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소행성 탓?…러시아 운석 폭탄 '수백명 부상' - 출처 노컷뉴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86)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소행성 탓?…러시아 운석 폭탄 '수백명 부상' - 출처 노컷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32.112) 작성일13-02-16 07:00 조회5,191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01179

본문

러시아의 운석 낙하 사고 소식입니다.
이번 운석우는 소행성 2012 DA14(무게 1만3천톤 축구장 절반만한 크기, 속도는 총탄보다 8배)의 영향이라고 하는데
다행히 한국시각 오늘 새벽 4시 24분 인도양 수마트라 지역에 가장 가까이 근접 후 통과했다고 NASA가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도 마땅히 관측장비가 없다고하는데
사고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려면 어찌해야할지... 

~~~~~~~~~~~~~~~~~~~~~~~~~~~~~~~~~~~~~~~~~~
400여명 부상 · 통신과 전력 일시 마비 등 주민 불안
[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대기권을 통과한 운석들이 러시아 지역에 떨어지면서 수백명이 다치고 전력과 통신이 일시 단절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러시아투데이와 호주 뉴스닷컴 등 주요 외신들은 "러시아정부가 1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서쪽 약 1500킬로미터 떨어진 첼랴빈스크 지역에 운석들이 떨어졌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당국자는 AP통신에 "유성우(meteor shower)가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폭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당국자는 "유성우가 아니라 운석 하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내무부 대변인 바딤 콜레스니코프는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400명이 다쳤으며 대부분 운석의 낙하 충격으로 깨진 유리창 파편에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운석들이 떨어지면서 아연공장의 지붕이 무너지고 이동통신과 전력도 일시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우랄지역에서도 유성이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불에 타 분해됐다는 보고가 있었다. 공포에 질린 주민들의 구조와 문의 요청 전화도 폭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유튜브 동영상 보기


러시아 내무부장관은 일부 운석 파편이 첼랴빈스크에서 200킬로미터 떨어진 한 마을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우랄산맥 지역을 담당하는 관리도 많은 구조요청과 함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물들의 파괴도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에 대한 집계는 이뤄지지 않고있다.

이 지역의 학교는 빌딩의 창문이 깨지고 기온도 영하 18도까지 급강하해 문을 닫았다.

첼랴빈스크 지역은 러시아 연방 서부의 공업 도시로 유명하다. 또 원자력발전소와 마야크 핵폐기물재처리소와 같은 중요시설도 밀집해 있다.

하지만 우랄지역에 위치한 러시아국영원자력공사(Rosatom) 등 주요 시설은 큰 피해 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방사능 수치도 정상인 것을 알려졌다. 러시아당국은 구조대 2만여 명을 보내 부상자 치료와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 장관도 "현지에 군인들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현지방송에서는 대기권을 통과한 운석이 섬광을 내며 지나가는 모습을 계속 방송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운전자들이 빛을 발하며 운석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급히 차를 세우는 모습 등을 담은 동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현지의 한 천문학자는 "이번에 떨어진 운석이 다음날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행성의 전조 일수도 있다"고 밝혀 다음날 지구와 가장 근접한 거리(2만8,000㎞)까지 접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행성 2012DA14'와의 연관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진 암석은 보통 유성과 동의어로 취급된다. 하지만 유성은 떨어지는 도중일 때를 가리킨다. 이런 유성들 중에 큼지막한 것들은 대기권을 돌파할 때 다 타버리지 않고 버티는데 이렇게 버틴 유성들이 운석으로서 지구에 남는다.

2iron@cbs.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5건 4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91 일상 한국을 온세계에 알린 대한항공! 댓글1 man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2 6408
4890 일상 진돗개 분양 원합니다. 하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3 5437
4889 일상 찌부부르 샤브샤브 댓글3 bal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14 7611
4888 일상 고추 재배 방법 고양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4 7004
4887 일상 ems 물건 받기 !! 댓글6 첨부파일 naljaS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05 8818
4886 일상 자카르타 사람과 한국 사람의 차이 (2) 댓글2 권토중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9 8589
4885 일상 전자담배 판매하시는 분 연락주세요 댓글3 bal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7 6438
4884 일상 좋아요2 10만5천루피아 운전면허증(SIM) 갱신 댓글9 alih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7 8088
4883 일상 고소득 해외사업자를 모십니다. lcu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7 6762
4882 일상 BOLT 4G 보너스 용량 사용에 대해 댓글3 Bucketli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1 5879
4881 일상 반둥 rumah mode 나올때 경찰 조심하세요 댓글3 m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8 5394
4880 노하우/팁 [싱가포르 현지기업 취업] 2016년1월 싱가폴 현지 헤드헌팅기업 진… 싱가폴인사담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6 3678
4879 감동 겸손 댓글1 찬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8 5817
4878 감동 시 모음-해외 생활 단상(2) 댓글3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7519
4877 감동 기념 사진 댓글9 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12 6363
4876 감동 HTLM 연습 댓글5 무사의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9 4357
4875 감동 아내에게(펀글) 댓글4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7 5176
4874 감동 우리는 연애중...^^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02 5026
4873 감동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댓글2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29 4636
4872 감동 감동의글(펌):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댓글3 그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3 4147
4871 감동 갈매기의 꿈 댓글5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8 5066
4870 감동 배추를 반으로질라 소금뿌려놓아라 시켜놨드니.....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8 4530
4869 감동 김용림의 민요 한마당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3 6730
4868 감동 여자들은 모르지,,,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7 5761
4867 감동 九月의 길목에서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3 3895
4866 감동 아 이런 시련만은 댓글9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8 5895
4865 감동 솔로몬의 심판(필립) 댓글14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8 5321
4864 감동 웃어 넘기는 인물탐구..1 댓글7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8 513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