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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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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바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0.48) 작성일11-07-26 16:53 조회5,787회 댓글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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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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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cian 님께서 올리신 글 입니다. 

왜 이 글이 주저리2 로 옮겨 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글들이 묻혀지는것 같아서 아쉬움에 피해사례에 다시 복사해서 올립니다.( 한인들이 피해사례에 많이 보기 때문에 ㅎㅎㅎ) 

아무쪼록 한인회에서도 합당한 답변이 나왔으면 합니다. .


한인회를 구성하고 계시는 임원진 여러분들은 나름대로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통해 일가를 이루신 분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업의 성공이라는 것이 개인의 가치관과 애국심 등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런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제는 한인회의 요직을 맡아 교민사회를 위해 봉사키로 했다는 그 결심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한인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들 중 하나는 그런 대단한 개인적 배경을 가진 분들이 회를 이룬 조직이 화학적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교민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현지 기관사업체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가능성에도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따라서 그런 한인회에서 8 15일을 맞아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행사는 더욱 뜻 깊은 것이겠지요.

그 광복절 기념행사의 한 축을 구성하는 교민골프대회를 할림 골프장에서 진행한다는 것은 그래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간 일어났던 사건들의 경위를 차제하고 할림골프장이라는 곳은 명백히그것도 수차례에 걸쳐 한인들에 대한 폭행사건이 벌어진 장소입니다이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는 어딘가 애매한 사안이 아니라 실제로 벌어져 버린 역사적인 사건인 것이죠.

그런 사건들이 벌어질 때마다 인터넷 공간은 발칵 뒤집히고 여론은 할림 골프장을 성토했지만 결과적으로 한인회가 한 일이란 교민들의 이익과 안전을 대변해 할림골프장에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광복절마다 할림에서 교민골프대회를 열어 교민들을 그 폭행사건현장으로 불러 들여 골프치자고 등떠밀며 할림골프장에 면죄부를 주곤 했던 것 뿐입니다.

그 사건에 연루된 한국인 피해자도 잘못한 점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건 여기서 논의의 대상이 아닙니다.

마침 광복절 기념 골프대회입니다한일합방 당시 조선왕실과 조정에 대책없는 간신들이 설치며 나라를 말아먹었다고 해서 그러니 일본은 아무 잘못 없다고 쿨하게 용서하던가요그래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일제의 총칼에 항거해 피를 뿌리고 목숨바친 우리 순국선혈들을 모두 지랄 옆차기 했다고 폄하해 버리던가요?

그러니 여기서도 할림골프장은 아무 잘못 없고 이 모든 게 한국사람들이 잘못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삼보일배하며 할림골프장에 기어 들어가 장군들 위세 믿고 공식적인 사과 한 마디 없이 고개 꼿꼿이 세우고 있는 골프장에 그린피 바치고 폭행에 가담했을지도 모를 캐디들에게 백 맡기고 팁까지 챙겨 줘야 할 정도로 한국인들은 배알도 없고 자존심도 없는 인간들입니까?

그것도 그 동네 인근 아저씨들끼리 싼 맛에 한번 운동해 보자는 골프동호회도 아니고 소위 현지 대한민국 교민들을 대표한다는 한인회가 그것도 하필이면 '광복절 기념 골프대회라는 이름이 붙은 행사를 하면서 무려 대사님까지 모시고 자카르타뿐 아니라 땅그랑찌까랑심지어 지방 한인회 임원들까지를현재 상황에서는 아마도 그 광복이란 개념과는 전혀 반대쪽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할림골프장으로 불러 들여 골프치자는 게 정말 말이 되는 얘긴가요?

또 면죄부를 주자는 말입니까?

이게 정녕 한인회가 하는 일인가요?

참 대단한 한인회 나셨습니다.

다행히도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장소를 옮기려 한다면 못할 것도 없는 시점입니다.

하지만  굳이 할림골프장에서 강행을 고집한다면 한인회는 그 명칭을 더 이상 한인회라 하지 마시고 '할림해'로 바꾸는 것이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  그러면 일석이조로 골프장에서 커미션 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당연한 절차로서 저 역시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교민한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인회 회장님 이하 임원 여러분들을 정중히 해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돈만 벌어 보려고 눈이 벌게져 있는 속물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도 최소한의 명예와 자존심이 있고 그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줄그럴 능력이 안되면 지켜 주려고 흉내라도 내보려는 그런 한인회가 필요한 겁니다.

 

마침 본국에서는 총선대선도 다가오고 있고 이번엔 해외 부재자 투표도 한다는데이제  그 연습을 위해서라도 우리끼리 한인 대표들을 투표로 뽑아 진정한 한인회를 구성할 시기가 온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게시물은 요한!님에 의해 2011-07-29 04:47:51 한인의 피해사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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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20.66 작성일

천암함 사건도 내가 보지 않았으므로 뭐라고 하기엔(믿기엔) 그렇다라는 대법관 청문회에서 공직취임후보자 분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제가 그 말씀을 드린 것은 할림에서의 한인 폭행 사건이나 다른 여타 사건에 대해서 못 보아서 못 믿겠다가 아니라 믿지만 많은 교민들이 더 공감할 수 있도록 증거들을 많이 올려달라는 의도였습니다. 그래야 한인회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을 거고 그에 대한 나름의 준비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님께서 한인회 측에서 아무 대꾸가 없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한인회 홈페이지에 한인회의 의견을 동포안내문을 통해서 release한다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93.6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도웹 운영자 요한입니다.

제가 댓글들 중 후반부 몇개는 삭제 하였습니다.
그리고.. jawafrog 님과 까르타님  잠시 글쓰는것을 막았어요.

아무리 주절 주절 낙서장이라도 두분만의 차가운 대화들은 제마음을 너무 안타깝게 만듭니다.
(잠시 시간을 갖고, 마음 풀어주시기 바라구요!)

정겨운 인도웹 만들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20.66 작성일

제가 며칠 전에 한인회 홈피에 광복절 골프대회에 관한 건의를 했었어요. 여태까지 삭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중요한 문제를 장난질이나 하듯 성의 없는 저질 언어를 사용하지 말고 자카르타 한인 "답게" 젊잖게 하자는 겁니다. 얼마나 험한 쌍욕으로 올렸고 거기에 부화뇌동하여 오잡소리로 댓글들을 달았으면 관리자가 삭제를 했을까요?  물론 그렇지 않은 글도 많았지만요, 어떤 글이든 언라인이라고 익명성에 숨어서 자기의 스트레스를 풀어 놓지 말자는 주장입니다. 당하는 쪽은 정말 최진실,유니가 아니될 수가 없어요. 왜 그런걸 좋은 글이라고 해야 하나요? 앞으로 적어도 이 인도웹상에서는 그러지 말기를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것만 이루어진다면 저는 이 자리에서 여한 없이 사라지겠습니다. 그 동안 교민 여러분께 본의 아니게 추잡한 모습을 보였다면 정말 용서를 구합니다. 죄송하고요. 건승들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의 댓글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20.66 작성일

풋살보아님! shevy님께도 드린 글입니다만 한번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쪽지 및 댓글에서 제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바른말 고운말로 하자는 것입니다. 쌍욕과 저질 아바타로 느껴지는 조잡스러운 글들을 이 인도웹 상에서 더는 보기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일반적 댓글에서는 그럴 경우가 흔치 않지만, 누구를, 단체를, 조직을 말하는 경우는 반반으로 확연히 구분될 수 있고 그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 표현 방법은 정말 사고되고 정제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사랑방입니다. 그곳에 정말 똥보다도 더 더러운 것이 보이게 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저 이전에 이런 문제 외에는 거의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남 욕하는 놈 좋은 놈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표현해야지 왜 욕으로 그것을 대신해야 합니까?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 많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정신적 상승이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아니 정신적으로 멀쩡합니다. 그러나 온라인 상의 말씀들을 보면 특히, 젊으신 분들(대개 젊으신 분이 활동을 많이 한다고 봄) 그것을 마치 뛰어난 명문장인 듯 착각하게 하는 것은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저도 추잡한 모습을 본의 아니게 보여드려서 정말 부끄럽습니다. 님의 좋은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4.83 작성일

두분들 마음 푸시고 그만 하시죠.

어찌보면 같은 맥락의 동일 한 의견 같으신데 서로 표현 방법에 있어 다르다 보니 감정싸움으로 가시는 것 같습니다.

Jawafrog님의 댓글은 언제나 시원시원하고 논리정연하다고 생각 하지만 가끔은 다른 의견을 가시신 분에게 너무 직설적으로 일침 (?)을 가하실 때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성격상 둘러 말하지 못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 잘못이라기 보단 표현의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해 합니다.

하지만 이곳 인도웹은 한사람 한사람 각자의 의견을 다 존중해주어야 하는 열린 공간이기에 나의 주장이 꼭 상대방에게 강요는 안되었음 바랍니다.

까르타님도 이제 앞의 댓글들은 다 잊으시고 마음 푸세요. 한인회 웹사이트에 올리신 글처럼 그런 멋진글들로 인도웹에서 많이 읽어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20.66 작성일

그렇습니다. 서로 지금 얼굴들을 알고 있으면서 아닌 척하고 댓글 전쟁이 났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알고 그 문제에 대한 타당한 자신의 논거를 가지고 말씀하셔야 하는데 일부 네티즌은 인신공격성 댓글로 토론의 논지를 흐리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은 항상 그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짐작이 가지만 항상 언어를 정제하지 못하고 감정 그대로 쓴다는 것입니다. 그런 언어를 가지고 자극하고 자신의 생각을 은연 중 강요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항상 자신은 옳게 생각하고 살아 왔고 상대방은 잘못되고 있다고 하는 자기중심적 논리지요. 술먹으면서 어떤 문제에 대해 혼자 흥분하여 자기만이 옳다고 발광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거기다 육담에 가까운 비속어를 동원하고요. 한인회도 마음에 안 들고, 대통령도 맘에 안 들고, 교회도 맘에 안 들고, 대사관도 없어도 되는 기관이고, 향우회 놈들도 개판이고 뭐 말하다 보면 한이 없지요? 제가 주장하는 것은 반대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말은 바르고 건전하고 상대방에게 남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월요일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4.133 작성일

본인부터 낯술 마시고 댓글 다는 것 그만두시지요.
정작 본인은 아무말이나 막하면서 남에게 뭐라 합니까?

hermes님의 댓글

herm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0.210 작성일

인도네시아에 사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중국계가 그렇게 당합니까? 일본인들이 그렇게 당합니까?" 라고요???  답변은 "예 그렇습니다!!!!!    많이 당해 왔으며, 아주 조직적으로 괘롭힙니다...  우리 한인들도 조금있으면 그리 될 겁니다... IMF 폭동때  많은 중국계화교들이 당했습니다(폭행,강간,강도,살인....). 일본인들도 많이 당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 중국계화교들은 무슨 폭동이나 집회가 있다는 정보를 가장 먼저 알고 서로 Inform주고 받고 아주 경계합니다.... 일본은 대사관 및 정부기관이 나서서 직접 챙깁니다.... 그런데??? 이런사실들을 모르신 다고요???  정녕,...??? 그리고 한국인들이 피해를 본 사실들을 모르신다고요????  아...아...안타깝습니다..... 

그렇지요... 일반 교민이 한인회 대사관에서 하는일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자기일 팽겨쳐가면서 왜 한인회, 대사관가서 그것을 바로잡으려고 애써야합니까???  이런 공론의 자리에 교민들의 의견이 이러이러하여 잘못되었다고 게시하면 한인회에서 한번 재고 하시고... 골프 장소를 변경하시던지... 취소하시던지  하면될것 아닙니까???  그것도 아니면 이러저러해서 어쩔수 없이 강행할 수 밖에 없으니,... 앞으로 한림 골프장에서 불미스러운 일 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세우겠다든지???  뭐라도 답변이 있어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냥,...공론으로 올라온 글들이 보기 싫으니까  다른데로 옮겨버리면...???  이러한 처사가 교민들의 분노를 이끄는 것입니다....  단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조치를 취하시면 아주 간단한 문제인데???    기대하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쇼팽20님의 댓글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36 작성일

에구...얼굴들 보시면 다 아는 분들일텐데....자카르타 뭐 그리 넓습니까?
인터넷이란 무형 무태의 무기가 사람을 참 우습게 만들기도 합니다.
까바르 님이나 까르타님..그리고 다른분들...언젠가 식당이나 골프장에서 만나셨을테고
최소한 만나면 눈인사 정도는 하시는 분인지 모릅니다.
칼날 감추고 대립할거 뭐 있습니까?
여기 글 쓰시는 분들,사리와 분별,판단이 정확하신분들이 거의 전부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처럼 초등생이나 반항적 아이들의 댓글도 없고.
이 블로그가 진정 교민의 피해사례와 억울한 사정을 게시하고 공감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그런
블로그가 되었으면 싶구요....
저 역시 할림을 간지가 3년이 넘었지만...그곳은 골프장이나 캐디들 문제 보다는 그곳을 자기 안방이라
생각하는 몰지각하고 비 상식적 군인들의 작태가 있는 곳이지요.
저역시 가지않은 이유가 군인들과의 작은 마찰 때문이었으니까요.
도그레그 홀에서 캐디가 티샷해도 좋다고 해서 친 볼이 아마 앞조 뒷편에 떨어졌나
봅니다.세컨샷을 위해 갔더니 한명이 서 있다가 "누가 쳤냐?" 고 묻기에 "내가 쳤다.보이지 않고 캐디가 치라고 해서
쳤는데 위험했다면 미안하다"라고 모자를 벗고 인사를 했더니
한국인들 B 자로 시작하는 욕을 했습니다.못알아 듣는 척하고 "미안하다.좋은 게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돌아서 가면서 "네공 저기 숲으로 내가 버렸다.가서 찿아라"
처음부터 끝까지 그는 골프채를 들고 흔들었고 내눈 앞 2~30 Cm까지 왔다갔다 하더군요.
이유야 어쨌든 내가 원인 제공자라서 참았죠.참길 참 잘했다 싶은게 나중에 캐디가 그 사람이 군인이고
중령이랍니다.이거 이러다가 어느 순간에 정말 민망할 일 당할 수 있겠다 싶어 그 이후로 다시는 한림을 가지
않았습니다.물론 지금도 다시 가고싶은 생각 없구요.골프장이나 캐디 문제야 어딘들 없겠습니까마는
여기처럼 물질과 스트레스성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신변의 위험을 느끼는 곳이 한림이란 생각에
앞으로도 갈 생각이 없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이라 생각되고 인.니 내 교민을 대표하는 한인회가 전체 교민을 대상으로하는 행사를
거기서 한다니 우려에서 하시는 말씀들 아닙니까?
한인회 진행인원 여러분,
몇명안되는 운영 인원으로 진행하는 행사가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회장,부회장,그리고 간부님들이 이런 행사
직접 주관 하시는 것도 아니고......
이번의 선택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면 그 사유와 문제점을 알리시고 전체 교민과의 이런 대화장이라도
나서서 함께 의논하고 풀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simonsb님의 댓글

simons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0.242 작성일

한인회에서 비용 때문이라면 다른 골프장에 우리의 광복절 기념일 행사에 비용이 조금 더 비싸도
참석할 의지가 있으신 분들은 참석 합니다. 주말에 비싼 돈네고 골프도 치는 데, 주중에 "에머랄다" 도
저렴하고, 거리도 가깝고...
한인회 관계자분들, 좀 더 생각해 보심이 어떨지요?.

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4.83 작성일

까르타님,

제가 실수를 했네요. 혹시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한인회와 관계없으시다는 분이니 그점 정말 사과 드립니다.
전 이 "한인회"글 뿐만 아니라 한인회 관련 글들과 댓글을 보면서, 일부 좀 감정에 치우쳐 댓글을 쓰신 분들이 계시지만 대부분의 회원들은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극히 치졸하고 자기 중심적이고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하는" 그런 댓글이 아니라고 판단 됩니다.
님의 젠틀하신 ( 절대 비꼬는 말이 아닌 정말로 교양 있으신 분으로 판단됩니다)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보일런 지 모르겠지만 저를 비롯 한 제 주위 인도웹 회원들 의견은 대다수의 글들이 나름 이성적으로 댓글들을 올린다고 판단 합니다.
어쨌뜬 각자의 시선이 다를 수 있으니 이점 토의 열외로 하구요, 님도 말씀 하신 것처럼 한인회의 활동에 불만을 가지고 계시니 비록 인도웹에서의 저희 성토가 한인회에 얼마나 전달 될지 모르지만 더 나은 그리고 더 일반 교민을 생각 할 줄 아는 한인회가 되도록 같이 노력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pempek님의 댓글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52.220 작성일

양비론적 생각을 갖고 싶다면 양쪽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게 합리적이겠죠.
여기서 저처럼 하릴없이 저질 댓글 달고 있는 작자만 탓할게 아니라 한인회 게시판에도 반박의 의견을 올려보세요.
개인적으로 제게 쪽지를 몇번 보내시길래 내용을 보면 한인회 관계자가 아닌 듯 믿고 싶으나
올려진 글들을 보면 한인회 관계자스럽게 볼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즉. 심증적으로 그리 보이게 하는건 본인의 잘못이 있습니다.
북파공작원 출신들 광화문 촛불시민들에겐 용감한데 정부에는 그리 연약하게 나오니
싫든 좋든 그들을 건강하지 못한 우익이라고 부르는겁니다.

댓글의 댓글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20.66 작성일

투정을 참 습관적으로 하시나보네요. 그래 한인회 홈피 자게판 참조하세요. 아쉬운 건 님께서 제 말을 잘 이해를 못하는 것이랍니다.

곤잘레스님의 댓글

곤잘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82 작성일

남의 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써 그 나라 사람, 문화는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잘살건 못살건간에 말이죠.
사실 우리 대다수가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왔지 인니의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온 건 아니지 않습니까?

공공장소에 무례한 행동을 한 교민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그로인해 집단폭행을 당했다면 같은 교민으로써 성토해야 할 일입니다. 
물론 교민 대표인 한인회가 발 벗고 나서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곳이라면,
마땅히 한인회 광복절 기념 골프대회는 다른 곳에서 열리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84.219 작성일

외출 후 님의 댓글 보았습니다. 저는 단언컨대 한인회와 추호의 관계도 없고 어떤 면에서 한인회의 활동에 님들과 같은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문제의 요지는 그렇습니다. 왜 그렇게 문제 제기가 성숙되지 못하고 있는가 입니다. 이곳에 나름 활동을 하시거나 글을 남기시는 분들은 그래도 교양이 있고 나름 한인회와 교민들의 발전을 바라고 있는 분이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그 방법은 지극히 치졸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하는 언어를 구사한다는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대꾸하고 싶지 않은 유아적 어리광이 보이기까지 하는 것은 저만의 느낌은 아닐 것입니다. 좀더 성숙하고 여유있는 그리고 남이 보기에도 그렇겠구나 하는 공감을 느끼기 보다는 선동적이고 패를 가르는 듯한 다분히 정치적 쇼 같은 느낌 때문에 그것을 질타하고자 함에 있었습니다. 누구나 시간은 아깝고요. 하시는 일들이 잘 되시고 이런 일을 통하여 보다 성숙한 한인회가 되고 교민들의 정신적 건강의 증진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들 하세요.
요 밑에 좋은 글과 정성스런 글에 성의있는 댓글은 네티즌의 기본입니다가 보이는군요.

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4.83 작성일

음...요즘 인도웹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한인회와 광복절 기념 골프대회 관련 글들에 직접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나름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보고 있었읍니다.
근데, 이젠 저도 한 말씀 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의 까르타님 댓글 공방을 읽고 있노라면 님은 한인회 멤버 혹은 그와 관련 있으신 분으로 보이는 데 ( 만일 아니라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단지 현재쓰신 댓글로만 판단하다 보니..한인회 관련분이라 해도 무슨 죄인도 아니고 그 부분을 욕할 생각은 전혀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현재의 이슈는 까르타님의 말씀대로 카더라가 아닌 구체적 정황이 없는 상황에서 여러 편의를 고려 할 때 그곳 할림에서 한인회가 광복절 기념 골프대회 하는 것이 뭐가 나쁘냐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각 개인이 조심하고 한국사람 특유의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윽박지르지 말고 매니져에게 잘 부탁...등등 으로 상당히 젠틀하게 교과서적인 대응방안을 이야기 하십니다.
님의 글 자체만 놓고 보면 절대 틀린 부분이 없고 아니 어떻게 보면 우리 교민이 좀 더 성숙하게 이곳 코드에 끼워 맞추어 나가야 하는지도 모르겠읍니다.

하지만, 이건의 핵심과 이슈는 교민이 어떻게 본토 사람들과 더불어 잘 살아가느냐가 아닌, 이곳 교민의 대표인 (자의든 타의든) 한인회가 주최하는 기념식을 현재 많은 교민들이 싫어하고 있는 할림에서, 그것도 하필 뜻 깊은 광복절 (한국인에게는 다른 어느 휴일보다 이 날을 더 뜻 깊게 생각하죠) 날을 교민들이 자주 피해를 입고 있는 할림에서 한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설령 그 카더라 통신의 누가 누가 폭행을 당했니, 군인들에게 총으로 위협받고 수모를 당했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다수 교민들이 싫어하고 반대하고 있는 데 굳이 그곳에서 강행하겠다고 하는 것이 한인회와 일반 대다수 교민들과의 진정한 의견 수렴이 없다는 것이고 어느 분 말씀처럼 "그들만의 리그"로만 생각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보자면, 어느 중견 혹은 대 기업이 있는 데 직원들을 위한 전체 MT를 가려고 계획을 잡는데 대다수의 직원들 의견은 무시하고 굳이 대다수가 싫어하는 시설 안좋고 서비스 안좋은 A장소로 간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 A장소가 회사와 협찬이 되어 더 싸고 편의성이 더 좋다고 하여 정작 대다수를 위한 MT가 불만으로 퇴색되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노사의 단합이 아닌 오히려 서로의 불신만 더 쌓는 MT가 되지 않겠읍니까?

물론 한인회는 언제든지 모든 교민들에게 열려 있고 연락처를 통해 연락하면 되고 정기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말씀 하시겠지요.

맞습니다. 근데 왜 한인회 웹사이트란에 교민들의 쓴 소리를 동의도 없이 삭제하고 그러는 지요? 제가 수년동안 보아온 대다수의 인도웹 회원들은 시간이 남아 돌아 심심한데 건수 없나하고 댓글로 욕하는 분들이나 한인회 웹사이트에 혹은 전화해서 시비거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닌, 나름 생활고로 바쁘지만 진정으로 이곳 교민사회를 사랑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렇게까지 인도웹에서 이건 관련 그리고 한인회에 대해 물끓듯이 성토가 되면 한인회의 입장만 고려하여 "평소에 한인회에서 좋은 일 할 때 그리고 고생할 때 쏙 빠져 있다가 작은 일에 무슨 볼멘 소리냐?"라고 만 할게 아니라 한인회가 이곳 어느 교민이 보더라도 (100%를 다 만족 시킬 순 없지만) 역시 인니 한인회는 보통 교민들과 더불어 가는 진정한 우리의 대표구나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말씀드렸읍니다.

다시한번 까르타님이 한인회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신 분이시라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84.219 작성일

결국 문제에 관심도 없으시면서 괜히 부화뇌동하여 선동적 글로 한인회에 관심 있는 척 글을 올려 뭐 남는게 있습니까? 이렇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 이제 증거 찾아주는 한가한 사람 아니라고......진작 그러실 일을....이렇게 얘기 끝날 줄 진작 알고 여기 들어온 내가 잘못이지 pempek님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84.219 작성일

카바르님! 제가 논의에 대해 절대적 공감을 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구체적 사례를 실감, 절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기 게시판 상에서 정말 비꼬고, 무례하고, 안하무인적이고, 쌍스러운 댓글들을 보고 그렇게 말씀드린 것인데...지나친 예였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아뭏든 우리의 피햬 사례를 모든 교민이 공유하고 의견을 개진할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그 방향으로 논의가 됐으면 합니다. 이런 논의를 통해 한국인들은 역시 다르구나 하는 인식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쪽지로 보내는 것은 님과의 관계를 좀더 가까이 할 수 있고 공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수고하십시오.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84.219 작성일

카바르님 저는 거기서 동료들과 가족들과 친구들과 많이 골프쳤습니다. 그런데 한 번도 찬밥, 쉰밥, 그리고 캐디백에 모래밥 먹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상황은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어떤 분에게도 쪽지를 보내드렸지만 우선은 본인이 조심해야 합니다. 거기는 우리 나라가 아니거든요? 아시다시피 그들은 우리를 맛좋은 밥쯤으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식모든, 운전사든, 관공서든.......유독 한국 사람은 맛좋은 밥이 돼 가고 있잖아요? 한인회에서 그러니 그렇게 보지 말라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국계가 그렇게 당합니까? 일본인들이 그렇게 당합니까? 좋은 의견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고 보겠다는 것은 피해 사례가 어떤 것이 더 있을까 알고 싶다는 것입니다. 협박이나 두둔이 아닙니다. 제발 이성적으로 논의하고 토론하고 토의하자구요? 아시겠습니까? 수고하세요.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84.219 작성일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그런 문제 제기에 이론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카더라가 아니고 구체적 사례를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 뭐가 눈치볼 것 있어서 사례를 올릴 수 없나요?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는 과문한 탓인지는 몰라도 알 수 없었고 소문으로만 한국사람 폭행당했다더라 정도였고....조심해야지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할림을 이용했었습니다. 우선 내가 조심하면 문제가 없었거든요? 혹시 청문회에서 천안함 폭침 사건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하는 질문에 직접 보지 않아서 워라고 하기엔......이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사건이었는지는 한 번도 밝혀진 내용이 없었거든요?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7.56 작성일

그동안 여기 올라온 피해사례들은 전부 시기에 찬 한인들의 말씀이니 명확한 증거로 재판을 하고 그것에 따라 편결문 받기전에는 부화뇌동하지 말자는 말로 들리네요.

댓글의 댓글

푸른향기님의 댓글

푸른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62 작성일

피해보신 분들이 구체적 사실을 한인회에 알려주시고 다른 교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강력한 항의 또는 골프장을 이용하지 않는 등 조치를 요청하는 것도 한 방법인 듯 싶습니다.
캐디들 자질은 타 골프장도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멤버이고 자주 이용하는 캐디도 종종
저에게 실망을 주던데요.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84.219 작성일

제 얘기는 그렇습니다. 별 시끄러울 것 같지도 않은 문제로 서로 물고 뜯으려고 하는 자세가 문제입니다. 기득권 운운하며 그 기득권층에 있는 사람들은 잘못되어 왔고 우리는 그것에 관심도 두고 있지 않았고 우리 먹고 사는데 별 문제 없이 살아왔는데.....하다가 뭐 문제가 생기면 그 쪽에 달라붙어서 성토하고 비난하고....수십년 전부터 문제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사람들이 왜 그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서....말하자면 창피하기도 하고.....적도를 넘으면서 고추장 맛이 변하듯, 사람도 변하는가 생각할 정도로......뭐 문제가 거론되기만 하면 대안 없는 쌍욕에...그것이 부끄럽고 그렇다는 거지요. 물론 싸워서(?) 발전도 하기는 합니다만, 견강부회적 쌍소리는 다만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핵심은 그것입니다. 참여하시고 토론하시고 협조하시고 협동하시고 건설하시고.....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7.56 작성일

한인이 골프장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문제가 안된다면 도대체 어떤 사태가 벌어져야 문제가 되나요? 그럼 할림에서 살인 날 때까지 다들 조용히 기다려 볼까요?
뭐 할림에 간 사람이 잘못이나 맞아도 싸다고 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건 비행기값이 비싸니 나서 달라고 하는 것과는 다르죠. 기업의 가격정책에 압력을 넣어 달라는게 아니질 않습니까? 그리고 억울한 일 당했으니 경찰에 압력 넣어 달란 것도 아니고...
과거 부터 추문이 있는 골프장에 구태여 목숨 걸고 충성하는 작태 좀 그만 하라는 것입니다.
무슨 피학성 변태도 아니고... 매 맞아가며 골프장에 가면 황홀함이라도 느낀답니까?

더럽고 치사하면 출세하란 말씀을 빙빙 돌려 하시는 그 지혜로움에 경의를 표합니다. 
광복절에 골프, 좋죠. 그리고 할림만하게 만만한 가격의 골프장 쉽지 않죠. 그러나 편리성과 경제성을 위해 자존심을 버린다면 우리가 창녀와 다른게 뭔지 묻고 싶습니다.

뭐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별 수 있냐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몸이라도 팔아서 살아야지 어쩌겠습니까?

까르타님의 댓글

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84.219 작성일

여기서들 좋은 의견들이 나오고 대안이 제시되고 하는 마당에 좋은 해결책이 나올 걸로 기대합니다. 관심 갖고 계신 분들이 우선 한인회를 밖에서 비난할 게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셔서 새로운 길라잡이로서 활동을 기대합니다. 그게 아니니까 아무 대표성도 없이 나도 할 수 있겠다, 우리끼리 함 조직을 만들어보자, 지금의 한인회는 늙고 구닥다리다 젊은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주장은 좀 설득력이 없지 않나요? 꼭 젊고 행동력이 있는 분들이 이런 식으로 과거의 일을 혁명하듯이 매도하고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해야 할까요? 일이라는 것은 순서가 있지 않습니까? 한인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정말 부족한 사람들의 집단이라면 그 반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정말 한인회에 참여를 해 왔는지 묻고 싶고 할림골프장이나 대한항공에 압력을 가할 구체적 사건 내용을 한 번 여기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카더라가 아니고요. 제가 알기에 유독 인도네시아 교민 사회만 이렇게 시끄러운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비난보다는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해 보려는 노력을 먼저 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요? 정말 하시는 말씀들이 남이 볼까 두려운 글이 너무 많습니다. 자중하시고 해결되길 바랍니다.

댓글의 댓글

맬린님의 댓글

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97.26 작성일

다른 곳 한인회도 시끄러운 곳 많습니다...

한인회 명함으로 어떠한 기득권을 획득하고...

이나라 공무원들과 어떤 친분등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무언가를 얻으려는 것이 문제죠!!!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7.56 작성일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시끄럽습니다. 인도네시아 한인만 수준이 떨어져서 유난스러운 거 아닙니다. 다들 조용히 사는데 너희만 왜 시끄러우냐는 식으로 말씀 하시면, 그렀게 대충 사니 당하고 살지 라고 대답하겠습니다.

개똥벌레님의 댓글

개똥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89.57 작성일

자,이제는 구닥따리 회장이하 임원들은 교체되어야 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 회장님은 언제시절부터 회장입니까?  교민수가 적고 대다수의 교민이 별관심을 안가질때 어떤 방식으로 선출이 되었는지 저는 아직도 잘모릅니다.  그러면 왜 저가 구닥따리 라고 했겠습니까?
 
첫째 마인드가 독재정권하는 사람의 마인드 입니다.
      교민들의 조그마한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야될 사람들이 내가 낸대 하는 식의 전근대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있습니다.

둘째 이분들은 지금 이급변하는 시대를 잘따라 가지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옹고집을  부리고  듣지않고 ... 70년대 한국정치와 유사함. 제발 겸손하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셋째 신선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이 없어 보입니다.
      너무 늙어서 그런가요.

여기에 있는 교민들중에는 젊고 능력있고 활동력이 강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의 꾀째째한 사고방식을 갖고 내가 낸대 하고 있는 이분들을 과감하게 교체해야 될 적정한 시점이라고 저는 강력히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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