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8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8.71) 작성일09-08-04 09:10 조회4,396회 댓글5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5413

본문

자카르타에 온지도 3주가 되갑니다.
이제 며칠있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섭섭하네요. 이제 좀 적응이 되는가 싶었는데,
오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설사만 20번 이상한것 같읍니다.
뭐가 문제인지... 김치를 안먹어서 그러나...
한국음식안먹고 인도네시안 음식만 계속먹고있는데,,,
삼발을 너무많이 먹은탓인지..
하여간 이모이움만 계속먹고있지만, 아마도 세균성 대장질환이 아니가 싶습니다.
여기와서 설사를하는 바람에, 여기저기 화장실을 자주가게되는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일이 있읍니다.
혹시 여기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화장실에 가면 수동식 비데가 주로 설치되어있거나, 조그만 샤워가가 옆에있는데,
볼일을보고 화장지를 찾으니 그런건 아무것도 없다.  물로 씻으라는가 싶어  이리저리 씻기는 했는데,
축축한 궁둥이를 말릴 방법이없다. 어떻게 해야 될까?
1. 손으로 대강 문지르고 바지를 올린다.
2. 어차피 마를거니까 그냥 입는다.
3. 셔츠를 잡아당겨 닦아본다.
4. 마를때까지 않아 있는다.
어떤것이 정답인가요?

아뭏턴간에 아주 흥미로운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
여기계시는 한국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흥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전 여기서 그렇게 험하고 짜증나게 운전하는 차들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적이나 고함안지르는거 보면
참 인내심이 많구나 (무딘건지) 생각합니다.
미국 같으면 창문열고 Fxxx You. 아니면, 경적이 미칠듯 여기저기서 울릴것 같은데....
혼돈과 복잡속에서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Troy님의 댓글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8.115 작성일

역시나 오래계신 분들은 경험이 다 있으시군요.
그러니까 왼손의손가락...이놈이 주범이군요.
하지만 설사의경우는 손가락 한개 가지고는 안될듯 싶은데,,,
물론 순차가 있겠죠? ㅎㅎ
전 좋은 기억만가지고 돌아갑니다.
공기가 않좋은것이 탈이지만....
그래야 또 오죠...ㅋㅋ

이연님의 댓글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23.20 작성일

저도 첨에는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인니 친구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이 아니더군요.
그렇니까 볼일을 보고 왼손 손가락을 사용하여 묻혀낸후 물을 뿌려서 손을 씻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엉덩이 젖을일이 없겠죠?ㅎㅎㅎ
처음에 저도 바가지에 물을 떠서 어떻게 씻나 많이 고민 했습니다.
특히 작은 화장실에서 물을 뿌리면 갈곳이 없는데....

혹시 제가 잘못 들은 건가요? 잘못 알고 있다면 고수님들 알려 주세요.

데미그라스님의 댓글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54.42 작성일

ㅎㅎ 설사를 그렇게 자주한건..음식도 음식이지만 물갈이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나라를 가던..이 물갈이는 있더라구요..
단지 여기 문제는 기간이 길다는것..ㅎ
저경우 한달동안 엄청 고생했습니다..ㅎ
여기 환경에 적응을 했는지, 요즘은 한국가면..이 물갈이로..맛있는것도 제대로 못먹고 고생한답니다..

비데관련 질문은..화장지로 닦는다에 한표!! ^^ 화장지를 꼭 가지고 가야겠죠..ㅎ

3주동안 좋은 기억가지고 한국 잘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유비님의 댓글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76.235 작성일

글쎄요..한번도 생각 해본적이 없지만 저런 경우는 수십차례를 당한지라..

저같은 경우 인니의 비데(?)문화에 적응이 되어서
저게 없으면 오히려 불편할 정도인데요.. 대부분 저걸 사용후 물기 제거용으로 화장지를 이용하나
대개 없는 경우엔 쫌 앉아 있다가 물기가 어느 정도 떨어졌다 싶을시 그냥 입는다에 한표..

그러니깐 4번과 2번이라고 보시면.. 손으로 문지르는 거나 셔츠는 쫌 언듯 위생(?)상의 문제가 있네요..ㅎㅎㅎ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480건 66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0 감동 삶의 길 댓글3 발동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31 5124
659 일상 필립의 억지춘향 뿌아사 댓글4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18 6332
658 감동 우리 삶의 본질적 목적은...^*^ 댓글3 sjworld멋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5 4670
657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10)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1 5928
656 감동 하늘나라는 지금 공사 중 댓글6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6 5634
655 일상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호아가 있나요??? 댓글5 makan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5 9059
654 일상 조언 바랍니다. 댓글4 위풍당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5 7441
653 감동 평생 통장 댓글5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5 5398
652 기타 무시해도 좋은 건강 상식들 댓글7 스포츠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9 4187
651 일상 필립과 월드컵, 그리고 Kabar baik. 댓글5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1 4644
650 감동 좋은 마음가짐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4 5450
649 기타 튼튼한 위를 유지하려면 댓글2 tradition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31 5394
648 일상 . 댓글11 Ordinary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6 6288
647 일상 포인트 넉넉하신분~ 쪼금만 나눠주세요 ^^* 댓글2 특임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17 6068
646 일상 추억의 게임입니다. 용량이 좀 크네요~ 45메가바이트~ 댓글5 첨부파일 오장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4 5607
645 감동 세상에서 이상한 이름들 댓글1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8 6750
644 일상 슈퍼캅 ㅋㅋㅋ... 프리미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7 5976
643 일상 헤어스타일은 이렇게 만들어지네요.ㅋ 프리미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3 5074
642 감동 여자를 울려버린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댓글6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5 4973
641 일상 무료 보안 usb 프로그램 입니다. 멋진가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3 13853
640 감동 PD수첩 무죄 선고 댓글11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0 5286
639 감동 새해잡설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01 4823
638 일상 숫자로 본 人體의 神秘 댓글4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6 4070
637 감동 [펌] "아내의 유언 때문에"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4 4125
636 감동 (가칭) 필사모 보고서 1. 댓글9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4 5290
635 기타 이슬람의 젖과 꿀의 과일,Kurma 댓글8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2 8271
634 기타 블루베리의 효능 댓글16 미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31 13789
633 일상 민족주의와 애국주의(애국심) 구별을 못하겠습니다. 댓글9 킹왕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6 711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