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공수래 공수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9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공수래 공수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44.168) 작성일11-09-01 18:49 조회5,051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1747

본문

130DDD1649AB4D2D08D354

공수래 공수거 '왜 당신과 내가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굳이 따지지 마시게 '왜 사느냐? 물으면 그냥 당신이 좋아서.' 어떤이의 시처럼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구름 바람 부는 대로 떠밀려 가면서도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답던가? 너의 소중한 사랑을 지켜주고 남의 사랑 탐내는 짓 아니 하고 당신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당신의 눈에 슬픈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물 흐르듯 서로의 가슴에 사랑 흐르게 하며 그냥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듯이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을 부러워 하지 말게 알고 보니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나 보다 더 많은 고민이 있고 근심 걱정 나 보다 열배 백배 더 많더군. 검은 돈 탐내지 말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 받아 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본 것 아니지 않은가?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그네들이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한 사람들이더군. 캄캄한 밤 하늘의 별 세다가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는 가진 것 별로 없는 사람들이나 휘황찬란 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술과 멋진 음악에 취해 흥청거리며 가진 것 많이 내세우는 있는 사람들이나 하루 세끼 먹고 자고 깨고 투덜거리고 아웅다웅 다투며 살다가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가는 것은 다 같더군. 한 푼이라도 더 얻으려 발버둥 치고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 한다고 100년을 살던가 1000년을 살던가?   들여 마신 숨 내 뱉지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 너무 많고 발길 돌아서면 가슴에서 지워질 이름 하나 남기면 무엇하나 알고 나면 모두 허망한 욕심에 눈 먼 어리석음 때문인 것을....... - 좋은글 글 中에서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534건 5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2 일상 말로만듣던 여자깡패에게 돈을뜯겼습니다ㅠㅠㅠ 댓글6 첨부파일 쭈리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15 13465
2421 답변글 일상 크리스님이 잘못하셨네요. 댓글10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27 10426
2420 일상 한국사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신간~!! 댓글4 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4 6866
2419 일상 죽을꺼 같아요 ㅠㅠ 인도네샤~ 빨랑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댓글6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3 8533
2418 일상 이렇게 그녀는 내게 왔다 [1] 댓글3 비율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19 7861
2417 일상 인니어 및 영어에 능통한 선생님. 댓글2 mar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04 6532
2416 감동 싱글은 초라하지 않어!!! 라고 외칠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들 댓글6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27 6749
2415 일상 좋은 친구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2 5922
2414 일상 네 눈을 의심하라!!! 댓글10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5 8269
2413 일상 이번에 jakarta 가면... 댓글7 찬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15 7323
2412 일상 크리스마스 연휴, 아들과 ps2를 하며.... 댓글5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6 7130
2411 일상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댓글4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6 7256
2410 일상 안녕하세요~ teh sosolo에 다녀왔습니다 ㅎ 댓글2 첨부파일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3 9058
2409 일상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0 7744
2408 일상 아이들 이야기.... 댓글2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19 8879
2407 일상 인도네시아엔 선 주선해 주시는분 없나요?? 댓글6 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8 4811
2406 일상 BELUM의 의미. 댓글10 자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2 4628
2405 감동 100점 짜리 인생 ymjj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3 5380
2404 일상 재외국민선거 관련 여론조사에 참여부탁드립니다. researchnr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3 4316
2403 일상 포인트 적립요령 댓글6 흑설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7 3305
2402 감동 설사환자 목욕금지... 댓글6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9 6576
2401 일상 인도네이사 합천이씨 종친회를 소개합니다. a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2 4246
2400 일상 땅그랑지역 한국노트북 수리할수 있는곳 문의 댓글2 보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5 3740
2399 일상 가방을 분실했습니다. 갈색 커버에 네이비 가방끈 과 몸뚱아리인 중형 … 댓글3 첨부파일 홍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5 4614
2398 감동 ♠사랑해요 당신이라는 사람을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7 6802
2397 일상 삼성냉장고 아...짜증..도와주세요 댓글5 bjin061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1 6053
2396 일상 누구나 할수있는 탱이v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6 3633
2395 일상 안녕하세요, 이번에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학생입니다. 댓글4 GTE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1 479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