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그래서 버렸습니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06)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그래서 버렸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6.43) 작성일10-08-13 15:42 조회5,499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1127

본문

하나를 버리면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하지요.
그래요.
정말 그런 같습니다.
하나를 버리고 난 후 아주 많은 을 얻어 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을 얻고 있다는 을 알게 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얼마 전부터 이지만
사실 날 버리려고 노력 한 그날부터
많은 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은 버려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입니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저도 이곳에 구속 된지가 벌써 두어 달이 넘어가는군요

좁은 공간에서 이 생각 저 생각에

처음에는 어떤 느낌인지 아시죠?

절망과 분노로 가뜩 채워진…… 숨이 멎는 거 같은 그런 느낌!

그 또한 세월이 감에……

항상 무언가를 잃고 나서야 사람들은 그이 소중함을 깨닫지요..
저 두 어쩔 수 없이 그런가 봅니다.
늘 나는.. 지금도 이게 소중한 걸 알고 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잃고 나서야 늘 후회를 하죠.
그런 제 모습을 봐도.
그리고 잃은 그을 지키지 못했음에 후회를 하죠.
내가 아껴야 할 내 몫인데 아끼긴커녕 지키지도 못한다니..
이럴 땐 내가 많은 부족함을 느끼기에..
그래서 버렸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하나를……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1,961건 4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57 감동 함께 있어주어 고맙습니다. 댓글3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6 5457
756 일상 좋아요1 정말 화가 나는군요.. 댓글6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5 5459
755 감동 호반도시 루가노에 대한 잔상 댓글5 첨부파일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29 5464
754 일상 두 아들과 두 아버지 댓글5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8 5465
753 감동 짧은 글 긴 여운.. gksrnrvkf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9 5471
752 감동 김현승 - 아버지의 마음 댓글2 다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11 5472
751 감동 좋은 마음가짐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4 5476
750 일상 요즘 KBS World 송신 상태가 왜 이리 엉망이죠? 댓글4 보물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5476
749 감동 필립의 주저리(늦은밤의 꽃배달) 댓글5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20 5479
748 감동 내 자식 교육관으로 생각하며... pgag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17 5483
747 일상 좋아요2 복잡한 심경!! 댓글1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6 5484
746 감동 좋은 아버지가 되는 15가지 방법.... 댓글53 첨부파일 리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04 5484
745 일상 오바마 대통령의 인도네시아어 실력.. 댓글1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4 5488
744 기타 감기 조심하세요!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30 5488
743 일상 (추리소설-김성종) 어느 창녀의 죽음 7,8,9 부...계속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4 5492
742 일상 창피를 무릅쓰고 공개 프로포즈 합니다^^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1 5494
741 기타 종류별 술 다이어트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8 5496
740 감동 세월의 흐름 앞에서.. 댓글1 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29 5498
739 일상 국제학교 입학에 관해 문의 드립니다. 댓글1 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5 5498
738 일상 어느 날 부터..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31 5499
737 기타 [5] 척추분리증(spondylosis) 첨부파일 baxter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6 5500
736 일상 유머황당동영상? - 합기도 달인 댓글1 소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7 5500
열람중 감동 그래서 버렸습니다.!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13 5500
734 일상 회원수가 3,000명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01 5501
733 감동 돌을 맞을 각오로(필립의 고백) 댓글6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4 5504
732 일상 정초를 강촌에서 잘 보냈습니다. 댓글3 zuz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2 5509
731 일상 보타니카님 귀환 축하파티 댓글10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7 5510
730 기타 더위를 녹이는 향긋한 달콤함,'멜론' 댓글4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2 551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