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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인도웹 교민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오아시스 같은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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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8.224) 작성일24-05-04 08:58 조회59,11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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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네요.

 

잠깐 저를 소개하자면 2006년  자카르타에서 26살에 입성해서. 데뽁에서 UI BIPA 과정 수료중. 그당시 UI에서는 한국어학부를 신설하여. 한국어 학부 신입생들과 BIPA 프로그램 재학생들이 모여 한국어 동아리를 만들어 재밌게 생활했던 기억이 잊혀지질 않네요.  그 때쯤 인도웹도 막 서비스를 시작할때라서  울프님 외 여러분들과 첫 정모도 참석하여 낮선 타지에서 좋은분들과 짧은시간이나마 고국의 향수를 달래기도 했지요.

제가  아마 계속 인도네시아계속 살면서  사업을 했었다면  돈 좀 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제나이 벌써 42살..  3자녀의 아빠가 되었고,   한국의 제 사업장에서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5명 고용하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인도네시아와 사업적으로 연이 닿지 않더라고요. 

6월달에 열리는 자카르타 박람회에 시장조사차 16년만에 방문하고자 합니다.

얼마나 변했을지.  설레고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젠 학부모가 되버린 젊었을적 함께 어울렸던 현지 친구들

도 만나서 함께 밥도 먹어야겠네요. 

 

다들 현지에서 건강하시고, 글로벌 경제위기에 잘 버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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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삐리삐리님의 댓글

삐리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82.181 작성일

mobilewrite 위의 사진에 아는 얼굴 몇몇이 보여서 반갑네요. 저도 그때 BIPA 3단계 졸업후 한국어학과 신설 축하로 BIPA 한국인으로 구성하여 아리랑등 aumba 공연을 했었는데.... 벌써 오래전 추억이네요^^ 박람회 잘 다녀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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