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어렵고 힘들 때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26)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어렵고 힘들 때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89) 작성일08-08-06 19:20 조회4,58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29380

본문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나가보세요.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지 않을 땐
따뜻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세요.
국물 맛 끝내줍니다.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올라가 보세요.
산 정산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으니까요.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세요.
"나는 아무것도 부럽지 않다."

죽고 싶은 땐 병원에 가보세요.
버리려 했던 목숨을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게 사람목숨입니다.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 보세요.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따뜻한 아랫목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재미있는 만화책이라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세요.
세상을 다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은
밤하늘에 다 날려 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세요.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느껴질 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 보세요.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4건 4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30 일상 LED 수출회사에서 파트너를 찾습니다. 윈스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3 3045
5029 일상 기사 소개 가능하신 분. 댓글1 시애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2 3011
5028 일상 모 한국 특송 화물회사 에 대한 견해 댓글5 인드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0 4716
5027 일상 에어 아시아 괜찮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 경험담을.. 댓글5 agat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0 7796
5026 일상 미국의 독립기념일~ indochi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6 3911
5025 일상 왜?? 르바란 되면 이나라 사람들은 왜?? (전적인 개인생각입니다.) 댓글19 따시기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9 5522
5024 일상 노래--'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2 4246
5023 일상 중국어 과외선생님 구합니다. 댓글2 hellomosc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6 3861
5022 일상 국제학교 SIS의 위안부 뉴스클립과 관련한 사과 문제- 댓글22 인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2 6499
5021 일상 솔로의 외로운 나그네...^^ 워니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9 3694
5020 일상 아빠들의 肖像 댓글4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2 5130
5019 일상 모스크바공항서 6년째 잠자는 현금다발 30조 주인은??? 댓글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30 8597
5018 일상 자동차 GPS 판매사에 대한 궁금증! 댓글2 인도네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1 3845
5017 일상 역사로 배우는 3D 프린터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1 5466
5016 일상 한국마트 유통기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댓글2 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7 3916
5015 일상 문제풀이 댓글10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8 5314
5014 일상 대사관 영사관 새로오신 남자 직원분.. 댓글28 돈자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26 9243
5013 일상 마케팅 甲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2 3509
5012 일상 관심분야 - 창업아이템(3d프린터 #1) kumisy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8 3932
5011 일상 공권력의 무서움 댓글3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3 4437
5010 일상 인사드려요.... 쫑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31 3243
5009 일상 차한잔 마시며ᆢ 댓글4 살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1 4563
5008 일상 입춘대길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4 3278
5007 일상 THE STYLE 미용실 보세요. 끄라빠 가딩 위치 댓글2 철수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7 4616
5006 일상 맛고을 광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0 4966
5005 일상 한국대사관 방문 댓글9 보짜에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1 6436
5004 일상 어느 60대 노 부부의 이야기 댓글1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8 7194
5003 일상 이상화 2연패 비밀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7 426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