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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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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9.255) 작성일10-11-16 12:35 조회6,775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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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도웹이 들어와보니 안 좋은 소식들로 인해 또 마음이 아픕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 어떤 모함으로 인해 억울한 상황에 처해졌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항상 제가 꿈꾸는 사회는 선한자, 착한자, 남을 도와주는 자들이 복을 받게되는 사회를 원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은가봅니다..
못된자, 욕심많은 자, 남을 짓밟고 자기만 살려는 자들이 떵떵거리며 살고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그들도 언젠가는 벌을 받게 된다는것이 제 믿음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언젠가는요..
그래서..항상 부족하지만 저또한 열심히 살려하고, 남들을 먼저생각할려하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정이 너무 많아서 이런문제들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서구권 사람들처럼 합리적으로 서류상으로 모든일을 처리하면 되는데..서류로 일일이 사인받고 공증받고 하는 것이 하나하나 따지게 되는거 같고 감정적으로 문제가 생기는거 같기도 하구요..
우리 정서상 많이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푼돈이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라, 큰 돈이 걸린 사업에 관련된 것이면 더욱더 이성적으로 꼼꼼히, 확실히 챙겨야 할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 힘들고 외로운 타국에서는 같은 교민끼리 서로를 더 챙겨주고 도와줘야 하는데
이런 교민을 상대로 고소 고발이 나오는 것은 참 슬픈 현실입니다.
비단 여기 인도네시아에서만 발생되는 일도 아닌것 같습니다. 해외 어디서건 빈번히 발생되는 일인것 같습니다.
교민을 더 조심하라는 말..이 얼마나 슬픕니까..같은 동포를 조심해야한다니요...

하지만 이말 반발도 못하겠습니다..저 또한 그렇게 살고있으니까요..
어떻게 된 것이 이곳에서 5년을 살았는데도, 현지인 외국인 친구가 더 많고..우리 한국사람은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알고있는 사람들은 일적으로 만나 인사나눈 사람들이 대부분..
여기 오기전 살았던 곳에서도 그렇고 여기서 초기 알게된 사람들도..타지가 외로워 그렇게 죽이 맞아 잘 지내다가도 어떤 계기로 인해 감정이 상하니 그 여파가 너무 크더라구요.
몇번 그런상처가 반복되다보니..이젠 아예 한국 사람 만나길 기피하게 되네요.. 단순한 지인이 아니라..친구로써 제 맘을 터놓는 것을요...
힘들때 제 맘을 가장 잘 이해해주고 통하는것은 한국사람이지만 여기선 좀 덜 통하지만 그래도 외국인이 친구로서는 더 편하더군요..

우리는 정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너무 정을 많이 주다보니 나중에 섭섭함이 커서 그렇게 되는거 같습니다.
한국인임이 자랑스럽고, 한국사람이 좋지만, 이젠 두려움으로 인해 한국인을 진정한 친구로써가 아니라 거리를 두게되는 현실이 슬픕니다..

뭐..우리 이렇게 하자..라는 대안은 없습니다..한국인의 특유의 '정'이 좋은점 나쁜점을 다 가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냥..비도오고..우울하고..
저또한 몇주간 어떤일로 인해 또 다시 한국사람에게 상처를 입었기에..기분이 울적하여 끄적여봅니다..

소망이 있다면 더 이상 인도네시아에서 우리 한국사람이 이런 고통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우미 사장님 힘내십시오!!!
그리고 필립님 힘내십시오!!!

앞에 나서서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지만, 맘적으로라도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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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데미그라스님의 댓글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59.72 작성일

개개인은 도리를 알고 절제를 하며 좋은일을 행한다에 동의를 하지만,
인간이란 전체의 개념으로 볼때는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너무 비관적인가요..
하지만..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항상 그래왔던거 같습니다...
엔트로피법칙..모든 변화는 에너지가 증가하는 쪽으로 (무질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법칙은 물리학에서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우리 삶에서도 적용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지금 이사회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는 편이지만,
제 삶은 그렇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저를 도와준 많은 분들, 저를 지금까지 있게해준 많은 분들에게, 그리고 이 사회에게..
제가 받은거 이상으로 또 다른 남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파도속에서 어디론가 흘러 가고 있지만..거기가 어디인줄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거시적으로만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수없는, 이 사회에 흡수되지 못하는 외톨이 인생이 될거 같습니다.
이 시대에 태어났으니 이시대의 문명을 즐기며 그렇게 같이 흘러가야 한다고 보니까요..

우리 주위에는 알려지지 않은 많은 분들이 그렇게 알게모르게 선을 행하고 있으며,
그분들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푸르른님의 댓글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72.104 작성일

작은 시냇물이 모아져 큰 강이를 이루는가
선을 위한 가치위에 또 무슨 가치를 부여하는가
술 주정에 꼬박 꼬박 박고 싶은 이 감정은 무엇인가..

가로세로님의 댓글

가로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81.3 작성일

더 큰 정의를 위해 작은 정의를 희생할 수 있는가
착함은 누구를 위한 가치인가..자신인가? 아니면 착한사람을 비웃으며 자신의 잇속을 챙기는 사람들인가..
착한 사람은 모파상의 비곗덩어리가 되어버리는가..
누군가 피해를 보아야 할 사람이 있다면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원칙에 충실해 질것인가..
그리고 그 원칙에 따른 행동이 정의의 원칙에 어긋나더라도 다수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면 감내해야 하는가..
몇몇의 행위가 집단을 대표할 수 있다면 그 행위의 비윤리성을 희석시키는가?
살빼려고 고민하는 사람보다 굶어죽는 사람이 많은 세상에....
맛있는 안주에 소주 한잔하고 이 술값이면 굶어죽는 몇 명을 도와줄 수 있을까 하면서
사상과 행동의 괴리가 뼈저리게 느껴지면 그 느낌만 없애면 되는건가?
스스로의 모순된 질문들 속에서 사회의 모순은 커녕 내가 가진 모순조차 해결하지 못하기에..
알딸딸하게 취한김에 주저리..

푸르른님의 댓글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85.52 작성일

-태클이 아닌,건전한 토론 형식입니다-
'인간의 욕망(심)은 끝이 없다' 라고들 흔히들 말하지만,맞습니다
하지만, 인간 나름이라고는 생각치 않으시는지요
물론,동물은 자기의 순간적 포만이면 더 욕심을 부리지 않지만 그러나,인간은 다르지요
그러나 '인간'이기에..동물과 틀리기에 절제 할 줄를 알아야 하는 것도 '인간'이라고 부릅니다

다른 이들이 다 그러하니..나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바보'가 아니고 뒤쳐지지 않는다고 자위하는 건 타성입니다

인류가 진화한 이래...보이게 보이지 않게..알리게..알려지지 않게...휼륭한 업(적)을 이루고 간 위인들 중에 많은 부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부자들의 특징은(하나같이) 많은 독서량이였다고하지요
한 예로,에디슨은..(엄청난 거부로 살 수도 있었죠)'나는 도서관을 읽었다'고 했던가요
체계적 인격과 따듯한 정서가  함께 한 '부'였지요

돈에..물질에..욕심을 제어할 줄 아는 사람들은..얼마든지 있습니다
또 자수성가..남들에게 피해는 커녕,일자리를 제공하며 갑부가 된 이들도 '내 재산은 내게 너무 많다'라는 이유만으로
기꺼이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익명으로 평생을 입고 쓰지 않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그 할머니의 ..혹은 그 사람들은 결국 '바보'의 삶이였군요

'커피 한 잔의 명상으로 10 억을 번 사람'이라는 일본 소설이 있습니다

명상은 아무나 할 순 있지만,지극히 인간적인 명상은 그런 분들에게만 가능하며.,결론은..'인간'나름이라고 합니다

'바보 천치'도..돈..좋아할 줄 압니다
유독 작금의 한국,한국사람들이 근원모를 아이덴티티의 결여 속에서 한 평생 그 것의 노예로 지내버려야하는
지금의 우리가 안타까워 주절거렸습니다

데미그라스님의 댓글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69.255 작성일

인간의 욕망을 무시한 유토피아적인 체제가 공산주의라면
인간의 욕망을 너무 이용한 체제는 자본주의라고 생각되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100만원만 있으면 만족할 것 같았지만, 그것을 손에쥐면 더 큰것을 바라죠..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 강하고 우월한것만 살아남는거 같습니다..

이정도면 되는거 같은데..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 발전하라 합니다..
도덕적인 가치는 이제 강해야 살아남는다는 시장논리에 의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것으로 묻히는거 같습니다..
돈있는놈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과거 어떤 죄를 지었어도 현재 돈을 주무르고 힘을 가진 사람들이 되면 그정도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했다며 묻혀버립니다..
 
근검 절약 보다는 소비를 부추깁니다..
자꾸 사고, 써야지 돈을 많이 벌수있고 나라 경제도 좋아진다고 강조합니다..
전세계 정치인이고, 경제인이고..모두 다들...

서로 포화된 자국의 시장에선 돈벌수가 없어 옆에 나라에게 개방하라고 촉구하며 FTA니 뭐니..세계화라는 허울좋은 명분을 내세우며 있는놈들이 더 잘 살아보겠다고 으르렁 거리고 있습니다..
세계화를 통해 전세계는 몇몇 가진자들이 못가진 자들을 주무르기위해 잘살게 해주겠다는 명분으로 그들을 시장으로 만들기위해 기존의 가치를 무시하고 그들을 보이지않는 식민지로 만들어버립니다..

전세계는 보이지 않는 치열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도 이 전쟁에 뒤쳐질수 없습니다..어쩔수없이 우리 이익만을 중요시하며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푸르른님이 얘기하신대로 조금만 더 적게 먹고 적게 가지면 서로 행복해질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왠지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만 손해보고 나만 손해보고 바보 되는거 같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갈련지는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먹을거 있고..넘쳐나는 제품들에..과학의 편의속에서 부족할것 없이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못산다 힘들다 하며 계속 끊임없이 세상에 발맞춰 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뻥...하고 이 거품이 문제점이 터지지 않을까요...
그걸 알면서도 그냥..계속 이렇게 하염없이 가네요....

하지만 아무리 이런 세상이지만....
도덕적인 가치..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를 잊어버리지 말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알게모르게 우리주위에는 자신이 손해보더라도 그렇게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때문입니다...

그런분들이 복을 받을수 있는 사회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푸르른님의 댓글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41.53 작성일

'부자되세요~'
얼마 전 부터 한국에서 유행한 인삿말이지요(지금도요)
우려를 했답니다 그런 인삿말들이 오갈 떄..자랑이 아니라 심히 우려를 했던 사람입니다
너도 나도 부자 열병에 지금 한국은 '더 이상 인간이 사는 나라'가 아니라는 기사를 봤네요
여기 현지 상황은 못지 않습니다
내 것이 없으면 그냥 죽어야 하는.. 지독한 배금사상에 젖어 버린 우리들의 오늘날의 초상입니다

전부가 부자가 될 수 없는
이런 구조 속에서 오직 부자의 꿈을 쫒아 내 달리면서 우리는 지금 치유 불가능의 '우울'속에 있지 않을까요
어느 듯 세계 자살율이 일등이 되어버린 나라..
실제 몇 개월 전,한국에서 겪은 몇 개월의 고국의 상황은 처참했습니다

조금만 더..
적게 먹고 작게 가진다고 세상 쪼개지는 것 아닌데..왜 이케 이렇게들 ..50 년을 더 살까요?100년을 더 살까요..

'복 지으세요~'이렇게 바꿔졌으면 합니다
또,어느 시인의 당선 소감도 생각이 납니다
"밥이 밥이 아니고
 살아 누리는 즐거움은 즐거움이 될 수 없다
 시인.스승.별.친구..이런 이름들이 가없이 스러지는 이 시대에는.."

*이 곳도 비가 내립니다 ..아주 착한 비가요
 위,비슷한 화두로 글을 쓰려다 마침 님께서 써 주셔서 그냥 댓글로 대신합니다
머..저 역시 현제 우울모드라..

speaking words wisdom ..'let it be'
P.L

tofhdns님의 댓글

tofhd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5.96 작성일

데미그라스 님의 말씀도 저도 공감이 가네요. 서로 도우면서 살면 좋을텐데.. 하지만 어두운 면이 있으면
또한 서로 도우면서 함께 인도네시아 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는 교민들도 많이 있을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건이 잘 마무리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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