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당신이 아무 것도 아닌 이유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5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당신이 아무 것도 아닌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52.218) 작성일16-08-28 10:10 조회3,561회 댓글5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5602

본문


시간과 노력을 들여 최선을 다하고서도 내가 왜 그들에게 아무 것도 아닌 존재였는지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좋아요 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7.31 작성일

mobilewrite 당신의 선의와 진심이 때로는 당신을 쉬운 사람이라 해석하게 만듭니다. 쉬운 사람의 말로는 쉬운 여자의 그것과 비슷하기 쉽고요.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0.62 작성일

쉬운 여자의 말로는 자신의 헌신에 대해 사랑으로 보답 받기를 바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의와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되 그에 대한 보답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씁쓸한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적어도, 마음에 상처는 덜 받습니다.

내 선의와 진심은 내 삶의 가치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내가 선택한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그런 내 선의와 진심을 상대방이 얄팍하게 받아들인다면, 그건 그 사람의 삶의 가치가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거겠지요.
어쨋든 뭔가 받을 생각으로 준 게 아니니, 그걸 귀하게 쓰든 대충 쓰고 버리든 지가 알아서 할 일입니다.
별 거 아니라는듯 또 달라고 실실거리며 오면, 같이 마주 웃어주며 선의와 진심을 담아 궁둥이 한 대 차서 보내면 되구요.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0.62 작성일

자신의 존재는 자신이 인식하는 자신과 타인이 인식하는 자신, 그 사이 어디엔가 있다.
자신이 인식하는 자신이 더 중요한 사람도 있고, 타인이 인식하는 자신이 더 중요한 사람도 있지만, 어느 한쪽으로 완전히 치우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가끔 안쓰러울 때도 있고, 대견할 때도 있다.
자기를 더 중요시 하는 타인으로 인해 내 존재감에 상처를 받을 때도 있지만, 내가 나를 나로 인식하는 한, 나는 존재한다.
그래서 나는 나다.

...최근 들어 기틀을 잡아가고 있는 제 개똥철학입니다. ㅎ...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24건 6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744 일상 좋아요2 커피한잔의 여유 ^^... 첨부파일 자카르타S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5 3549
6743 일상 좋아요4 '禁斷의 線'을 넘어버린 문재인 댓글14 이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7 3549
6742 일상 안녕하십니까 포인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1 아푸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7 3551
6741 감동 천재들의 독서 댓글4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5 3551
6740 푸념 인도네시아 소매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롯데마트 댓글1 aisyah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9 3551
6739 일상 한국에서 인도네시아 노래연주기 파나요? jopokbo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3552
6738 일상 인니에선 집에 손님초대나 돌잔치등 이런거 어찌하나요? 댓글1 빠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6 3552
6737 일상 통역 구합니다.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8 3552
6736 기타 침침한 눈… 3色 웰빙푸드가 ‘eye~ 좋아’ - 안구건조증에 좋은 …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31 3552
6735 기타 [세계대학백과]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4 3552
6734 일상 엄마란...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3 3553
6733 기타 걸음아 날 살려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1 3553
6732 일상 골프 주기도문 댓글6 ju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3 3554
6731 일상 포인트요 juli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2 3555
6730 기타 BOGOR 지역 KITAP 만드는데 필요한 서류 입니다 댓글2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6 3555
6729 일상 좋아요2 중요한 단어공부 댓글4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14 3555
6728 일상 포인트 좀 주세요 좀 급해서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댓글2 난정오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5 3556
6727 일상 군대간 비의 손편지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2 3557
6726 유머 친구가 애인이 생겼을때 반응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2 3557
6725 일상 mbc 제대로 뉴스 댓글7 남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9 3558
6724 푸념 인도네시아 1살짜리의 푸념....... 댓글3 항상배우는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3558
6723 일상 * 한번쯤 음미해 보기 ...? 댓글6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07 3558
6722 일상 토익과외 및 회화과외 원합니다. 마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7 3558
6721 일상 솔로가 외출하면 안되는 이유 댓글1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9 3558
6720 일상 퍼시픽 플레이스 몰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댓글1 첨부파일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9 3558
6719 일상 포인트 좀 나누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댓글5 마이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3 3559
6718 일상 너무나 감동적이네요.. 댓글1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1 3561
6717 유머 아빠가 컴퓨터를 배우려고 한다. 큰일났다.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4 356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