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새해잡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1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새해잡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3.24) 작성일10-01-01 12:00 조회4,896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0333

본문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저마다에 계획을 세우셨겠죠?
어떻게 보면 11일도 아무런 의미없는
시간에 하나일 뿐인데 사람이라는 동물은
그 시간에 의미를 부여해서 새해라든지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냅니다.

사실 내일이 되어도 우리에겐 바뀌는 것이 없는데.
12월 31일에서 11일이 되는건 월요일 다음에 화요일이 오는 것처럼
너무나 당연한 일에 불과한 것인데도.
우리는 새해라는 이름에 너무나 큰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아마. 지나간 일들을 지난해라는 이름으로 뭉퉁그려 기억의 저편으로
멀리 보내버리고 싶은 그런 마음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보내버린 한해 대신. 새해라는 희망을 품고 싶은 것이겠지요.

지난해 이곳 현지사정을 몰라 너무나 많은 고생을 했답니다.
현지 사정을 잘 안다고 고생이 끝나진 않겠죠!
또 다른 고생의 시작이겠죠!

알면 알수록 더해지는 고생의 연속.
언제즘 끝이날지....
어쩠거나 2010년에는

이곳 회원분들만이라도
고생없는 한해가 되시길...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08.159 작성일

불현듯..."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라는 이 방원의 시가 생각나네요.

어떻게 살든 세월은 가는 것이지만 그냥 흘려 보내기엔 일회적인 삶이라 아쉬움이 남는 것이겠죠.

삶이 너무 무료하니 하루 하루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게 아닐까요.

의미를 부여한 다는 것은 곧 그 의미로 살고자 하는 의지의 표출이기도 하지요.

생일을 기억하고, 결혼 기념일을 되새기고 , 만난지 백일되는 날 이벤트를 ,새해라고 축하 문자를 주고 받는 행위

모두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귀한 모럴이 아닌지요.

그래요...어제의 태양이 오늘과 똑같다 할 지 라도

우리에겐 다르게 느껴지는 건 날마다 새롭게 향상되는 삶의 질을 원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여자주인공의 대사처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거야"를 기억하시길....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8건 8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30 일상 친구가필요합니다...! 댓글11 렛잇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3 5486
3829 일상 항공사 협박에 맞선 영국정부 박근혜 대통령도 좀 배우시라 댓글4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3 6133
3828 일상 ,BUS 44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3 5331
3827 일상 새벽 115분 보이스 피싱 전화 왔습니다. 댓글4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1 9012
3826 일상 한국농수산식품유공사 구인 공고를 보고..... 댓글10 아낙세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7 5548
3825 일상 LIG 보험- 불가능하다 ??? 댓글11 w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2 5538
3824 일상 현란한 허리놀림甲 댓글3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5 6667
3823 일상 안녕하세요? 재 인니 대한검도회입니다. 댓글2 국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8 5604
3822 일상 다음주 월요일이면 인도네시아에 갑니다! 댓글8 엘트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6678
3821 일상 국내 도입이 시급한 원숭이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14 5425
3820 일상 국적문제 댓글6 은혜희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9 6425
3819 일상 보고르 지역 사랑니 발치 전문 구강외과 의사 소개 합니다. 댓글3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1 8074
3818 일상 어느 유명 골프장에서 먹다 남은 빵 이야기 댓글7 거가거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3 7794
3817 일상 k 유소년 축구교실 및 건강 프로그램 첨부파일 berbahag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1 6737
3816 일상 예전에 센트럴 파크에서 겔럭시 s4 사셧던분 연락좀부탁드립니다. tbsho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3 5258
3815 일상 살기 좋은 나라 _ 한국 25위,,,,, 댓글2 첨부파일 Health앤Beau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4 9717
3814 일상 kita mencari orang indonesia yang mau … 댓글3 brownbrow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3 6232
3813 일상 한국에 있는 인도네시아대사관 (여의도)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 댓글5 CRoNal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9 9437
3812 일상 2015년 1월 5일 새해 첫 보름달. Lew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07 7009
3811 일상 국수빼는기계를 구해봅니다 댓글3 Gamsa10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3 7549
3810 일상 "땅그랑에 사시는 Baek 모님~" 게시글 삭제 및 인도웹 사과의 글 댓글5 Jinjin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9 10872
3809 일상 Lovekorea culture movement Union (LCU) lcu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7 4957
3808 일상 ISC ACADEMY 컨설팅형 완전정복 Summer Camp Prog… GlobalLea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6 3925
3807 일상 [네이버 인도네시아어 사전] 담당자 입니다. 댓글1 힐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5 4988
3806 일상 SBS 스페셜 유머 1부 수만번 세상을 미소짓게 하는 힘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2 3855
3805 감동 인생무상 / 양상승 (반가우이) 댓글4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0 6323
3804 감동 삶의 다섯 연 댓글5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7 5746
3803 감동 토리노에 가서 댓글3 첨부파일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0 569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