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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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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도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131) 작성일08-09-26 07:31 조회7,927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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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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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려고 공항에 나갔습니다.
 
보안 검색중 제 앞에 한 한국분이 계시더군요.
 
공항 검색직원의 요구가 있습니다.
 
계속 금속물 탐지 소리가 나자
 
벨트를 풀러달라고 요청을 하자 현지 검색직원에게
 
한국말로 욕설을 해버립니다.
 
그것도 아주 아주 큰소리로......
 
그 욕설을 듣고 있는 제가 챙피하더군요
 
똑같은 상황을 2주전 발리공항에서도 보았습니다.
 
아주 비슷한 상황을.......
 
정말 이러지 않았으며 좋겠습니다.
 
이러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반한 감정문제가
 
시작될듯 합니다.
 
그냥 마음이 우울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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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4.214 작성일

몇달전쯤에 행사장에서 한국상품판매를 했었어요...다양한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하지요...
그중 인도네시아 사람이 저에게 한국인 이냐며 물어보더니.... 한국사람 아주 나쁜사람이라고 제 얼굴에 대고 말을 하더군요...
제가 지금껏 겪어온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언짢은 말은 되도록 삼가하던데(중국인들은 하고 싶은말 그냥 막~~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글렇게 많은데서 정말 창피했습니다.
저희 직원 모두 그 말을 듣고 자기네들도 어쩔줄 몰라하더니 "아니에요. 다 그렇지 않아요" 라고 그 사람에게 말해주더군요....

그래도 이젠 이런글들이 게시물로 올라온다는건 자각하면서 고쳐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좋으네요...
정작, 후진국수준의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이런글을 좀 보시면서 방성하셨음 좋겠는데....이상하게..그런분들은 이런 게시글을 안보시더라구엽;;;;;ㅎㅎㅎ

럭삐공님의 댓글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04.10 작성일

제일 듣기 싫은 한국인.....

인니어 할때 '야 이니~ 씨;;;'

정말;;;; 같은 한국인으로서 다른 언어를 저렇게밖에 못쓸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아이;;; 챙피해;;; ㅋㅋ

비르빈땅님의 댓글

비르빈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5.4 작성일

실제로, 이나라 현지 아침 방송에서 (상담프로) 주제가 vegetarian 관련인데, 시청자중 한사람이 전화로 전문가에게 자기도 채식주의자가 되고자 하는데, 음식할때 마늘 많이 넣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전문가왈 ' 마늘 먹으면 좋은데, 너무 많이 먹으면 orang Korea 나 Italy처럼 Cepat Marah 한다고 자제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아마 Cepat Marah는 우리말로 다혈질정도로 해석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ㅋㅋ 당시 아파트 fitness에서 런닝머신하고 있었는데, 주위사람들이 모두 저를 쳐다보더군여.. ㅋㅋㅋ

맥주한잔님의 댓글

맥주한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98.♡.156.7 작성일

후후후 인도네시아니까 그렇게 하죠....미국에서 한국인들 백인식당 들어갈 때 고개 내리고 들어가서...뭘 시킬지 영어 못해서 조용히 먹죠....안나오거나 늦게나와도 불평 한마디 못하죠...

10여년 전에 한국말을 잘하는 인도네시아인이 "한국사람 xxx"라는 제목의 문서를 팩스로 쫙 뿌렸다네요...그 이후로 조금 나아졌는데 조만간 또 나오겠군요....

유비님의 댓글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98.210 작성일

솔직히 전 아직 그런 초딩을 본적이 없어서 그렇지만..
한국이 더 심하다고 생각해봤거든요.. 그나마 여기에 있는 애덜은 집과 학교만 오다녀서
다들 착하게 큰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 가 보네요..

기본적으로 인니인들이 한국사람들을 다혈질이다 표현하더군요
암본 사람들이 조금 그런편인데 한국 사람들은 더 심하다고..

심하게 짜증내고 언성이 높아진다고..
첨에는 다 그런게 아니다고 저도 나름 핑계를 댔지만,
글쎄요 한국에도 저런분들이 자주 안보이는데,  가끔 한국 식당이나 그런데서
엄청 큰 목소리로 따지고 드는 분들이 보이긴 합디다.

그분들 대부분의 특징이 말이 안된다는거 커뮤니케이션의 오류..

바로 이게 문제더라구요..

안그래도 인니 사람들의 나름의 나태하거나 한번만에 못알아듣고 답답한 그런 기질도 있고 자국민의 안위 따위는 모르고 국민세금으로 먹고 노는 외무부(대사관..) 쪽 때문인지 유독 한국 사람들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꼬투리 잡는 세관 혹은 경찰관들이 한 몫 하겠습니다만, 가끔 한국 사람들의 언성이 높아지는 건

자기 보다 못한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드높으신 한국민(?)들을 더 못살게 구신다고 느끼셔서 그런듯 .. 알고보면 말이 안통한것 뿐인데..

물론 화낼만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공공 장소에 저러신 분들은 대부분 언어소통에 문제가 더 크더군요.

적어도 남의 나라 살면서 그나라 말을 잘못하는 외국인이시면서 자기 말안된다고 저러는건
정말 보기 민망하더이다..

영어만 하고도 살면되지라고 생각하지마시고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나부터라도 고쳐보는게 어떠실까요?

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8.151 작성일

no comment!!!
하려다...........
아주 가끔 그런 사람들 있어서 한 자 올리네여 !!!
정 말 보기 않좋져 ㅎ
다행은 이리 많은 분들은 그렇지 않기에 다행이져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점 그런 경향이 있긴한데 ㅎ
그래도 비젼은 있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ㅇㅇㅇㅇ

해인아빠님의 댓글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87.36 작성일

전 식당같은곳에서 현지인 직원부를때 야! 하고 부르는거 정말 듣기않좋더군요.
차라리 얘~ 하고 부르면 듣기도 좋겠구만..
거기다가 억양도 꼭 강압적이고 솜봉..
잘가라고 인사, 어서오십시오라고 인사하는데도
콧방귀도 안뀌고 왜그리 목들이 뻣뻣한지..
과연 이사람들 한국에서도 이렇게 할수있을까요.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3.84 작성일

저런 행동들이 과연 미국이나 가까운 호주에서 어떨런지 궁금해집니다.
따질건 따져야겠지만, 정상적인 요구는 응해줘야죠..
특히 자카르타에서 청소년 애들 왜 이렇게 언행들이 거친지 모르겠더군요.
이제 10대 애들이 상소리를 입에 달고, 걷는 폼이나...참..

나중에 보면 건방떠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결과가 나오더군요.
특히 외국에서는 바른 몸가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특히 인니사람들 속으로는 자존심 무지하게 강한 사람들이라..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19.192 작성일

전 같은 동에 사는..
잘 모르는 한국 초딩이 엘리베이터에서..
사람 꽉찬곳에서..
(혼자..XX발..XXX발..ㅌㅌㅌ끼..
제법 큰소리로..쉬지않고 계속 웅얼웅얼하길래..
인도계, 중국계,
인도네시아계 다있는뒤..진짜 쪽팔리더군요.
욕은 세계 공통이라서..
다 알아듣습니다. 감으로..)

내리면서..
입조심 하라고 한마디 해주긴 했음..==;

이젠 초딩도 반한 감정의 선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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