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싱글 여성들의 성 생활~!! 싱글우먼 '끌리면 한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3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싱글 여성들의 성 생활~!! 싱글우먼 '끌리면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5.128) 작성일09-07-03 11:28 조회5,808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5150

본문

싱글 여성들의 성 생활~!!

싱글우먼 '끌리면 한다'

 

왠지 청아하고 신비해보이는 싱글 여성. 아직도 싱글 여성들이 혼자 있는 시간엔 책을 읽거나 얌전하게

앉아 수를 놓으리라고 생각하는 남성이 있다면 이제 착각에서 깨어나야 할것같다. 18일 창간하는 잡지 <싱글즈>가

최근 싱글여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싱글 여성의 84%는 주기적으로 섹스를 즐기며

1주일에 1,2회씩 즐긴다는 응답이 제일 많았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지내는 싱글 여성(21~39세)은 약 697만명. 우리나라 총인구가

4천6백만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6~7명 중 한명꼴로 싱글여성이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 사회에서 갖는 영향력은 그 숫자를 훨씬 능가한다. 이들 싱글 여성은 우리 대중문화의 새로운

트렌드와 우상을 만들뿐아니라 주부-젊은 여대생의 소비생활 패턴에까지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주는 준거틀이 되고

있다. 또 더이상 '시집 좀 가라'는 성화에 들볶이는 구차한 노처녀가 아니라 자유분방하고 독립적인 주체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 드라마나 <싱글즈> 등 영화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싱글 여성들의

생각과 라이프 스타일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충격을 던져준다.

 

싱글 여성의 84%가 주기적 섹스 즐겨

 

혼전순결은 이제 더이상 싱글 남성들이 싱글 여성에게 크게 기대하는 바도 아니고 싱글 여성 스스로도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고어가 되어가고 있다.

 

<싱글즈>가 최근 전국의 싱글 여성 900명(25~32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남자친구와 섹스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이는 758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84.2%를 차지했다. 특히 섹스 빈도를 묻는 질문에

'1주일에 1~2회'가 29.2%(263명)이었고, '한달에 2~3회'가 27.6%(248명)으로 그 다음을 이었다.

 

'만난지 얼마 만에 섹스를 했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6.4%(238명)가 '2~3개월 됐을때'라고 대답해

가장 많았다. 또한 만난 당일 섹스를 했다는 응답도 1.4%(13명) , '일주일 이내'라고 대답한 이는 3.1%(28명)을 차지하는

등 전체 응답자의 24.9%(225명)가 한달이내에 남자친구와 섹스를 했다고 대답을 했다.

 

'첫 섹스장소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는 36%(324명)가 모텔이나 여관이라고 대답했고 남자의 집이나 방(28.6%,257명)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의외로 여자쪽 집이나 방에서 첫 관계를 가졌다는 대답도 14.2%(128명)으로 나타나, 싱글여성들이

섹스에 대담해졌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근 성개방 풍조를 보여주듯이 '원나잇 스탠드(첫만남에서 섹스를 갖는 것)나 섹스 파트너로 남자를 만난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싱글 여성의 21.2%(191명)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원나잇 스탠드나 섹스파트너를 만난 계기는 '인터넷 채팅이나

동호회(13.1%,118명)' '나이트 클럽이나 바에서(3.6%,32명)' 등의 대답이 나왔고 '하룻밤 파트너'의 기준으로는

'몸이 좋거나 잘생긴 사람(21.2%,191명)'이 주로 꼽혔다.

 

그러나 전체 응답자의 11.6%(104명)은 '아직 섹스를 해본적이 없다'고 대답해 아직도 상당수 싱글여성들은

보수적인 성의식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제불황 속에 남자의 경제력이 중요

 

이들 싱글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배우자는 어떤 모습일까?

우선 유부남연예인, 방송인 중에서 차인표(35%), 최수종(15%), 손석희(9%) 등이 싱글 여성들에게 모범적인

배우자로 인기를 모았다. 자상하면서도 경제적 능력이 있음이 크게 어필한 것이다.

 

신랑감의 직업으로는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이 51%로 절대 다수를 점했고 사업가(16%), 공무원(10%)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수년 전 벤처 호황기에 1위를 차지했던 베처사업가는 최근 경제불황을 반영한 탓인지 3%에 그쳤다.

신랑감의 최저희망연봉은 3.100만~4.000만원 이라고 싱글여성의 47%가 대답했고 2.100만~3.000만원이라는 대답도

26%였다. 물론 배우자의 성격도 중요하다. 싱글 여성들이 남자의 성격을 판단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보면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나를 지루하게 하지 않는다'(35%) '약속시간에 2시간이나 늦은 내게 미소를 지을 줄 안다'(24%)

'미용실 가서 뒷머리만 약간 손봤는데 금방 알아본다'(7%)등이 꼽혔다.

 

신랑감의 단점 중 참을수 없는 것으로는 '외도로 이어질 바람기'(31%) '패가망신 지름길인 노름'(21%)

'한심한 경제적 무능력'(20%) '부어라 마셔라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자리'(7%)라는 대답이 주를 이뤘다.

신랑감의 신장 조건으로는 '나보다 크기만 하면 된다'(34%) '나보다 10cm이상 커야'(29%) '나보다 15cm이상커야'(26%)

등의 대답이 대부분인 반면, '나보다 작아도 상관없다'는 3%에 그쳐 대부분 남자의 신장이 자신보다 상당히

크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부와 재테크로 미래준비

 

싱글 여성의 43%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영어 등의 어학공부를 하는 중이었다. 대기업체 마케팅팀에서 5년째 일하며

매일아침 어학원을 다니는 김미경씨(29)는 '이제는 직장에서도 굳이 남녀차별을 하지 않아서 여성들도 열심히 자기계발을

하면 남자직원 이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공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래서인지 자신이 따르고 싶은 모델로는 싱글

여성의 42%가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계발하는 사람'을 말했다.

 

그러나 아직도 상당수 싱글여성은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해 62%가 부모와 함께 살고있다고 대답했다.

게다가 몇년 안에 독립할 의사가 없다는 대답도 58%를 차지해 결혼 등의 이유가 생길때까지

부모와 함께 살겠다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4.214 작성일

조회수는 많은데 댓글이.....넘 야박하다=,.=ㅋㅋㅋ 아마 너무 조심스럽게만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으려니.....

저두.. 혼전순결은 고리타분한 단어로 느껴집니다...
물론, 어릴적엔 혼전순결을 당연하게 생각했으나, 결코 바람직한 생각은 아니라는걸 깨우치게 되네여..
근데...."싱글 여성의 84%가 주기적 섹스 즐겨" 생각보다 참 높은수치군요.......여성들이 많이 변했죠^^
저는 가끔 제 주변사람에게 물어봅니다......제 스스로에게도 가끔질문합니다....
"사랑있는 섹스를 해?"    "사랑없는 섹스를 해?" 남자들은 사랑있는 섹스, 또는 둘다를 선택하구요....
여자들은 " 당연히 사랑있는 섹스"를 하지 어떻게 사랑없는 섹스를 하냐고 하나같이들 말합니다.
전 여기서 또 하나의 가면을 쓴 여성을 봅니다...........
여성들이여 좀더 솔직해 집시다!!!!
남성들이여 여성들이 솔직해질 수 있도록 색안경좀 벗으시고, 열린생각으로 좀 바꾸시구여~~
성적만족도100%충족하는 사람과 부부로 평생을 살수있는것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540건 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16 답변글 일상 베드민턴 동호회 정기 모임. 댓글6 치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2 9918
2315 일상 여러분의 작은마음이 한사람에게 희망을 줄수있습니다 댓글4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9 7929
2314 일상 인니 여행중 사망한 두 사람과 그 가족을 위하여...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30 10391
2313 일상 혈액형의 태어난 월별 특성입니다~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8 7580
2312 일상 술이란....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05 9410
2311 기타 산부인과 추천 그리고 비용 문의 댓글3 그레이스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9 4746
2310 일상 한가위 쌀의 정체(?) 댓글5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2 6081
2309 일상 캐나다의 밤을 밝히는 한국 LED 가로등 댓글4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6 4633
2308 일상 위생불량.. 한국음식점 겨울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4487
2307 감동 중국 언론이 공개한 김정은의 아내.. 댓글4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8 6077
2306 감동 삶이 아름다운 이유 중에서- 새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0 5375
2305 감동 당신은 몇살까지 사실수 있을까요 (기대수명 계산기)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4 6625
2304 일상 새겨볼 글과 그림같은 마을 3탄 댓글2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6 3360
2303 일상 인도네시아 여행답변좀요 댓글4 여행준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6 4411
2302 일상 연속으로 터지는 군요 댓글5 첨부파일 쭈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7 4365
2301 일상 내려 갔나요? 댓글1 용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4 3613
2300 감동 고추시계..... 댓글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8 5381
2299 감동 * 상표100년사 * 시간여행 떠나자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1 5297
2298 감동 # 성인 유우머 #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5 8741
2297 감동 자녀에게 고스톱을 가르쳐야하는 10가지이유.. 댓글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4662
2296 일상 SMTOWN LIVE in TOKYO SPECIAL EDITION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2 4147
2295 감동 아픈 만큼 삶은 성숙해지고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0 4956
2294 일상 약정 남은 갤럭시 탭(구형)과 아이폰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용 힘든가요? 댓글5 홀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4 6994
2293 답변글 감동 "인도네시아 독립영웅 " 그는조선인이 었다 댓글3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5 5992
2292 기타 강황 댓글4 그림자속와신상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5 6073
2291 감동 그대를 사랑합니다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5455
2290 일상 여기는 태국 치앙마이 입니다 ^^* 댓글4 빛갚으리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8 4109
2289 감동 그래서 그냥 왔지요 댓글2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2 467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