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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터키를 왜 형제국이라 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4.131) 작성일12-05-09 08:58 조회4,464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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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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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저도 무지 궁금했던 내용인데 마침 지인께서 한 미디어 아침 방송에
   소개된 내용을 보내 주시어 알게 된 내용 입니다.
   물론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
터키'라는 국가를 말하면 우리는 이스탄불, 지중 해의 나라,형제의 나라 등 여러

  수식어를 떠올리지만 정작 우리 나라와 터키가 왜 '형제의 나라'라고 불려 지는
  지
그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아느냐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6.25
때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견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고.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파병 된 15,000명이 넘는

  터키군 대부분이 지원병 이었으며 그 중 3,500명이 사망
  (미국 다음으로 많은 사상자)

  할 정도로 그들이 열심히 싸웠다는 사실입니다.그렇다면 '?' 그렇게 많은 병력을

  파견했으며,'' 그렇게 목숨을 걸고 싸웠을까요..
  
터키에 가면 관공서나 호텔의 국기 대에 터키국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게양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터키인들 역시 한국인에게
  굉장히
우호적이며, 그들은 모두 한결같이 대한민국 '코리아'Brother's country
  라
 부릅니다. , 한국말과 비슷한 단어가 많은 헝가리 사람들 역시 한국이랑
  헝가리랑 
sister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요..
  
여기, 한 아침 라디오방송에서 나온 이야기를 잠시 참고해보도록 하지요.
  
터키인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라고 부른다.우리가 코리아를 '대한민국'
  이라고
 하는 것처럼.역사를 배웠다면 과거 고구려와 동시대에 존재했던'돌 궐'
  이라는 나라를
 알고 있을 것이다.투르크는 돌궐의 다른 발음 이며 같은
  우랄 알타이 어 계통이었던
고구려와 돌궐은 동맹을 맺어 가깝게 지냈는데
  돌궐이 위구르에 멸망한 ,남아있던
 이들이 서방으로 이동하여 결국 후에
  오스만 .. 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원래, 나라와 나라 사이엔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는 법이지만 돌궐과 
  고구려는 계속 우호적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형제의 나라' 불렀고
  
세월이 흘러 지금의 터키에 자리잡은 그들은,고구려의 후예인 한국인들을 여전히,
  
그리고 당연히 '형제나라'라고 부르게  것이다.,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형제의

  관계였던 것이다.6.25 때부터가 아니고.그렇다면 의문점 하나.우리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 그리고 터키인들은 왜 아직도 우리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를까?
  
답은 간단하다.역사 교과서의 차이다.우리의 , 역사 교과서는'.'이라는
  나라에
 대해 단지  줄만 할애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돌궐이 이동해 터키가
  됐다느니 훈 족이 이동 해 헝가리가 됐다느니 하는 얘기는 전무하다.터키는
  다르다.
오스만 투..크 제국을 경험했던 터키는 그들의 역사를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역사 과목의 비중이 아주 높은 편이며 돌궐
  시절의 고구려라는 우방 국에 대한 설명 역시 아주 상세하다.'형제의 나라'였다는
  설명과 함께.그래서 대부분의 터키인들은 한국을 사랑한다. 설령 한국이 그들을
  몰라줄지라도.. 실제로 터키인들은 한국인들 역시도 그들과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한국인들도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 칭하며 그들을 사랑할 것이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터키의 한 고위층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했다.자신을 터키인이라 소개하면 한국

 인들에게서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은 데 대해 놀란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물었다.'터키라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 아십니까?'
 
돌아온 답은 대부분 '아니오' 이었고, 충격을 받고 터키로 돌아간 그는 자국
 신문에 이런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한다.'이제.. 짝사랑은 그만 합시다..'
 
이런 어색한 기류가 급 반전된 계기는 바로 2002 월드컵이었다.
'한국과 터키는 형제의 나라, 터키를 응원하자'라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을 타고
 여기저기 퍼져 나갔고'
 
터키 유학생들이 터키인들의 따뜻한 한국사랑을 소개하면서 터키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증폭되게 되었다.
 6.25
참전과 올림픽 등에서 나타난 그들의 한국사랑을 알게 된 한국인들은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 터키의 홈 구장과 홈 팬들이 되어 열정적으로 그들을 응원했다.
 
하이라이트는 한국과 터키의 3,4위 전. 자국에서 조차 본적이 없는 대형 터키국기가

 관중석에 펼쳐지는 순간 TV로 경기를 지켜보던 수많은 터키인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다. 경기는 한국 선수들과 터키 선수들의 살가운 어깨동무로 끝이 났고
 
터키인들은 승리보다도 한국인들의 터키사랑에 더욱 감동했으며 그렇게 한국과
 터키의
'형제애' 더욱 굳건해졌다. 우리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터키가 형제의
 나라가  
궁극적인 이유를 모르면서 KBS 어느 아나운서가 패널이었던
 터키인에게 '아우님'이라
 불렀던 어리석은 짓도 가능한 것이다. 형제는
 '형과 동생'을 따지자는 말이 아니다.그들에게 형제는 곧 친구며 우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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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PUI간신님의 댓글

WPUI간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05.45 작성일

터키 여행 하고 오신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아직도 형제의 나라 꼬리아 라고 말하면서 친근하게 대해 준다고 하더
라고요. 터키 지진으로 피해 입었을 때 봉사단원들이 도와 준 장면이 티비에 나온 적도 있죠.
도움을 받았으니 그만큼 도움을 주는 것도 보람된 일인 것 같내요

백수광부님의 댓글

백수광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7.♡.3.6 작성일

초기에 돌권의 동진을 저지한건 고구려가 맞습니다. 그후 두나라는 중국에 대항해서 연합전선을 구성합니다. 경쟁속의 협력관계였고  근세에 터기가 쇠망해갈때 케말파샤가 조선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사람을 파견해서 광동까지 왔다가 쇠락한 조선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돌아가 정신개조 혁명을 시작했다는 이야기.............

댓글의 댓글

자야님의 댓글

자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29 작성일

개인적인 소견으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건 참 불행한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가 통일을 했다면 우리의 영토는 지금과 많이 다르겠죠. (집 값도 지금 처럼 안비싸고...)

신라가 당과 손을 잡고 통일 할 때 고구려는 돌궐과 손을 잡고 저지 하였습니다. 결국에는 신라가 통일하면서 동돌궐과 고구려는 무너졌습니다. 물론 고구려가 손을 잡은 쪽은 동돌궐로 지금 터키의 서돌궐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도 머 같은 인종이니까....

삼국사기는 국가가 집필한 사서 입니다. (정통이죠) 김부식이 썼습니다. 신라라인이죠. 고구려를 깔려고 했는데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때 쓴 사서이니 같은 민족도 아닌 돌궐을 깠겠죠. 고구려를 까는 심정으로다.. .. ..

삼국유사는 개인이 집필한 사서입니다. (야사죠....) 일연이라는 스님이 썼습니다. 불교라인이죠. 고구려도 고려도 불교에 우호적이었으니까, 아무래도 고구려와 관련된건 다 "좋아" "좋아" 하지 않았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13.76 작성일

좋아해주니 고맙고, 왜 좋아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내가 당신을 좋아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마음이 따듯해지긴 하네요.

한국어가 우랄-알타이 어족에 속한다는 것은 가장 유력한 설이지만 정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랄-알타이 어족에는 있기 어려운 특징들이 있다고 합니다.
우랄-알타이 설보다 근거가 빈약합니다만, 독립어족 설도 있다는군요.

자야님의 댓글

자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29 작성일

삼국사기는 신라의 입장에서 집필된 사서라서 그렇고 삼국유사를 보면 또 다르죠. CHETER님이 말씀하신 "월간조선"의 편파적인 언론은 과거에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CHETER님의 댓글

CHE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4.83 작성일

찾아보니 이런 기록들이 있습니다.

돌궐과 고구려간 분쟁 사례

1.

가을 9월, 돌궐이 신성新城을 포위하였으나 승리하지 못하자, 군대를 이동하여 백암성을 공격하였다. 왕이 장군 고흘高紇에게 군사 1만을 주어 그들을 물리치고, 1천여 명의 머리를 베었다. 신라가 침공하여 열 개의 성을 빼앗았다.
  (三國史記, 高句麗本紀, 陽原王 7年)

삼국사기 기록입니다. 고구려가 서쪽으로부터 돌궐, 남쪽으로부터 신라의 침공을 받은 기록입니다.

2.

왕년에 이계찰(利稽察)이 고구려·말갈에 크게 격파되고 … (隋書, 突厥傳)

이계찰은 돌궐의 관직명입니다. 돌궐의 동진을 고구려, 말갈 연합군이 저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거란과 말갈의 지배권을 놓고 돌궐과 고구려는 지속적으로 적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엔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는 법이지만 돌궐과  고구려는 계속 우호적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형제의 나라'라 불렀고"

이부부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근거는 있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CHETER님의 댓글

CHE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4.83 작성일

돌궐과 고구려의 관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동맹관계보다는 오히려 경쟁관계에 있었다는 것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구려에 대해 형제의식이 남아있어 한국에 파병을 했다면, 북한은 고구려와 전혀 상관이 없는 나라일까요?
오히려 고구려의 지리적 계승은 북한이 적통이라 봐야 하는데 말이죠.
냉전시대 소련과의 긴장에 대한 대처, 나토 가입등을 목적으로 한 정치적 의도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또한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인터넷 글들은 "월간조선"에 의하면 무기수출을 위해 국정원에서 주도적으로 군부대 등을 이용하여 고의로 유포한 내용이라 합니다. 월간조선의 내용을 그대로 신뢰하긴 어렵지만..

자야님의 댓글

자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29 작성일

6.25전쟁을 생각하면 터키가 정말 고마운 나라입니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사상자를 냈죠. 자신의 싸움도 아닌데 말이죠.
제가 알기로는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지칭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언어학적으로 인류를 구분 지을 때 한국, 몽고, 아메리카 인디안, 터키, 에스키모가 같은 알타이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뿌리에서 왔다고 보는 이론에 근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터키가 돌궐족의 후손인건 쇼팽님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지금은 우리보다 부족하지만 우리가 부족할 때 도와주었던 형제....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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