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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웰 다잉(Well-d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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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24.90) 작성일10-11-26 23:38 조회6,31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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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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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 다잉(Well-Dying)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 윤동주의 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자연에도 봄 여름 가을이 있듯이

인생에도 봄 여름 가을이 있습니다.

심어야 할 때

자라게 할 때

거두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은 가을에

거둠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거둠뿐 아니라

뿌리고 자라게 했던 봄과 여름을

통째로 감사하는 절기인 셈입니다.

 

거둠의 기쁨은

심음과 자라게함에 있습니다.

 

매년 추수감사절은 반복되지만

더 이상 반복되지 않을

진짜 인생의 가을이 있습니다.

죽음입니다.

 

죽음의 순간에

내 삶을 통째로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자입니다.

 

웰빙이 아니라 엘다잉입니다.

 

죽음 앞에서

한없이 감사할 수 있도록

오늘을 살아가십시오.

 

yk


http://chambitjkt.org/jasin/fupload/video.php?id=102
 
참빛교회 11월21일 주일예배 설교말씀 동영상 파일

* 참빛교회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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