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맛집리뷰 // Tangerang (땅그랑)지역 중화요리의 종결지발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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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맛집리뷰 // Tangerang (땅그랑)지역 중화요리의 종결지발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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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한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97.144) 작성일14-03-28 18:58 조회9,107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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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맛있고 기름을 적게쓰는 듯 보이는 착한 식당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아
요런 글 써봅니다..ㅎㅎ 입맛은 개인취향이겠지만 저에겐 중화요리의 종결지였습니당 ♥
같이 간 일행도 매우 만족해해서 으흐흐 그럼 리뷰 고~~
원래 땅그랑에 살다가 한인식당이 정말 하나도 없는 곳으로 이주하여 살다가
간만에 방문한 땅그랑에서 중화요리가 너무 먹고싶어서 피낭시아에 있는
샹하이?? 상하이?? 라는 식당을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
탕수육, 짜장면, 짬뽕, 유산슬밥 시켜 먹었는데 
모든메뉴가 유산슬밥이 좀 싱거운것 말고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탕수육 고기도 매우 두툼하고 소스도 맛있었으며
특히 짜장면과 짬뽕이 다른 곳에서 먹던 것보다 기름기가매우 적어 끝맛이 무척이나 깔끔했습니다.
짬뽕 국물도 깔끔하게 매웠으며 붉은 기름이 떠다니지 않더군요. 게도 반마리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참 맛있었습니다 ^^ 다만 짜장면은 끝맛에 살짝이 매운맛이 돌아서 매운것을 전혀 못먹는 어린아이들은
주문시 미리 말씁하셔야 할듯... 유산슬밥은 싱거웠던 것 빼면 무난한 맛이였구요..^^;;
사실 어제도 땅그랑에 거주할때 자주 갔던 중화요리집을 갔는데 음식 양도 많이 줄고 (탕수육 중자의 양도 완전 소자..고기의 비쥬얼은 고기가 매우 얇아서 안습이었습니다.. 셋이서 몇개 못 집어먹고나왔네요..) 종업원들의 불친절한 태도 때문에 
단무지 및 물 리필조차 눈치보여서 먹고니와서도 아쉬웠는데, 땅그랑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이주지로 돌아가기 전에 먹고싶었던 음식을 만족스럽게 먹고가게되어 
하루종일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ㅎ 
사실 자카르타에서도 면요리 맛나게 하는 곳이 있다고하여 방문했는데
어마어마한 비쥬얼에 맛도 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상하이의 짬뽕이 더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뭐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는 기름냄새가 짬뽕이나 짜장면이나 많이 않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걍 깔끔하고 맛난맛 그 자체...
개인적으로 착한 업소 정보 공유는 정말 좋다고 생각해서
부족하지만 리뷰 써보게되었어요.
상하이 식당은 생긴지 몇개월 안되었다고해요. 
피낭시아 명가쪽으로 가시가보면 보이는 중화요리집이예요.
종업원들도 친절하구 여사장님??으로 보이는 분도 매우 살가우시고 ㅎㅎ
무엇보다 식당시설도 깔끔해보였는데..공공시설의 꽃인 화장실은 가보지않아 잘 모르겠네욤 ㅎㅎ
앞으로 맛난 식당 찾느면 종종 리뷰해볼려구요..
사진은 먹느라 정신없어 탕수육 밖에 못 찍엇는데...

테블릿으로 쓰다보니 그나마도 올리는 방법도 애매하네요..

아무튼...
중화요리는 피낭시아 상하이 강추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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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ilice님의 댓글

aili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95.238 작성일

이 글 보고 가서 먹었던 1인으로써 다른 분들을 위해 솔직한 평가 해 봅니다.
짜장 짬뽕을 좋아해서 자칼타 근방 중국집은 다 돌아다녀봤습니다.
다른 중국집 얘기까지 하면 알바 같으니 이 집만 평가하겠습니다. (10점 만점입니다.)

탕수육 3점 (고기를 크게 썰어서 질기고 고기에서 냄새가 났습니다. 양은 많습니다.)
짜장면 6점 (짜장면은 평타를 치는 수준이나 단 맛이 조금 부족합니다. )
짬뽕 4점 (해물 상태는 양호하나 가장 중요한 국물이 맛이 없습니다.)
위생 3점 (가게 앞 / 문에서 쓰레기 냄새가 진동을 하고, 화장실은 더럽고 문은 고장 나 있습니다.)

한국 살 때 동네 중국집 배달시켜보고 아~ 맛없어, 여기 다시는 시키지 말자. 정도입니다.
멀리서 차 타고 가려면 차라리 짜빠게티나 진짬뽕을 끊여드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41.25 작성일

만약 음식에서 털 나왔다는 제말이 거짓이라면 상하이 여사장님께서
벌써 저한테.난리를 치셨겠죠
종업원들이 어떻게 요리를하길래 ㅡ머리카락이라면 이해할수있음
ㅡ거시기 털이 나옵니까?
궁금하네요

나가리님의 댓글

나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1.114 작성일

전 땅거랑 까라와치에서만 20년째 살고있고 중국음식을 좋아합니다. 우리동네엔 오래 전부터 2곳의 중국식당이 있는데 한곳은 아파트 내에 있고, 상하이는 지금은 문 닫고 없어진 만리장성 주방 팀들이 대거 영입되어 요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처음 상하이가 오픈 했을땐 음식 맛도 덜쭉날쭉(어떤 날은 괜찮고, 어떤 날은 형편없음) 그리고 종업원도 훈련부족으로 어수선 하며 조금 바쁘면 정신을 못차림. 최근에도 종업원은 개선 안됨.... 6개월 이상 가보지 않다가(아파트 중국집 이용) 최근에 가보니 헐~~~ 많이 개선 되었음. 짜장면 맛이 좋아졌고 탕수육도 먹어 봤는데 6개월 전 보다 많은 진척이 있어 보였음.(꼬끼가 바뀐 건지???)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228.96 작성일

털나온요리는 반납했고 나머지 다음요리들로 배를 채웠는데
ㅠㅠㅠ형님네도 우리기분 안상하게 하려고 참으신거 같습니다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199.235 작성일

저는 땅그랑사는데 상하이 절대 안갑니다
제 지인들도 안갑니다
두 가족이저녁을 코스메뉴시켜서 먹는데
여자건지 남자건지 알수없는 털 이 두번째 요리에서 나왔고
종업원도 사장도 제대로된 사과를 하지 않더군요
맘같아서는 나와버리고 싶었지만 형님네 가족이 계셔서
참고 그냥 먹었는데....

계산할때 값은 완벽하게 다 받더군요..
털 나온 요리...
생각만해도 구역질 나네요...

멜번님의 댓글

멜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0.♡.1.226 작성일

어제 점심때 다녀왔는데 아주 깔끔.
잡채밥의 잡채도 타식당보다 나았어요.
특히 기름냄새 안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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