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남편 몰래 비자금 챙긴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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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ng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93.85) 작성일10-12-12 09:51 조회8,556회 댓글14건본문
저는 한번도 남편 몰래 비자금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 남편은 비자금을 저 몰래 통장에 입금해 놓았더군요...
좀 기분 나빴습니다... 저희 부부사이엔 비밀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만일에 대비해서 신랑 몰래 비자금은 꼭 모아야 한다더군요...
이제부터 저도 비자금 모으려고요..그런데 비자금 통장을 어디에다 숨기는게 좋을까요?
저희집은 중요서류,통장,현금을 남편과 공동소유로 금고에 두거든요...
어디 들키지 않을만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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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둘님의 댓글
복덩이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98.255 작성일전 제가 숨겨놓고 어디다 숨겼는지 까먹을까봐...비자금 생각을 못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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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ky님의 댓글
ping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66.111 작성일
책정리하다가 우연히 들춰 봤죠...
액자뒤에 숨기는것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나중에 한번 써먹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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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ky님의 댓글
ping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85.221 작성일
제 남편은 두꺼운 책 속에 숨겼더라고요...
평생동안 그 책은 제가 보지않을거라 생각했나봐요...
그냥 얼떨결에 심심해서 들춰 본건데...
통장이 툭 떨어지는 거 있죠...
사리마다는 상상만 해도 웃겨서 눈물이 다 나네요.ㅋㅋㅋ...죄송합니다.
한번 amorK님이 말씀하신데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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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32.172 작성일
암~~그니깐 남편분도 영화를 이용하셨네요
그럼 님도 영화처럼 액자 뒤에 몰래 숨겨 보심이 어떨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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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ong님의 댓글
Java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35.254 작성일어떻게 그 책을 보시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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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promise님의 댓글
purpleprom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6.35 작성일비자금...훔.... 있으면 좋지요~ 내가 맹글면 좋구 ..짝지가 맹근다고 하면 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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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K님의 댓글
amo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128.203 작성일![](http://www.indoweb.org/love/img/misc_no_user_photo_48.png)
burontes1님의 댓글
burontes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73.17 작성일민따 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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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TI님의 댓글
RC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5.82 작성일
여기서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봅시다.
옛날 할머니들이 속바지(일명,사리마다)에 주머니를 하나 깁혀서
그 속에 보관했는데 그 돈을 잃어버렸다는 예길 들은적 없습니다.
그 방법이 안전 측면만 보자면 Paling aman 입니다.
조상님들의 경험에서 내려오는 지혜는 자손 대대로 물러줘야 되나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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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32.172 작성일
푸하하하
비자금도 좋지만 사리마다는 좀 그렇죠
남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봐요
사리마다 입은 여인네를 어찌 남편이 좋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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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님의 댓글
쿄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34 작성일남편분도 비자금 없애고, 앞으로는 서로 비자금 같은거 안만들기로 약속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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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ray님의 댓글
hellora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241.92 작성일
저는 직장 다니다 그만 둔지 이제 넉달정도 되어가는데요, 왜 진작 비자금을 만들어놓지 않았을까 쫌 후회됩니다.
지금부터 기회될때마다 마련할 생각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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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님의 댓글
ju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226.233 작성일
ㅋㅋ은행에 가면 통장이 발행되지않고 카드만 발행되는 것이 있어요..
이게 낫지않을까요..카드만 발급되니 지갑에 넣어두면 되니까 안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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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32.172 작성일
하하하
상쾌한 주말에 엄청난 비밀을 공유한 듯한 은밀함을 만끽하는데요
정말 숨기기에 적당한 곳이 없을까요?
저 역시 경험이 없어서요
근데 남편분은 어디다 숨겼던가요??
락앤락 용기에 넣어서 냉동고 깊숙히 ...어떨까요?
그럼 메이드가 알려나??
예전에 우리 친정 엄마는 철 지난 코트 같은 곳에 넣어 두신 걸요
여기 절기 차이가 별반 없으니 철 지난 코트는 없을 것이고...
아님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두터운 책 속??
아이,제가 다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