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when a child is born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57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when a child is born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7.30) 작성일13-08-03 16:40 조회5,194회 댓글6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27227

본문


본명이 Lothar Walter인 Michael Holm은 1943년 7월 29일 폴란드 Stettin에서 태어났다. 3년 뒤 Walter일가는 독일로 건너와 바이에른 주에 있는 에를랑겐Erlangen에 정착했다. 그의 노래 중 1979년 국내 개봉된 아르헨티나 영화 나자리노(Nazareno Cruz Y El Lobo;The Love of the Wolf)의 테마로 쓰인 When a Child is Born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주음악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나자리노는 밤이 되면 늑대로 변하는 청년과 그를 사랑하는 연인의 이야기가 아르헨티나의 신화와 주술을 배경으로 펼쳐진 공포 영화였었다. 특히 주제가인 "When a Child is Born"은 세계적으로 오늘날 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우 드믈게 공개 됐던 아르헨티나 영화이다.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일곱 번째 아들로 나자리노(호세 카메로 扮)가 태여난다. 그는 마을 처녀 리셀다(마리나 마가리 扮)와 연인 사이가 된다. 그런데 이 마을에서는 일곱 번째로 태여난 남자는 보름달이 뜨는 저녁에 늑대로 변한다는 전설이 내려 온다.

늑대로 변한 나자리노는 리셀다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안타까워 하는데 이를 동정해 주듯 처량한 분위기의 테마곡 " When a child is born " 이 흐른다. 인랑은 "인간 늑대" 라는 뜻이다. 흔히 "늑대 인간" 이란 말은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 늑대 인간 " 은 늑대외 인간의 야면을 지녔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간이다. 1970 년대의 영화 " 나자리노 ' 의 주인공 나자리노와 같이 보통때에 인간으로 살다가, 어떤 여자를 사랑하는 것과 같은 계기가 주어지면 그 때 부터 보름 달이 뜨는 날 늑대로 변하는 저주 받은 인긴이다. 늑대 인간이 죽으면 그 시체는 사람이다. 반면에 " 인간 늑대" 는 인간의 탈을 쓴 늑대이다. 나자리노는 인랑(人狼)이 아니라 지극히 인간적인 늑대 인간이다.

늑대로 변한 나자리노는 리셀다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안타까워 하는데 이를 위로해 주듯 테마곡 “When a child is born”이 구슬프고 처량하게 흐른다.


- 영화를 보지 못한 젊은 세대를 위한 영화 줄거리 -

아르헨티나의 전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가난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원색적인 사랑과 저주 숙명을 바탕으로 펼쳐낸 만화같은 영화로써,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로 변하는 나자리노라의 사랑과 슬픔이 달빛 아래 처연하도록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이 마을에서는 일곱 번째로 태어난 남자아이가 자라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 보름달이 뜨는 저녁엔 늑대로 변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가난한 소치기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난 나자리노는 악마의 저주를 받아, 몽정을 시작할 무렵이 되면서, 매달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가 된다.

그는 이 숙명에서 절대 벗어날 수가 없었다.. 나자리노는 금발의 소녀 크리셀다와 뜨거운 사랑을 하게되고 어느 날 악마로부터 크리셀다를 단념하면 저주를 풀어주고 금은보화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는다.

“나는 사랑을 선택하겠소!”

악마의 유혹과 시험을 물리친 그는 결국 늑대가 되고, 그 늑대가 나자리노임을 알고 사람들의 총을 대신 맞아 죽은 크리셀다 그리고 그녀의 뒤를 따라 총탄에 맞아 죽는 나자리노. 그는 사랑하는 크리셀다와 함께 천국으로 간다. 그리고 아직도 악마의 대사...

“나자리노! 천당가거든 나를 해방시켜 주십사고 하나님께 부탁을 좀 해주게”

이 영화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으로는, 나자리노가 저주를 받던 그날의 흐린 날씨와 회오리 바람, 그리고, 나자리노가 사랑했던 금발머리의 청순한 크리셀다. 늑대인간을 쏜다며 마을사람들이 준비했던 은탄환의 반짝임과 나자리노를 감싸주던 할머니. 끊임 없이 고뇌하던 악마가 나자리노를 이해 할수 없다며 쓸쓸히 돌아서면서 자신의 시종에게 "도대체 사랑이 뭐지"라고 묻는 장면. 악마에게도 심장이란게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인간적인 악마의 모습으로 기억된다.

-- 고교 후배인 호동대장의 희망아침 HQ편지 중에서 --



When a Child is Born

A ray of hope frickers in the sky 
A tiny star light up way up high 
All a cross the land dawans a brand new morning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하늘엔 한줄기의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작은 별들도 저 높은 곳에서 빛내며 
온 세상에서 새 아침이 밝아 오면 
이런 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 날때 일어나지요

A scilent fish sails the seven seas 
The winds of change whisper in the tree 
And the walls of doubt crumble tossed and t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바다 속의 고기들도 7 대양을 헤엄치고 
변화를 알리는 산들 바람이 나무잎들에게 속삭이며 
의심의 벽들이 산산이 부서지고 찢어져 내리면 
한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죠 

A rosy dew settles all a round 
You got the feel you`re on solid ground 
For a feel up too no one  seems for iong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장미빛 이슬이 온 세상을 뒤 덮고
마치 견고한 대지 위에 우뚝 서있는 것 같으며 
가슴아파 한 것들이 오랜동안 보이지 않는 것 같아 
한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죠 

And all of this happens because the world is witing 
Waiting for one child 
Black, white, yellow, no one knows 
But a child that will grow up
And turn tears to laughth, hate to love, 
war to peace and eveyone to neighbour 

세상이 기다리고 있는 이 모든 일들 때문에
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흑, 백, 황, 그 어떤 색의 피부로
태어날른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그 아이가 자라게 되면 눈물이 웃음, 증오가 사랑,
전쟁이 평화로 바뀌어 한 이웃으로 될겁니다. 

It`s all a dream and illusion now 
It must come true sometime soon somehow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ing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지금은 이 모든 것들이 한낱 꿈에 불과 하지만 
언젠가는 꼭 이루어 질 것입니다. 
온 세상에 새 아침이 밝아 오면 
한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angkasa84님의 댓글

angkasa8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36.235 작성일

아 ...네 .... 감사합니다 malik 님

전에는 않그랬는데 ... 얼마전부터 약간의 우울증이 있는듯하네요 ....

가끔 이시간때면 옛날 일도 생각나고 .. 아이들 생각도 많이 납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좋은 제 친구였는데 ....

감사합니다 .......

angkasa84님의 댓글

angkasa8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36.235 작성일

Malik 님 !  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 노래 듣던 옛날 생각 참 많이납니다 ....

올려 주신 글보고 유툽에서. "When a child is born " 을 몇번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 참 좋네요 !......

우리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댓글의 댓글

malik님의 댓글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07.30 작성일

angkasa84  님

제가 아프게 했습니까? 미안합니다.
아! 아이들과 떨어져 있군요. 저도 하나 뿐인 아들과 떨어져 있어 보고 싶을 때가 많답니다.
어떻게 합니까? 이겨 내야지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6건 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40 유머 난센스 퀴즈 댓글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3 3123
6039 유머 여자한테 차인 남자의 흔한 이유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5 3108
6038 일상 결혼과 국적에 대하여 댓글4 왕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31 6592
6037 유머 심심해서 그냥 만들어봤습니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8 2650
6036 일상 강간범 사진 공개합니다. ==; 댓글1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4 7158
6035 유머 엄청난 초능력을 개발했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8 3259
6034 유머 사무실에 뱀이 들어왔을 때 대응방식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2 3345
6033 유머 버스타는 피카츄 지니램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5 2994
6032 유머 드라마 영화 실시간 스트리밍 댓글3 김장포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9 5599
6031 유머 내일은 공짜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9 3017
6030 일상 아~시원한 백담사 계곡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7 5222
6029 유머 악어지갑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2 3620
6028 일상 세상 등지고 떠날 뻔한 사건 댓글3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9 4376
6027 유머 더운 여름 맛잇게 밥먹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PH0T0 dra'm…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2 3063
6026 유머 (PH0T0 dra'ma) 어느 찌질남의 소개팅 이야기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6 3466
6025 유머 (PH0T0 dra'ma) 궁금함을 못참는 친구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6 3973
6024 일상 옴니아 아이폰 비교~ 댓글1 분당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1 11536
6023 유머 (PH0T0 dra'ma) 압구정에간 찌.질한 남녀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7 3918
6022 일상 지붕 뚫고 하이킥 댓글2 치즈케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7 5314
6021 유머 (PH0T0 dra'ma) 이 여자가 수상하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17 4250
6020 일상 황당동영상 - 수류탄 투척오발..ㅠ.ㅠ 소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3 5861
6019 유머 여자들이 사격하면 안되는 이유 레클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2 3111
6018 일상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댓글6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7 6590
6017 유머 주인에게 농락당한 강아지 댓글1 레클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5 4192
6016 유머 제목학원1 뿔루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2 5677
6015 일상 내 몸이 불타고 있다!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2 5859
6014 유머 인도웹 만화 KITA 8월 4주차 업데이트 목록 매니저 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7 3199
6013 일상 유머동영상 - 몰래카메라장난치다 골로간 청년 프리미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1 788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