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63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89.70) 작성일06-11-17 00:30 조회9,185회 댓글9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80

본문

오늘 저녁에 무슨 콘서트 있다고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가는 길에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회사는 다이아몬드 회사였는데요.
 
기다리면 블루버드나 아파트 전용 택시 탈수 있었는데, 시간이 촉박해 급하게 지나가는 택시 암거나 잡고 갔습니다.
 
한 40~50대 먹은 운전사 아저씨 였는데요..
 
집에서 자다가 급히 나와 더 자고 싶었는데.."보스 보스" 하면서 계속 말을 걸더군요. -_-a
 
아저씨는 착하고 시골분 같았습니다.  그런데...................................
 
 
톨을 지나  좀 가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황당한 소리를 하는겁니다.
 
방금전에 앞에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졌답니다.  흠냐..이건 무슨 황당무개한 소리니....37.gif     차 쌩쌩 달리는데 앞에 왜 사람이..ㅡㅡ;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
 
갑자기 막~겁나기 시작했습니다. 차사고 나는거 아닌가 하구요.  
 
그러더니 전방 100미터 앞에 경찰 있었는데, 갑자기 갈피를 못잡고 왼쪽으로 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고민하면서  지그재그 한번 움직이더군요.
 
당연 경찰이 택시 세우고..운전자 뒤로 가서 경찰이랑 무언의 대화를나누고 종이에 사인..
 
약속시간 다되서 급해죽겠는데, 에구에구..택시는 경찰한테 걸리고..
 
운전자는 차에타면서 한숨 푹푹 쉬고.. -_-'  나보고 어캐하라고~~~~
 
게다가 그 유명한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도 잘 몰라서 한바퀴 돌고...
 
Vㅡㅡ ㅋㅋ  하튼 좋은 경험했네요.  
 
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맡아하리님이 찾은 블랙리스트 정보 다시 한번 보여드립니다. ㅋ
 
1. KOTAS TAXI
2. STEADY SAFE TAXI
3. PRESTASI TAXI
4. DIAN TAXI
5. ROYAL CITY TAXI
6. QUEEN TAXI
7. GOLDEN TAXI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진영님의 댓글

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46.72 작성일

아주 옛날이네요. 17년전 ...
제가 89년와서 말도 버벅거리고 못할때 점심을 먹으러 지금 istana korea쪽의 한국식당에 혼자 택시를 탔지요. 그때는 미타요금도 10루피아씩 올라갔는데 째깍째깍하는 요금 올라가는 소리가 내내 택시속에서
울렸지요. 잘도착하여 점심을 먹고나서 올때도 택시를 탔지요. 사무실에 다왔을때 요금이 아마도1400 루피아정도? 했고 요금을 내려고 기사아저씨에게 2000 루피아를 주었지요. 당연히 거스름돈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달라고 했지요. 인니말이 되지않을때라 영어로 ....
근데 이양반이 계속 못알아듣는척 하는거에요.사람은 시골사람들이 생력서 말이죠. 자꾸 그러니 열이 슬슬나서 제목소리가 커졌지요. 빨리 거스름돈 안줄래!
식으로 말이죠. 그랬더니 갑자기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는거에요.황당했지요. 겁도 나고....
그리고는 결국 2000 루피아 미터요금 채우고 내려주더군요.(고주변을 뺑뺑돌고)

chris님의 댓글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1.22 작성일

저는 맨날 꾸닝안에서 학교 데뽁까지 기차타고 다닙니다..

1500루피아 저렴한 가격에 차보다 빠르고.. 다만. 기차안에서 사람들 땀냄새. 그리고 penjual 때문에

피곤해서 그렇지.. 기차도 탈만합니다.. 원숭이 쑈하는것도 구경하구요.. 그리고 이나라는 백내장 걸린사람

들이 꽤나 많더군요.. 한 고정맴버 5명이 맨날 구걸하러 다니더라구요... 훔..

불쌍하기두 하구... 암튼 한번 경험해보시는것도 재밌을듯 싶습니다. 단!! 지갑. 가방 조심하세용~ ㅎ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아하....인제 생각 났읍니다.


핫핫핫핫핫

기억해 주시는군요  V^^;

저도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 들으니 쑥스럽네요....-_-a =3=3=3=3=3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신사...? 왕자라니요...?

무신 그런 험한 말씀을....

모르는 분들이 들으면 오해 하실것 같은데요...?

아기늑대님의 댓글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210 작성일

재미있네요. redbug님은 신사(왕자) 스타일이어서 바자이는 안 타실줄 알았는데....

저 같은 경우.

비 올때 제외하고... 오젝이 최곱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근데 문제는 헬멧을 쓰건 안쓰건 머리 스타일 구긴다는 것과

시내의 매연(심각)은 감수해야 겠지요.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저도 인니 첨 왔을때 비오는날 택시안에서 우산 받치고 탓던 기억이 나는군요...

뒷유리의 이음새에서 계속 비가 주루룩...

덕분에 시트도 다 젖었었고 전 우산 들고 시트 앞쪽에 간신히 걸터 앉아 왔었읍니다.

속으론 "바자이~~!" 라고 외치고 싶었저....^^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6건 8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72 유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안타,,,,,,,, 댓글1 첨부파일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1 5485
3771 일상 중년에 잊을 수 없는 당신...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02 5034
3770 유머 여자들의 기가막힌 셀카 (PH0T0 dra'ma)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2 3237
3769 일상 XP 활용54.. 댓글2 소영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06 4722
3768 유머 (PH0T0 dra'ma) 세친구의 험악한 이야기 입니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5 3195
3767 일상 누가 좀 도와 주세요. 댓글1 soonp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0 4567
3766 유머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댓글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1 4348
3765 일상 자카르타에 한국 분 가운데 달력 하시는 분이 계신지 모르겠네요.. 댓글4 자스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7 7189
3764 유머 (PH0T0 dra'ma) 정신머리없는 청년의 험난한 외출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30 3708
3763 유머 볼만한 유머요 댓글3 김재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7 3323
3762 일상 목떨어지는 신기한 마술쇼 댓글2 별님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30 4780
3761 유머 주유소에 나타난 김여사 댓글2 레클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5 3271
3760 유머 인도웹 만화 KITA 6월 5주차/7월 1주차 업데이트 목록 매니저 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9 3865
3759 일상 무료 보안 usb 프로그램 입니다. 멋진가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3 13870
3758 유머 인도웹 만화 KITA 7월 2주차 업데이트 목록 매니저 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6 3067
3757 기타 Back to the korea and othe country rionlees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6 3335
3756 일상 (김성종)추리소설-어느 창녀의 죽음 16,17부 마지막회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9 9626
3755 기타 행복이란 (2) 청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1 2915
3754 유머 말장난 그림 시리즈 유머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4 3448
3753 일상 잘 보기를 바랍니다. 댓글4 첨부파일 인도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7 5997
3752 일상 안녕하세요 ^^** 포인트가 조금더 필요합니다 댓글3 특임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19 5913
3751 기타 일레브니아 관계자분 보세요 댓글6 SniperHw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9 4991
3750 일상 필립사건으로 대사관 방문과 필립전화통화 댓글4 포도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8 6511
3749 기타 응답하라 1988 13화 클릭 한번으로 편하게.. hl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9 5107
3748 일상 월드컵시청문의 댓글1 코카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8 5924
3747 일상 인니어와 한국어 과외 수업을 합니다 댓글3 무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7 3697
3746 답변글 일상 한나프레스 1면 기사화 댓글4 포도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4 6552
3745 기타 감동실화 황정민 정우 주연 히말라야 못보신분.. 댓글1 hl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7 374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