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毛竹의 기다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4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毛竹의 기다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0.22) 작성일14-01-27 13:40 조회3,920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50692

본문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 cm씩 
쑥쑥 자라기 시작 해 30 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5년이란 세월동안 자라지 않았던 것일까요? 의문에 의문을 더한 학자들이 땅을 파보았더니 
대나무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10리가 넘게 땅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5년간 숨죽인 듯 아래로 아래로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다지다가, 5년 후 당당하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치 물이 끓기까지 변화 없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하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는 임계점이 존재하며 여기에 도달하면 폭발적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참 쉽게 포기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포기를 모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패와 고생을 거듭해도 분명 성공할 날이 올 거라는 긍정적 기대로 차곡차곡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발전은 없고,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모죽’이 자라기 전 
5년과 100℃ 물이 끓기 전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이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낸다면 ‘모죽’처럼 쑥쑥 자라고, 100℃의 물처럼 끓기 시작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쉽게 포기하지 않기를.... 

"할수 없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수 없는 것이다." - No pains, no gains.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가브리엘님의 댓글

가브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86.247 작성일

힘이되는 내용이네여 다들 힘드실텐데 이글보고 홧팅 하세여.
힘받는 하루가 되네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424건 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8 유머 ㅋㅋㅋ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6 4026
227 기타 당신이 항상 피곤한 11가지 이유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1 4023
226 일상 청년의 아이디어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7 4011
225 기타 복부지방 분해 식이요법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29 4006
224 일상 어떻게하면 더 생산적일수 있을까? 의사결정자를 위한 35가지 습관들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5 3999
223 일상 시베리아 횡단 기차 여행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8 3996
222 기타 만화로 보는 한국인의 대표 질환과 그 대처법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4 3991
221 일상 공공화장실 '남녀 차이'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07 3991
220 감동 아, 歲月은 잘 간다 댓글3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1 3981
219 일상 당신의 직업이 싫어질 때....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2 3958
218 일상 Brown Eyed Soul - Promise You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2 3951
217 기타 걷기 치료법 최신판 - 하버드대 연구팀 발표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1 3948
216 기타 정확한 ​​시간에 마시는 물의 중요성 댓글4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7 3942
215 일상 우정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0 3937
214 일상 모질라, 25달러짜리 파이어폭스폰 공개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6 3935
열람중 일상 毛竹의 기다림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7 3921
212 감동 이 말좀 듣고 가소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2 3920
211 일상 어버이 날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8 3918
210 감동 삶을 아름답게 하는 메세지 댓글5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4 3914
209 감동 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댓글2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3 3904
208 일상 'B.E.S.T'가 되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6 3904
207 일상 MAKER VS MARKER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9 3902
206 기타 통풍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31 3902
205 일상 항복수퍼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3 3897
204 기타 건강 체크기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7 3894
203 일상 서방을 팝니다 댓글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6 3889
202 일상 99%가 1%를 뽑는 날 댓글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4 3848
201 일상 시끄러운 곳에서 통화 잘하는 법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1 384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