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람바다 (Lambada)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5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람바다 (Lambada)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34.237) 작성일13-08-08 16:43 조회5,213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27603

본문


람바다 (Lambada)는 브라질어로 채찍을 뜻한다.

람바다는 금지된 춤이라는 말처럼 많은 나라에서 추어지는 춤은 아니다. 단지 브라질이나 뉴욕 등 일부 지역에서만 추어졌었다.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켰던 람바다. 60년의 전통을 가진 남미의 이 춤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의 조그만 클럽에서 시작하여 1930연대 브라질 전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된 은 1990년대 걸출한 인기 가수 카오마가 그녀의 노래를 흥행가도에 올려 놓으면서라고 한다.

브라질에서 유행했던 이 댄스는 남녀간이 뒤엉켜 마치 성행위를 하는 같은 움직임으로 춤을 추는 이 특징. 프랑스에서 91년 공개된 영화 에서 극중 안디안 밴드(Andean band)인 Kjarkas가 처음 'The Lambada'라는 노래를 주제곡으로 들려 주면서 전유럽에서 대 유행을 얻게 된다.

특히 이 노래는 혼성 그룹 '카오마(Kaoma)'가 다시 불러주면서 미국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어냈고 90년 조엘 실버그 주니어 감독이 비벌리 힐즈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가 밤에는 LA에 있는 람바다 클럽을 찾아가 향략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기사를 공개하면서 람바다 멜로디가 젊은층의 호응을 얻었다고도 한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역사학자들은 우리의 고전 춤 형식에서도 이같은 람바다 형식을 발견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즉, 짧은 치마를 돌려 하체를 노출시키고는 남녀간이 상접을 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는 람마다는 비를 비는 무당들의 비빌이굿(妓舞祭)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그이다. 이 춤사위에서는 속고쟁이를 벗고 짧은 통치마를 걸친 무당들이 치마를 돌려가며 추었는데, 이와 같은 춤은 양(陽)의 기운이 거세지면 날이 가물기 때문에, 이를 중화시키면서 음(陰)의 기운을 불러 넣어 주는 으로 풀이됐다고 한다.


Lambada - Kaoma

Chorando se foi quem um dia so me fez chorar
Chorando se foi quem um dia so me fez chorar

어느날, 날 울려 주었던 그가 울면서 갔네 
언젠가 날 울렸던 그가 울면서 떠나갔다네

Chorando estara, ao lembrar de um amor
Que um dia nao soube cuidar
Chorando estara, ao lembrar de um amor
Que um dia nao soube cuidar 

언젠가 가볍게 여겼던 한 사랑을 회상하며 울고 있겠지
그 당시 소흘히 했던 어느 사랑을 기억하며 울고 있을꺼야

A recordacao vai estar com ele aonde for
A recordacao vai estar pra sempre aonde eu for 

그가 어디로 가던 추억도 그 사람 곁에 있을거야
그 추억은 그가 어느 곳에 있던 항상 남겠지 

Danca, sol e mar, guardarei no olhar
O amor faz perder encontrar
Lambando estarei ao lembrar que este amor
Por um dia um istante foi rei

춤과 태양과 바다를 마음속에 간직하며 
사랑은 이별과 만남을 하게 하네 
어느 날 한순간 왕이 되었던 일을 기억하며 
람바다춤을 추고 있을거야

A recordacao vai estar com ele aonde for
A recordacao vai estar pra sempre aonde eu for 

그가 어디를 가던 추억도 그 사람 곁에 있겠지 
그 추억은 그가 어느곳에 있던 항상 남아 있을거야

Chorando estara ao lembrar de um amor 
Que um dia nao soube cuidar
Cancao, riso e dor, melodia de amor 
Um momento que fica no ar 

언젠가 가볍게 여겼던 한 사랑을 회상하며 울고 있겠지 
노래와 웃음과 아픔, 사랑의 멜로디가
한 순간에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네

Ai, ai, ai~
Dancando lambada~

아 ~ 아 ~ 아 ~ 
댄칸도 람바다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4,539건 52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11 일상 Telkomsel simpati 쓰시는 분들....? 댓글3 제이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1 5848
3110 일상 "중국 졸부들 무례 못 참겠다" … 눈살 찌푸린 지구촌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2 5603
3109 일상 다시 심기일전해야하는 주말의 오전입니다.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1 3966
3108 기타 노인성 냄새 관리법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0 3530
3107 일상 한국방문시 데이터저렴하게 사용하는방법 홍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0 4221
3106 기타 여름철 ‘나만의 제습 노하우’!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9 4366
3105 일상 페르세우스 유성우(Perseid meteor shower) 댓글3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9 4672
3104 기타 심장 발작과 따뜻한 물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9 3511
열람중 일상 람바다 (Lambada)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8 5214
3102 일상 ... 댓글7 rngkf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5 6364
3101 감동 Away from her(알츠 하이머 영화) 댓글1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6 4157
3100 일상 Mudik 이란?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5 3380
3099 일상 인도네시아에도 增殖되는 한국의 種, 진딧물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5 3790
3098 감동 삶을 아름답게 하는 메세지 댓글5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4 3897
3097 일상 박정희와 중앙정보부장들 1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4 3761
3096 유머 먹고 살려면...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4 3094
3095 일상 욕설로 풀어 본 한국인의 자화상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3 3620
3094 감동 when a child is born 댓글6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3 5152
3093 일상 전자제품 이사세일 ( 마사지체어,XBOX KINECT, LCD 모니터… 댓글4 첨부파일 watu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1 6054
3092 답변글 일상 답변이 길어져 여기에 씁니다. 댓글7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1 4899
3091 일상 어제 에어 아시아 인터넷으로 예약 했습니다. 댓글1 삶의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1 4487
3090 유머 궁금증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1 3466
3089 일상 민들레를 사랑하는 법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1 3032
3088 일상 왜?? 르바란 되면 이나라 사람들은 왜?? (전적인 개인생각입니다.) 댓글19 따시기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9 5499
3087 답변글 일상 왜?? 르바란 되면 이나라 사람들은 왜?? (전적인 개인생각입니다.) 댓글11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0 6647
3086 유머 넌센서 퀴즈 2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9 3147
3085 유머 넌센서 퀴즈 1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9 3702
3084 유머 좋아요1 인터넷 유머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9 260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