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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소주 진짜루 알고싶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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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k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01.120) 작성일07-12-10 09:53 조회13,33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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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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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한양수퍼에서 처음처럼 5만루피에 샀는데 chum churum 으로 써있었어요.
제 아시는분은 오히려 참이슬 마시고 눈에 빨간 반점이 생기고 속아파 죽을뻔 했다고 디카로
본인 눈 찍은거 보여 주시고  술집에서 참이슬 내오면 이를 갑니다.
가짜는 병에 붙은 상표가 손쉽게 떨어지고 종이로 되있다고 나름대로 구별법을 말씀 하시는데
주인은 절대 그럴리 없다고 하고 도무지 혼란 스럽고 겁나서 소주 마시기가 망설여집니다.
지난번 소주 파동이후 참이슬은 통관된적이 없는데 어떻게 시중에 돌고 있느냐고 설득력 있게
말씀 하시는데 정말 그런건 지. 땅그랑에서 가짜 만든다는 루머도 돌고. 진짜 진짜로 시원하게
궁금증 풀어 주실 분 없나요? 
정말 가짜 있어요? 검증 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요? 가짜가 있다면 구별 방법 알 수 있을까요?
맛으로는 술 내공이 부족해서 힘들고.........
회먹는데 소주 없이는 생각하기 힘들고... 아! 무지 무지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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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방새님의 댓글

시방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92.26 작성일

저두 첨에 가짜 소주가 유통된다는 사실을 듣고 놀랐습니다.
양주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소주는......참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jakal 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가짜 소주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면 참 다행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면 업소 사장님들께서 먼저  확인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알면서 일부러 가짜를 판매한다는건......장사 그만하겠다는거나 마찬가지인데여~~~
만약 믿음직한 거래처에서 정가로 구매한 소주가 가짜라면 상인/업소 사장들 또한 피해자 아닌가 싶네여........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본인을 위해서라도 자랑님처럼 본인의 노하우를 통해 정품인지 확인하신후 드시는게 제일 합리적인 방법인것 같습니다.........그게 제일 확실할것 같아요...몸에 오는 증상은 그날 콘디션에 따라서 머리가 아프고 몸이 무겁고 할수 있잖아여...저두 애주가라서 술을 자주 먹는 편인데 아무리 비싸고 좋은 양주 마셔도 다음날 못일어날만큼 머리가 아프고 삭신이 쑤시는 경우가 있거든여.......

자랑님의 댓글

자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62.95 작성일

저도 궁금합니다 ,가짜 소주가 있다는 데 보질 못했읍니다 .에틸알콜을 탔다고들 하시는데 첫잔를 따른후 불을 붙일 경우 에틸 알콜이 함유 되었다면 불이 붙을 겁니다. 저는 매일 손님들과 마시는 데 문제 가없읍니다..

Albert님의 댓글

Alber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32.35 작성일

안타까운 일입니다, 적어도 판매하는 상인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정확히 알고 있을텐데
말입니다. 구입하는 가격이 판이하게 틀릴테니까요.
한국에서 마시는 가격의 몇 배를 내면서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걱정을 해야한다니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요.

제 후배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그 친구는 자카르타의 밤문화를 거의 섭렵하면서 느낀 것이
양주의 경우 술 마신 다음날은 어김 없이 눈이 많이 아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양주를 마시는 경우는 아예 'JIM Bim"을 마신다고 하네요, 한국인이 주로 찾는 시바스가
가짜가 제일 많다고 하면서, JIM BIM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짜를 만드는 것이
의미가 없다라는 것이죠.

인쇄상의 구별은 좀 힘들다고 봅니다. 가끔 뉴스에 위조지폐를 유통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있는데 이 정도의 기술이 있다면 소주의 상표 위조야 정망 쉬운 일이겠죠.

주당이 아니시더라도 첫 잔을 마셔서 알콜 냄새가 심하다 싶으면 마시지 마세요.
요즘 한국에서 만드는 소주는 거의 알콜 냄새가 나지 않도록 제조하고 있습니다.
쓴 맛을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입에 술을 조금 머금고 냄새를 느껴보시면 정확할 것으로
봅니다.

혹시 인도웹 회원중에 식당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계시면 속시원히 정보를 주시는게
어떨까요 ? 교민끼리는 서로 보호하고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직접 들은 얘기도 있지만 100%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나누는 것 자체도 문제라면
문제가 될 테니까요.
말씀하시기 어렵다면 우리 식당은 진짜 소주만 판다는 멘트라도 올려 주시죠^^.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32.35 작성일

처음처럼 말고도 참이슬도 가짜가 있다는 얘긴 공공연히 들었습니다.
주류업계를 아는 현지인 얘기가 양주가 가짜가 가장 많고
소주의 경우도 참이슬이든 처음처럼이든 가짜가 제법 있다고 합니다.

가짜와 진짜 구별하는 구분으로는,
병을 따고 첫잔을 마시면 맛으로 구별이 가능할텐데요..
그리고 병에 붙은 상표를 보면 허술합니다.
양주의 경우는 병으로 구별하기는 어렵다고 보고요
단지 다음날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면 가짜양주라고 보면 될겁니다.

도움은 안되겠지만 ㅎㅎ 이런 정도로 구별을 할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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