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오늘 처음으로 가볼려고 했는데.....안가야겠습니다...ㅠㅠ 기대했는데...

이곳 인도웹에서도 토론이 좋치만, 롯데 마트 책임자가 봐야 되겠네요..아무리 현지화 하지만 첵임자는 그래도 한국분이실것 같네요...한국 이미지 문제 입니다

사람 입에 들어가는 음식의 위생처리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들은 열라 혼나야합니다...롯데 마트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롯데마트가 정말 한국기업이 아니고 현지화 다됐어요 .. 참 현지업체처럼 잘 운영해보세요 ..잘될겁니다.

롯데마트 분식코너에서 떡볶이 좀 사먹어볼까하고 주문했더니...이전에 누가주문해서 떡볶이를 만들었다가 안 씻어둔 (심지어 냄비 안쪽부분 전체에 양념이 말라서 응고되어 있었음. 덜 씻은게 아니라 그냥 아예 안씻고 내버려둬서 말라있었음.) 냄비를 그대로 사용하더라고요. 요리해주는 남자직원분한테 컴플레인걸었더니 똑같은 메뉴 사용했던 냄비라면서 괜찮다고 그냥 먹으랍니다 헐;;; 너무 비위생적이라 여기 한국인 관리자 좀 불러달랬더니 시북이라 안된답니다. 나 이거 도저히 못 먹겠다고하니, 이미 만들었으니 환불안된다고 맘대로하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롯데마트 Kuningan City 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장사하려면 좀 제대로 하세요. 이 외에도 여러일들이 있어서 그냥 까르푸 갑니다. 까르푸가 훨 낫습니다.

답은ㅡ안가면됩니다..

롯데리아 생겨서 좋다고 아이들이랑 가서 시켰더니.... 치킨버거에 인니 삼벌소스 왕창 발라서 내놓더군요.
애들이 못먹습니다.
저는 메뉴얼이 잘못된줄 알았습니다.
제가 오죽 답답했으면 사진 찍어놨습니다. 저 매운거 좋아하고 잘 먹습니다.
그런데 이건 심합니다.

롯데맡 구경 하고 싶었는데 ...긴장 되네여.  나두 롯데리아 에서 양념 치킨 한마리 샀는데여
너무 달아서 현지인 주고 말았어요..현지화된 롯데 같아요..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41.225 작성일 13-10-17 08:04

큰 착각들 하시는데요... 걍... 인도네시아 있는 몰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무슨 큰 착각을 하고 계시다는 건가요?
한국 기업 아니니 열 낼 필요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저는 분명 롯데라는 회사에서 한국 사람들이 현지에 나와 한국에서 쓰이는 매뉴얼로 교육하고 관리한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현지화 시킨 매뉴얼이겠지만 기본적인 서비스 폼은 만국공통으로 같을 것이라고 누구나 생각할 겁니다.
위와 같은 case에서 한국인 매니저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착각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실 건가요?

가족분이나 친한 친구분이 현지 몰에서 음식먹고 탈나갖고 저처럼 며칠 기어다니다시피 해도 같은 말씀 하실 수 있으세요?

오리온님 개인적으로 정말 이 댓글에 적은 것 처럼 생각하고 계시다면 정말 제가 머리숙여 죄송합니다 하겠습니다. 개인의 생각에 제 혀로 발을 걸어댄 행동이니까요.

근데 이 댓글 내용을 보시고 거꾸로 생각 해 보니 이렇게 적을 만 하겠구나 하시면 착각에 대한 definition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Geffenize님.. 아마도 제 느낌으로는 오리온님의 덧글은 "롯데가 한국 기업이라도, 인도네시아 롯데는 어느정도는 현지화가 된 마트이니, 한국같은 만족도의 서비서를 바라는건 무리이다"의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롯데가 한국이고, 한국 사람이 교육을 하더라도, 대부분이 현지인 메니저에 현지인을 고용해서 하다보니, 어느정도 현지화에 의한 차이점은 존재할 것이고, 그래서 100% 동일 서비스를 바라는 것은 무리이다.. 이런 의미로 전 이해가 됩니다. 물론 좀 더 자세히 적어주셨으면, 단지 "착각하시네요"로 인한 오해가 안생길수도 있겠지만요....

물론 현지화라해서, 비위생적인것, 불친절한것등을 감수하라는 의미는 아닐겁니다. 단지 서비스의 효율성 등등 한국과 비교해서 느리거나 조금은 비효율적인 면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현재 지분률을 보면, 한국 롯데그룹의 지배회사는 롯데호텔이고, 롯데호텔의 지배회사는 일본롯데입니다.
하지만, 고용창출이나 생활과의 밀접도, 토착화, 한국 경제에서의 비중 등을 보면 한국 롯데그룹은 한국 기업들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그래서 관점에 따라, 한국롯데를 한국 기업으로 볼 수도, 일본 기업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식으로 생각한다면, 인니 롯데마트도 한국 롯데마트와 같다고 볼 수도 있고, 전혀 다르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롯데마트가 일본 롯데와는 별개인 한국 기업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인니 롯데마트 역시 한국 롯데마트와는 전혀 별개인 인니 기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래저래 한국과는 상관없다고 보시는 편이 깔끔합니다.
롯데마트 입장에서도, 비중 얼마 안되는 한국 교민 위주 보다는, 코리아라는 브랜드 파워만 활용하면서 현지화에 주력하는게 맞고요.
뭐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그 현지화라는 것도 어째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트 출입할 정도 되는 수준의 현지인들 눈높이를 너무 얕잡아 본 건 아닌지,
괜히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코리아 브랜드 파워 갉아 먹는 것은 아닌지... 흠...

그래서 롯데를 한국기업이 아닌 일본기업으로 보라는 소리를 하는거군요 :)

저는 같은날 영수증을 두번  끊은적이 았습니다. 제 롯데카트로요 절대 합산해서 주차권 도장 찍어 주지도 않을 뿐더러 영수증 보고 도장찍는 직원들 태도도 너무 가분 나쁘더군요. . 내가 뭐 잘못한 사람 취급을... 교육 좀 시켜주세요 한국은 친절해도 넘 친절하더만 여기는 거만하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인니이니.. 뭐 그럴 수도 있지만 저도 이참에 하소연 해 봅니다.

이러면서...스트레스도 한번 풀어 보는거 아닐까요 ㅎㅎ
롯데라고 하지만, 사이다도 다른 슈퍼보다 비싸고, 롯데 상표 달린 다른 제품들도 다른 곳에 비해 다 비싸죠.
물론 저 같은 사람이 유통에 대해서 잘 모르니, 내부 사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이런 저런 이유와 사정이 다 있겠지요....그래도 아니다 싶은거죠 ^^
서로 공감 하시는 분들은 다 이해 하실 겁니다.
저도 싫어 하면서...장 보러 가긴 갑니다 ㅎㅎ

첨에는 가셔서 김밥 드셔서 감동 받으셨는데... 지금은 완전 반대 상황이시네요.....

여기서 까르푸와 경쟁할려면 경쟁력있는 가격은 물론이와 제품이 차별화 되고 서비스도 그렇고...

가격도, 서비스도, 제품도..... 다 차별화 안되니.....

위에서 말하신것 대부분 현지 마트에서도 잘 지키고 있는 사항들입니다.

롯데마트가 정신 좀 차려야 할듯 싶네요....

교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크게 공감합니다. 기대치에 못미친게 아니라 평균에도 못미치니까요...

저는 롯데그룹... 맴버쉽 포인트 카드에 이의 제기...
롯데리아 10% 디스콘, 롯데마트 포인트 적립... 롯데 에비뉴 카드 8월달까지는 카드를 각 각 따로 발급 받고 ...
9월달부터 새로운 카드 빨간색 바탕에 T 월드 카드와 비슷한 롯데 하나로 통합 카드 사용 시작...
그리고 최근 9월달에 하나로 통합  롯데 카드를 일요일날 롯데에비뉴에서 사용 해본결과...

아직도 따로 따로.... 롯데리아에서 발급 받은 통합 카드로 롯데 에비뉴에 등록부터 하고 통합으로 사용 하려고 했으나 발급이 불가능한 카드 번호입니다. 그리고 2층 롯데 에비뉴 고객센타에서 카드 또 만들어주네요.. 아직까지 통합이 안된 듯....

인도웹도 댓글 기능에 사진 첨부 있음 지금 찍어서 올리고 싶네요.

네. 그냥 안가시면 됩니다.
그동안 한국 브랜드라는 생각으로 롯데마트 가셨나본데,
한국과 똑같은 기대로 가셨다면 그냥 다른데 가시는게 낫습니다.
저는 롯데마트 우리나라 브랜드라고 생각도 안했고 기대도 안했습니다.
아마 롯데마트도 주 고객층이 우리 한국인이 아니고 현지인들 타겟이듯 하오니,
괜히 가셔서 실망하고 맘고생하지 마시고 다른데 다니세요.

그냥 실망이나 맘고생이면 글 안썼죠... 현지에서 십년 넘게 살면서 그런거 일일히 나열하면 한도 끝도 없을테니까요ㅠㅠ
진짜 배가 아픕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