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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뚜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224) 작성일14-09-02 19:04 조회9,186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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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동백곰님의 댓글

강동백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19.3 작성일

인도네시아 여자들 중 독실한 회교신자는 혼전순결 중요시 합니다.
저도 순다족 여친 있었는데 그 친구도 그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인도네시아가 아무리 느슨한 회교국가라고 해도 회교국가인 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어느정도는 이해해야 하구요. 싫으면 다른 분 만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지인중에 술한잔 마시고 자기 직원하고 사고로 잤는데 부모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으름장을 놔서 결혼한 친구도 있습니다. 물론 이작까지 애기 낳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지만요... 인도네시아는 우리랑 다른 문화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

mypiglet님의 댓글

mypigl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4.152 작성일

종교와 문화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셔인 만큼 결혼에 대해서는 더 신중해서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ㅠㅠ

우짜꼬님의 댓글

우짜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26.240 작성일

강한 모슬림은 한국 사회 문화와 비교할때 오랜 결혼 생활을 하기에 좀 안맞을것 같은데...
애인이나 친구 사이이면 몰라도...
결혼까지 생각 하신다면 심각하게 생각 해 보심이...

램프의악마님의 댓글

램프의악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64.170 작성일

서로간의 가치관이 다른 것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해줄 수 없다면 연인 관계를 지속시키기 어려울 것입니다. 한국사회는 유교적 가치관이 절대적이라 무슬림 문화와는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서로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되시면 서로에게 상처가 되기 전에 그만 두시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기재하셨듯이 정말 사랑하신다면 여자친구분의 문화에 대해서 깊이있게 공부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만큼 여자친구분께서도 님의 가치관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되구요.

salsaking님의 댓글

salsak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5.57 작성일

무슬림이라서가 아니라 사실은 어떤 종교든 신실한 사람이라면 혼전순결...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겁니다

카톨릭이나 기독교에서도 혼전순결은 당연한거지요.. 다만 요즘들어 잘 안지킬뿐...

님 여친이 신실한 종교인이다.. 라고 받아들여야지.. 그걸 인니인이 어쩌네 라고 하는것은 좀 아닌듯 합니다 ^^

간단하네요... 그런게 싫으면.. 안만나셔야죠... ^^

기쁨군님의 댓글

기쁨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32.88 작성일

그 여자분 자체는 종교심이 강한 무슬림 같아보입니다! 그들의 사고에서는 '손'만은 의미있고 중요한 육체적 접촉의 '선'이고 그 이상은 결혼 후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제 막 인니와 반둥에 와서 5달 지내면서 보면 남편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얼굴에 넘치는 여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부부관계 자체는 신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아보이더라구요!
하지만 결혼 후에 종교심이 강한 무슬림 여인과의 결혼을 하려면 형제가 무슬림이 되야할거예여! 이게 전 더 걸림돌이지 않을까요?
교회는 상관없이 살았은데, 여친이 결혼하면 같이 교회 가야해~  이럴 수 있거든요. 한국은. ㅋㅋ(무슬림은 좀 요구하는게 다르죠. ㅋ)
그럴 때는 세계관과 문화가 동시에 충돌하죠~
님이 맘에 드신 것은 확실하구요! 대신 그 친구 맘을 의심하지 마시고 다름이라고 생각하고 배워가시면 어떨까요? ^^

떡보님의 댓글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3.202 작성일

손만 잡자는게 못마땅해서 이런글 올리신건지?
그리고 뭘 뜯어 먹을라고 하던가요?
이거저거 사달라고 하거나 돈빌려 달라고 하던가요??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172 작성일

힘내세요.

에피소드를 하나씩 올려주세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법이 올라올 듯.

많은 비밀 댓글 예상됨.

참고로 무슬림여성은 히잡안의 머리카락은 아버지, 형제 외에 남편에게만 보여줄 수 있음....
귀뚜라미님 남편감으로 딱 점찍히신 듯... 잘해보삼.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1. 그 여자분의 말이 진실일지는 알 수 없지만, 독실한 무슬림이라면 실제로 그런 전통이 있습니다.
없는 말 지어낸건 아닙니다.
종족마다 어떤 경향이 강하긴 하지만, 이 경우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2. 님께서 지금껏 만난 인니인들은 극히 일부이고, 부류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외국인의 행동 반경이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인니인들은 원래 이러냐'든가, '내가 아닌 인니인은 안그렇다'라는 인식은 속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 10년 이상 사신 분들 중에도 사려 깊은 분들은 '인니인은 이러이러 하다'라고 섣불리 일반화 하지 않습니다.

3. 자기 불리할 때 종족어를 쓰는 경우는 회피하려는 의도 보다는, 불리한 상황을 얼버무리려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경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인니어는 인니의 공용어로서 따로 배우는 언어라서, 어렸을 적부터 써온 종족어가 더 편합니다.
그래서 의식하지 않으면 (혹은 의식하지 못하면) 종족어가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한국 사람도 의식하지 않으면 국어에 있는 단어인데도 외래어나 외국어로 쓰기도 하고, 사투리가 튀어 나오기도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외국에 오래 산 교포가 한국말 하는데 그 나라 언어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4. 한국에 비해 과거에 쿨한 편입니다.
과거 있다고 하면 헌물건 취급하는 사람은 감당하기 힘들죠.
19살에 남자친구 다섯번 사귀었다고는 하지만, 그 남자친구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님이 연상한 것과 다른 의미의 남자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과 인간의 의사소통은 어림잡음과 속단이 난무합니다.
그 여자분이 생각하는 남자친구는 '무려 손 잡는 걸 허용한 사이'인데, 님은 '한국적 의미에서의 남자친구 관계'라고 받아들였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분은 '남자친구'라고 표현했고, 님도 '남자친구'라고 알아 들었죠.

5. 정말 사랑하신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상대 여자분을 그렇게 경계하실 거라면 다시 생각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진위에 대한 의심도 문제지만,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가치관 충돌은 앞으로 훨씬 더 많을겁니다.
예를 들자면, 인니는 모계사회 전통이 강해서 (일부 종족 예외) 시가와 처가가 동등하거나 처가 쪽이 더 밀접할 편입니다.
또한 대가족 전통으로 가족간 유대가 강하고, 어려운 가족 일원을 돕는걸 당연시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도움을 청하는데 스스럼이 없습니다. (한국은 도움 청하는 행동 자체를 수치스럽게 생각하죠)
이런 문화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까운 사이가 되면, '사촌동생 일자리를 봐줄 수 있겠냐', '오촌 당숙이 아파서 입원해야 하는데 도와야 한다' 등등의 일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 상황마다 님은, 자신을 호구 잡을 목적으로 만나는 거라고 거부감을 느끼고 갈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구구절절 썼는데, 간단히 정리하자면...
상대 여자분이 정말 정숙한 사람이든, 떡 비싸게 팔려는 꽃뱀이든, 의심이 들었으면 이미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요컨데, 손 잡는거 이상의 행동을 하되 책임은 지고 싶지 않다면, 적합한 상대는 아닌듯 합니다.
정숙한 사람이면 정말 책임을 지셔야 할테고, 꽃뱀이면 책임을 뒤집어 씌울테고...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85.153 작성일

아직 반둥 출신 인니 무슬림 여성을 경험 하지 못해서 그렇 군요 일단  여친이 종교가 무슬림이면 님도 무슬림이 되어야 합니다 결혼 하려면..대체로 반둥 출신 무슬림 여자는 괜챦습니다  대학도다니고 집안만  괜않은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면  님 봉 잡은 겁니다.. 한국 된순 김치녀들에 비하면( 한국 여성분에 죄송 미모나 성형 옷 에 관심만 두고 결혼시 남자가 모든것 다해 오길 바라는 특정  일부여성군 지칭 ) 한국 남편 가족 위하고  님따르면서 순종 잘하고 좋습니다  제가 아는  반둥출신 인니 부인들 다들 괜챦습니다..혼전 성관계는 안하구요  손정도 허용 하는것은  그쪽 기품 잇는 무슬림 집안에서는 당연 한것 입니다 님이 성적 접근이 사랑이라 오해하는것 같이..부디 좋은 결과 맺기 바랍니다..

kali님의 댓글

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21.206 작성일

순다 쪽 사람이라고 보수적이지 않습니다만 가족이나 본인이 강한 무슬림 종교주의라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풀어지기도 합니다만 말씀하신 상황이면 어려우실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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