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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한국에서 생활하다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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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14) 작성일07-04-27 11:36 조회9,692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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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건물 중심의 자카르타 전경  (사진정리하가 눈앞에 띄여서 올려봅니.)
 
*                      *                         *
 
간만에 한국에 와서리  몇몇가지들이 꽤나 생소 했는데..
 
가만히 방에 앉아서 생각하니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간것 같네요..
ㅡ,.ㅡ   흠냐냐.. 시간 므튼 엄청 빨러....어캐 만회하지 -_-a
 
생활하면서 조금씩 느낀것 몇개 나열하자면...
 
1.둘째날 처음으로 밖에 나가 친구를 만났.
친구랑 xx 탕(요즘은 일본식 주점에 이름이 길어서 기억이 안남.)을 시켜서 소주한잔하가 국물이 모자랐는데..
마침 쥔장이 옆으로 지나가고 있어서 불렀..
요한: "여기요.  숲좀 더주세요" 했는데..
쥔장: "어.. 숲(스프) 없는데..?"
요한: "아...국물이요 -_-a' ..덴장.. ㅡ,.ㅡ'  쪽팔렸..
 
2.포장마차 지나가 꼬치 오뎅 파는거 보면 ..웬만해선 꼭 먹을려고 한
양복입고 국물흘리면서 꼭 간장 찍어먹는.
 
3.백화점 가서 옷사려가 ..가격 물어보곤 주춤거린..(아니..많이 고민한.)
자카르타에서 이렇게 비싸게 안사는데 ㅡㅡ'   한국 백화점 물가..거의죽음이....
 
4.대리운전이  거의 생활화 되있으며 어디 갔오면 꼭 차에 대리운전 명함은 꼳혀 있.
 
5.담배사러갔가 담배 RAISON 발음이 꼭 틀린..아직도 모른 레종인지 라이종인지 라이손인지..
 거기가 담배값 얼마냐구 물어보면  좀 기분이 떨떠름하.(북한사람같기도 하고)
 
6.손님들 접대 할게 있어서 괜찮은 식당에서 식사하면  금액이 정말 엄청 나온.
 
7.찜질방 한국 쵝오!!!!     정말 정말 좋.    찜질방에 영화에서 피시방 식당 피트니스  수영장까지 정말 없는게 없.
 
8.한국 인터넷 거의 죽음의 속도.   광랜은 화장실 갔오면 영화 한편 운 받아논.
일반도 거의 한시간이면 한편 받는.. 흠냐..자카르타 에서는 밤새 받아야 하는데..쩝..
 
9.사람들 나이가 꽤 먹었는데...결혼 안한사람이 많.
예전에 이정도 나이면 걱정도 하고 쯧쯧쯧 했는데... 내 주변에는 걱정도  아예안하고 아직 갈생각이 없고 한들 일하기 바쁘..
 
10.민방위 훈련 소집 통지서 나왔.  ㅋ   온지 며칠이나 됐고 ..
 
11.전철에서 뉴스 나온.   우쒸;;; 
 
떱..머 더 있는데... 나중에....
 
우리 인도웹 주당 멤버들.. 잘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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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2.14 작성일

버거소녀당/redbug/화니님.. 들 잘 지내시죠 ?  ㅋ

쓴글을 볼때마 당사자들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버거소녀당님은 건배하자구 잔드는 모습이..redbug님은 대화하는 모습이..
화니님은 수염기른 모습이.. 

인니에서 나중에 보게 되면 거나하게 취해봅시당.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화니님의 댓글

화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39.5 작성일

한국 안간지 2년이 되가는데...한국 가고잡...한국에서 소주 맛 아 그리워라~~~
요한님 빠진 주당들은 요새 모하는가 모르겟네요...전 술 끊고 삽니..ㅎㅎ

언릉 오셔서 소주한잔 찌끄려야지요...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 생활하시고~~~~

이만 휘리릭~~~~~~~~~~~~~~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3.122 작성일

인터넷 속도....흐흐흐

저도 가끔 한국 가면 느끼는 거지만 .... 장난이 아니저...

언젠가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인니 생활에 마악 적응하고나서 한국에 출장을 갔었더랬저...

시간이 좀 남아 옛 기억을 되살려 보려고 피씨방에 가서 인터넷을 클릭한 순간....힝힝힝..

여기선 인터넷 익스프롤러 한번 클릭하고나서 주머니 뒤적여서 담배 하나 입에 물고 불붙이고,

한모금 빤 후에 커피한잔 타서 한모금 마시고 나면 겨우 뜨기 시작하는데...

힝힝...한국선 클릭하기가 무섭게 파바박 떠오르는게....잠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었저...

그 당황 스러움이란...마우스를 시 잡아야 하는지 아님 담배를 피워야하는지...

여기 생활에 적응하느라 너무 게을러 진게 아닌가 걱정이 됐었저....

한국 생활 자알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시 볼때까지....빠잇

버거소녀당님의 댓글

버거소녀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9.♡.2.41 작성일

*^^* 한국서 잘지내시는가봐요 언제오시나요? 저도 xx탕을 터키탕으로 알아들었었는데 ㅋ 게시자 잘못인지 아닌가 함따 ㅋㅋ 혈중알콜농도 마뉘마뉘 줄여서 오소서 ㅎㅎ

댓글의 댓글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2.14 작성일

만덕씨~  흐..간만입니

몸보신은 매우 잘하고 있구요.  (사실..너무 잘 먹어서 탈이지요. -_-++)

만덕씨도 항상 건강유지하기 바래요!

백통님의 댓글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100.84 작성일

어제 울프님과 함께 술한잔 했는데  동갑내기 요한님 생각 나더군요.
물론 요한님에 대한 뒷담화도 쫌 풀었죠^^  농담입니.
언제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합시. 그리고...
"1.둘째날 처음으로 밖에 나가 친구를 만났.
친구랑 xx 탕"  뒤에 있는 괄호안의 글짜를 보지도 않고
바로 생각난게 "터키탕"  아니 이 아저씨가 혼자서 좋은데 가네....
라고 오해했습니. ^^

댓글의 댓글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2.14 작성일

백통님. 인도웹에서  만덕군과의 만담 자주 보면서 간혹 안부를 알고 있었습니만..

xx탕을 착각하시니..  하긴 저도 른각도로 생각해보니 오해할만하는 생각도 불쑥불쑥..
(먼 생각으로 그렇게 적었는지 -_-a)
진실은 대충 머 해물탕비슷한 오뎅탕이었어요..꼬치도 있고..  나중에 땅그랑 가게 되면 연락 드릴께요.  저번 2차때는 대화도 잘못하고..ㅡ,.ㅡㅋ  아직도 그때의 통증이 기억나네요. 흠냐냐.. 
백통님 보면 운동이 마악 생각나는데 여기서는 간간히 아침에 조깅하고 있습니. 인니에서는 저녁때 수영했는데 한국에 오니 사람됐나봐요..ㅋㅋ 아침에 조깅을 하고~

댓글의 댓글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2.14 작성일

가면 뭉쳐야쥐~  주당 멤버 막내...많이 이뻐졌는 소문이 들리는데 기리삼.

혈중 알콜농도좀 낮추고 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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