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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r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3.210) 작성일13-12-11 19:39 조회5,49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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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초부터 엉덩이가 가려워 조금씩 긁다가 가려운 부분이 점점 넓어지더라구요.
엉덩이도 볼품없게 됐구요. 그래서 현지인 병원에 가서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엉덩이를 깠죠.
한참 유심히 쳐다보고 하는말이 "마음에서 오는 병이다. 안 가렵다고 생각하면 낫는다" 이 말을 하더라구요.
속으론 (ㅆㅂ 이말하면 나도 의사 하겠다) 약도 안 지어주고 처방이런거 아예 없이 진료비만 내고 나왔습니다.
한국에 갈 일이 있어 간김에 병원에 가서 다시 엉덩이를 다시 깠죠...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곰팡이균이니 주사 맞고 가세요. 그리고 약이랑 곰팡이 없애는 비누있으니 가실때 받
아가세요" 약은 언제 먹고 비누사용은 어떻게 하고 세세히 말씀해 주셨어요.
신기한게 주사맞고 조금지나니 가려움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한국병원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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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engkap님의 댓글
lengk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84.66 작성일ㅎㅎㅎ 글제목 보고 오해 할 뻔 했어요,..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7.145 작성일
ㅋㅋㅋ엉덩이가려움이 마음의병과 무슨 연관이있는지?
그냥 들어도 피부병의 일종인데..피부약은 함부로 먹거나
연고바르면 안되니까(첨엔 낫는듯하다가 내성이생겨서
다나은줄알고 약 끊으면 ㅡ확번짐)
피부과병원에가서 치료받고 약타는게 정답입니다
한국의사들 대부분이 치료는 훌륭한편입니다
인도네샤의사는 못믿을 구석이 좀 많아요
몇년전2층서떨어져 x레이찍었더니 (두군데 병원에서)
이상없다더니ㅡ1년후 한국가서 x레이찍으니
어깨쪽쇄골이 골절된채 비틀어져붙어있다고
한국의사가 그러대요
만성어깨통증의 원인이 그것이었나봐요
이미붙은걸 어쩌겠어요
성남멋쟁이님의 댓글
성남멋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109.6 작성일
ㅎㅎ 저두 발등에 금이가서 X 레이를 찍었느데 엑스레이를 보더니 핀을박아야한다더군요.
저는 깁스만 하면 될꺼같은데.깁스를 하는데도 3일이 걸렸습니다.
깁스하구 2주만에 다났았구요.인도네시아 의사들은 한국사람 째는걸 넘조아하는거같아요.돈으로 봐서
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