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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8월 27일(토)~28일(일) 뿌뜨리섬(Putri Island)갔던 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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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태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14.11) 작성일11-09-12 18:10 조회4,44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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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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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 8월 27일(토)~8월 28일(일) 까지 1박으로 뿌뜨리섬(Putri Island)에 갔던 사람입니다~

그곳에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한 여자분이 계셨는데, 같은 보트를 타고 같이 섬으로 들어간 분이구요, 

그분도 가족들과 오셨으며, 저도 가족들과 갔어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라든지 연락처라든지. 등등의
아무런 말도 걸어보지 못하고 돌아오니 지금까지 후회가 되서 혹시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하하.

그분은 첫째딸인듯 했구,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섬에 놀러왔구요,

느낌이 자카르타에 사시는 것 같았어요.

키가 165~168 정도로 좀 큰 편이였으며, 하얀색 비키니를 입으셨구,
눈 코 입이 서구적으로 시원스럽게 생기셨었어요
하지만 표정은 무표정을 좋아하셨구요.^^

나이는 20대 초중반정도로 보였구, (참고로저는 20대후반..이구요,)
여동생은 중학생정도로 밖에 안보였구요,
안경이나 그런건 전혀 안썼어요~

부모님은 안경을 쓰신 아버지와, 여성스럽고 조용하신 어머니셨어요. (그분은 어머니와 많이 닮으셨구요,)

아마 한국 사람은 거의 저의 식구와 그쪽분 식구 뿐이였구요,
만약 그쪽의 식구분이나 누군가 이글을 보신다면
대충 아실수도 있을듯 합니다.

첫날, 27일토요일, 섬에 도착해서 빌라에 들어갔다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구 나와서 물가에 몸을 담그고 앉아 있었는데 그분이 하얀색 비키니 수영복 입구
여동생이랑 오셨어요. 
그때 처음 봤는데 되게 친숙한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생기신건 친숙한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약간은 도도하고 차분하고 침착한 스타일이셨지만
느낌이 편안했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이후로 섬에서 밥먹을 때나, 1박2일동안 왔다갔다 걸어다니면서 마주쳤는데..친해지구 싶었습니다ㅎ


이렇게 작은 정보를 가지고, 이렇게 사이트에 글하나 쓰면서 누군가를 찾는다는것., 쉽지 않을테고
가능성이 적은것을 알지만 그래도 한번 적어도 친해지기 위한 마지막 노력은 해보고 싶네요 하하..

주변에 8월 마지막주 토요일(8월 27일)에 뿌뜨리섬에 다녀온 딸2명인 한국분 식구를 아시거나
본인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연락을 주시면 기쁠것 같습니다. 하하..^^

0815-1943-8388

누군가 한개인을 찾는글도 이렇게 모두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
이.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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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독고탁님의 댓글

독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66.36 작성일

용기 있게 그때 바로 말씀하시지....좋은느낌의 인연은 잘 잊혀지지 않는거라서...^^용기있는 자 만이 미인을 얻는다!!! 명심하시고 나중에 가슴에 후회를 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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