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도 웃으면서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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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도 웃으면서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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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5.125) 작성일11-06-30 16:51 조회4,73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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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1521

본문

 

 

나이 70代는 달(月)마다 늙는다

 

詩人 김달진(1907~1989)은 어느 글에선가 쓰기를.....

  

인생 60대는 해마다 늙고,

 

인생 70대는 달마다 늙고,

 

인생 80대는 날마다 늙고,

 

인생 90대는 시간마다 늙고,

 

인간 100세는 분마다 늙는다고 했다.

 

 

인생 70은 일흔줄에서는 달마다 늙는다고 하며,

 

숙명적으로 생노병사의 정코스를 달려가는 우리 인생.

 

예순쯤에는 해마다 주름 하나씩 늘면서 어딘가 노쇠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의미를 내포한 말이려니,

 

따라서 1년에 한 번이라도 건강을 책크해 보면서

 

건강과 체력유지에 힘써야한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나라 남성들의 평균수명이 74.4세라는데

 

우리인생!

 

일흔쯤에는 달마다 신체기능에 이상이 오고 어딘가 치명적

 

인 아픔이꼭 온다는 말이다.

 

 

섭생과 운동에 힘써서 70청춘을 구가하는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 자신을 잃고 막연한 불안과 외로움 속에 하루하루

 

무의미한 세월 죽이기로 허송하고 있다.

 

 

 

늙어서 서러운 인생!

 

여든줄에는 건네는 인사도 "밤새 안녕 하십니까?"로

 

변하고 죽어도 그만 살아도 그만인, 아흔줄에는 시간마다

 

대소변, 病 수발에 간병인이 있어야 하니 그 삶이 결코 축

 

복일수 없고, 기쁨일수 없는데 하물며, 百歲亨壽를 바란데

 

서야 어찌 욕심이라 않겠는가?

 

 

 

인터넷 어느 글에서 9988(아흔아홉까지 팔팔하게)이란

 

실버(silver)들의 바램을 혹평한 글을 읽고 가슴이 아팠다.

 

 

病을 얻어 아파 누워서도 오래 살기만 바란다면 자식들에

 

큰 짐이 되고 부담이 됨을 알아야 하는데... 매일 술이

 

나 마시면서 건강유지에는 힘쓰지 않고서야 어느 효자가

 

모시려 하겠느냐는 내용이었다.

 

 

스스로 病들고 누워서 지나는 100세는 罪惡이다.

 

최소한 활동에 지장없는 건강이어야 祝福이 된다.

 

가족이나 간병인의 힘을 빌리는 의존생명은 짧으면 짧을수

 

록 좋고 가족의 바람도 그럴 것이다.

 

지금 부터라도 우리 모두 건강유지에 힘써 病들지 않고

 

9988할 수 있도록, 祝福받은 長壽가 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노력에 힘쓰자. 

 

 

 

[황혼의 열정 중에서]

 

 

 

  

 

 

노인 10계명

 

제일계명 : 자식에게 올인 하지 말라.

 

제이계명 : 며느리 잘 모셔야 집안이 화목하다.

 

제삼계명 : 돈은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한다.

 

제사계명 : 돈보다 먼저 건강이다.

 

제오계명 : 젊게 살려면 젊은이를 따라 하라.

 

제육계명 : 미워도 내 사람이 제일이다.

 

제칠계명 : 뒤돌아보지 말고 남은 날들을 즐겁게 보내라.

 

제팔계명 : 작은 것을 크게 기뻐하라.

 

제구계명 : 오늘 하루가 감사하면 일생이 감사하다.

 

제십계명 : 자기가 믿는 종교와 잘 거래 하라.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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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웃으면서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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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모니터님의 댓글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95.198 작성일

이상하게 남 생각 안하고 제고집대로만 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 안 받고 오래 살더라구요.
대신 옆에 있는 사람들은 엄청 스트레스 받으며 살구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100세를 살면 자기가 낳아서 키운
자식의 나이가 70이 넘어 쭈글쭈글해 진 모습을 보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게 뭐 그렇게 행복한 삶이 되겠습니까?
저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저 적당한 나이까지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떠나면 가장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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