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새우젓?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5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새우젓?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06.60) 작성일11-09-24 17:57 조회6,287회 댓글8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2914

본문

금일 *** 한인마켓에 가서 본것을 적어봅니다.
잘못이 아닐수도 있을테고 제가 본것이 그냥 일반적인 새우젓을 병에 옮겨담는 통상적인 방법이었을수도 있겠지만

본것을 사실대로 적을테니 판단은 회원님들이 해주세요..

가족들이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러 끌라빠가딩에 있는 한인마트에 갔습니다.

필요한것들을 둘러보고있는데 매장뒤쪽에 있는 싱크대 부근에서 직원두명이 한창 파란색 큰 플라스틱통에서 새우젓을 꺼내어 조그만한 병으로 옮겨 담는 일을 하고 있더군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서 그부근에서 물건을 보고있는데
한직원이 하얀액젓이 묻어있는 가로세로 30~40cm정도되는 비닐팩에 워터탭? 수도꼭지? 틀어서 물을 가득 담더군요. 비닐팩에 묻어있던 하얀액젓과 섞여 물은 이내 허여물건한 색으로 변하고  이어서 다른직원이 벌리고 있는 새우젓가득담겨있는 파란색통으로 몸을 돌리다가 새우젓통을 잡고 있던 직원이 비닐팩을 들고 있던 직원을 '툭' 치면서 제가 보고 있다고 신호를 주더군요..

그러니까 물이 가득들어있던 비닐팩을 잡고 있던 직원이 비닐팩을 묶더군요.. 저는 못본척 돌아서 계산대있는곳으로 가서 그쪽 코너에서 살짝 새우젓작업장(?)을 다시보니 묶어있던 비닐팩을 풀러서 파란색 새우젓통에 물을 붇더군요.. 그러고나서 파란색통에 새우젓들을 휘젓더니 빈병들에 다시 담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나서 김치코너에 보니까 김치바로옆에 그조그만한 유리병에 담겨있는 새우젓이 보이더군요.

새우젓에 대해서는 먹는거이외에는 포장이나 관리방법에는 문외한이지만 직원들 행동이 계속 머리속에 남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본것이 통상적인 새우젓관리 방법이면 답글남겨주세요.. 삭제 바로하겠습니다. 설마 물은 정수된 물이겠죠..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scnfood님의 댓글

scnfo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247.51 작성일

새우젓은 보통 소금을 20~30 % 비율로 썩어서,
냉동 창고에 넣어 두면 자동 숙성이 됩니다.
좋은 소금을 써야 합니다.
인도네시아산 소금은 물기(내린)를 제거한 뒤에 사용 해야 합니다.

물은 거의 들어가지 않구요.
만약 판매를 할 경우 물을 혼합하지 않고 하는게 맞습니다.
남부 자칼타에서 물을 혼합하지 않고 판매하는 한국게 미니마트도 있던데요.

태양성님의 댓글

태양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4.106 작성일

이젠 교민들이 많아서 좀 괜찮아졌나했는데....
*** *** ***~*
대한사람! 대한으로.... 우리나라 만세~

언제쯤???

라벤더향님의 댓글

라벤더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113 작성일

먹거리로 제발 장난좀 그만 칩시다!
위의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만일 그렇다면 이건 그걸 지시한 주인과 몇몇의 종업원들만이 알고있을터
앞으로라도 양심적으로 나와 내가족이 먹을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뭐든 만들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교민들 상대로 돈을 벌면서 왜 교민들의 건강과 안위는 뒷전인건지 다시한번 양심에 호소를 해 봅니다!

디까르타님의 댓글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25.125 작성일

이유야 어떻든 새우젓에는 물이 들어가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젓갈이란게 생선 상하지않게 소금만 넣어서 숙성 시키는 것인데
물을 섞으면 상할수도 있고 또 더운 나라에서 변질 될수도 있죠
그리고 생수 썻겠어요 그냥 일반 수도물 썻겠지요
그 슈퍼 이름 밝혀서 우리모두 불매운동을 하던지 아님 무슨 방법을 찿자구요

sarahmom님의 댓글

sarahm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5.48 작성일

저도 주부지만 새우젓을 포장할때 물을 섞는지 안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새우젓은 분명 먹을때 씻어먹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연히 물을 섞으려면 아쿠아정도 수준의 먹을수있는 물을 넣어야합니다.
매장내에서 쓰는 수도에 먹는물 수준으로 정수기를 달았을리는 없고 야마하나 뭐 그런 불순물 걸러주는 정도의 정수기만 달았겠죠.... 아니면 그도 안달았을수도 있구요. 정수기를 어떤걸 달았던 안달았던 제생각에 일단 먹는물 수준의 정수기를 달진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먹을수 없는 물( 이나라 물사정 잘들 아시죠? 특히나 시내에 있는 수도는 ㅡ.ㅡ;;;;)을 섞어넣은 새우젓을 먹어온것입니다.
정확한 증거에 입각하여 쓰는게 아니고 제 생각만을 쓴것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전에도 한번 ***에서 파는 음식을 만들때 그냥 수돗물을 넣는걸 봤다면서 분개하는 글을 인도웹에서 본적있는 1인으로서 이번에는 뭔가 해결방법이 나와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480건 6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2 기타 노안 (老眼)을 예방 합시다.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7 4450
631 일상 대한민국의 빼어난 경치 43선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1 6511
630 일상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댓글5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4 4437
629 감동 딸아이가 붙여 온 시 댓글3 솔리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6 5070
628 감동 이연 - 유익종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8 7013
627 기타 뎅기열 유행 댓글2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30 5649
626 일상 김 여사 Series 완결판 댓글4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0 4409
625 감동 시중에 유행하는 유머들 댓글2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5366
624 감동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댓글2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0 11429
623 일상 일식집 부럽지 않은 새우튀김 리얼 레시피 /만들어보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7344
622 일상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얼른 감상하세요^^ 이리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31 4775
621 감동 오리를 잡으려면[펀글] 댓글6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6 4680
620 기타 양생법(養生法)- 손이 건강한 사람만이 오장육부가 건강하다.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7446
619 기타 성장을 원천 봉쇄하는 식욕부진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4589
618 기타 붉은 갑옷을 입은 '부아나가'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5797
617 기타 건망증을 없애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끌렝껭'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5606
616 일상 다른 회원님들에게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댓글3 첨부파일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17 5629
615 감동 가슴이 따뜻해 지는 글(퍼온글) 댓글6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8 5573
614 감동 감동의글(펌):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댓글3 그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3 4199
613 일상 조심합시다... 댓글3 kode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3 6488
612 일상 한국 vs 이란 KBS월드에서 안해주나요? ㅠㅠ 댓글4 무소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11 7503
611 일상 설날, Imlek,,,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1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6 4707
610 일상 한번 웃어볼까요? 댓글3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5 4601
609 일상 Selamat Hari natal! 댓글3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11 5469
608 일상 AWAS!!! 인도웹 게임 댓글4 노마가르시아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25 5297
607 일상 한국집에서 오래일했다는 기사넘! ㅡㅡ; 댓글11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05 7717
606 답변글 일상 아쉬움. 댓글2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10 6817
605 푸념 저도 인터넷 푸념... 댓글4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22 616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