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毛竹의 기다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94)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毛竹의 기다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0.22) 작성일14-01-27 13:40 조회3,914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50692

본문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 cm씩 
쑥쑥 자라기 시작 해 30 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5년이란 세월동안 자라지 않았던 것일까요? 의문에 의문을 더한 학자들이 땅을 파보았더니 
대나무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10리가 넘게 땅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5년간 숨죽인 듯 아래로 아래로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다지다가, 5년 후 당당하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치 물이 끓기까지 변화 없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하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는 임계점이 존재하며 여기에 도달하면 폭발적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참 쉽게 포기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포기를 모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패와 고생을 거듭해도 분명 성공할 날이 올 거라는 긍정적 기대로 차곡차곡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발전은 없고,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모죽’이 자라기 전 
5년과 100℃ 물이 끓기 전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이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낸다면 ‘모죽’처럼 쑥쑥 자라고, 100℃의 물처럼 끓기 시작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쉽게 포기하지 않기를.... 

"할수 없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수 없는 것이다." - No pains, no gains.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가브리엘님의 댓글

가브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86.247 작성일

힘이되는 내용이네여 다들 힘드실텐데 이글보고 홧팅 하세여.
힘받는 하루가 되네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5건 36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55 일상 그냥 주절주절~^^* 댓글2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1 5745
5254 감동 2016년 7월 28일 한줄이슈냥 천둥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1 3400
5253 일상 또 다른 지구발견 (이민갈 사람 선착순 모집한다면?)~^^* 댓글8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1 5562
5252 일상 요즘 KBS World 송신 상태가 왜 이리 엉망이죠? 댓글4 보물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5455
5251 일상 끌라빠가딩 아파트 Rent 비용 상승원인 댓글5 바보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3 8689
5250 감동 한줄의 선 댓글1 비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9 3543
5249 일상 좋아요3 무례하고 낮짝 두껍기 짝이없는 일부 한국사람들... 댓글10 Sanche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6 10261
5248 일상 포리스펀사 매입할 수 있는곳 있을까요? Lucia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4 4649
5247 일상 성난 짐승(펌) 댓글1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4 4538
5246 리버풀 리그 우승은 정말 힘들거같네요 ㅋㅋ 댓글1 독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7 4570
5245 일상 가상 얼굴성형 프로그램(대박임 ㅋㅋ)추천추천!!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2 4788
5244 기타 KATUSA 전우 ! 댓글8 Redclou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20 4246
5243 일상 M MART 관련 답변 댓글2 첨부파일 Rick90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3 4312
5242 일상 질병 쉽게 치료~, 영어 단숨 해결~ 민간요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30 5412
5241 일상 이 사진을 보시구 이곳이 어딘지 알려주세요^^ 댓글9 첨부파일 schuz11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6 5890
5240 답변글 일상 Re: 자카르타 아파트 pic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5 18614
5239 일상 맞아 죽고싶을때 하는짓.. 댓글2 타아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6 5569
5238 일상 중공군과 뒤엉켜 발견된.. 고국을 지키다 산화한 분들께 댓글1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8 4402
5237 일상 제2회 재인니 교민 연합 배드민턴 대회 공지 평생교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28 6712
5236 일상 이미지 대량 다운로드 할수있는 프로그램! 댓글7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2 5091
5235 기타 보고르 센툴시티 댓글5 nes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4 3619
5234 일상 찌까랑 소재 "고목" 식당 10주년 맞이 행사합니다. (7월 11일 … 댓글9 과일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2 5583
5233 기타 10월 28일 해비타트 자원봉사 활동 소개해 드립니다. 첨부파일 대니김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02 6176
5232 일상 끌라빠가딩에서 운전기사 구합니다. 댓글7 센티멘탈로피테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6 4901
5231 기타 업종변경차 슈퍼물품 정리합니다..[사진 첨부합니다] 댓글16 첨부파일 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4 11951
5230 일상 인도네시아에서 9개월 살아보니 댓글8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9 7705
5229 일상 안녕하세요 인니도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17 14587
5228 일상 인도네시아어... 딱 3문장만 해석해주세용 ㅠㅠ 댓글8 바바밥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8 564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