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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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멍난우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5.143) 작성일08-08-12 12:19 조회3,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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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더디게만 간다.
여기는 어디일까?
나는 또 여기서 무엇을 하고,무엇을 찾고 있는걸까?
하루는 더디게만 간다.
내가 있는곳은 여기인데
난 이곳이 아닌 세상을 꿈꾼다.
하루는 더디게만 간다.
우리라는 생각 보다는
너와 나 라는 각자의 길을 위하는 세상이라
오늘도 하루는 더디게만 간다.
나에게 묻는다.나는 알고 있나?
우리라는 말의 뜻을
나는 아직 모른다.
우리의 의미를
이렇게 지나가는 하루는
너무 더디게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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