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가슴에 늘 글리운 사람 넣어 놓고|

감동 | 가슴에 늘 글리운 사람 넣어 놓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95.240) 작성일12-07-14 18:05 조회4,818회 댓글2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2223

본문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의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 잠깐 떠올려 볼 수 있다면 살아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 허물어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바람 몰아쳐와 간절히 간직해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는 행복이었음을 말할 수 있다면 우리들 삶이 정녕허무하지 않은 까닭이다. 참된 사랑이란 혼자만의 눈물이다 확인하고 증거하는 것이 아닌 혼자만의 아픔이다 웃음과 눈물은 원래 태생이 같은 형제다 슬프거나 기쁘거나 모두가 혼자만의 생각이다. 행복과 불행은 그대 마음 속에 있다 행복해도 불행해도 같은 눈에서 눈물을 흘린다 따라서 사랑도 이별도 눈에서 눈물이 입에서는 탄성이 나오는데 그대 마음이 이끄는데로 그 삶이 결정된다. - 좋은 글 중에서 -

주절주절 낙서장~에 남겨주신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52	일상 자카르타의 잠 못드는 밤 댓글11개	보물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8	8443
4051	일상 그교수전(傳) (上) - 강명관, 부산대학교 교수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8	5977
4050	일상 아버님 노년을 인도네시아에서 보내고자 하는데요 댓글7개	carbi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3	7821
4049	일상 .. 댓글15개	okey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8	8436
4048	일상 싱가폴에서 아이폰6 구입관련 피해사례 댓글4개	자카르타두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5	9589
4047	일상 컴퓨터 서비스센터	리도호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5	6085
4046	푸념 휴대폰 pulsa가 얼마나 남았는지 몰라서 답답하네요; 댓글3개	피아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2	4446
4045	일상 직접 운전면허 발급받기 댓글5개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08	7733
4044	일상 인터넷 사용이 걱정입니다. 찔레곤 주변 댓글3개	아붕가요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9	7419
4043	일상 만화 이미지 캡처 댓글4개	탄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24	5852
4042	일상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추천들.	삐삐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3	7241
4041	일상 <GLYCenter>2015 청소년 탄소경영 전문가 양성과정	GlobalLea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6	4452
4040	일상 좋아요1 포인트 없어서 글도 못쓰고... 메일 댓글달아도 20포인트.. 댓글9개	구레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4	4874
4039	감동 느린 날의 행복편지 댓글3개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1	8280
4038	감동 가끔은 눈물이 나도 댓글3개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1	8419
4037	감동 유가와라(湯河原) 행 나들이 댓글2개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5364
4036	감동 雪景 댓글7개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4	5349
4035	감동 무자년 새해에-밀라노에서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5	4422
4034	감동 고향 가는길... 댓글5개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3	5229
4033	감동 아내의 비밀 조미료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19	4538
4032	감동 가슴에 와닿는 오늘의 금언 댓글4개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2	5644
4031	감동 사랑을 위한 비타민 댓글2개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9	4112
4030	감동 [감동] 풀빵 엄마 - 계속 이렇게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스압) 댓글7개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3	6109
4029	감동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기밀유츌사건"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댓글1개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5088
4028	감동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7	5201
4027	감동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댓글2개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9	4169
4026	감동 김 희중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댓글3개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03	7412
4025	감동 [펌] "아내의 유언 때문에"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4	4135

주절주절 낙서장~ > 가슴에 늘 글리운 사람 넣어 놓고|

LOGIN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주절주절 낙서장~

구인 - 업체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