 오해하시지는 않을까 염려했었습니다.
글을 나르신 것에 대해 운운한 것은 아니랍니다.

.........님, 하는 표현이 님을 지칭하듯 보이겠다 했더니만.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thenthere님의 댓글

thenthe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28.154 작성일

아주 특별한 뉴스나 호외가 아니라면,
사실 인도웹 여러 분들 왠만한 뉴스는 이미 읽으셨을 것을 예상하심이 더 현명하실 듯합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니 빨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 앞섰을 것이란 생각으로 제목을 읽고 있었답니다.

............님,
너무 비약하시는 것은 아니신지.
한마디로 내나라의 현실정이 그리고 우리의 어려운 상황이 이렇다 표현함은
모두 빨갱이 짓이라는 글처럼 읽혀집니다.
빨갱이가 뭡니까? 오로지 유일을 쫒는 것 아닙니까?
거꾸로 보면 역에 역인 생각도 결국 색깔론이되겠죠.

물론 게중엔
정치적 색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사상의 빛깔과 정치색이 동일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무상을 좋아해서 무상만 쫒는 자들이 과연 지구상에 얼마나 됩니까?
그 땅에 살다보니 그 체제에 묶여 사는 이들을 가여이 여길 뿐.

저도 공짜 좋아합니다만 무작정 좋아하지 않습니다.
타당치 못한 공짜 받길 거부하며, 작은 것에 대해선 상대방의 감사인사 정도로 여길 뿐이지.
저처럼 미천한 사람도 공짜 무조건 바라지 않는데, 다른 분들 공짜 바래서 대한항공 질타하는 것 아니지요.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84.219 작성일

뱅기값뿐이겠읍니까? 주택 무상공급하고, 무상 급식하고, 대학등록금 다 내주고, 교육비 면제하고, 의료비 공짜로 내주고, 자녀 1인당 300만원 씩 의무 수당 주시고,  국민연금 3배로 주시면 그 분 찍으시겠죠. 무슨 정치 운운.....들 하시는지?  복지 예산이라구요?  주3일 근무제도 있어야겠고요, 군대면제에다가 그 나머지는 다른 분에게 패스합니다.

댓글의 댓글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48.41 작성일

세금으로 뱅기값 보조 해달란 이야기 안했음. ==;

그냥 다수경쟁업체나 저가 항공도 취항하게 해달라는 야그입니다.

세금으로 선심선 행정 펴는것은 저도 반대합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0.187 작성일

좀있음..해외 거주 국민 중..한국국적자들은
해외에서 투표 참가 가능하잖나여...ㅋㅋ
그래서..미리 미리 사전 준비들 하시는 듯..ㅋㅋ

중국에 나가 있는 사람 숫자면..
대권의 향방을 결정할 수도 있는 숫자니
무시 못하죠. 여기도..몇만표 되니까..
준비해야죠.

저희야..우익이던 좌익이던..
뱅기표값 현실화 할 수 있는 후보에 찍을 가능성이 큽니다.

pempek님의 댓글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60.124 작성일

글쓴 이의 의도가 뭔지, 글의 포장이 뭔지,,
글이란 인지를 하든 아니든 쓰는 이의 합목적성이 베어나기 마련입니다.

글의 단어 위에 문맥이란게 있을테고 문맥 안에는 글쓴이의 의도란게 있습니다.
나이가 젊은 친구일수록 인생 경험이 적을수록 혹은 글쓰기를 많이 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이런 타자의 의도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글이란 일상생활처럼 그냥 자연스럽게 투영되어 그 사람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간단하게 얘길해서 이런 내용 정도는 이미 국내에서 다 간파된 내용들입니다.
,,,무엇이요?

단순히 북한 동향에 대한 글이 아니라 현 정부의 지원 하에 혹은 유관단체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도를 가지고 글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한국은 복지예산은 턱없이 줄어드는 마당에,
이 단체들 신문광고비 제일 비싸다는 조선일보 그리고 동아일보, 중앙일보에
넉넉한 예산지원 받아 광고 올리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도 유사한 분들 있고 돈내서 교민잡지, 신문에 광고합니다.
혹 유사한 단체들의 광고가 인도웹에도 올라오던데 아닌가요?

북한문제 심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남한문제도 심각합니다.
요즘 북한문제 생각할 겨를 없이 사는게 퍽퍽해지고 있습니다.

여기 교민들도 각자 알아서 각개전투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뭐 누가, 어느 기관에서 지원해주는거 있나요? 지가 알아서 살아야죠.

늘 서울 거리에서 메운 채류탄 가스 일상적으로 마시면서 젊은 시절을 보냈지만,
그래도 참을 수 있었던 것은 시대의 잘못을 그냥 모르고 덮어가는게 아니고
함께 고민하기에 그 시대를 보냈고 지금도 아름답게 기억하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도 별다를거 있습니까.
나만 월급 잘 타고 사업 잘하고
몸 값 싼 식모, 기사들한테 왜 이렇게 거드름 피우냐고 핀잔만 하고
그들의 한달 월급에 맘먹는 오늘 저녁 한끼의 식사를 하는 우리라면
혹 앞으로 자기가 피해를 겪을지 모를 일에 대해서 남들도 자신에게 도움줄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선거 앞두고 요즘 각종 우익단체들 활동이 활발하죠?
해외에 까지 눈에 띄게 활동을 하시고 인도네시아도 점점 활동이 두드러지던데요. 아닌가요?

정말 어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쓴다면 쓰고 싶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숨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도록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할겁니다. 그것도 아주 아주 많이요.

댓글의 댓글

ILOVEKOREA님의 댓글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6.242 작성일

그럼 님께서는 사회문제, 불평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나서고 얼마나 하고 계시는지요. 본인께서는 보통의 개인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과는 다르며, 불의에 대해서는 못보는 듯 하시는 투로 말씀하고 계시는데 님은 그럼 어떻게 하고 계세요?
북한문제가 나왔다가 각개전투로 산다고 그랬고, 그러다 채류탄 가스를 마셨느니 어쩌니 미화를 하시다가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로 넘어가시는 데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은 건지 모르겠군요.
제가 퍼온 글에 대해 어떤 평가와 훈계를 하고 싶은 듯 하시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가 그런 의도로 올렸다고 혼자 판단하시기에 단정하시기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겠죠. 단호히 말씀드리자면 정치적 의도도 아니고 제가 쓴 글도 아닙니다. 글쓰기 연습 많이 하라 하셨는데 님부터 연습 좀 하세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어서 한바닥을 쓰셨는지는 모르겠네요.
님 눈에는 북한과 관련된 내용은 다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이시나봐요. 님께서 그렇게 생활하시니 그렇게 보이시나보다.. 하고 제가 이해해드릴께요.  그리고 한마디더 아주 많이 많이 글쓰기 연습 좀 하세요. 당최 뭔말 하시라는지..

방프로님의 댓글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25.125 작성일

근데 이 상황에서 왜 이런 글을 올린 의도는 뭐지.....
참 이상 하네 아직 선거철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치를 잘한것도 아니고
더더욱 인기는 땅에 떨어지고 참 이상하네...

댓글의 댓글

ILOVEKOREA님의 댓글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6.242 작성일

기사가 그때 게재되서 퍼온 건데..
북한 주민 변화가 이렇게 나타나고 그에 대한 이런식의 총평을 한 기사는 보기가 어렵지 않나요?
그래서 같이 읽고자 한 건데.. 의도니 뭐니 선거철이니 뭐니 정치까지 끌어들이시는거.. 좀 확대해석이지 않나 싶네요.

oliva님의 댓글

oliv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93.17 작성일

북한의 상황이 어렵다는 글을 올려주신 분께서 의도하신 바는 윗글 같은 댓글이 달리길 바란 건 아닐겁니다.
현재 북한의 현실을 적절하게 알리고픈 정보공유의 성격인 듯한데 댓글 다신 pempek님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게 아닌지요. 자신의 정치 성향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강요하시는건 좀 아닌듯합니다. 여기서 리틀 mb까지 들먹이고 사대강까지 들먹이는 게 원글을 쓰신 분께서 알리려고 하는 북한의 현실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글의 맥을 정확히 짚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영국의원들에게 한수 가르침을 받은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나 인권단체들을 비난한다면 이해가 가겠습니다만...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7.56 작성일

길거리에서 찌라서 뿌리고 남들이 뭐라 생각하던 말던 지 할 말만 하고 까질꺼면, 인터넷에 글 올리는 것 자체를 하지 말아야죠.
김정일이 싫어하면 이명박 지지 합니까? 그럼 반대로 이명박 싫어하면 김정일이 지지 한다는 말도 되겠네요?
인간은 누구나 정치적인 겁니다. 자신의 누구와 친하고 누구를 싫어하고 그런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정치적인 행동입니다. 꼭 선거에 나가서 무슨 자리 하나 차지해야 정치적인 것 입니다.
글의 맥을 짚으라 권하기 전에 자기가 무슨 글을 쓰는지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키보드를 누르는 손가락 다르고 머리에 생각하는 것 다른 것 아닌지 부터 본인이 반성하는게 순서 일겁니다.
뭔 국정 홍보처 직원도 아니고... 맨날 어디서 쇼비니즘 냄새 디립다 나는 글이나 창피한 줄도 모르고 퍼 나르는 것에 대해서 보는 눈 좀 기르시길 권 합니다.

pempek님의 댓글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48.2 작성일

북한의 상황이 많이 어렵지만 그렇다고 이명박을 지지한다..? 까지는 별 호소력이 없어 보입니다.
이 기사를 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요.
리틀 MB라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 수재안전예산을 수년간 대폭 삭감한 상태에서
겉치례 서울디자인 포장사업에 예산을 털어놓은 마당에 물난리 겪고 있고
말할 것도 없이 4대강 사업에 따른 수해문제 또한 예민한 시점입니다.
기사의 내용과 타이밍을 잘 고려해서 선정을 하시라..충고하고 싶습니다.
같은 언어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 효과가 악효로 바뀔 수 있습니다.

댓글의 댓글

ILOVEKOREA님의 댓글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6.242 작성일

제목이 좀 과했을까요?
북한 벽보에 그렇게 붙었다는 것을 말한 것인데.. 뭐 제목만 놓고 본다면 민감해질 수 있겠네요.
제가 이 기사를 퍼온 것은 북한 주민 변화에 대한 기사를 함께 읽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만..
기사 퍼오는 것도 타이밍을 잘 고려해야 하는 것인지.. 조금 아리송하지만..
뭐, 시선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여기에 왠 오세훈까지 나오는지..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분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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