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한인회 행사...관련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6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한인회 행사...관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6.136) 작성일11-07-28 12:00 조회5,169회 댓글4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2004

본문

8.15 행사관련 많은 얘기들이 오가네요.
저는 한인회 관련 사람도 아니고 그저 조그마한 회사하나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행사관련,너무 많은 말들이 있어 한번 개인적 입장을 적어 봅니다.
할림 골프장의 한인피해 사례는 사실이든 아니든 지속 있어왔고 일부는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작지만 그외 수많은 한인 피해사례들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이구요.

한인회에서는 왜 그런곳을 행사 장소로 정해서 이런 말을 들을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잘했다는 전제가 아닌 객관적 입장에서 생각해 본 개인적 생각입니다.
그날 골프 행사뿐 아니라 기념행사(JIKS) 까지 진행하는 주최측 입장에서 1차 행사 후
많은 인력및 차량이동,행사 준비의 간편성을 본다면 할림만큼 적당한 장소가 없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네요.
한인회 입장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열악한 관리조직으로 준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일 뿐입니다.
인터넷이란 형체없는 무기로 일방적 생각만 하지말자는 의미도 있구요.

한인회라고 나쁜 마음이나 고의적 의도가 있겠습니까?
함께사는 사람들끼리 다른 경우도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뜻입니다.
한인회도 한번쯤은 입장을 밝히고 더이상의 논란을 잠재우면 좋겠네요.

성숙하고 서로 존중하며 서로 사랑하는 그런 교민사회를 우리 모두가 만들지 않으면 누가 합니까?
인터넷에 일부 실명을 거론하며 일방적인 글을 올리시는 분들....
그거 살인미수하고 별로 다를 거 없습니다.그런 악순환이 계속되는 사회는 마지막에 뭐가 남겠습니까?

주제넘는 말이 있다면 용서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요한!님에 의해 2011-07-29 04:48:39 한인의 피해사례에서 이동 됨]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쇼팽20님의 댓글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36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어차피 어떤말로 리플을 달든 그건 그사람의 인격아니겠습니까?
인도웹에 가입한지 얼마되지않고 그래도 교민사회에 좋은 정부 블로그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이 좋아서 요즘 이곳 블로그뿐 아니라 바깥에서 많은 말들이
있어서 ......
이 블로그가 우리 교민의 정보교류와 서로를 보듬어 않는 좋은 창으로 발전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balijoo님의 댓글

balij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0.17 작성일

***객관적 입장***

개인적으로 한인회 광복절행사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리플은 이것 때문에 다는 것이 아니고 예전에 제가 다른 사람 글에 리플 하나 달았다가 아주 우스운 경우를 당해서 한 번 쓰 봅니다

다름 아니라 위의 글에 보면 '객관적 입장'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예전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 어떤 사람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었고 부인과 기타 지인분들은 이 분을 위한다고 글도 올리고 억울함을 하소연 하고,,, 감옥에 있는 그 분도 글을 올리고 반대급부의 글이 올라오면 반박의 글과 리플도 많이 달았습니다 저는 잘 모르는 일이라 '가슴 아픈 일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글이 올라올 때마다 몇 번씩 반복하여 읽었습니다 몇 개월을 그렇게 글을 읽다가 그 분이 너무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것 같고,,, 하여서 조금의 위안이라도 되지 싶어 위로의 간단한 리플을 달았습니다

리플 내용은 그냥 간단하게 저는 발리에 살고 있어 자세한 내용을 모르겠지만 여러 글들을 읽어보고 반대급부의 글들도 읽고 멀리에서 살고 있어 떠도는 풍문도 듣지 않고 오직 이곳에 올라온 논쟁의 글을 읽어보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너무 억울한 것 같다,,, 몸 잘 추수르시고 인내 하고 기다리시면 사실은 밝혀질 것이고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라는 요지의 리플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리플 단 글에는 아니고 그 후 올라온 반대급부의 다른 글에 아래와 같은 리플이 올라왔더군요

'요즘 인도웹에 우끼는 새끼들 많아요,,, 자기는 객관적입네 하고,,, 객관적인 것이 어디 있어 공지사항 외에는 다 주관적인 것이다' 똑 같지는 않지만 이런 글이였습니다 그 글을 읽고는 머리를 무엇으로 심하게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요즘도 그분 자신은 논리적이고,,,으로 생각하는가 리플들을 달곤 하던데 이 분은 제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위로의 리플 하나 달았다가 '우끼는 새끼' 되었답니다

===객관적인 입장=우끼는 새끼===

그리고 얼마 후 대사관과 지인분들이 노력하여 그 분 무죄로 석방되었더군요 남의 일이지만 석방 되었다는 글 보고 너무 반가웠답니다 그 분 석방 기념으로 지인들이 모여서 막걸리 파티한다고 할 때 제가 자카르타에만 살았다면 저도 참석했을 것입니다.

정말 글이나 리플 다실 때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상대방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찌르는 글이 아닌 안아 주는 마음으로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쓰고 있지만 참 그렇게 하기 힘들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고치려고 해도 무지 힘들구요^^

푸른늑대님의 댓글

푸른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94.28 작성일

그래서 대안도 제시를 했는데...

지리적 이점 때문 이라면(오전 골프하고 점심 시간전 까지 국제학교로 이동)

찔란닥도 좋고 빵자도 좋고 뽄독 짜베도 좋다고...

빵글란 자티 같은 경우 끝나고 나올때 시장 입구에서 교통 정리만 해준다면(50,000루피면 해결)

거리상 으로 한림보다 국제 학교까지 거리가 더 가까울 거라 생각 하는데...

아니면 찔란닥 골프장은 확실히 가깝고요.

교민들 원성을 무시 하던지 아니면 신경쓰기 싫던지.... 지금이라도 다시 검토 해 보세요.

Ngkrong님의 댓글

Ngkr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42.193 작성일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요.  적어도 한인회가 한국 교민을 위한 모임이라면
관련해서 공지와 사과 정도는 해야 겠죠..
그냥 니들은 짖어라 우리는 우리길 간다. 이런 태도는 한인회란 단어를 쓰는 모임의 자격이 있나 하는겁니다.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18건 195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86 일상 인도네시아 15년 살면서... 댓글8 자카르타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3 6565
2985 기타 전신마사지나 추나요법할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2 김동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3 6906
2984 일상 누구나 할수있는 댓글3 탱이v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3 4970
2983 일상 질문_바탐섬 식료품 배송 댓글4 spri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3 5399
2982 감동 나무 -김윤성- 댓글1 요만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3 5204
2981 감동 생애 가장 아름다운시 요만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3 6072
2980 일상 뿌아사 기간 가라오케 문 여는 곳!!!!!! 댓글4 비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2 6147
2979 일상 글쓰기를 허용하심에 감사드리며 한인회 홈피에 올린 글을 인용합니다 댓글1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2 4979
2978 일상 단식이란 댓글2 FrizFrele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5450
2977 일상 프린트 되는 피시방~~~ 댓글2 체리시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3653
2976 일상 8월 1일 스타트 Good!!!! 댓글2 수방촌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1 4406
2975 감동 당신만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5477
2974 감동 ‥…˚★。남을 기쁘게 해주는 삶..。˚♡。‥…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4755
2973 감동 그대를 사랑합니다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5402
2972 감동 살아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4890
2971 감동 참 바보 같은 사랑을 했나봅니다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5283
2970 일상 우리가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통계,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댓글5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8158
2969 일상 이제 라마단 댓글3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5067
2968 일상 한인회와 한인회에 속하지 않은 한인 댓글6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0 4318
2967 일상 우리도 이렇게 한번 살아봐요.....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0 4681
2966 일상 인간의 두 얼굴 II. 착각의 진실. - EBS 영상물을 시청한 후.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0 6403
2965 일상 끌라바 가딩 옛날 사진 & 근래 사진 댓글9 숙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9 4964
2964 일상 [펌] 리명박을 지지한다? 댓글17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9 4476
2963 일상 수영장류 최강.jpg 댓글3 푸른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9 3982
2962 일상 노르웨이 테러 정리 푸른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9 3639
2961 감동 56점짜리 인생 댓글1 푸른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9 6387
2960 일상 한인회 관련 글의 계속된 이동 댓글3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9 5676
2959 일상 한인회 자게판에 올린 글입니다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8 436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