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이유도 없이 흐르는 무수한 땀! 나의 건강은 안 좋은 걸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7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이유도 없이 흐르는 무수한 땀! 나의 건강은 안 좋은 걸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40.86) 작성일09-08-23 10:45 조회6,830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2943

본문

이유도 없이 흐르는 무수한 땀! 나의 건강은 안 좋은 걸까?



 

 

 

 

비단 여름철이 아니어도 얼굴과 몸에 나는 무수한 땀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는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다.

버스를 탔는데 땀을 많이 흘린다.

음식을 먹으면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한다.

항상 손발에 땀이 많아 악수를 할때도 신발을 벗을때도 고민이다 등등 땀으로 인해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땀은 그 원인이 무엇이고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까?

흔히 한의학에서는 땀이 병적으로 나는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말한다.

땀을 단순한 노폐물이라기보다는 몸 안의 진액, 즉 생명수로 보는 한의학에서는 적당히 흘려야만 좋은 것이고

많이 흘리는 것은 안 좋다고 이야기 한다.

물론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사람도 있고 땀이 적은 사람도 있지만, 문제는 원래 땀을 많이 안 흘리던 사람이

어느 순간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에 따라 개별 처방으로 그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은 이러한 다한증 치료에서 중요한 것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한 예진 과정으로 우선 경락의 흐름을 체크하는 경락 기능 검사를 실시한다.

경락 기능 검사기는 몸 상태를 파악하는 적절한 장비이다.

이러한 장비를 통하여 몸 상태를 체크하고 어느 장기가 약하여 다한증의 병증이 나타나는지 알수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문진과 진맥, 그리고 식습관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로 다한증의 원인에 최대한 근접하게 파악을

한다.

이러한 다한증의 원인을 파악한뒤 치료를 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다한증은 한약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거한탕 ( 拒汗湯 )이라는 처방이 있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거한탕은 기본적으로 다한증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이 처방은 말 그대로 몸의 진액이 고갈되도록 만드는 땀을 제한하고 나지 않게 하며 몸을 정상적으로 돌려주는

처방이다.

거한탕은 많은 다한증 환자를 치료하면서 그 해법을 익히게 되어 그 치료효과가 높다.

대략적으로 치료기간은 1~3개월정도가 걸린다.

거한탕의 주요 약재는 인삼, 작약, 회향, 지모, 황백, 황기등으로 이러한 약재는 다한증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재

로 동의 보감등의 처방에 나와 있다.

이러한 거한탕을 복용하면서 나타나는 변화는 점차적으로 몸에 기운이 생기면서 땀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다한증은 증상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따라서 처방은 증상에 따라 달라야 한다.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땀을 도둑질한다'고 해서 도한증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마치 악몽을 꾸고 나면

잠옷이 젖어 있는 것처럼 잘 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이럴 경우는 기분 나쁠 정도로 끈적거리는 땀이 나기

마련이다.

대개 과도한 성행활이나 스트레스등으로 인하여 신장의 기운이 떨어진 사람에게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의 치료는 거한탕을 기본 처방으로 하고 신장의 기운을 올려주는 약재를 더하여야 나을 수 있다.

손과 발에 땀이 많은 것은 흔히 사계절 내내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 원인이 스트레스, 긴장등의 원인으로 심장

에 열이 쌓여 나타나는 것이다.

주로 중고생 및 수험생에게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에는 펜을 잡을 때 땀이 많이 나서 미끄러지기도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증상의 경우 거한탕을 기본 처방으로 하고 심열을 내려주는 처방을 더하여야 수족 다한증이 치료가

된다.

다한증 치료는 건강관리가 필수이다. 다한증이 부실한 건강 관리로 다시 재발할수 있으므로 수시로 당신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병에서 벗어날수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480건 7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0 일상 앤의 충고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02 9280
519 일상 자카르타 오년주기 폭우 댓글8 바스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4 6806
518 일상 카카오 아지트에서 인니 생활을 공유해요~ 댓글3 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7 3163
517 일상 스페인에 이어 독일까지 열광 속으로~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9 3394
516 일상 인도네시아 여성과 연애질을 하든 사랑을 하든 아니면 장난질을 하든 댓글11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2 10052
515 일상 긴급속보 .컴퓨터불법복사판 단속중입니다 댓글15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5 5992
514 일상 너무 억울하고 힘든일들 댓글7 곰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6 5916
513 감동 "아내"의 못 말리는 버릇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7 5604
512 기타 "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내 아이의 건강을 한번에 지키는 방법 " 댓글2 첨부파일 Polal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3 4538
511 일상 이탈리아 3D방송을 이끄는 삼성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7 3254
510 일상 이명박 대통령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지도자상 수상.. 댓글2 첨부파일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1 3599
509 감동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3 4589
508 일상 telkom ㅆㅂ넘들 댓글16 우짜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6331
507 일상 외국에 나가면 한국놈 조심해라.... 댓글3 개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2 5848
506 감동 영어를 배운할머니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0 5037
505 일상 기억속에 넣고 싶은사람 **** 댓글4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3 4574
504 일상 아파트 임대료에 대해 댓글3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3 6025
503 일상 와 오늘 대박 댓글4 Karl가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4 4362
502 감동 참 바보 같은 사랑을 했나봅니다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5326
501 일상 집세가 왜 그렇게도 많이 오르는지 댓글2 thenthe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8 7663
500 감동 보삼여사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2 5062
499 감동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7 4827
498 감동 남편이 바뀐이야기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 5491
497 감동 이를 우짜노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7 4349
496 감동 보석같은 당신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3 5366
495 일상 2011년 7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댓글6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30 4957
494 일상 꿈꾸는 다락방.. 댓글1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5011
493 일상 이란에서 드라마 '주몽' 시청률 85% 돌파! 댓글1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7 484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