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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그게 좋아할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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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6.231) 작성일12-10-09 08:42 조회4,64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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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그저 MB가 뭐든 잘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 안달 난 사람이니, 어차피 이 글도 다른 글처럼 퍼와서 도배질 하고는 묵묵부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자위대는 사실상 미군의 보조 전력역할을 하게끔 편제 된 군대에 가깝습니다.
군대란 것이 방어력과 공격력이 적절히 맞춰져야 정상적인 군대의 역할을 합니다. 일본자위대는 대함 공격능력이 우수한 전투기는 있지만 적의 주요목표를 폭격할 전투기는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대부분 퇴역한 F-4EJ는 아 폭격능력이 제거 된 채 대공임무에 특화 되어 일본에 제공되었고, F-15J도 개수되기 전에는 대공임무와 한정된 대함 임무만을 맡을 수 있을 뿐 지상목표는 타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일본이 전세계 어느 나라 보다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게 있으니, 그게 대 잠수함전 능력과 소해전 능력입니다.
영국은 이제는 대잠 초계기는 아예 전부 퇴역 시켜서 없음에도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많은 대잠초계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방국가 중 100대 이상의 초계기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일본뿐입니다.
이런 구조는 냉전시대, 미국이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한 타격임무를 맡고 일본의 해상자위대가 그 항공모함 전단을 호위해 동북아에서 대잠수함전을 벌이며, 미군의 상륙작전을 벌일 때, 일 일본은 상륙에 위협이 되는 기뢰를 제거한다는 사실상의 미군의 보조군 역할을 분담하는 미국의 전략 구조하에 군대가 편성된 것입니다.
그럼 한국은 예외냐? 앞서 말했듯이 군대란 게 방어와 공격이 적절히 구비 되어야 합니다.
적의 전투기가 쳐들어 오면 그걸 막을 우리의 전투기도 필요하지만, 일단 적의 공격을 막고 나면 대응하는 수단으로 우리도 적의 목표물을 타격할 전폭기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반격을 못하면 적은 당연하게 또 다시 남은 전력을 추스려서 공격을 다시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공군이 적을 타격하고 돌아 올 때 안전한 군비행장까지 돌아 올 수 있도록 또 하늘에서 대기하면서 언제든지 공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중 급유기 사업을 위한 예산 전액 삭감 됐습니다.
그러면서 미사일만 800km 로 사거리 늘리면 장땡입니까? 공군이 보유한 F-16에 그 2배의 무게에 해당하는 JADAM을 실은 상태에서 자신을 방어할 2개의 사이드 와인더를 장착하고 1300km를 날아 갑니다. 미사일이 항공폭격보다 더 정확 할 거라 믿습니까? 그런 F-16 F-15가 공중 급유기가 있다면 방어와 공격을 함께 할 수 있는 수단이 확도 되는 겁니다.
그 사거리가 늘어난 미사일 누가 관리 합니까? 육군이 관리합니다. 800km의 사거리면 그게 전략목표이고 전략목표의 타격은 공군이 맡아야 하지만, 여전히 육군이 관리합니다. 공군을 육군 항공대쯤으로 생각하지 않는 다음에야 그 미사일을 왜 육군이 관리합니까?
서해 5대에 배치 된 해병대, 그 해병대가 앉아서 북한의 공격에 감시하고 방어할 부대라고 생각 합니까? 세상 어느 나라에서 해병대를 경계부대로 배치 합니까? 벤츠 사서 연탄 나르는 격이지
서해의 해병대는 유사시 황해도 쪽을 상륙해 적의 공격력을 분산시킬 임무를 맡아야 하는데, 지금 해군에 그럴 배가 있습니까? 해병대가 상륙 작전할 때 실어 나를 헬리콥터 조차 없는 마당에 뭔 육군은 공격 헬기를 사겠다고 돈을 쳐 바를 생각부터 한답니까?
미사일 협정 800km도 좋고 8,000km도 좋은데, 가장 시급한 문제, 해병대에 상륙작전을 할 수 있는 헬리콥터, 그리고 상륙용 장갑차, 거기에 이 헬리콥터와 상륙용 장갑차를 실어 나를 상륙함, 그들을 보호 할 최소한의 해군함정. 이게 해군에 필요한데 이놈의 정권은 허구한날 육군 공격헬기 타령이나 하면서 미사일의 사거리를 800km로 늘렸다고 좋아라 해서는 자랑질 하는 꼬락서니가 참 우습지 않습니까?
해병대의 서해배치와 그 해병대의 운송수단 확보는 북한 뿐 아니라 중국에게도 미사일보다 더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결국은 육군이 중심이 되어 서 미군의 공군과 해군의 보호 아래 작전을 하는 대한민국의 군대를 개선할 생각은 않고 여전히 육군이 대한민국의 군대를 주도하면서 일본과 같은 미군의 보조군 역할을 자처 한다면 그러고도 대한민국의 장성들은 군인입니까?
그래 놓고는 미사일 사거리 800km늘렸다고 좋아하기는여보쇼 알려면 좀 확인 좀 해보슈,
같은 미사일 통제협정에 가입한 터키는 이미 사거리가 2,000m인 미사일을 개발해 배치 하려고 합니다. 그 절반밖에 안 되는 사거리를 겨우 미국과 협의 해 놓고는 그걸 대단한 양 자랑질은 좀 창피하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군대가 다른 나라의 군대의 보조적 역할을 하는 구조는 개선하지 못하고, 겨우 미사일 사거리 늘려 놓고는 그게 자랑거리라고 떠들긴..
남의 나라 밑에 있는 군대라면 800km 사거리거 무슨 소용입니까? 차라리 80리 밖에 못가는 대포를 갖고 있는게 낫지
그 미사일 사거리 얻고는 육군이 필요한 헬리콥터라도 비싼 값에 사주는 대가를 줬을지 누가 압니까?
혈맹이라면서요? 근대 어떻게 우린 남과 같지는 못해도 남보다 못한 대접을 받아야 하고 그런 대접을 받아 놓고는 좋다고 자랑질 입니까?
퍼와서 도배질만 하는 당신이 어떤 대답을 할 지 궁금하구료, 내가 당신이 제대로 된 답변 한줄 쓰는 걸 못봤으니 뭐 어차피 몇줄 쓰고는 꼬리 내리고 한동안 잠잠하다가 또 퍼와서는 도배질 하는 패턴을 반복할테니 큰 기대는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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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231 작성일

구명조끼 오타요.
글 배운지 얼마 안되나 보네요. 그러니 내용은 안보고 맞춤법만 보이지.
담임 선생님한테 받아쓰기 숙제 받고 왔어요?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231 작성일

그게 당신의 그 서푼짜리 얄팍한 지식의 한계인거요. 주변국이 반대를 하는데 왜 중국은 항공모함을 배치하고 거기에 함재기를 실어 이착륙 훈련을 하며, 일본은 왜 중국의 반대에도 TMD에 가입합니까?
조어도는 주변국이 찬성해서 차고 앉아서 중국의 그 반발을 삽니까?

자주국방의 의지도 없이 꼴랑 미국이 800km 사거리 늘려 줬다고 좋아라는게 이게 바보요 아님 노예요?
그러니 글로벌 호구 소릴 듣지...

그래 놓고 이상과 현실이 다르다.
외교란게 상호호혜주의에 근거하는 건데, 뭐 하나 주면 뭐 하나 받는거고, 같은 우방이면 같은 대접을 받는거지. 터키 2,500km짜리 미사일 만들 때 그 1/3거리 밖에 못 쓰는 미사일 만들면서 좋아라 하고
아이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미사일 통제협정은 강제가 아니요. 아니 탄도탄은 사거리 제한하면 순항 미사일도 같이 제한해야지 순항미사일은 왜 제한을 안합니까?

그래놓고 종이 한장도 못채우는 그 짧은 지식으로 어디서 나불거립니까?
자주국방 생각하는 놈이 공중급유기, 해병대 핼기사업, 잠수함 증강사업 예산 다 잘라 먹나?

전쟁나서 상륙적전 할 때, 인천 앞바다에서 조명조끼 하나씩 나눠 주고 해병대 보고 수영쳐 가라고 할려고?
미군 헬기 타고 가고, 일본군 장갑차 타고 갈 때, 이병장, 김상병은 구보로 달려 가는 꼴인데. 그것도 모르고 헤벌쭉 하기는... 그런 머리로 무슨 국방을 떠드슈?

간단한 용어조차도 이해 못해 그걸 무슨 전문용어쯤으로 알아 듣는 무식함이 무슨 자랑이라고....

스마다님의 댓글

스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183.215 작성일

미사일 사거리 연장 얘기가 처음 나왔을 때 저는 반신반의 했지요.. 과연 될라나? 주변국의 반대가 심할터인데..
흐지부지 되는 거 같아서.. 아 역시 역부족인가? 이렇게 생각했다가
미사일 사거리 연장이 그래도 현실화 되었기 때문에 참 예상외였고 당연히 좋은일인거죠..

용어써가며 알량한 지식을 뽐내려는 것도..
당신의 소박한 지식도 잘 알겠으나..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군요... 실리적으로 어느 선까지 가능한지..

당신처럼 말로만 한다면 남북통일도 벌써 이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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