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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남편 몰래 비자금 챙긴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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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ng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93.85) 작성일10-12-12 09:51 조회8,638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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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결혼 한지 거의 10년이 되어 가네요...
저는 한번도 남편 몰래 비자금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 남편은 비자금을  저 몰래 통장에 입금해 놓았더군요...
좀 기분 나빴습니다... 저희 부부사이엔 비밀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만일에 대비해서 신랑 몰래 비자금은 꼭 모아야 한다더군요...
이제부터 저도 비자금 모으려고요..그런데 비자금 통장을 어디에다 숨기는게 좋을까요?
저희집은 중요서류,통장,현금을 남편과 공동소유로 금고에 두거든요...
어디 들키지 않을만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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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ingky님의 댓글

ping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66.111 작성일

책정리하다가 우연히 들춰 봤죠...
액자뒤에 숨기는것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나중에 한번 써먹어봐야 겠네요...

pingky님의 댓글

ping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85.221 작성일

제 남편은 두꺼운 책 속에 숨겼더라고요...
평생동안 그 책은 제가 보지않을거라 생각했나봐요...
그냥 얼떨결에 심심해서 들춰 본건데...
통장이 툭 떨어지는 거 있죠...
사리마다는 상상만 해도 웃겨서 눈물이 다 나네요.ㅋㅋㅋ...죄송합니다.
한번 amorK님이 말씀하신데로 해볼까요?

댓글의 댓글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32.172 작성일

암~~그니깐 남편분도 영화를 이용하셨네요
그럼 님도 영화처럼 액자 뒤에 몰래 숨겨 보심이 어떨지요???ㅋㅋㅋ

RCTI님의 댓글

RC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5.82 작성일

여기서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봅시다.
옛날 할머니들이 속바지(일명,사리마다)에 주머니를 하나 깁혀서
그 속에 보관했는데 그 돈을 잃어버렸다는 예길 들은적 없습니다.
그 방법이 안전 측면만 보자면 Paling aman 입니다.
조상님들의 경험에서 내려오는 지혜는 자손 대대로 물러줘야 되나요 ?? ㅎㅎㅎ

댓글의 댓글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32.172 작성일

푸하하하
비자금도 좋지만 사리마다는 좀 그렇죠
남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봐요
사리마다 입은 여인네를 어찌 남편이 좋아 할까요???

쿄쿄님의 댓글

쿄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34 작성일

남편분도 비자금 없애고, 앞으로는 서로 비자금 같은거 안만들기로 약속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helloray님의 댓글

hellora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241.92 작성일

저는 직장 다니다 그만 둔지 이제 넉달정도 되어가는데요, 왜 진작 비자금을 만들어놓지 않았을까 쫌 후회됩니다.
지금부터 기회될때마다 마련할 생각입니다.ㅋ

julia님의 댓글

ju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226.233 작성일

ㅋㅋ은행에 가면 통장이 발행되지않고 카드만 발행되는 것이 있어요..
이게 낫지않을까요..카드만 발급되니 지갑에 넣어두면 되니까 안전하지 않을까요^^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32.172 작성일

하하하

상쾌한 주말에 엄청난 비밀을 공유한 듯한  은밀함을 만끽하는데요
정말 숨기기에 적당한 곳이 없을까요?
저 역시 경험이 없어서요

근데 남편분은 어디다 숨겼던가요??

락앤락 용기에 넣어서 냉동고 깊숙히 ...어떨까요?
그럼 메이드가 알려나??

예전에 우리 친정 엄마는 철 지난 코트 같은 곳에 넣어 두신 걸요
여기 절기 차이가 별반 없으니 철 지난 코트는 없을 것이고...

아님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두터운 책 속??
아이,제가 다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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