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이야기를 듣는 방법'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7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이야기를 듣는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19.44) 작성일12-01-01 12:20 조회4,032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2069

본문


'Ryuho Okawa의 글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어떤사람에게도 배우는 태도를>


남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첫번 째로 필요한 것은 '남한테서 배울 마음이 있는가?' 입니다.
이것이 출발점이 됩니다. 남한테서 배울 마음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올바로 들을 수가 없습니다. 남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은 대개
자아가 강한 사람,프라이드가 강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근본적으로 남에게서
배울 마음이 없습니다.다만 본인은 그것을 알아 차리지 못하고 지냅니다.


남한테서 배울 마음이 있다면 다음으로 취해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사람의 결점,나쁜 점을 생각할 것이 아니

그 사람의 좋은 면을 받아들이려고 할 일입니다
. 이것이 두 번째의 점검
포인트
입니다. '남한테서 배우자'라고 결심했다면 철저히 탐욕스럽게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 때 상대의 지위나 성별, 연령등은 관계가 없습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한테서 배우는 바는 있는 법입니다.
그런데 상대에 대하여 '나보다도 가난하다','나보다도 젊다' '나보다도 입장이 낮다'
'나보다도 학력이 없다'는 등, 여러가지 선입감을 가지고 그것으로 차단해 
버린다면 그 사람한테서 배울 것은 없게 됩니다.
 
'나보다 상위의 사람한테서는 이야기를 듣겠지만, 그 이외의 사람의 이야기는 
듣지 않겠다'는 태도라면 인생을 좁게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어떤 사람한테서라도 배우자. 그 사람의 좋은 면을 배워가자.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고 무언가 양식을 얻자'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타인의 어드바이스로 인생이 바뀌는 경우도>

세번째 포인트는,
남의 의견을 흘려듣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의 형태로 
자신의 실생활에 도움되게 하려고 생각할 것입니다.

네번째는  남한테서 듣고 배운 것을 실천에 옮겨, 그것이 도움되었을 경우에는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가르쳐 줄 일입니다.

따라서 남한테서 들은  것을 실천하여 잘 되었다면,똑 같은 문제로 고뇌하는 
사람에 대하여 그것을 무언가의 기회에 가르쳐 드릴 일입니다.
이것은 커다란 덕이며 사랑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되는 일과 되지 않는 일이 있다>

인간에게는 자신의 마음대로 되는 일과 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을, 자신의 마음대로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마음대로 되는 일이라면
노력하는 일이 가능하지만,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라면 어느 정도
깨끗이 받아들여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영역에 있는 일에 대해서는
착실하게 분발하면 되지만,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영역에 있는
일에 대해서는 '그런 일도 있는 거다' 라고 깨끗이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되는 일인지 되지 않는 일인지, 어느 쪽인지를 생각하여,
고뇌해도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해서는 잠시 보류해 둘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실로 중요한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부분에서  열심히 고뇌하고,
반대로 자신의 마음대로  되는 부분, 자신이 노력에 의해 바꾸어 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손을 쓰지 않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지냅니다.

이와 같은 삶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영역에서
계속 문제를 안고 있어 봤자 그것으로 인생에 얼마만큼의 전개가 있겠습니까?
우선 '내 마음대로 되는 부분은 어디일까?'를 생각하여, 마음대로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변혁을 합니다.
 
그러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교훈을 배운 다음,
잠시 권역 밖에 둡니다. 그것은 이윽고 해결되는 수도 있는가 하면,
해결되지 않는 수도 있는데, 그와 같은 식으로 
깨끗이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은 성공하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정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의 으뜸인 바는 타인의 마음, 감정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타인에 대하여 어드바이스를 
할 수는 있지만, 그것으로 상대를 바꿀 수가 있다고는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은 스스로 통제할 수가 있습니다.
 
가령 친구와 싸웠을 경우,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은 완전히 자신의 영역입니다.
상대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품는가는 100% 자신의 자유입니다.
한편, 상대에 대해서는 '나는 해야 할 말은 했고, 전해야 할 말은 전했다.
더 이상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이라면, '저 사람은 이것이 혼의 양식이 되어
반드시 좋아질 것이다. 저 사람에게 이것은 이윽고 플러스가 될 것이다'라는 
바를 믿을 일입니다.

10년 동안 그 사람을 죽 원망하여 계속 욕을 할 것인가?
하루 아침에 다 잊어버리고 그 사람을 용서해 버리는가?
그것은 자신의 영역입니다. 

<예지를 축적하라.>

'남에게서 들은 것을 실천하여, 잘 되었다면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준다'는 훈련을 함으로써 또한 여러 가지 것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지혜를 얻어서,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면 또 여러 가지 것을 배워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축적된 것이 당신의 예지가
됩니다. 그것을 많이 축적한 사람일수록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입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8건 8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74 유머 누나 때문에 미치겠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6 3348
3773 일상 경기가 안좋으니..유흥정보 게시판이 맛이 가는 군여..ㅋㅋ 댓글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4 8194
3772 유머 호랑이의 굴욕 댓글1 에이츠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7 3137
3771 일상 저기요 댓글6 djfkld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5 4630
3770 유머 웃긴 사진 댓글5 리더스앤스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2 4737
3769 일상 급하십니까? 댓글2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09 4950
3768 유머 어느 고등학생의 투신 자살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0 3836
3767 일상 오늘이,,, 댓글1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3 4541
3766 유머 먹고 살려면...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4 3119
3765 일상 한국 vs 이란 KBS월드에서 안해주나요? ㅠㅠ 댓글4 무소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11 7443
3764 유머 아버지가 생신이십니다. 근데 아버지가 무섭습니다.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3 4495
3763 일상 FaceBook, 페이스북..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5 6173
3762 유머 OB에 대한 이야기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5 4403
3761 유머 응답하라 1995 댓글1 첨부파일 강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8 2989
3760 답변글 일상 777 행운이 또 왔네요 댓글2 자스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16 5210
3759 유머 재미있는 터어키인 아이스크림맨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8 2916
3758 일상 [펌] 골프장의 19번째 홀 댓글6 첨부파일 코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6 5684
3757 유머 친동생이 싸가지 없다. 진심 때리고 싶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3 3473
3756 일상 [벨소리] 소녀시대 - Gee (1.5배속) 댓글3 첨부파일 쪼차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0 5779
3755 유머 여자한테 차인 남자의 처절한 하루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9 3411
3754 일상 2009년 06월 04일의 역사 이모저모..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6419
3753 유머 어떤 할아버지가 길에서 당한 황당사건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2 2844
3752 일상 남 & 여 씨리즈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4944
3751 유머 술취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들의 승부?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4 4537
3750 일상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9 5799
3749 유머 하상욱 시집 커피 댓글1 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4 5427
3748 일상 초등학생의 순진한 답(펀) 댓글5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0 4372
3747 유머 어느 프로게이머 지망생의 처절한 하루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6 317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