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84)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27.110) 작성일11-07-03 20:55 조회4,670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1627

본문

살아가는 지혜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하나 - 들을 것

대개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 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 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둘 - 권태로울 것

권태로움은 아무 것에도

애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느끼는 것이다.

 

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

기분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

 

그러나, "권태"는

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 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셋 - 기다릴 것

자유롭고 무한이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

자신에게 열려 있다는 마음 가짐을 갖자.

 

내가 꿈꾸는 것이 삶 속에 들어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조바심 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면

미래는 곧 눈앞에 활짝 펼쳐질 것이다.

 

넷 -  마음의 고향을 간직할 것

마음 깊은 곳에서 희미하게 퇴색한

추억들을 떠올려보자,

 

개울에서 발가벗고 멱 감던 일

낮설음에 눈물짖던 초등학교 입학식

동무와 손잡고 걷던 먼지투성이 신작로...

 

지나간 흔적 속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안과

삶의 애착을 느끼게 된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8건 8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14 유머 어떤 할아버지가 길에서 당한 황당사건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2 2843
3913 일상 2009년 06월 04일의 역사 이모저모..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6416
3912 유머 술취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들의 승부?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4 4537
3911 일상 남 & 여 씨리즈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4942
3910 유머 하상욱 시집 커피 댓글1 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4 5424
3909 일상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9 5798
3908 유머 어느 프로게이머 지망생의 처절한 하루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6 3175
3907 일상 초등학생의 순진한 답(펀) 댓글5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0 4372
3906 유머 여자한테 차인 남자의 정신상태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7 3283
3905 일상 3병에 990원(8000루피)? 댓글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7 8634
3904 유머 여자한테 고백했다가, 까인 남자의 꼬장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5 4292
3903 일상 X-Mild 콘서트를 다녀와서... 댓글2 대구햄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4103
3902 유머 끔직한 몽유병, 이 몽유병에 걸리면 답없음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7 3331
3901 일상 어떤색을 좋아하시나요 ...당신은? 댓글1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8 6241
3900 유머 (초강추) 여자와 친해 지는법 댓글1 첨부파일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12 4422
3899 일상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06 4536
3898 유머 (PH0T0 dra'ma) 머리나쁜 여자는 무식해서 고생한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1 3906
3897 일상 사람을 찾습니다. 댓글4 까사보니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8 5454
3896 유머 스펙터클한 영화 차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30 4008
3895 일상 인도웹 빠찡코에서 계속 잃구 있어요... 댓글10 양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0 5150
3894 유머 (PH0T0 dra'ma) 술먹고온 남편이 꼬장부릴때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6 4373
3893 일상 포인트가 필요합니다.도와주세요~ 댓글4 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6 5044
3892 유머 (PH0T0 dra'ma) 착한사람 이용해 먹기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7 4604
3891 일상 소원.. 댓글3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31 5511
3890 유머 눈을 처음으로 본 팬더 댓글3 레클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6 3388
3889 일상 오랫만에...테트리트게임...잠깐휴식...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8 9741
3888 유머 뭐든지 떨어뜨리는 고양이들의 심리 레클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0 2510
3887 유머 웃긴카톡2 댓글1 뿔루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2 372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