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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느려진 아이폰, 속도를 높이는 8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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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93.188) 작성일13-10-09 08:15 조회5,9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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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5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지만 기존의 구형 모델들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4S와 아이폰 4도 여전히 보급 기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폰 3GS 또는 그 이전의 구형 아이폰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폰 4 또는 3GS가 아직도 제 성능을 발휘하고 있을까? 모든 컴퓨팅 기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메모리가 채워지고 추가적인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속도가 느려지게 마련이지만 아이폰이 메모리를 관리하는 방식 때문에 이런 경향이 덜한 것은 사실이다.

처음에 엄청나게 빠르다고 느꼈던 것에 익숙해지거나 친구의 빨라진 신형 모델과 비교해보기 때문에 예전보다 느려졌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때로는 직접적인 비교를 체험할 때도 있다. 예전부터 사용하던 앱이 심하게 버벅이는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이런 상황 때문에 우리는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재미있고 속도감이 뛰어난 게임 슈퍼 헥사곤(Super Hexagon)은 살아남기 위해 조명 반응이 있어야 하지만 아이폰 4의 느린 그래픽 처리성능 때문에 지금으로썬 게임을 즐길 수 없다. 또한 우리는 아이폰 4에서 템플런 2(Temple Run 2)를 구동할 때도 문제점을 발견했다.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아이폰 3GS, 아이폰 4, 아이폰 4S 또는 심지어 아이폰 5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열려있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종료시킨다
가장 쉬운 방법부터 시작해보자. 불필요한 모든 앱을 종료시킨다. iOS 6에서 멀티태스킹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과도한 RAM을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나쁠 건 없다.

홈(Home)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화면 하단에 현재 구동 중인 앱들이 표시된다. 아이콘을 누른 채로 기다리면 아이콘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이 때 적색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 닫으면 된다. 모든 것을 닫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사파리(Safari)의 쿠키와 데이터를 비운다
사파리의 데이터와 쿠키 등을 비워 메모리 공간을 확보한다. 설정 앱을 열고 사파리를 찾는다 (4번째 옵션 세트의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서 방문 기록 지우기와 쿠키 및 데이터 지우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이 명령을 실행하면 URL 입력 시 북마크 된 것을 제외하고는 제안하지 않는다. 그리고 데이터를 삭제하면 일부 웹 사이트의 설정도 함께 삭제된다).

재시작
아이폰을 완전히 다시 시작하자. 전원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날 때까지 잠자기 버튼(아이폰 우측 상단에 위치)을 누르고 있는다. 이것을 밀고 아이폰이 꺼지기를 기다린다.

종료가 완료되면 (약 10초 소요) 잠자기 버튼을 약 5초 동안 눌러 아이폰을 다시 시작한다. 약 1분 정도 애플의 아이콘이 표시된 후에 아이폰이 재 시작한다.

문자 메시지를 삭제한다
메시지(Message) 앱으로 이동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삭제하여 메모리의 빈 공간을 확보한다.

메시지를 열고 아래로 스크롤 하면서 불필요한 메시지 글타래를 찾는다. 오른쪽으로 쓸어서 삭제를 터치한다. 또는 편집을 터치하고 적색 마이너스 버튼을 터치하여 원하지 않는 쓰레드를 삭제할 수 있다.

불필요한 노래, 사진, 비디오를 삭제한다
자, 이제 메모리의 빈 공간을 제대로 확보해보자. 설정 앱을 열고 일반과 사용을 터치한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저장공간이 남아 있으며 어떤 앱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표시된다.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음악(Music)과 사진 및 카메라(Photos & Camera) 앱이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며, 그 이유는 이런 앱들의 저장공간 사용량에 음악, 사진, 비디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16GB 중 485MB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런 파일을 정리해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음악 앱을 열고 삭제하고자 하는 트랙, 앨범, 또는 음악가를 찾는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동작한 후에 삭제를 터치한다.

사진과 비디오의 경우,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고 사전 탑재되어 있는 이미지 캡처(Image Capture) 앱을 사용하면, 백업을 위해 맥에 저장하고자 하는 사진을 복사한 뒤에 아이폰에서 삭제할 수 있다.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고 (iOS 기기를 감지했을 때 자동으로 열도록 설정하지 않은 경우) 이미지 캡처를 연다. 좌측 하단의 '가져온 후 삭제하기(Delete after import)' 옵션을 체크한다.

복사하고자 하는 사진을 클릭하거나 시프트(Shift) 키를 이용해 여러 장의 사진을 선택하고 맥의 폴더에 끌어다 놓는다. 그러면 이미지 캡처에서 파일 옆에 녹색 체크가 표시되어 어떤 파일을 다운로드 했는지 알 수 있다.

보관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이폰에서 삭제하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선택한 뒤에 하단의 빨간색 원을 클릭한다. 그러면 해당 사진을 삭제할지 확인하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물론, 휴대폰 자체에서도 사진을 삭제할 수 있다. 사진 앱을 열고 삭제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찾은 후에 우측 하단의 휴지통 아이콘을 터치한다. 휴지통이 보이지 않는 경우, 사진 자체를 터치하면 다양한 옵션이 표시된다.

테스트에서 사진과 음악을 정리하여 1.5GB의 용량을 확보했다.

불필요한 앱 삭제

다시 설정 앱을 열고 일반과 사용내용을 터치한다. 음악과 사진이 여전히 상당한 용량을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메모리를 잡아먹고 있는 앱들도 많이 있다. 그 중 일부를 삭제해 보도록 하자.

아래로 스크롤하고 모든 응용 프로그램 보기를 터치한다. 아이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이 표시되고 차지하고 있는 저장공간의 크기에 따라 정렬된다. 삭제할 앱을 찾으면 터치한 후에 응용 프로그램 삭제를 누른다.

또한 홈 화면에서도 앱을 삭제할 수 있다. 모든 아이콘이 떨리기 시작할 때까지 앱의 아이콘을 누르고 있은 후, 검은색 십자가를 터치하고 삭제를 확정한다.

앱을 정리한 후에 최대 3.3GB의 용량을 확보했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템플런 2로 시험하면서 여전히 버벅이기는 하지만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재설정
아이폰을 다시 시작하는 것보다 좀 더 극적인 방법인 전체 리셋은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기는 하지만 아이폰이 구동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홈 버튼과 잠자기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는다. 화면이 검은색이 될 때까지 누르고 있으면 (붉은색의 전원크기 슬라이더가 나타날 경우도 있으며, 이 때 그냥 버튼을 누른 채 유지한다) 은색의 애플 로고가 나타난다. 이 로고가 보이면 버튼에서 손을 떼어도 된다.

템플런 2를 구동해보니 상황이 훨씬 나아졌다. 2km를 달리는 동안 약간의 버벅임만 발견되었을 뿐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드디어 목적을 달성한 것일까? 슈퍼 헥사곤 또한 아무런 문제 없이 구동되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만족하지 못하겠다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백업으로 복원
아이폰을 리셋한 후에 백업에서 복원하는 방법이 있다.

최근에 백업한 적이 있다면 바로 복원하면 된다.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고 아이튠즈를 연다. 창의 우측 상단에서 아이폰으로 표시된 버튼을 클릭한다 (하나 이상의 iOS 기기가 연결되어 있을 경우에는 '2개의 장치' 또는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표시된다). 백업 아래에서 '백업 복원하기…'을 클릭한다.

(아이폰을 아이튠즈에 백업하려면 그 옆의 지금 백업하기(Back Up Now) 버튼을 클릭한다).


공장초기화
가장 극단적인 최후의 방법으로 아이폰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처음에 구매했을 때와 동일한 상태로 되돌리는 전체 복원을 수행할 수 있다 (단, 하드웨어 부품의 수 년에 걸친 마모와 손상은 어쩔 수 없다).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폰을 반드시 백업해야 한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아이튠즈를 이용하거나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이용한다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하려면 설정 앱을 열고 아이클라우드를 찾은 후 스토리지 & 백업과 지금 백업하기를 차례로 터치한다).

이제 설정, 일반, 재설정,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하여 아이폰을 공장초기화 상태로 되돌린다. 그러면 설정되어 있는 암호를 입력하고 모든 미디어와 데이터를 삭제하면서 모든 설정을 재설정할지 여부를 확정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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