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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겸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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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쥬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9.140) 작성일13-06-11 17:47 조회4,983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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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살면서 겸손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10년차는 5년차 무시하고 5년차는 3년차 무시하고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많이 아는것 인정합니다.
근데 마치 자기가 다 아는양 떠벌리시며 자기보다 덜 산사람을 짬밥안되느니 모하느니 무시하시네요.
얼마전 대기업에선 오래된 주재원 와이프들이 신입주재원 와이프 왕따 놔서 우울증에 자살했다는 소문도 돌고,
또 대기업이라고 쉬쉬하는 분위기로 대충 덮고 넘어가는 걸 보니..몬가 아니다 싶네요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겸손해집시다.
관련해서 우울한 일을 겪어 주절이 주절이 두서없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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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바위님의 댓글

산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9.244 작성일

잘난체를 하던 , 못난체를 하던 , 나잘난 멋에 사는 세상  ~~ 세태가 그러한데 .. 대체법 은 그저 ...
참는것  . 지혜롭게 대처하는것 ..그것외엔..???글쎄요.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17.112 작성일

대체로 한국사회는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존중하지 않나요 물론 옷을 잘입어야 기본적으로.. 옷후지다거나 차 후지다거나.. 하면  좀 무시하긴 하죠,,,인니현지는 솔직히 한국보다 신분이 한단계 업되는 분위기라 한국에서 하류가 중류 한국에서 중류가 상류 인니주재원급수도 한국 본사 가면  뭣두 아니지요 인니 한인 사회가 평균 한국사회보다 전반적 수준이 높지않아 아쉽습니다 이곳 현지 한국애들 한국가면 학교서 바닥 깁니다 그렇다고 영어 잘하는것도 아닙니다 국제 학교 다녀도
줄세우는 한국사회 좁은 사회라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한국수퍼가면 죄송하지만 한국 부인님들 회장 사모님 흉내 그만 네세요..운짱 뒤에달구...하지만 주요 몰 스타벅스 커피빈에 애들 학교 보내고 만담 나누는 모습이 좋습니다 좋은애기 하면 더욱더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231 작성일

인니 한인사회를 이루는 사람들도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고, 또 여기서 출생한 사람들이 아니라 결국은 한국에서 여기로 온 사람들이 주를 이룹니다.
인니 한인사회가 한국사회 보다 수준이 낮은지 높은지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지지리 수준 낮은 인니 한인사회에서 살아가는 지지리 수준 낮은 사람으로서 왜 내가 이런 소릴 들어야 하나는지 주제 파악을 못하니 이유가 궁금해 지네요

지난번에는 멀쩡하게 열심히 자기 일 하는 사람에게 '통역은 제대로 된 일이 아니다'라고 하시더니만, 이젠 인니 한인수준까지 끌어 내리시네요

그리고 어느 한국 부인네들이 회장 마나님 흉내를 내는지 저도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인니 사는 부인네들이 무슨 동네 북도 아니고...
결국  '한국년들 하는 짓이 그렇지 뭐'라는 투의 바로 귀하의 글은 과연 겸손한 건지 스스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의 댓글

떡보님의 댓글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3.202 작성일

죄송하지만 한국 아주머니들이 보통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 아닐까요?
식모데리고 한국슈퍼 한번 갔는데 한국 아주머니들은 절 이상한 눈으로 보는걸 느껴서 말이죠.
뭘 그렇게 위아래로 훑어 보는지....
그이후로 절대 식모와 함께 한국슈퍼 안갑니다.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231 작성일

한국 아주머니들이 보통 편견을 가졌다면, 그 편견은 오로지 아주머니들만 가지는 것을까요? 그럼 한국의 보통 남자들도 편견을 가진 것이고,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다 같이 편견이 있다는 것을 자인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니 모두 다 편견을 가진 사람들끼리, 누구에게 손가락질을 하나요? 결국은 다 거기서 거기인데 말입니다.

다들 이것이 문제네, 저것이 문제네 하지만 결국 결론은 "모든 문제에서 난 제외" 라고 하면서 남들의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만일 교민사회가 편견에 가득찼다면 그 중에 나도 편견을 가진 것이니 누워서 침 뱉기 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댓글의 댓글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4.32 작성일

응삼이님.... 위 덧글에서 "인니현지는 솔직히 한국보다 신분이 한단계 업되는 분위기라 한국에서 하류가 중류 한국에서 중류가 상류 인니주재원급수도 한국 본사 가면  뭣두 아니지요 인니 한인 사회가 평균 한국사회보다 전반적 수준이 높지않아 아쉽습니다 이곳 현지 한국애들 한국가면 학교서 바닥 깁니다 그렇다고 영어 잘하는것도 아닙니다 국제 학교 다녀도 줄세우는 한국사회 좁은 사회라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 이 발언은 일부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위험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비록 어느정도는 현실적으로 보인다고 치더라도, 극히 일부의 사항이지 전체를 그렇다고 판단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고, 자칫 전체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보일수 있네요.

이곳의 일부 한국 아주머니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등도 보아오고 들어왔고, 일부는 인도네시아 사람을 전체적으로 무시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하고, 이곳 한국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한국으로 편입했을때 적응에 힘이 들어 하는 케이스가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 즉 더불어서 서로 존중하고,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고, 과거가 어떠하였던 열심히 살아가는 분도 많고, 한국 국제 학교에 다니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에 편입되거나, 국제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내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일부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맥주한잔님의 댓글

맥주한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39.115 작성일

인도네시아에서만 살다가 제가 8년전 한국에 처음 갔을때 겪은 일입니다. 
을지로에 위치한 5성 호텔에 갔는데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 도어맨이 불쌍해 보이더군요. 
사람들은 왜 이리 거만한지 90도로 인사하는데 처다보지도 않네요.....
나는 저리 살지 말자하고 제가 먼서 미소를 지으며 목례했습니다.....
하지만 뭐임!!!...이 시베리안 허스키가 허리 빴빴히 거만하게 문을 열더군요....
그 이후로 저도 거만하게 들어가면서 90도 인사 받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바이지만....겸손하면 무시하는 것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아닌가 조심히 생각합니다.

bagus히바님의 댓글

bagus히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95.90 작성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하고 오만은 사람을 떠나게 한다라는 말이있지요..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종종 눈에띄는 현지인을 하인.취급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 해지던지..
항시 저부터 겸손 할수있게 단도리를 해야겠습니다.

monavieworld님의 댓글

monavieworl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0.♡.243.15 작성일

남을무시하는 풍조는 참으로 바보인겁니다
그거하나더아는것이 뭐가 대단하다고....나이가들면서 느껴질겁니다
자신의 잘난체를 아무도 알아주지않고 오히려 경멸한다는것을 그리고 짬밥이란용어도
군대가아닌곳에서는 양아치라는것을...상처받지마세요! 그리고 꿋꿋히 살아가세요
그무엇보다도 당신의부모는 당신이 이세상에서 가장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열씸히살아가기를 기원한답니다
오히려 그들을 불쌍히생각하세요 그아는것뺘고는 다른게 자신이없어 그러니 불쌍한겁니다
같은 동포들끼리 사랑해야하지않을까요?

Hartawan님의 댓글

Hart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0.67 작성일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고..
내가 누구란걸 남들에게 말하는거 보다,남이 내가 누구란걸 알아 줬을때 진정으로 인정받는게 아닐까 싶네요.
학원내 아이들이 왕따를 시키는 문제로 자살을 하는 비극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기성세대 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줘 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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