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40 여년의 두친구와 헤어져야하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6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40 여년의 두친구와 헤어져야하는..............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20.211) 작성일12-01-07 07:57 조회5,136회 댓글7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4572

본문

첫번째 친구를 처음 만난은 학교화장실에서 선배들의 강요에 의해서 시작에되였는데,규율부선생님의 눈을 피해서 몰래하는 스릴이 공부보다 더 재미를 붙이는 친구가 되였다.
두번째 친구는 현장실습을 나가서 함경도 아바이가 작업종료후 함바집에서 한잔씩주는 그맛에 취헤서
만나게 되였는데,중동에 근무할때는 종교적인이유로 이친구와 가까이 할수없어서 해외주재를 포기까지 하였던 절친한 친구였다,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이두친구가 없으면 앞으로 무슨재미로 살아가나?????
한때는 밤을 새워 이친구둘을 벗 삼아 ............
이친구들과 헤어지지 않을 좋은 의견을 기대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Hartawan님의 댓글

Hart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99.81 작성일

맞습니다.
힘들어도 한 친구와는 헤어져야 질투가 없을거 같습니다.
가끔씩 두친구 동시에 만나면 서로 많이 안아 달라고 하는 바람에 다음날 아침에
녹초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친구 하고는 어렵게 어렵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형편이 되시는 분들은 두친구 모두 오랫동안 우정을 간직 하세요.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6 작성일

최소한 한친구하고는 헤어지세요. <== 실은 저도 요즘 두번째 친구랑은 자주 만나지 못해요...
실은 두번째 친구가 더 절친인데~

물상객주님의 댓글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38.30 작성일

두번째 친구 얘기좀 할랍니다. 200x년 우연히 서울에서 "곰'을 인니에 공급하는 분을 만나서 인니주류가 알코울 20%
이상은 위스키로 분류하여 세금이 비싸고, 20%미만은 와인으로 분류되여 세금이 적게부담된다 ,
순수하고 멍청한 생각에 세금을 적게내니 당연히 판매가가 내려가려니~하고 알려줬는데~~`~`결과 얼마나 장사수완이 좋은지 내용물은 그데로이고 표지만 19.5%를 만들고, 그도 모자라서 "순~~~'하다고 가격을 더 올려받고.........
대한국민 "만만세" 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때가 몹시도 그리워~~~~~요??!!

dpindo님의 댓글

dp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4.180 작성일

두 번쨰 친구...그 친구 저도 아는 친구입니다.만난지는 한 30년되었지요.친구를 차별하는 건 아니지만 이 친구는 첫번째 친구에 비해서 그나마 세상의 비난이 덜 합니다.저도 사실 첫 번째 친구를 더 편애하는 도 사실이구요.이 친구는 제가 마누라한테도 소개해서 동부인해서 자주 같이  만나고 있는 사이입니다.단지 이 친구만 만나면 돈이 꽤 들어 갑니다.특히 여기 인니에서 다시 만난 그 친구는 참 비싸게 굽니다.꼭 그럴 이유는 없는 같은데 한국에서 만날때 보다 훨씬 돈을 밝히더군요.한국에서는 그저 돈 몇 천원갖고 만나서 인생얘기도 하고 추억도 얘기하면서 편하게 만나던 사이였는데 그 친구 여기 오더니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서 돈 없으면 못 만나는 친구가 되어 있더군요.자주는 못 만날 듯 싶습니다.

물상객주님의 댓글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93.42 작성일

예전에는 한갑잔치도 하고,그랬는데 요즘은 수명이 늘어서 겨우반살았다고 하네요,
그말데로라면 반을 더 버텨야 하는데,그친구들 없이 버틸수있을까요? 그렇다고 짜
를 수는 더욱없고, 문제의 시작은 두꺼비가 금값이여서..... 40여년을 그놈하고 놀다
몇일전에 가까운 후배들과 바람쏘이러 갔다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짜르자가 됬음

dpindo님의 댓글

dp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4.180 작성일

세상사람 모두가 그 친구를 가까이하지 마라합니다.심지어 마누라는 그 친구와 헤어지지던지 자기랑 헤어지던지 양자택일을 하라합니다.벌써 30년을 넘게 내 폐부속 깊숙히 자리잡은 그 친구를 버리기 쉽지 않습니다.올 1월 1일을 기점으로 반드시 헤어 지리라 굳은 마음으로 다짐했건만 막상 당일날 아침 그 친구에게 말한마디 못 꺼내고 아파트 베란다에 앉아 달콤한 유혹의 시간을 함께 하고 말았습니다.그 현장을 마누라도 목격하고 말았구요....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정말 이래서는 안되는데....정말 죄스러운 마음에 음력설까지는 기필코 헤어지겠다고 마누라에게 약속했지만 30분이 채 안되어 또 보고 싶어 지네요..그 친구....

용태공님의 댓글

용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37.41 작성일

저는 한 친구와는 이별을 한지 1년 조금 지났읍니다.
근데 한 친구와는 님의 말씀처럼 마누라 보다 헤어지기
어려울 같아......

마눌 왈 그놈과 헤어짐이 그리 어려우면 만남을 줄여라
하네요.

그래도 부득불 헤어져야 할 이유가 있다면 자신을 존중
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내 주위 사람들의 사랑을 위하여
헤어질 수 밖에......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4,540건 80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28 감동 가슴으로 오는 가을 30살꺼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8 3899
2327 감동 중년의 가슴에 10월이 오면 댓글1 30살꺼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8 5153
2326 기타 운동후 팔목 통증 댓글6 윈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2 5621
2325 감동 황당한 야구 ㅋㅋㅋ 20000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8 4182
2324 일상 여행시 환전문제 댓글4 반둥에서살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7 4463
열람중 일상 40 여년의 두친구와 헤어져야하는.............. 댓글7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7 5137
2322 감동 독도는 우리땅 20000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7 3925
2321 일상 서울메디칼 치과 예약문제 너무 일방적.... 댓글6 심플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3 6996
2320 일상 종교의 개념이 무엇인지요? 댓글19 곰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6 6478
2319 기타 오늘 아침 뉴스입니다.-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댓글2 바이오미스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5 4776
2318 답변글 일상 인도네시아 여자와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__) 댓글1 hawkey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3 10580
2317 일상 속보 - 임페리얼 사우나 & 스파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1 6943
2316 감동 알랭이 말한~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2 4340
2315 감동 하롱베이에서 댓글2 쌍골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1 4697
2314 일상 ? 댓글2 첨부파일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1 4849
2313 감동 '이야기를 듣는 방법' 댓글2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1 4009
2312 일상 삼성겔럭시 노트 구합니다. 댓글8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1 4103
2311 기타 팔꿈치 댓글4 jesi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3622
2310 기타 속 쓰림에 먹는 약이 있나요? 댓글5 복덩이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8 5430
2309 기타 연말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 건강관리법(건강헬스 참조) 주주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3270
2308 감동 인디언과 도끼(연말생각) 주주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4539
2307 일상 인도네시아에 대한 몇가지 질문에 관해 묻고 싶습니다 댓글4 세개의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9 3919
2306 감동 [유머]웃기는 양계장 댓글4 20000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9 6859
2305 일상 '통영의 딸'은 고향 못오는데… 윤이상 부인, 김정일 조문 댓글1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8 4640
2304 감동 5빼기 3이면 2인 까닭... 댓글4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8 5711
2303 일상 인도네시아 여자와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__) 댓글21 달빛의그림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7 19136
2302 일상 족자를 놀러가려고.... 댓글4 JSA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7 3902
2301 감동 하루를 사는데 꼭 필요한 행동 지침들 댓글3 20000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7 473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