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람바다 (Lambada)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32)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람바다 (Lambada)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34.237) 작성일13-08-08 16:43 조회5,229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27603

본문


람바다 (Lambada)는 브라질어로 채찍을 뜻한다.

람바다는 금지된 춤이라는 말처럼 많은 나라에서 추어지는 춤은 아니다. 단지 브라질이나 뉴욕 등 일부 지역에서만 추어졌었다.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켰던 람바다. 60년의 전통을 가진 남미의 이 춤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의 조그만 클럽에서 시작하여 1930연대 브라질 전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된 것은 1990년대 걸출한 인기 가수 카오마가 그녀의 노래를 흥행가도에 올려 놓으면서라고 한다.

브라질에서 유행했던 이 댄스는 남녀간이 뒤엉켜 마치 성행위를 하는 것같은 움직임으로 춤을 추는 것이 특징. 프랑스에서 91년 공개된 영화 에서 극중 안디안 밴드(Andean band)인 Kjarkas가 처음 'The Lambada'라는 노래를 주제곡으로 들려 주면서 전유럽에서 대 유행을 얻게 된다.

특히 이 노래는 혼성 그룹 '카오마(Kaoma)'가 다시 불러주면서 미국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어냈고 90년 조엘 실버그 주니어 감독이 비벌리 힐즈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가 밤에는 LA에 있는 람바다 클럽을 찾아가 향략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기사를 공개하면서 람바다 멜로디가 젊은층의 호응을 얻었다고도 한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역사학자들은 우리의 고전 춤 형식에서도 이같은 람바다 형식을 발견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즉, 짧은 치마를 돌려 하체를 노출시키고는 남녀간이 상접을 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는 람마다는 비를 비는 무당들의 비빌이굿(妓舞祭)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그것이다. 이 춤사위에서는 속고쟁이를 벗고 짧은 통치마를 걸친 무당들이 치마를 돌려가며 추었는데, 이와 같은 춤은 양(陽)의 기운이 거세지면 날이 가물기 때문에, 이를 중화시키면서 음(陰)의 기운을 불러 넣어 주는 것으로 풀이됐다고 한다.


Lambada - Kaoma

Chorando se foi quem um dia so me fez chorar
Chorando se foi quem um dia so me fez chorar

어느날, 날 울려 주었던 그가 울면서 갔네 
언젠가 날 울렸던 그가 울면서 떠나갔다네

Chorando estara, ao lembrar de um amor
Que um dia nao soube cuidar
Chorando estara, ao lembrar de um amor
Que um dia nao soube cuidar 

언젠가 가볍게 여겼던 한 사랑을 회상하며 울고 있겠지
그 당시 소흘히 했던 어느 사랑을 기억하며 울고 있을꺼야

A recordacao vai estar com ele aonde for
A recordacao vai estar pra sempre aonde eu for 

그가 어디로 가던 추억도 그 사람 곁에 있을거야
그 추억은 그가 어느 곳에 있던 항상 남겠지 

Danca, sol e mar, guardarei no olhar
O amor faz perder encontrar
Lambando estarei ao lembrar que este amor
Por um dia um istante foi rei

춤과 태양과 바다를 마음속에 간직하며 
사랑은 이별과 만남을 하게 하네 
어느 날 한순간 왕이 되었던 일을 기억하며 
람바다춤을 추고 있을거야

A recordacao vai estar com ele aonde for
A recordacao vai estar pra sempre aonde eu for 

그가 어디를 가던 추억도 그 사람 곁에 있겠지 
그 추억은 그가 어느곳에 있던 항상 남아 있을거야

Chorando estara ao lembrar de um amor 
Que um dia nao soube cuidar
Cancao, riso e dor, melodia de amor 
Um momento que fica no ar 

언젠가 가볍게 여겼던 한 사랑을 회상하며 울고 있겠지 
노래와 웃음과 아픔, 사랑의 멜로디가
한 순간에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네

Ai, ai, ai~
Dancando lambada~

아 ~ 아 ~ 아 ~ 
댄칸도 람바다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5건 8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71 일상 이런경우가... 미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24 5458
3770 유머 출장갔다 집에와 보니.. 마누라가.... 댓글2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3 3903
3769 일상 세계 각국의 증시 폭락 표정.. 역시 인도네시아...^^ 댓글3 그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24 6028
3768 유머 건강관리 하려면, 이여자 처럼 해라 ㅋㅋ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3 3451
3767 일상 리한나( Rihanna ) 공연취소 ㅜ_ㅜ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4 5536
3766 유머 영구이야기 댓글1 에이츠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7 3962
3765 일상 벌써 12월이랍니다 댓글2 첨부파일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5 5557
3764 유머 거꾸로 읽으면 웃긴 이야기 댓글1 리더스앤스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2 4168
3763 일상 인도네시아에서 사기꾼 피하는 요령 댓글4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29 7014
3762 유머 할란교?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7 2970
3761 답변글 일상 법은 꼭 지켜야 합니다. 댓글6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1 5422
3760 유머 남자라면 여자를 지킬줄 알아야지~ 진짜 용감한 남자친구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3 3785
3759 일상 한국에는 강호순,, 인도네시아에는 Ryan.. 댓글4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09 7451
3758 유머 What?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9 2594
3757 일상 조심합시다... 댓글3 kode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3 6433
3756 유머 물침대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5 3288
3755 일상 차바퀴에 공기대신 니트로겐을 주입,, 댓글3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9 8829
3754 유머 [연예] "진짜 사나이" 인터뷰샷의 비밀 댓글2 첨부파일 강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3 3364
3753 일상 허거덩.. 댓글4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8 5636
3752 유머 좌우도 안보고 좌회전하는 김여사 ㄷㄷㄷㄷ 댓글1 천상치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5 2862
3751 일상 (박지성 연속골!!) - 어제 챔스 준결승 2차전 하이라이트 우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6 5257
3750 유머 화장실에서 벌어진 민망한 대결 댓글2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1 3381
3749 일상 좋아요2 말그대로 주절주절 댓글2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9 5035
3748 유머 삼촌 농락 하는 어린조카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8 3767
3747 일상 아~ 쪽팔려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4 4960
3746 유머 길 물어봤다가 봉변당함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1 3097
3745 일상 세상에 이런일이....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5184
3744 유머 잘나가던 사람이 한방에 무너지는 처절한 이야기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2 306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